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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영적 좋은 습관 만들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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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영적 좋은 습관 만들기 성경말씀: 다니엘 6장 10절 설교일자: 2019년 11월 17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다니엘 6장 10절 영적 좋은 습관 만들기 옆 사람과 “은혜 받으십시다.”하고 인사하시겠습니다. 한 번 더 하시겠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이렇게 인사를 하시게 하면 굉장히 부담스러워하시는 분들이 계셔요. 인사를 잘 하면 사람이 복을 받습니다. 어떤 교회에 표어를 “인사만 잘 해도 먹고 산다.”라고 걸어놓았어요. 또 어떤 책을 보니까 책 제목이 “인사만 잘 해도 먹고 산다.”예요. 하근수 목사님이라고 하는 분이 지은 책 가운데 이런 책이 있습니다. 습관 가운데 인사를 잘 하는 습관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오늘 신앙의 습관에 대해 말씀을 나누려고 하는데 이것을 습관화 하는 것이 참 중요한 부분입니다. 습관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하면 마가렛 대처라고 하는 영국 수상을 했던 분, 철의 여인이라고 불렸던 분인데 그 분의 명언 가운데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이 생각하고 마음을 먹고 뜻을 가지게 되면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에요.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행동으로, 나쁜 생각을 하면 나쁜 행동으로 행동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 행동이 반복되다 보면 그것이 습관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좋은 행동이 반복되면 좋은 습관이 되어지고 나쁜 행동이 반복되면 나쁜 습관이 되어진다. 또 좋은 습관이 반복되어 지면 그 사람의 좋은 인격이 되어 진다는 것이지요. 나쁜 습관이 반복되면 나쁜 인격을 갖게 되어지고 결국 그것이 그 사람의 운명이다. 그 사람의 인생이다. 우리는 삶 속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습관도 중요하지만 또 우리 신앙인들은 좋은 신앙의 습관을 갖는 것, 영적인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모두 가 다 우리 삶 속에 그런 좋은 습관이 있는가 하면 나쁜 습관도 있고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에도 좋은 습관이 있는가 하면 나쁜 신앙의 습관이 있습니다. 우리가 노력해서 계속적으로 나쁜 것은 끊어버리고 좋은 것으로 노력해서 행동하다보면 좋은 습관이 되고 좋은 습관이 좋은 인격을 만들어서 좋은 운명, 좋은 인생이 되어 지기 때문에 대처라고 하는 분이 그런 이야기를 했지만 원래 심리학에서도 행동과 습관은 늘 공식적으로 나타나는 그런 부분이에요. 어느 가정에 아들을 낳았어요. 결혼을 했는데 아이가 없다가 아버지가 50이 넘어, 어머니는 40대 중반이 넘어 귀한 아들을 하나 낳았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너무 소중한 아들이에요. 그런데 아이가 걸음마를 배우고 말을 배우고 하는 커가는 그 때에 그 아이 행동 하나 하나가 귀엽고 예쁜 거예요. 그래서 저녁 시간이 되면 아이를 가운데 앉아놓고 “애야, 아빠 한 대 때리고 와!” 그러면 아이가 일어나서 아빠를 “톡!” 한 대 때리고 오는 거예요. 그러면 “잘했다.”하고 박수 쳐주고 그러면 또 아빠가 “애야, 엄마 한 번 꼬집고 와!” 그러면 또 아이가 꼬집고 오는 거예요. 그러면 “잘했다. 재밌다.”하고 박수 쳐 주는 거예요. 그래서 늘 저녁만 되면 아이 데리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런데 이 아이가 초등학교를 들어갔는데 갑자기 자기 뜻대로 안 되면 아빠를 턱 한 대 때리는 거예요. 엄마를 탁 한 대 때리는 거예요. 그런데 이미 아이는 손 떼가 매워요. 초등학생정도 되면 아픈 거예요. “애야, 그러면 안돼. 하지마!” 그런데 아이는 그래 놓고 “재밌다.”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 아이가 청소년이 되고 사춘기가 되고도 자기 뜻대로 안 되면 아빠를 때리고 발로 차고 엄마를 때리고 발로 차고 그러는 거예요. 고쳐 보려고 하지만 안 되는 거예요. 이미 이 아이의 힘이 부모의 힘으로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결국 이 아이는 폐륜아가 되고 만 거예요. 그냥 자기 뜻대로 안 되면 부모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이미 어렸을 때 어떤 버릇, 어떤 습관을 만드냐에 따라서 그것이 죽을 때 까지도 간다는 것입니다. 좋은 버릇은 평생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이고 나쁜 버릇은 평생 반복되는 나쁜 습관이 되어지는 것이지요. 제가 최근에 결혼식 주례를 많이 하면서 주례를 하기 전에 신랑신부 오라고 해서 교육을 합니다. 여러 가지 신앙에 대해서, 가정생활에 대해서 교육하는 교육 중 하나가 폭력에 대한 교육을 합니다. 언어폭력이 되었든 주로 여자 분들이 언어폭력을 많이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혼 해!” “나는 못 살아!” 그게 다 폭력이에요. 