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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참된 경건 - 분노를 다스리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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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참된 경건 - 분노를 다스리라 성경말씀: 야고보서 1:19-21 설교일자: 2020년 1월 19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참된 경건 - 분노를 다스리라 귀한 명절에 큰 복 받으시기 바랍니다. 100배나 복을 받으십시오. 이번 주간은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이 들어있는 주간입니다. 명절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고 행복이 넘치고 또 가족들에게 사랑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시간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야고보서 말씀을 지난주부터 나누고 있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겨야 한다. 또 하나님께 기도해야 된다. 인내해야 된다. 자기의 신앙을 점검해야 된다. 이 같은 주제의 말씀으로 우리가 함께 은혜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1장 19절부터 27절 까지 이어지는 말씀인데 특별히 26-27절에 보면 참된 경건에 대한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26-27절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물리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아멘. 경건에 대한 말씀을 하면서 헛된 경건이 있다. 또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 참된 경건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면서 경건이라고 하는 단어는 많이 사용되어지는 단어입니다. 또 우리가 경건한 신앙생활을 위해서 힘써야하고 경건해야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기쁘시게 하는 것이고 또 경건한 신앙생활이 세상과 구별되어 있는 믿음의 생활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경건한 신앙생활을 되어야 하는데 앞으로 몇 주간, 이 경건에 대한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19절에 보면 경건한 사람들은 성 내기를 더디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2절에 보면 그 경건한 사람은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26절에 보면 혀를 재갈 물린다. 경건한 사람은 절제된 언어생활을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경건한 사람은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는 것이다. 그리고 경건한 사람은 세속에 물들지 않는 그것이다. 참된 경건한 사람에 대한 말씀들이 여러 가지 주제로 1장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몇 번 나누어서 우리가 함께 은혜 받고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다 경건한 신앙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에 우리 어렸을 때는 경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주로 경건을 외형적인 모습으로 이야기 했습니다. 성경을 어떻게 들고 다니는가? 그래서 성경을 들고 다닐 때는 항상 옆구리에 끼고 다녀야 하고 또 보통 옷은 검정 색 외투를 입어야 하고 몸도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면 안 되고 좀 허리를 숙이고 기도를 해도 항상 엎드려서 오래 기도하는, 그런 사람을 보면 경건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경건에 대해서 그런 것이 경건이 아니고 이런 것이 경건이라고 말씀합니다. 경건에 대한 말씀을 하면서 첫 번째 부분이 성을 더디 내야 한다. 오늘 말씀 가운데 보면 성내기를 더디 해라. 사실은 좀 어려운 부분인데 잘 적용 해 보면 여러분의 삶이, 여러분 주변의 사람들의 삶이 행복해 지는 줄로 믿습니다. 얼마 전 뉴스를 보니까 11년 동안 아주 절친으로 지냈던 친구가 있었어요. 대학 다닐 때 군에 갔을 때 결혼해서도 늘 만나고 그렇게 둘도 없는 절친인데 두 사람이 술을 먹고 집에 들어갔는데 30분도 안 되어서 한 사람은 뛰쳐나오고 남은 한 사람은 죽은 거예요. 조사를 해 보니까 가해자는 비행기 승무원이고 다른 한 분은 경찰이에요. 그런데 경찰이 얼굴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맞아서 죽은 거예요. 경찰 부인이 “내 남편의 억울함을 잘 밝혀 달라!” 하면서 청와대 청원도 하고 그 상황을 조사하고 하는데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그렇게 절친인데, 그것도 아주 얼굴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해서 죽게 만들었으니까요. 순간의 분노를 참지 못해서 한 사람은 평생 감옥에 살아야 하고 한 사람은 그런 폭력으로 인해서 죽게 되는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또 비슷한 내용의 사건인데 어떤 부부가 다툼을 하다가 여자 분이 분을 못 참고 칼을 준비하고 있다가 남편을 찔러 죽인 거예요. 