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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처음 사랑을 회복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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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처음 사랑을 회복합시다 성경말씀: 요한계시록 2:1-7 설교일자: 2021년 9월 12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요한계시록 2:1-7 처음 사랑을 회복합시다 코로나19 시대에 신앙생활도 어렵지만 직장 생활이나 또 특별히 자영업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뉴스를 들어보면 자영업 하시는 분들 가운데 계속해서 부채가 쌓여가고 그러다가 심지어는 자살까지 가게 되는 그런 뉴스를 접할 때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에서도 또 많은 어려움이 있을 텐데 담임목사로서 참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위로하시고 용기를 주시고 이런 어려운 환경들이 속히 지나가고 해결되어 지도록 우리가 기도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요한계시록 말씀을 우리가 2주간 동안 특별새벽기도시간에 영적 승리를 위해서 말씀을 나누고 있는데 요한계시록 2,3장에 나와 있는 일곱 교회에 대한 말씀, 주님이 칭찬도 하시고 또 위로도 하시고 권면도 하시는 말씀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 예배시간에 일곱 번에 걸쳐서 한 교회 한 교회들을 살펴보면서 그 교회가 바로 우리 교회요, 그 교회 성도들이 우리 교회 성도들이요 바로 우리의 모습들이기 때문에 주님이 어떤 위로를 주시는가? 또 어떤 칭찬을 주시는가? 또 어떤 책망이나 권면을 주시는가? 우리가 레마의 말씀을 받고 은혜 받을 때, 요한 계시록 1장 3절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라고 했습니다. 마지막 때 이 말씀을 우리가 읽거나 들을 때, 또 이 말씀을 지켜 행할 때 반드시 하나님이 우리 한 분 한분을 복주시고 또 영적 승리의 은혜를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요한 계시록의 말씀은 그 당시에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많은 환난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박해와 환난을 당하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위로의 메시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환난을 당하지만 담대해라! 환난을 당하지만 믿음을 굳건하게 해라! 결국 세상은 하나님이 심판하시지만 주님 재림하시는 그날 우리가 다 들림을 받게 되고 천년 왕국에 참여하고 영원한 세계에 들어가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 때문에 믿음을 굳건하게 해서 승리하도록 위로하고 또 칭찬하고 권면하는 말씀이 바로 요한계시록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사도요한이 기록하였는데 연세가 많은 나이였어요. 그러니까 요한계시록이 기록 될 때가 주후 95년경인데 사도요한의 나이도 그 정도의 나이가 되어있는 그런 때였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을 지켜 나아갈 때, 그리고 오직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선포함으로 인해서 사도요한은 밧모 섬에 유배가 되었습니다. 밧모 섬은 돌산인데 채굴, 돌을 캐는 그런 산들입니다. 그런 동굴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특별히 예수그리스도의 계시, 요한이 본 것을 일곱 교회에 편지를 보내면서 그 성도들에게 장차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깨어서 믿음을 지켜야 된다고 하는, 신앙을 강조하면서 보맨 서신이 바로 요한계시록입니다. 그 요한계시록 가운데 2장, 3장에 보면 그 일곱 교회가 나오는데 요한계시록은 일곱이라는 숫자가 상징적으로 많이 나와 있습니다. 7은 하늘의 숫자 3과, 성부 성자 성령의 3의 수, 땅의 수 동서남북 숫자 4와 합한 완전수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곱 교회, 일곱 인의 심판, 일곱 나팔 심판, 일곱 대적 심판, 일곱 영, 일곱이라고 하는 숫자가 많이 나오는데 완전수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일곱 교회에 보냈다고 하는 것은 그 당시 모든 교회에 보낸 편지이고 오늘 우리에게도 보낸 소중한 주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 중 첫 번째로 나온 교회가 에베소 교회인데 오늘 말씀의 제목이 [처음 사랑을 회복합시다]예요. 에베소 교회는 에베소라고 하는 도시에 교회l가 세워지면서 그 지역을 그대로 따서 에베소 교회가 된 것입니다. 에베소라고 하는 이 도시는 우상 숭배의 도시였습니다. 항구도시로 큰 도시였는데 오늘날 같으면 수도와 같은 도시였는데 그 도시는 우상숭배에 빠져있었습니다. 