그러는 사이에 남자들이 마음에 병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마음이 닫히고 사단은 그 순간 “잘한다. 잘해!”하면서 또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 거예요. 또 남편들은 여자들에 비해서 언어의 기술이 좀 약해요. 대화를 하다보면 말로 여자들을 이기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무식한 사람이 주먹 쓴다고 그냥 폭력을 행사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한 번 폭력을 쓰기 시작하면 그게 습관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 철저하게 자기 양심에게 약속하고 배우자에게 약속하고 하나님께 약속해라. 절대로 폭력 쓰지 않는다. 그리고 제가 그런 이야기를 해요. 약한 여자에게 폭력 쓰는 사람은 짐승만도 못한 사람이다. 미개인이 하는 것이다. 그리고 요 사이 여자들이 맞고 살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그렇게 살지도 않을 뿐 아니라 그러면 안 된다. 아주 강하게 약속을 합니다. 여러 가지 교육 중 하나가 습관, 좋은 습관을 만들어야만, 또 나쁜 습관은 처음부터 아예 만들어지지 않도록 그렇게 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훈련합니다. 습관 만드는 것이 참 중요해요. 우리 학생들 데리고 1월이면 비전트립 가는 훈련이 있는데 중고청 많은 숫자보다 30여명 가면 훈련하기가 딱 좋은 것 같아요. 처음 데리고 가면 학생들이 요새 잘 인사를 안 해요. 담임 목사가 왔는데도 그냥 처다만 보지 인사를 잘 할 줄을 몰라요. 그래서 인사하는 것부터 가르칩니다. 인사만 철저하게 잘 해도 밥 먹고 산다. 인사하는 방법은 이렇게 고개를 45도 숙이고 인사를 하고 또 만났을 때는 가볍게 인사를 하고 하루에 몇 번을 보아도 또 인사를 하고 또 저녁에 헤어질 때는 또 인사를 하고 가정에서 부모님이 들어오시면 이렇게 인사하고 부모님이 나가실 때는 이렇게 인사하고 인사를 잘 하는 체질로 바꿔가게 합니다. 그리고 감사체질로 바꾸려고 해요. 가서 빈민촌에 봉사 활동도 참여하고 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이 변화하기 시작해요. ‘아, 내가 이런 좋은 부모님, 이런 좋은 나라, 이런 좋은 환경에 살았는데 내가 감사하지 못하고 살았다.’ 그래서 나중에 소감문 작성해서 쓰고 보면 아이들이 많이 뉘우치고 변화된 모습을 보게 됩니다.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 신앙의 좋은 습관도 그렇고 삶의 좋은 습관도 그렇고 좋은 습관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말씀 가운데 다니엘서 6장 10절을 읽었습니다만 1절부터 28절 말씀이 다 해당되는 말씀이에요. 그 말씀 가운데 특별히 10절 말씀을 중심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다니엘이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민첩한 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니엘서 6장 3절 말씀입니다.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아멘. 이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했다. “민첩했다.”는 것은 “늘 빠르게 행동한다.” 또 어떤 하나님의 영적인 부분에도 빠르게 행동하고 뛰어나게 행동했습니다. 여기에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그 민첩해서 뛰어났다. 민첩하다고 하는 것이 아주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왜 다니엘이 그런 습관이 되었을까요? 1장에 보면 다니엘이 뜻을 정해서 우상의 재물을 먹지 않고 자신이 깨끗하고 거룩한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환관 장에게 그렇게 구했고 그런 삶을 살았는데 하나님이 그런 다니엘에게 지혜와 명철함을 10배나 더하여 주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영적으로도 아주 깨어있고 아주 민첩하고 빠르고 뛰어나고 했습니다. 우리 신앙생활은 민첩해야 합니다. 주일날 많은 성도님들이 1부, 2부, 3부 나와서 예배드리고 오후 찬양예배를 드리고 하는데 민첩해야만, 부지런해야만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주일이 되면 쉬는 날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늘어지게 잠만 자려고 하고 TV앞에만 앉아있고 하잖아요? 영적으로 깨어있지 못하니까. 그러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깨어있기 때문에 민첩하기 때문에 우리 하나님께 나와서 하나님께 경배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민첩한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늘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늘 깨어있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고 하는 그런 느릿한 것이 아니라 민첩하게 빠르게 행동합니다. 이것이 바로 신앙의 좋은 습관입니다. 예배생활도 우리가 민첩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그런 예배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 다니엘의 좋은 습관은 아주 성실하고 충성되었다는 것입니다. 6장 4절 말씀입니다.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 아멘. 