요새 여자들 무섭습니다. 그래가지고 남편이 아내의 칼에 맞아 죽은 거예요. 남편들은 아내 분들이 칼 들고 있을 때 조심해야 합니다. 아주 무섭습니다. 뭐 여러 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분노를 참지 못해서 분노가 폭발 해 버린 것입니다. 왜 이런 분노가 일어나는가? 이런 분노가 일어나는 것은 심리적, 감정적 부분에 분노의 감정이 있는 사람이 있어요. 그러니까 감정을 우리가 조절하며 살아야 되는데 분노가 조절이 안 되는 사람이 있어요. 것을 분노조절장애라고 합니다. 분노가 조절이 안 되고 갑자기 폭발 해 버린 거예요. 얼마 전 필리핀 따가이따이 따알 화산이라고 하는데, 우리 성도님들이 비전트립 갈 때 한 번씩 여행으로 갔던 장소이거든요. 말 타고 올라가고 했던 그런 장소인데 가서 보면 그 화산에서 연기가 올라요. 활화산, 살아있는 화산이에요. 그게 폭발 해 버린 거예요. 지난 주일날. 그래서 저희들이 가려고 비행기 타고 있다고 이륙을 못하고 다시 돌아왔어요. 그러니까 그렇게 화산이 폭발해 버린 것처럼 분노가 조절이 안 돼서 조절 장애가 생겨서 폭발을 해 버린, 그런 분노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약도 먹어야하고 치료도 해야 되지요. 그런데 스스로 자신의 어떤 성격 때문에 분노의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성경에 보면 그런 예가 많이 있어요. 사울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다윗을 시기해 가지고 평생을 그 분노의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수없이 다윗을 죽이려고 한 것이지요. 창세기 4장에 보면 가인과 아벨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가인은 자신의 제사와 자신의 삶이 연납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아우 아벨은 그의 삶과 제사가 하나님께 연납되었습니다. 그러면 그 가인의 삶이 온전하지 못하니까 아벨이 오히려 화를 내야 할 텐데 누가 화를 내냐면 가인이 화를 내요. 가인이 그 아우를 보면서 시기와 미움이 가득차서 그 마음속에 분이 가득한 거예요. 그래서 가인 같은 사람이 되지 말라고 했어요. 요한 1서 3장 12절입니다.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가인의 마음속에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왜냐면 자기의 제사가 연납되지 않고 그 아우 아벨의 제사가 연납되는 것을 보면서 어떤 미움이 생기고 시기와 질투가 생겼다고 해요. 결국 가인이 아벨을 죽이는데 이렇게 가인처럼 되지 말라. 그 어떤 시기나 미움이 마음속에 가득하면 그 속에 사단이 함께 역사를 해 버린다는 거지요. 그래서 가인이 악한 자에게 속해서 결국 아우를 죽였다. 자신의 악하고 아벨은 의로운데 그렇게 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가인의 분노, 가인이 분함을 이기지 못한 상황인데 스스로 생겨나는 그런 분노의 감정이에요. 그래서 어떤 분노조절 장애라든지 또 가인 같은 그런 마음, 어떤 경우는 군중심리 때문에 분노하기도 합니다. 자신하고 상관이 없는데 다른 사람이 분노하면 덩달아서 같이 분노하는 거예요. 사회적으로 진보와 보수가 나누어져서 보수 쪽에 들어가서 대모 하는 사람, 또 진보 쪽에 들어가서 대모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대모 하는 사람들 가운데 “왜 여기 와서 대모 하냐?”라고 물어보면 잘 모른대요. 친구 따라 왔다는 거예요. 친구 따라 와 가지고 함께 분노하면서 대모를 하는 거예요. 무엇 때문에 대모를 하는지, 왜 하는지 이유도 알지 못하고 똑같은 분노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그렇게 막 분노하는 거예요. 성경에 보면 모세가 12정탐꾼을 보냈습니다. 정탐꾼이 돌아와서 그중 여호수아와 갈렙은 긍정적으로 미래를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해요. 그런데 열 사람의 정탐꾼은 갔다 와서 아주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그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 가 보지도 않고 이렇게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고서 함께 분노해 가지고 모세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는 그런 상황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군중심리 때문에. 그래서 삶 속에 너무 원망이 많고 시기가 많고 미움이 많고 분노가 많은 사람들은 같이 있으면 안돼요. 너무 가까이 하면 함께 전염될 수 있어요. 분노의 감정이 전염된다고 해요. 잠언 22장 24-25절 말씀입니다.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그의 행위를 본받아 네 영혼을 올무에 빠뜨릴까 두려움이니라] 아멘. 노를 품는 사람, 울분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 원망으로 시기로 미움으로 가득 차 있는 그런 사람들은 같이 하면 안 돼요. 좀 거리를 두고 멀리 해야 해요. 왜냐하면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영혼까지 올무에 빠뜨려질지도 몰라 두렵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군중 심리에 의해서, 또는 가까운 사람이 그런 분노의 감정이나 그런 마음이 어느 순간에 전염이 되어 버린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원망의 바이러스라든지 미움의 바이러스가 쉽게 전염이 되어서 인격적으로 동화가 되어 버리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가인처럼, 분노조절 장애가 생겨나는 그런 경우가 있지만 또 이런 분노의 감정이 타인 때문에 생겨나는 그런 경우가 많아요. 