아데미라고 하는 여신을 숭배하는 그 신전이 있었는데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인 것이 바로 아데미 신전입니다. 그런 아데미 신이라고 하는 여신이 수호신이다. 다산을 하게 하는 신이라고 해서 온통 에베소사람들이, 그리고 그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우상을 숭배한 도시였습니다. 그리고 요한 계리속이 기록된 때는 도미시안 황제가 통치하고 있는 그런 때, 가장 폭군이었던 그런 황제였습니다. 가장 기독교를 박해했던 황제였는데 그 도시에는 황제를 숭배하는, “황제가 그리스도다.” “다스리는 왕이다. 메시아다.”라고 하면서 황제를 숭배하게 하는 그런 신전도 에베소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에베소에 교회가 언제 세워졌냐면 사도행전 19장에 보면 바울사도의 3차 전도여행 때 바울 사도가 에베소에 3년 동안 머물면서 말씀을 전합니다. 두란노 서원에서 따로 제자들을 세워서 2년 동안 말씀을 가르쳤는데 에베소나 그 지역, 또 다른 도시의 제자들이 찾아와서 말씀을 배우고 그리고 그들이 돌아가서 교회를 세우고 에베소도 바로 그때, 주후 60년경에 교회가 세워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 사도가 로마 옥중에 갇혀있을 때, 에베소, 빌립보서, 빌레몬서, 골로새서 네 교회에 4권의 옥중 서신을 보냈는데 그중에 첫 번째 서신이 에베소서입니다. 에베소 교회가 그렇게 세워졌는데 그 교회는 바울 사도가 목회를 했던 교회이고 또 바울의 제자였던, 믿음의 아들이었던 디모데가 목회를 했던 교회이고 그리고 그 교회 평신도 동역자였던 브리스가와 아굴라가 함께 동역을 했던 아름다운 교회였던 것입니다. 사도요한은 밧모 섬에서의 유배가 끝나고 도미시안 황제가 주후 96년에 죽고 그 유배지에서 나와서 에베소교회에 와서 사도요한이 목회를 했습니다. 이미 연세가 많으신 분이기 때문에 강단에 서서 말씀을 전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성도들이, 제자들이 사도요한에게 “한 말씀만 선포해 주십시오. 앉아서 하시든 누워서 하시든 한 말씀만 선포해 주십시오.”그러면 요한이 늘 반복해서 했던 설교가 [소자들아, 서로 사랑하라.]입니다. 이런 설교를 매주일 선포했다고 하는 그런 전승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에베소 교회, 그 교회 가운데 주님이 특별하게 위로하시고 칭찬하시고 책망도 하시면서 권면하시는 말씀이 있는데 오늘 이 말씀은 순천 수정교회를 향해서 주님이 주시는 소중한 말씀으로 받을 때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큰 은혜가 될 줄로 믿습니다. 첫째로 환난 당하고 박해당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주님께서 위로하십니다. 1절 말씀입니다.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아멘.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주님의 오른손에 있는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주님은 일곱별을 주님의 오른손으로 붙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곱별은 그 당시 일곱 교회의 사자들입니다. 주의 종들입니다. 1장 20절 말씀입니다.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아멘. 일곱 금 촛대,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다.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다. 그래서 별로, 촛대로 표현하고 있는데 바로 그 일곱별을 오늘 주님께서 오른손으로 붙잡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 일곱별만 붙잡고 계신 것이 아니라 오늘 지상의 모든 교회의 주의 종들을 주님이, 주님의 오른손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 한 사람 한사람, 오늘날 이렇게 고난당하고 박해받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 코로나 시대이지만 주님이 오른손으로 여러분의 붙잡고 있습니다. 오른손은 능력의 손이요 권능의 손입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을 읽을 때 마다 늘 위로를 받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고난당하고 박해당하고 있는 성도들을 향하여 주님의 오른손으로 붙잡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병들어도, 연약해도 또한 시험 들고 넘어져도 오늘 주님이 붙잡고 있기 때문에 다시 일어설 수 있고 그리고 기쁨으로 주님을 경배하고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곱 금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다] 여기 일곱 금 촛대는 바로 일곱 교회라고 했습니다. 에베소 교회에 주님이 거니시고 계시고 오늘 순천 수정교회에 주님이 거니시고 계십니다. 주님이 그곳에 거니신다는 것은 그 교회를 다스리신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황제를 숭배하도록 하고 황제가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도록 그렇게 명령하고 교회를 핍박하고 있지만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그 교회의 거니시면서 그 교회를 다스리십니다. 