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나눔
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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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
 조회 : 1,260  추천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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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과 함께 이경란 집사님 동생 예석이 형제가 입원해 있는 광주전남대 병원을
다녀 왔습니다. 하반신이 마비되어 있고 목은 자유롭지 못하여 막 수술실로 향하는 형제를 볼때 가슴이 저미어 오더군요. 이 집사님 만 하리오마는 간절함으로 기도가 되어지더군요.. 하나님 이 형제를 꼭 회복 시켜 주시고 이전에 그에게 있었던 고통의 세월은 떠나가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의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그리고 나서 같은 병실의 환자를 둘러보고는 정말 다시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떤 환자는 머리의 반이 없이 겨우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고..또 다른 몇 분은 마지막 얼마남지 인생의 마지막 시간을 겨우 이어 가고 있고.. 옆에서 지치고 힘든 모습으로 간호하는 가족들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다시 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긴다 하면서도 작은 환경의 변화에 무너져 버리고 포기해 버리는 우리의 나약한 믿음이 아닌지.. 속히 고통 중에 있는 예석이 형제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의 능력으로 일어서기를 바라고 마지막 힘든 치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은진이,예범이,승혁이.. 모두가 주님의 이름으로 승리 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살아 숨쉬는 동안 주위 성도님들과 늘 행복하고 기쁘고 즐거움으로 함께 수정교회를 섬기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또 '그리 아니 하실지라도" 신앙 고백처럼 우리 삶이 견디기 힘든 일을 만나더라도 늘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촛점을 맞추는 수정교우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가시같은 병을 치료하시면 교만해 질까봐 그저 결과에 감사함으로 고백했던 사도바울의 믿음의 고백이 더욱 커 보입니다. 늘 주안에서 서로 이해하고 돕고 사랑하는 교우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05-06-1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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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행덕 05-06-21 16:11
병실에 모든분들과 수정의 가족들이 건강하시길
그리고 지치신 분들에겐 위로와 마음의 평안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힘 내 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