다니엘을 모함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다니엘을 죽일까?’ ‘어떻게 다니엘을 없애 버릴까?’ 하고 다니엘에게 어떤 허물이 있는가? 찾기 위해서 이 잡듯이 찾아보았지만 아무런 그런 허물이나 그릇됨이 보이지 않는 거예요. 오직 그는 하나님 앞에서도, 왕 앞에서도, 사람들 앞에서도 늘 충성스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 교회가 일꾼을 세우고 이번 피택자들이 91명이 피택되었어요. 우리 장로님들, 취임하실 장로님, 피택되신 장로님 해서 여덟 분, 또 안수 집사님, 취임하시고 피택하신 분들 서른 세분, 그리고 권사님들, 피택하시고 취임하시는 분들 오십 명, 제가 처음에 숫자를 잘 못 헤아려가지고. 하도 이번에 숫자가 많아가지고 90명인 줄 알고 90명이라고 이야기 했는데 다시 정목사님이 만들어 놓은 자료를 보니까 한 명이 더 늘어났어요. 91명이에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 하나님 앞에 충성되이 일할 수 있는 그런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훈련의 주제를 “우리 신앙의 일곱 기둥 세우기”라고 하는 그런 주제로 훈련을 하려고 합니다. 이제 제자 훈련도 하고 사역 훈련도 하고 많은 훈련을 해 나가면서 신앙의 일곱 기둥을 세워 나가는 것입니다. 축복의 신앙의 기둥, 좋은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감동 시킬 수 있는 그런 믿음의 삶이 되어 지도록 첫 번째 기둥이 무엇이냐면 예배의 기둥입니다. 52주동안 주일 성수하고, 물론 다 그렇게 해 오신 분들입니다. 오후 찬양예배가 되었든 수요예배가 되었든 공적 예배를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릴 수 있는 그런 예배자로서 그 기둥을 세워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일꾼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전의 기둥이 되어지도록. 두 번째 기둥은 말씀 훈련의 기둥입니다. 새벽 기도만 참석해도 1년에 성경1독을 하고 있는데 성경을 통독하고 그리고 매일 보내드리는 학가다 말씀을 묵상해서 늘 말씀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말씀이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했는데 그래서 사람으로 하여금 온전하게 하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고 했는데 말씀으로 훈련해서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기둥은 기도의 기둥입니다. 특별히 새벽 기도의 승리, 예수님께서 새벽 미명 시간에 한적한 곳에 나가서 기도하셨고 늘 기도의 삶을 사셨던 것처럼 늘 기도로 승리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네 번째 기둥은 온전한 십일조의 헌신입니다. 말라기 3장 10절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열고 내가 복을 붓지 않나 보라 고 했는데 그런 축복의 주인공이 되어 지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기둥은 한 영혼을 전도해서 정착시키는 부분입니다. 그동안에 전도를 많이 해 오신 분들이시지만 훈련 받는 동안에 장로님으로 피택되신 분들은 두 사람을 다시 전도해서 정착시키는 것이고 안수집사님이나 권사님들은 한 사람을 전도해서 반드시 임직하기 전까지 정착을 시키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 기둥은 교회 봉사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한 부서이상씩은 들어가서 봉사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봉사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정말로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 기둥은 좋은 동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좋은 동역자로 하나님의 나라를, 하나님의 교회를 섬겨나가는 좋은 동역자. 전도와 선교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헌신해 나아가는 그런 좋은 동역자로 세워가는 것입니다. 일곱 기둥을 세워서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워져 가고 기둥처럼 쓰임 받는 일꾼이 되어 지도록 하기 위해서 그런 훈련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다니엘은 충성되었다. 성실했다. 그래서 어떤 허물도 그릇됨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것은 반드시 하나님의 상급이 있고 면류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다니엘의 세 번째 습관은 기도하는 습관이었습니다. 6장 10절 말씀입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아멘. 다니엘은 신앙의 좋은 영적 습관 가운데 기도하는 습관,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기도할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는다는 그런 내용의 조서가 왕의 도장이 찍혀서 온 나라에 방으로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알고도 기도할 수 없는 상황임을 알고도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지난 세 주간에 거쳐서 기도회를 했는데 기도회 하는 동안 은혜가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은 기도회를 해 왔습니다만 숫자로 가장 많이 참여를 하시고 처음부터 세이레 끝나는 날 어제 새벽까지 그 숫자가 변동이 없이 오히려 점점 숫자가 늘어나고 성전을 가득 채워서 우리 성도님들이 기도의 불꽃이 타오르는 경험이었습니다.