다스리시는 메시야, 그리스도가 바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니신다는 것은 오늘 그 교회를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교회 건물만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이 아니라 교회 성도들을 보호하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 수정교회를 특별히 보호하고 계십니다. 우리 성도 한 사람 한사람을 보호하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두렵고 델타 바이러스, 변이 바이러스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인도는 최근에 리파 바이러스가 나왔는데 이 바이러스는 딱 감염이 되면 48시간(이틀지요?)내에 몸이 괴사하는 거예요. 썩고 죽어가는 것인데 48시간 만에 대부분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도가 비상이 걸리고 또 이런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보건 학자들 가운데는 앞으로 나타날 바이러스 가운데 최후의 심판 바이러스가 나타날 것이다. 이것은 의학계에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종말을 나타내고 있는 그런 이야기들입니다. 요한계시록 9장에 보면 일곱 나팔 심판 때 다섯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고 여섯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데 다섯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황충이 나타납니다. 전갈의 권세를 가지고 있는 황충이 나타나서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데 사람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차라리 죽기를 구하는 그런 고통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침을 받지 아니한 자들만 해하라! 인침을 받은 자들을 하나님이 보호하게 계심을 우리는 깨닫게 됩니다. 여섯 번째 나팔 불 때에 무서운 마병대가 일어나는데 2억의 마병대가 일어나서 세상인구의 3분의 1을 죽게 하는 무서운 재앙이 임합니다. 그때에도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이 보호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거니시는 하나님, 거니시는 예수님께서는 교회를 보호하시고 성도들을 보호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거니신다는 것은 또 함께 하시면서 알고 위로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봉독한 말씀 2-3절에 보면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알고 분별하여 거짓 선지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도 알고 참고 견디면서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안다]라고 했습니다. 무서운 핍박을 당하고 환난을 당하고 있을 때 세상 사람들이 멸시하고 조롱하고 손가락질 하고 있을 때 오늘 주님은 함께 하시면서 알고 계신다.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면서 사람이 사람 일을 잘 알지 못합니다. 부부간에도 아내가 어떤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지, 남편이 잘 알지 못합니다. 남편이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어떤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지, 오늘날 이 코로나 시대에 얼마나 어려움이 많습니까? 그러나 그것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알아주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사람은 사람 일을 잘 알지 못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이지요. 목회자가 목회하면서 때로는 이런 고민 저런 고민 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성도가 그 고통을 잘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저희 집사람이 저의 고통을 다 알 수 있겠습니까? 어젯밤에 이 말씀이 제게 레마의 말씀으로 찾아온 거예요. 처음 잃어버린 사랑을 회복해라. 무엇을 잊어버렸느냐? 주님을 향한 그 뜨거운 사랑, 교회를 향한 그 뜨거운 사랑, 잃어버린 처음 사랑이 무엇인지를 찾아보아라! 그리고 회개하고 처음 그 사랑, 처음 그 행위를 가지라고 하는 그 말씀이 성령님이 제게 하시는 말씀으로 느껴져서 말씀 붙잡고 고민하고 회개하고 있는데 저희 집사람이 저를 위로하는 듯이 이야기하더라고요. “목사님, 불쌍하시네요.” 들어가서 혼자 주무시더라고요. 여러분, 사람은 알 수가 없어요. 그런데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알고 있다.” 