억울한 일을 당한다든지, 살아가면서 어떤 험담을 듣는다든지, 혹은 악담을 듣는다든지, 이런 경우가 생기면 그때 마음에 화가 생기고 분노가 생기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런 분노를 폭발 해 버리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 성냄을 더디 해야 한다. 조절을 해야 된다. 어떤 그런 분노의 감정을 다스리고 조절을 해야만 우리가 특별히 어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명절이 되면 귀한 명절이지 않습니까? 가족을 만나는 것, 기대가 되어 지지요? 또 맛있는 것 먹을 수 있다는 것도 기대가 되지요? 그러나 이런 명절을 보내고 나면 힘든 경우가 있지요. 시댁에 가서 며느리들이 아침부터 손님 치르면서 귀한 명절인데 쉬지도 못하고 전에 이런 명절이 되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손님들이 계속 찾아오는 집 있잖아요? 그것도 하루도 아니고 이삼일, 삼사일 동안이나. 그러면 며느리들이 파김치가 되는 것이지요. 보통은 딸들과 며느리들이 같이 모이면 딸들은 그냥 살랑살랑 놀고 있고 며느리들만 일 시키고 그런 집도 있지요? 명절중후군 이라는 것이 있어요. 통계청 자료 보면 명절 지나고 나서 이혼율이 확 올라가요. 명절 때에도 그런 분노의 감정 때문에 명절이 행복하지 않고 어려움을 겪는 그런 가정들이 있습니다. 남편들이 아내들과 시댁가면 배려를 해야 합니다. 너무 아내가 혹사당하지 않도록 주방에 들어가서 일할 일이 있으면 같이 들어가서 하는 거예요. 그리고 딸들이 며느리들 오면 며느리들만 시키려고 하지 말고 딸들이 좀 하세요. 딸들은 친정 와서 하는 것이니까 별로 안 피곤하잖아요. 친정은 그냥 좋으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잘 배려해서 명절중후군이 안 생겨야 하는데 이런 일들로 인해서 분노의 감정이 생겨서 명절중후군 이라는 단어가 생기고 어려움이 생기고 그렇습니다. 일반사람들이 이런 어떤 분노의 감정이 생겨나면 어떻게 처리합니까? 옛날 사람들은 그것을 삭힌다고 하고 참기는 참는데, 어떤 분노가 나오지 못하도록 억압을 시켰어요. 그런 이유 때문에 우리 한국 여자들이 화병이 많아요. 이 화병이 뭐냐면 불면증에 시달리고 위장병에 시달리고 스트레스가 많고, 병원에 가면 아프긴 아픈데 의사들도 잘 모르니까 신경성인 것 같다는 그런 정도로 이야기하고 그런 경우가 많아요. 그게 화병이라고 하거든요. 몸에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면서 그런 경우들이 참 많아요. 그게 무조건 억압만 시키면 그런 경우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쉽게 폭발을 해 버립니다. 그래서 난리가 일어나는 것이고 그런 무서운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술을 통해서 그런 상황을 이겨보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중독이 되어버립니다. 또 어떤 그런 분노의 감정이 생기면 담배 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줄담배를 핍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잊어버리려고 마약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방법들이 좋은 방법들이 아니지요. 그래서 오늘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이런 분노의 감정이 일어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분노를 다스려야 할 것인가? 첫 번째는 참아야 합니다. 19-20절 말씀입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아멘.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여기 [더디하라]고 하는 것은 천천히 성질을 내도된다는 그런 말은 아니고 참아야 된다. 서울대 우종민 교수라는 분이 분노를 이기는 방법이라는 글을 쓰셨는데 굉장히 공감되는 그런 이야기예요. 그분은 분노가 일어나면 15라는 단어를 생각한다고 해요. 첫째 15초 동안 참으라는 거예요. 어떤 분노의 상황이 생기면 분노의 호르몬이 15초 동안 갑자기 생성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15초 동안은 화산 폭발 직전처럼 성질이 들끓은 것처럼 올라온다는 것이지요. 15초를 참아야 한다는 거예요. 그 정도를 참으면 점점 그것이 사라지기 시작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15분을 참으라는 것입니다. 15분을 참으면 완전히 가라앉아 진다. 그러니까 처음 15분을 참지 못해서 사고가 난다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운 상황이 되면 분노의 감정을 표출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지난번에도 비행기에서 하귀 명령이 떨어져서 이륙을 못하고 비행기에서 내려서 밖으로도 못 나가고 통로에 기다리고 있는데 좁은 공간이니까 어떤 분이 지나가다가 몸이 살짝 스쳤어요. 그런데 여자 분이 참지 못하고 그 사람 들으라고 한 것은 아닌데 욕을 해 버렸어요. 그런데 그 소리를 그 남자가 들었어요. 그런데 그 소리를 들었어도 그냥 지나가버렸으면 되었을 텐데 좁은 공간에서 싸움이 생겼어요. 그래가지고 그 남자가 여자에게 소리를 지른 거예요. “뭐라고 했어!” 