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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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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배우며 살게 하소서 |
 조회 : 1,893  추천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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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해 보잘것없어 보이고 아주 작고 사소한 것에서도
배울 것이 있다면 머뭇거리거나 지나치지 않고 부끄럼 없이 날마다 배우며 살게 하소서 배움을 통해 확실히 깨닫게 하소서 나의 삶의 위치를 바로잡게 하시고 늘 새롭게 하소서 나의 삶이 늘 정지된 상태가 아니라 봄날에 돋아나는 새순처럼 푸르고 싱싱하게 잘 자라게 하시고 나의 삶이 늘 틀에 박혀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새로운 변화를 거듭하여 생명력 있는 믿음을 갖게 하소서 배움을 통하여 깨닫게 하사 나에게 주어진 소중한 기회들을 놓쳐버리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모르는 것들을 배워 알게 하시고 아는 것들을 삶에 적용시키게 하소서 나의 삶 속에서 날마다 배우며 살게 하소서 - 용혜원 - |
글쓴이 : 
작성일 : 06-04-26 09:18
이준식 06-05-01 18:49
"3살먹은 어린아이에게서도 배울것이 있다"는 옛 선인들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배우겠다는 마음의 자세만 있다면 그 어떤 것도 반면교사가 될수 있죠. 그런데 우린 배우려고 하는 자세보다 먼저 나의 고정관념으로 판단하고 오히려 정죄하려 드니 안타까운 일이죠 어린아이처럼 늘 배우겠다는 마음의 자세로 살아가렵니다. 존경하는 집사님!!! 집사님이 제가 부러워하는 사람중에 한분이십니다. 그 이유중 가장 큰것은 딸이 많다는 것이죠. 집사님 편에선 섭섭하게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아들만 셋인 저에게는 정말 부럽답니다. 그것도 예쁘고, 신앙생활 열심히 하고, 찬양이면 찬양, 반주면 반주, 팔방미인들이라 더욱 부럽습니다. 또 겸손하게 섬기시는 권사님계시니 쪼~~~~~~~금 샘통도 납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딸들 잘 키우셔서 여건이 된다면 저희 집에도 한명 쯤 보내주시길(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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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행덕 06-04-28 07:15
집사님과 가까이서 주방 써빙하면서 참 친절하고
따뜻하신 집사님의 마음이 저절로 느껴졌습니다.
글 만큼이나 집사님 마음이 느껴져서 존경 스럽습니다.
저도 집사님처럼 맑고 깨끗한 심령으로 날마다
날마다 새로워지고 새로워지기를 소원해봅니다.
우리집에 채송화를 심었는데 새싹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어떤아기는 작년에 입은 헬멧까지 이고
나오는아기도 있습니다.
저도 그 채송화를 보면서 움트는 생명력에 도전을
받아봅니다~~~~
집사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