내가 아노라고 하시면서 위로하시는데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해 주시고 여러분의 형편을 알고 계시고 여러분 가운데 거니시는 주님이 또 교회 가운데 거니시는 주님이 우리를 아노라고 하시면서 진정으로 아시고 도와주시는 분은 바로 예수님이시라는 말씀이에요. 위로하시는 예수님께서 여러분 한 분 한분을 위로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형편을 아시고 위로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면 용기를 내시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예수님께서 에베소 교회를 칭찬하십니다. 수정교회를 칭찬하십니다. 여러분을 칭찬하십니다. 2-3절 말씀입니다.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아멘. 주님이 에베소 교회를 칭찬하시는데 그들의 믿음의 행위를 칭찬하십니다. 그렇게 박해가 심한데도, 그렇게 핍박이 심한데도 오직 황제만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라고 하면서 명령하고 어떤 사람은 사자 밥이 되기도 하고 사자 굴에 끌려가서 사자에게 물려죽는 그런 시험을 당하기도 하고 순교를 당하기도 하고 대형 원형 체육관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믿는 사람들을 묶어놓고 화형을 시키기도 하고 사자를 풀어놓기도 하고 그리고 오직 황제만 그리스도라고 해라. 그런 시대에요. 그런데 그들은 믿음의 행위가 있었습니다. 교회 나가서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봉사하고 그 행위를, 그 믿음의 행위를, 믿음의 선한 일들을 주님이 보고 칭찬하시는 것입니다. 코로나19시대에 교회 나오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코로나 바이러스가 두렵기도 하지만 또 세상 사람들이 얼마나 조롱하고 또 얼마나 박해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을 통해서 인원을 제한하기 때문에 서울의 큰 교회들, 수만 명 모이는 그런 교회들은 예배드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예배드리려고 하는 사람을 신청하라고 해요. 신청하면 제비 뽑아가지고 몇 사람, 그런데 그 제비 뽑히는 것이 로또 당첨되는 것 보다 더 어렵대요. 그래서 코로나 생기고 한 번도 대면 예배를 못 드리신 분들, 교회는 가고 싶지만 가지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그런 상황 때문에 못나온 분들도 있지만 그러나 또 그 사이에 믿음이 약해져서 교회를 못 나가고 예배를 못 드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늘 에배소 교회는 그런 박해와 환난 속에서도 믿음의 행위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예배하고 기도하고 그래서 네 행위와 수고,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을 위해서 섬기고 수고하는 그 끈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칭찬하신 것입니다. 교회를 섬기면서 찬양대로, 새벽 운전 봉사하시는 분들의 수고, 교회 학교를 수십 년 동안 교사로 섬기는 수고, 목회자도 모를 수 있고 다른 사람도 모를 수 있지만 주님이 아시는 것이고 그것을 칭찬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 행위와, 수고, 인내! 그렇게도 어렵게 핍박하고 박해하지만 참고 견디고 인내하면서 주님을 부인하지 않고 예수를 부인하지 않고 황제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그 사람들, 주님이 네 인내를 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는 니골라 당이 침투해서 성도들을 미혹시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에베소 교회는 분별력을 가지고 그런 거짓 이단들을 물리쳤습니다. 6절 말씀입니다.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 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아멘. 니골라당은 영지주의에 속한 부분입니다. 영은 선하고 육은 악하기 때문에 육은 죄 짓고 살아도 관계없고 영만 구원 받으면 된다. 그러니 우상숭배에도 참여하고 황제 숭배에도 참여하고 그리고 하나님 믿는다고 하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 구원을 받는다고 하면서 그렇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니골라는 본래 초대 교회의 일곱 안수 집사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안수 집사가 되어서, 권사가 되어서 그런 이단에 빠져버리고 이단의 앞잡이 역할을 하고 있고 그런 교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에베소 교회는 이런 것을 분별해서 니골라 당을 싫어하는데 예수님께서도 “나도 그들을 미워하고 있다. 니골라 당을 미워하고 있다. 나도 이단들을 미워하고 있다.”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분별의 영을 가지고 거짓 선지자들을 가려서 그들을 다 내어 쫓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게으르지 아니했습니다. 