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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은 곧 훈련입니다 |
 조회 : 1,500  추천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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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은 곧 훈련입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남의 집 머슴살이에서부터 시작해서 증기선(船) 잡부, 초등학교 선생, 변호사를 거쳐서 미국의 제 20대 대통령까지 오른 「제임스 가필드」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의 삶의 자우명을 10가지로 정하고 이것을 평생 실천하면서 살았습니다. 게으르지 말며 수입범위에서 생활하자. 약속은 적게 하고 진실을 말하자. 좋은 친구를 사귀되 끝까지 사귀자. 남은 나쁘게 말하지 말자. 요행을 바라는 일은 개미라도 피하자. 맑은 정신 흐리게 하는 음료는 피하자. 비밀은 나의 것이나 남의 것이나 잘 지키자. 돈은 마지막 순간까지 빌리지 말자. 행동에 책임지고 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자. 잠들기 전에 반성의 시간을 갖자. 매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좌우명입니다. 그런데 이 가필드씨가 히람 대학 학장으로 교육에 열을 쏟고 있을 때 하루는 재단 이사장이 찾아와서 교육 방침에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학장님, 제 아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공부가 너무 힘들어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학장님께서 교과과정을 바꾸어서 학생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그때 가필드 학장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느티나무 한 그루를 쓸만한 재목으로 사용하시기 위해 100년을 기다리십니다. 그것도 비바람 치는 폭풍우 가운데서 느티나무를 키우십니다. 집을 짓는 재목으로 사용하는 나무는 이렇게 준비하십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재단 이사장은 아무 말도 못하고 그 자리를 떠났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만들어지는 것은 단순한 것들을 철저히 지키는 훈련을 통해서입니다. 한 사람의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가는 것처럼 거룩한 습관을 따라서날마다 살 때에 가능한 일입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10-03-13 17:22
Total 841
최미영 10-07-03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