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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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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
 조회 : 1,801  추천 :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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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분께 약속을 했습니다...그리고 지킬 자신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피하고 있습니다 또다른 욕심이 생겨서 이걸 하면 안되냐고 직접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그분이 알수 있게..표현을 합니다.. 제가 말한데로 다 만들어 두셨습니다... 그일을 잘할수 있도록 책도 만들어 두셨습니다..오래전 부터.. 좀더 쉽게 해주시려고 다른이를 통해 알게도 하십니다... 그럼 전 그분깨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또 다른곳에 욕심을 내고 또 냅니다.. 그분은....... 제가 찾아갈때면 항상 만나주십니다...더러운데도...약속을 지키지 않았는데도 언제든 찾아가면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그분보다 다른것을 더 많이 생각하고 좋아하는걸 알면서도.... 염치 없이..그분집에 찾아가도 만나주셨습니다... 그런데 이젠...그분을 부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입이 떨어지질 않습니다....전보다 더 더럽고 전보다 더 죄송하고 부끄러워서 .....긴장되고 떨리고 두려워서 그분 앞에 가지 못하겠습니다.. 마음을 잡고 그분앞에 가면 다시 돌아오기 일수 였습니다...한마디도 못하고.. 저 왔다고 이말 조차도 못하고 돌아와 버립니다...... 이제 다시 처음에 만났던 그 느낌처럼 그 사랑으로 그분을 만나려고 준비합니다... 또 똑같이 약속을 지키겟다고 죄송하다고 사랑한다고 고백도 .....할것입니다.. 중요한건 정말 제가 그분 앞에 섰을때...저를 모른다고 하지 않으 시길....... 바랄 뿐입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05-12-02 09:19
홍하은 05-12-02 22:37
왠지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저도 항상 죄송한 마음을 품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그런 마음을 말없이, 겸손함과 조그마한 행동으로 나타 낼을때 그 상대가 누구든.. 따뜻하게 품어주시더라구요....힘내세요. 박행덕 05-12-03 08:35
살다보면요~
여러가지 일들을 만나게 되고 겪게 되더라구요~ 죄인 아닌 죄인으로 모함 받기도하고 더러는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오해도하고 비판도하고 시간 지나면 자책도하고... 우리의 연약한 모습인것 같아요. 그래서...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게 되쟎아요. 우리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믿는다면 모든걸 다 내려 놓으시고 우리의 심중을 헤아리시고 우리를 잘 아시는 그분께 도움을 구하세요. 이곳에 용기있게 이야기하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힘내세요.용기 잃지 마시구요~~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실꺼예요.아자 아자 화이팅~~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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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05-12-02 10:40
힘내세요.저의 짧은 지식으로는 우리 죄를 위하여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땅에 떨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세상에 살면서 별으별 죄를 짓고 살면서도 예수그리스도의 피를 방패삼아 죄 짓고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다만 예수그리스도의 피는 하나님과 우리의 새로운 언약이라 믿습니다.얼마나 힘드셨으면 이 글을 쓰실까 싶어 아는것 모르는 것 섞어 위로가 될까 몇 자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