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가? 기도할 수 없는 그런 상황임을 알고도 다니엘은 기도한 것입니다. 새벽기도 하려고 하면 밤늦게까지 일하다가 늦게 퇴근하신 분들, 새벽에 일어나기 얼마나 어렵습니까? 새벽에 일찍 출근하시는 분들, 새벽 기도에 나오면 아침도 못 먹고 분주하게 직장으로 달려가야 되는데 사실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러나 그런 사정을 알고도 이 다니엘은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갑니다. 윗방은 기도하는 장소였습니다.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이미 기도가 습관이 되었습니다. 전에 하던 대로. 유대인들은 하루 세 번, 아침에 정오에, 저녁에 기도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전에 하던 대로 여전히 예루살렘을 향해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모하고 늘 예루살렘 성전을 사모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어느 장소에 있던지, 그들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 와 있지만 기도할 때도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했습니다. 사자성어 가운데 수구초심(首丘初心)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여우가 죽을 때가 되면 자신의 머리를 어느 방향으로 향하냐면 자신이 살던 그 언덕, 그 굴이 있는 곳으로 머리를 돌리고 죽는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고향을 그리워한다. 자기가 자랐던 곳, 자기가 사랑받고 자랐던 곳, 그래서 교회가 바로 그런 장소입니다. 특별히 영적으로 교회가 그런 장소입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해서 창문을 향해 기도하는데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해요. 간절한 기도의 표현이지요.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 엎드려서 기도하시고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하시고 예수님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면 사역을 시작하면서 마가복음 1장 35절에 그렇게 새벽 미명 시간에 나가서 기도하시고 누가복음 22장 38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감람산으로 기도하러 가십니다. 습관을 따라 감람산으로 기도하러 가시니. 마지막 십자가를 지시기 바로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 기도하러 그곳에 가신 것입니다. 마지막 그 십자가 위에서도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아버지 손에 의탁합니다. 기도하시고 예수님이 운명하셨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의 본을 그렇게 보여 주신 것입니다. 기도의 습관을 만드는 것, 지금 다니엘은 그 위기의 순간인데 그 위기의 순간에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응답으로 역사 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 위기의 순간이 오히려 기회가 되고 전화위복이 된 것입니다. 기도의 능력은 이만큼 놀랍습니다. 네 번째 습관은 감사하는 습관이었습니다. 10절입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아멘.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포로로 끌려온 몸인데, 그런 포로 생활을 하고 그러다가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로 총리가 되었는데 대적들의 모함을 받아 가지고 사자 굴에 던져지게 되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감사가 습관이에요. 감사가 체질화되어 있었어요. 그 감사 속에 하나님이 기적을 주시는 것입니다. 감사 속에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감사가 넘쳐야 합니다. 우리 성도의 삶 속에 감사가 넘치면 반드시 기적이 따라옵니다. 어떤 여자 성도님이, 원래는 예수를 안 믿었던 분이었는데 어린 시절에 부모님 밑에서 굉장히 어렵고 가난하게 자랐는데 커가면서 사춘기가 접어들고 그러면서 불평불만을 많이 한 거예요. 나는 왜 이렇게 부모 복이 없냐. 빨리 시집이나 가 버려야지. 결혼해서 보니까 남편이 알코올 중독자, 무능력자인 거예요. 그래서 부모복도 없는 사람이 남편 복도 없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불평 원망으로만 가득 차 있는 거예요. 그러다 자녀를 낳는데 뇌에 이상이 있는 아이가 태어난 거예요. 그러니까 부모 복도 없더니 남편 복도 없고 자녀 복도 없구나! 하면서 불평을 한 거예요. 그러다 어느 날 자신이 병이 든 거예요. 거의 죽을 병이 든 거예요. 