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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父子의 철인 3종 경기 <감동의 이야기> |
 조회 : 3,403  추천 : 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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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 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4:13)
중증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을 둔 한 늙은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 아들의 소원은 철인3종 경기에 나가는 것 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그런 일은 절대 불가능 하다고 그것은 미친짓이라고"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그의 모든것을 버리고 철인3종 경기에 참가 합니다.
아들이 할수있는 것이라곤 아버지가 끌어주는 보트나 자전거에 누워있는 것 뿐 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들어오고 한참이 지난후에야 아버지와 아들이 들어옵니다.
사람들은 그 부자를 위해 끝까지 자리에 남아 그들을 기립 박수로 맞아줍니다.
아버지의 이름은 Dick 이고 아들의 이름은 Rick 입니다.
Rick 이 태어난지 8개월 후에 의사가 그의 부모에게 그를 포기 하라고 했답니다.
식물인간이 될테니 라면서요.
하지만 그들은 그의 자식을 포기 할수 없었답니다.
어느날 Rick 이 컴퓨터 등으로 언어를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아버지 어머니 등등 이정도의 글을 표현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러던 도중 첨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것중 ' 달리다, 달리고 싶다' 였답니다.
그리하여 그의 아버지는 다니던 직장을 모두 그만두고 그와 달리기 시작했답니다. 많은 서포터와 응원들로 그들은 미국사회에서는 영웅으로 박수를 받는다고 하는군요.
힘들어 하는 이들을 위해서 사회적으로 강연도 자주 하러 다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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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작성일 : 07-02-14 19:53
서주희 07-02-16 14:33
구역예배를 드리면서 예배를 드리지 못한 구역식구에게 영상을 볼 것을 권했습니다
저또한 은혜를 받았기에 그들도 같은 은혜를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아버지도 아들의 암담한 상황속에서 포기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늘의 아버지도 우리의 모습속에서 너무나 가망이 없어 포기하고 싶을 때가 너무나 많았겠지만 여전히 기대하고 소망하시는 하나님을 볼때마다 너무 죄스럽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 구역이 힘들지만 하나님의 소망을 바라봅니다 기대합니다 응답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합니다 |
Total 842
이준식 07-02-16 14:27
동영상이 시작되기전 목사님의 말씀만 듣고 20대 후반이나
30대 초반의 건장하고 젊은 아버지가 이제5~6세정도인 장애아들을 데리고 뛰는것이 겠거니 했는데 동영상이 시작되면서
아버지의 얼굴과 장애우의 모습을 보면서 저의 예측은 사정없이 빗나갔고 전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모릅니다
오히려 장애아가 있다는 것이 감추고 싶은 아픔이라고 할
수도 있을텐데 ,아니 공부만 좀 못해도 아이들에 관해 이야기하는것 조차 꺼려지기도 하는게 요즘 저의 마음이고 한편으로
많은 부모들의 마음이리라 생각해 보는데 아들의 그 환하게
웃는 모습을 바라본 아버지의 마음은 얼마나 행복할까도
생각해 봤습니다.
정말 우리 아버지, 우리의 아빠되신 하나님의 작은 모습일
수 있다는 생각에 한 없이 부끄럽고 한편으론 저의 모습이
바로 그 장애우와 다를 바 전혀 없는데도 하나님은 사랑해
주시니 무한 감사할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