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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 |
 조회 : 1,810  추천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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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학생인 나의 꿈은 참 변덕쟁이다.
초등학교때는 우리 외삼촌처럼 경찰이 되고 싶었고 또 한때는 우리 외사촌 형처럼 해군 장교가 되고 싶을때도 있었고 대학교수가 되고 싶기도 하다가 헬렌켈러 처럼 사회봉사를 많이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때도 있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는 작년 1학년때 우리 목사님 처럼 훌륭하고 존경받는 목사님이 되고 싶기도 하더니 이영표, 박지성, 이천수 같은 축구 선수가 되고 싶기도 하고..... 오늘은 부활주일이라서 부활절예배를 드렸다. 그런데 우리 중등부 허필선 전도사님이 "반응을 보이라"라는 재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하셨는데 중등부실이 떠나갈 정도로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셨는데 잠도 오지 않고 어찌나 말씀을 잘 전하시는지 오늘은 우리 허필선 전도사님같은 전도사님이 되고 싶었다. ㅋㅋㅋㅋ....... 그런데 전도사님 말씀처럼 내가 예수님보다 앞서가지 않고 예수님 뒤에서 예수님 인도하시는대로 따라가서 하나님이 하라고 시키시는 대로 해야겠다. 오늘은 허필선 전도사님같은 전도사님이 되고 싶다. 학생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시고 아껴주시는 그런 전도사님이 되고 싶다. (진주영) |
글쓴이 : 
작성일 : 08-03-2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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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841
허필선 08-03-24 07:00
너의 꿈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남자답게 엄마 아빠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반응을 보여봐! 표현하면 달라지니까. 주영아 사랑하고 축복해 너는 전도사님 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될 거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