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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니 역시 소문대로 수정교회 였다.... |
 조회 : 1,826  추천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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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올라온지도 벌써 한 주가 다되어 갑니다..
수요일밤 기도회 예배를 드리려 숙소 근처 교회를 수소문하다가 네번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려고 본당 3층으로 올라가서 한 참을 기도해도 소식이 없어 다시 내려가 보니 지하2층이 본당이더라구요...ㅎㅎㅎㅎ. 그래서 다시 기도하고 찬양을 하려는데 찬양단이 보이질 않더라구요.. 조금 있으려니 7시30분이 다되어가는데 전도사님 한 분이 나오셔서 찬양을 세곡정도 인도하시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수정교회는 찬양과 기도가 #뜨거운 교회#임을 확실하게 입증하였구요.. 또한 삼일밤 예배든 주일예배는 뜨거운 찬양속에 임하시는 주님의 놀라우신 성령의 역사가 우리 모든 수정가족에게 임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밤을 새워가며 기도하시는 분들이 있다는게 눈물이 나도록 고마운 분들이고 귀하신 분들임을 알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위치 또한 솔 향이 부드러운 솔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결에 주님의 향기가 뭍어나는 아름다운 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나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수정 가족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08-01-31 13:39
이용상 08-01-31 20:00
맞아요. 장로님.. 어딜 가든 수정교회만한 교회는 없더군요..
여기 서산에서두 여기저기 교회를 다녀봤지만 수정교회만큼 찬양이 뜨겁고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교회는 없는거 같아요. 같이 예배드리고 할 때는 그저 감사하기만 했는데.. 이젠 너무나도 소중하고 그립네요.. 수정교회 식구들이 그립고 부럽습니다.. ^^ 공정민 08-01-31 21:07
ㅎㅎㅎ... 저도 광야에서 순천으로 이사를 왔는데
처음엔 교회 옮기는 것이 두려워 이사 오지 않을려고 울면서 기도하고 그랬었는데 모든 것이 주의 은혜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임을 이제 우리 수정교회에 몸담고 난 후에야 알았습니다. 순천으로 옮겨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여기 순천에서 살면서 우리 교회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다 좋게 말하더군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홍해자 08-01-31 21:41
깜짝 놀랬습니다. 장로님도 이사가신줄 알고...." 장로님 잘 계시죠? 늘 보고싶고 생각납니다. 장로님도, 그리고 수정교회를 들러싸고 있는 산도, 수정교회를 들어가는 길목까지 어느것 하나 그립지 않은게 없습니다. 조금만 것 까지 늘 도와주실려고 애쓰시던 장로님이 그립고. 교회 모든게 그리워 눈물 납니다. 출장중이신것 같은데 쌀쌀한 날씨에 건강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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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옥경 08-01-31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