그러니까 그 여자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남편이 있었어요. 남편이 또 서로 달려들어 싸움이 일어난 거예요. 서로 기분도 나쁘죠. 비행기가 못가고 하귀 명령이 떨어졌으니까 기분도 나쁜데 사소한 문제가지고 폭발을 해 버린 거예요. 15초를 못 참아서 그런 거예요. 15초만 참자. 15분만 기다리자. 그러면서 그분 하는 이야기가 적어도 한 번 분노가 나타나면 이것을 해결하려고 하면 15번 정도를 잘 해야만 해결이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남편들이 아내한테 화를 한 번 내시면 그것이 다시 풀어지려면 남편이 15번 잘 해야 풀어진다는 것입니다. 또 아내가 남편한테 화를 한 번 냈으면 그 남편의 화가 풀어지려면 아내가 15번을 노력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15번 노력하느니 차라리 참아버리는 것이 낫겠지요. 그 분이 참 유명하신 분인데 인터넷에 보면 나와 있어요. 15초, 15분, 15번.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 해 가지고 나와 있어요. 첫째는 참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참으시기 바랍니다. 아침에 교회 오는 순간에도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교회 오려고 하면 사단이 또 얼마나 방해를 해요. 여러분들이 잘 참았기 때문에 여기 온 거예요. 주차장 들어오다가 안내위원 때문에 시험 들어가지고 분내가지고 돌아가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 또 예배시간에 조금 늦게 끝나면 열 받아 가지고 은혜도 못 받고, 그럴 필요가 없는 거예요. 두 번째는 이런 분노의 감정이 생기면 자기를 성찰 해 보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자신을 성찰 해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든다면 지도자가 좀 어려운 부분들이 험담을 듣는 다든지 악담을 듣거나 비난하는 소리를 듣거나 하면 그런 부분이 좀 힘들거든요. 목회자도 마찬가지이고 사회 지도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럴 때에 그 분노를 가라앉히려고 하면 어떤 방법이 있냐면 자신을 돌아보는 거예요.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 내가 신중하지 못한 태도가 있었는가? 내가 오해받을 만한 그런 태도가 있었는가? 내가 지혜롭지 못한 태도를 보였는가? 하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삼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다 부족함이 있지요. 그래서 ‘아, 이게 내 탓이구나!’ 생각을 하면 어느 순간에 이 분노의 감정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에요. 자신을 성찰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삼아야 합니다. 세 번째는 그 상대방을, 자신을 억울하게 만들었거나 자신을 비난하거나 험담을 했던 사람을 권면해서 함께 성숙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우리가 가족이면 가족, 부부간에도 마찬가지이고, 또 우리 교회 공동체에서도 마찬가지이고 그래서 이것을 내버려두면 이런 일이 반복해서 생겨나는 것이지요. 그래서 권면도 하고 안 되면 경고도 하고 그리고 기도도 해 드리고 그래서 함께 성숙해서 이런 문제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하는 거예요. 함께 성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지요. 네 번째는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맡기는 훈련이 참 중요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맡기면 하나님이 해결 해 주십니다. 아무리 내가 노력을 하고 아무리 내가 힘을 써도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사업을 하는 가운데, 또 사회적인 활동을 하는 가운데에도, 어떤 대적이 일어나서 나를 공격 해 올 때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그런 일들이 많습니다. 내 힘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일들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께 맡기는 거예요. 로마서 12장 17-19절 말씀입니다. [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 하시느니라]아멘. 스스로 원수를 갚으려고 하지 말라. 그저 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서 화목해라. 악을 악으로 갚으려고 하지 말라.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께 달려있다. 하나님께 맡겨 버리라. 내가 분노를 내어서 내가 화를 내어서 그런 원수를 갚으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 버리라. 시편 37편 7-9절 말씀입니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아멘. 악을 행하는 자들은 땅에서 끊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께 맡겨버리라는 거예요. 네가 스스로 가서 싸우려고 하지 말고. 그래서 다윗도 그렇게 했고 모세도 그렇게 했고 바울사도도 그렇게 했고 스스로 수많은 대적들이 일어나서 자신을 괴롭히는 그 사람들을 직접 싸우려고 하지 않았어요. 