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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부 신대지구 매안초로 전도 나갔어요~ | ||||||||
         자리잡고 준비하는 동안에 그 곳에서 미용실을 하시는 수정교회 성도님이 따뜻한 차를 대접해 주셔서 맛있게 먹고 마음 든든히 시작했답니다. 우리가 자리 잡은 곳은 매안초등학교 뒷편이었는데요. 그 곳에 놀이터가 있어서인지 애들이 꽤 많았어요. 마침 출출할 시간이라 우리가 부르러 가지 않아도 아이들이 우리를 보고?ㅋ 간식을 보고 먼저 다가오더라구요~ 좋았어요~ㅋ 역시 전도에는 먹을 것이~^^ 덕분에 다가오는 아이들을 붙들고 간식을 먹여가며 느긋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순수해서 그런지 간식도 잘 받고 복음도 잘 받아들여 너무 감사하고 흐뭇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복음을 전하다보니 아직도 예수님에 대해, 천국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친구들이 많이 있음에 놀랍기도 했답니다. 또 아이들을 한두명씩 붙들고 복음을 전하고 있는데 전하는 사람이 부족해 왔다가 듣지도 못하고 그냥 가는 친구들도 있어 안타깝기도 했답니다. 선생님들이 많이 오셨다고 생각했는데 나가보니 복음을 전해 들어야 할 아이들에 비해 전하는 일꾼이 부족했더라구요. 그래도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니 또 기회를 주실 하나님께 감사해야겠죠?ㅋ 바쁜 중에도 하나님의 나라 전파를 위해 나와 주신 분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덕분에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때론 횡설수설해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용기를 낼 수 있었답니다. 감사하고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기타로 즐겁게 찬양해주신 선생님 짱이었어요~^^ 선생님들 다음에도 우리 함께 해요~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9장 35~38절 말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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