그러다가 누군가 전도를 해서 교회 나오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이 사람이, 그렇게 원망하고 불평했던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보니까 교만했던 것이고 자신이 죄인임을 깨달았어요. 또 십자가의 은혜를 깨달았어요. 너무 감사한 거예요. 구원에 주신 것이 감사하고 사랑 해 주신 것이 감사하고 그때부터 그렇게 원망 불평했던 말이 감사의 말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나와서 감사하면서 찬송하면서 기도를 했는데 병이 그냥 온데간데없어져 버렸어요. 병이 나아 버린 거예요. 그래서 또 아들로 인해 원망 불평하던 사람이 이제는 감사한 거예요. 이런 귀한 아들 주시니 감사하다고. 아들이 사랑스럽다고 감사기도를 했는데 아들의 뇌 기능 저하가 정상이 되어 버린 거예요. 남편이 이 광경을 보고 “나도 예수 믿겠다.” 고 하고 술을 딱 끊어 버린 거예요. 알코올 중독자가 술을 끊어 버리고 과거에는 술만 먹으면 부수고 때리고 했는데 아내밖에 모르게 된 거예요. 남편이 완전히 달라져 버린 거예요. 그런데 또 얼마 후에 친정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부모님의 유언장을 보니까 부모 앞으로 땅이 많이 있었던 거예요. 그렇게 가난한 줄만 알았는데 그 딸에게 무슨 무슨 땅은 그 딸에게 준다고 유언장을 써 놓은 거예요. 그런 부자를 무슨 부자라고 해요? 알부자인가 땅 부자인가? 하여간 이 사람이 부모 복이 없다고 늘 했는데 보통 부모 복이 아니었어요. 원망하고 불평할 때는 모든 것이 원망과 불평의 조건이 되었는데 감사하니까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여러분, 감사가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가 체질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다니엘이 그렇게 감사했는데 다니엘에게 주어진 축복이 무엇이었을까요? 하나님의 보호의 축복이 함께 했습니다. 22절입니다.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아멘. 결국 모함을 받아서 사자 굴에 던져졌는데 이미, 벌써 하나님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그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다. 천사들이 먼저 와 가지고 사자들을 훈련 시켰어요. “기다려!” 하면서. 사람이 툭 떨어지면 바로 사자들이 달려들어 가지고 삼켜 버리는데 천사들이 와 가지고 “기다려!” 하니까 사자들이 다니엘이 툭 떨어지는데 처다만 보고 기다리는 거예요. 하나님의 보호하심이라고 해요. 천사를 통해서 보호 해 주심을 믿습니다. 신앙의 좋은 습관을 가지고 영적인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이런 보호가 따릅니다. 24절에 보면 대적을 다 멸하여 버립니다. 24절 말씀입니다.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다니엘을 모함하고 다니엘을 참소 했던 그 사람들이 오히려 왕이 “사자굴에 저들을 넣어라!” 하니까 다니엘을 모함했던 사람들을 그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넣었어요. 그랬더니 천사들이 아까 다니엘일 때는 “기다려!” 했는데 이번에는 “먹어!” 한 거예요. 강아지 키우신 분들이 그렇게 훈련을 하더라고요. 강아지 키우신 분들이 “기다려!”하면 기다렸다가 “먹어!” 하면 먹고. 그런데 그 사람들이 사자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다 부서뜨리고 먹어버린 거예요. 완전히 대적을 다 멸하여 버린 거지요. 다니엘의 이 아름다운 신앙의 습관을 통해서 만방에 하나님이 증거되어 집니다. 26절 말씀입니다. [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아멘. 신앙의 좋은 습관을 통해서 결국은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천하만방에 온 나라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하는 왕의 조서를 내리는, 그 이방 나라에 이런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신앙의 좋은 습관은 이런 아름다운 전도 열매를 맺게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축복은 다니엘은 형통의 복을 누립니다. 28절 말씀입니다.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아멘. 제국이 바뀌고 왕들이 바뀌고 여러 그런 상황들이 생겼지만 다니엘은 여전히 총리였고 여전히 존경받는 총리로서 형통한 삶을 살았습니다. 여러분, 이 신앙의 좋은 습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민첩했다. 성실하고 충성했다. 그리고 늘 기도하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감사했다. 여러분, 우리가 이런 좋은 습관을 만들어 나아갈 때 다니엘에게 주었던 그 축복, 대적을 다 멸하시는 그 축복, 하나님께서 그 삶 속에 형통케 해 주시는 그 축복, 그리고 그를 통해서 만방에 하나님이 증거 되어지는 그런 축복들, 오늘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이런 좋은 습관을 통해서, 이런 습관을 만들어 감으로 인해서 이런 은혜가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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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1-1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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