얼마 전에 우리 목사님들하고 차를 타고 이동하게 되었는데 목사님 한 분이 그런 이야기를 해요. 옛날 시골교회를 섬겼을 때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 교회에 성자같은 장로님이 한 분 계셨대요. 교회를 잘 섬기고 장로님이 목회자도 잘 섬기고 전도도 열심히 하고 어쨌든 봉사도 잘 하고 그랬는데 젊은 집사님 몇 분이 그 장로님을 괜히 미워해가지고 험담하고 또 모함하고 그렇게 해 가지고 이 장로님을 그 교회에서 쫓아냈어요. 그 장로님은 그 교회를 다니지 못하고 다른 교회를 다니게 되었다는 거예요. 그리고 나서 그 젊은 분들이 다 서울로 이사를 갔는데 그 목사님 하는 이야기가 그거예요. 다섯 분 집사님들이 다 장수를 못했대요. 한 사람도 60넘어서까지 사신 분들이 없대요. 다 단명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자녀들 가운데 잘 된 사람이 하나도 없대요. 그 목사님의 모 교회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이 해결하시고 하나님이 갚아 주시는 거예요. 우리가 직접 싸우려고 하지 말고 분을 내려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나님께 맡기시기 바랍니다. 출애굽기 14장 13절 말씀입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아멘. 같은 말씀이에요. 지금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해서 가나안 땅을 향해서 가고 있는데 바로가 철 병거를 가지고 추격을 해 온 것이에요. 모세의 이야기를 그것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보아라. 너희가 지금 본 애굽 사람을 다시는 보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난 다음에 홍해바다에서 다 수장시켜 버린 것이에요. 시편 140편 11절 말씀입니다. [악담하는 자는 세상에서 굳게 서지 못하며 포악한 자는 재앙이 따라서 패망하게 하리이다]아멘. 그러니까 악담을 하는 일, 험담을 하는 일, 이런 것 하면 안되요. 왜냐면 이런 사람들은 세상에서 굳게 서지 못하고 결국은 악한 자는 재앙이 따라다녀요. 재앙이 따라다녀서 패망하게 된다는 말씀이에요. 우리가 하나님께 맡겨버리는 것이고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는 것이고 오늘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분노의 감정이 일어날 수 있는데 맡겨버리는 것입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고 우리가 기도하는 것입니다. 연약하기 때문에 성령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로마서 8장 26절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아멘. 성령이 도와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안타까워하시면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주십니다. 우리는 다 연약합니다. 우리 자신은 다 연약합니다. 넘어지기 쉽고 상처받기 쉽고 깨어지기 쉬운 질그릇과 같습니다. 누구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남편들은 아내들을 귀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남편의 말 한마디 때문에 그 분노 때문에 그릇이 쉽게 깨어지기도 합니다. 우리 남편들이 강한 것 같지만 우리 아내들이 우리 남편들에게 잘 해야 합니다. 쉽게 깨어지기 쉬운 그런 질그릇입니다. 남편들은 재질이 흙이에요. 그러나 아내들은 재질이 뭐예요? 뼈예요. 그래서 사실은 남자들이 더 약합니다. 그래서 여자들이 남자보다 더 평균 연령이 6살 정도 많아요. 여자들은 잘 안 죽습니다. 서로 불쌍히 여기고 서로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한 거예요. 영성학자 토레이의 기도가 있는데 참 감동적인 기도예요. [제가 성령 충만하다고 느끼지 못할 때 함부로 말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성령 충만하지 않을 때 말하면 실언이 되기 쉽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게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성령 충만하지 않을 때 제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성령 충만하지 않으면 저의 결정은 잘못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성령을 의지하지 않으면 내가 말할 때 실언하기기 쉽고 성령의 도우심 없이 어떤 중요한 결정을 하다보면 그 결정이 잘못되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성령이 여러분을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는 경건한 삶을 위해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나가는 삶을 위해서 오늘 성내기를 더디하라. 여러분, 오늘 말씀 다 잊어버려도 좋은데 15라는 숫자 꼭 기어하시기 바랍니다. 15초만 참자! 15분만 기다리자! 정 안되면 엎드려서 죽었다 생각하고 기다리는 거예요. 아니면 누군가를 분노하게 했으면 15번 노력하라는 것이에요. 그래야 해결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남편들, 잘 들으세요. 우리 아내들도 잘 들으세요. 할렐루야. |
글쓴이 : 
작성일 : 20-01-1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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