3절에 보면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라고 말씀합니다. 신앙생활은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배생활도 부지런해야 예배생활을 잘 할 수 있는 것이고요, 새벽기도도 부지런해야,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 교회는 게으르지 아니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그렇게 다섯 가지로 칭찬하는데 네 행위, 네 수고, 네 인내, 그리고 네 분별, 그리고 게으르지 아니함을 칭찬한 것입니다. 우리 수정 교회도 동일한 칭찬으로 주님께서 칭찬하심을 믿습니다. 믿음의 행위, 예배의 행위, 기도의 행위, 그리고 주님을 위해 교회를 위해 수고하는 그 수고들, 많은 박해 속에서도 인내하고 그렇게 수많은 이단들이 나타나고 신천지들이 미혹하고 이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분별하고 그런 미혹에 빠지지 않고 오직 말씀으로 믿음으로 살아가려고 하고 게으르지 않고 열심을 내어서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 수정 교회, 주님이 동일하게 칭찬해 주시는 것입니다. 세 번째 이런 칭찬 속에 에베소 교회는 책망받는 부분, 고쳐야 될 부분, 회복해야 될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것은 처음 사랑을 회복해라. 처음 행위를 회복해라. 4-5잘 말씀입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아멘. 주님이 그렇게 박해 속에서 믿음을 지키려고 애를 썼던 그 교회이지만 어느 순간에 성도들 가운데 믿음이 식어지고 주님을 향한 그 첫사랑, 마음 설레고 교회를 향하여 달려가고 싶고 교회 어떤 일이 있으면 기쁜 마음으로 달려가 봉사하고 교회를 향한 그 처음 사랑, 주님의 구원의 기쁨을 누리면서 느꼈던 그 처음 사랑, 성도들 한 사람 한사람을 바라볼 때 그렇게 뜨겁게 사랑했던 그 처음 사랑이 어느 순간에 식어져 갔던 것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이 냉냉 해 지고 열정이 식어져 버리고 ‘내가 왜 이런 봉사를 해야 돼?’ ‘뭐 예배만 드리면 되었지. 교회 청소까지 해야 되는 거야?’ ‘주방 봉사를 해야 되는 거야? 교사를 해야 되는 거야?’ 하면서 어느 순간에 열심이 사라져 버리고 어느 순간에 마음이 교만 해 져서 남을 쉽게 판단하고 정죄하기 시작하고 그런 마음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어젯밤에 저는 이 말씀을 붙잡고 마음으로 참 많이 울었습니다. ‘하나님, 제가 잃어버린 처음사랑은 무엇입니까? 주님을 향해서 그렇게 뜨겁게 처음 사랑을 가지고 주님을 섬겼던 그 열정, 성도 한 분 한분을 바라볼 때 주님의 사랑으로 섬겼던 그 열정!’ [처음 잃어버린 사랑을 회복해라! 그 사랑이 어디서 떨어졌는지 회개해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촛대를 옮겨버리겠다]는 주님의 그 음성을 들으면서 마음속으로 회개하고 ‘주님, 회복하게 해 주십시오! 주님을 향한 그 뜨거운 열정을 회복하게 해 주십시오! 한 영혼을 바라보면서 전도하기 위하여 애를 썼던 그 전도의 열정! 선교의 열정! 제 마음 속에 잃어버린 부분이 있고 식어져 있는 부분, 회복해 주십시오!’ 회개하면서 저의 첫사랑 회복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오늘 주님은 말씀합니다. 어디서 떨어졌는지 생각하고 회개해서 처음 행위, 처음 사랑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변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의 과학이라고 하는 통계자료가 있는데 이렇게 남녀가 만나면, 꼭 남녀 사이가 아니라도 교회 목회자와 성도 사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뜨거운 마음이 보통은 18개월에서 3년 간다고 해요. 3년이 지나면 권태기가 찾아올 수 있고 그 뜨거웠던 감정들, 사랑의 감정들이 사라지는 것이지요. 그러면 어떻게 부부가 한 평생을 회로 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한평생을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책임감, 성실, 신뢰, 존중, 사랑하려고 하는 그런 의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첫사랑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생을 회로 하는 것이고 평생을 함께 가는 것입니다. 그냥 처음 만났을 때 그 첫사랑의 그런 감정이 영원토록 지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교회를 향한 마음, 주님을 향한 마음, 목회자를 향한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교회가 목회자가 새로 들어오면 3년 정도 되면 시험 들기 시작합니다. 첫사랑이 서로 식어지면 그때부터는 서로 비판하고 불평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그때부터 신뢰해야 하고 존중해야 되고 성실하게 책임감을 가져야 되고 서로 귀하게 여겨야 아름다운 교회가 되는 것이고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어디서 떨어졌는지 회개해라! 그리고 처음 행위를 가려라! 처음 사랑을 가려라! 처음 사랑을 회복해라! 여러분의 심령은 어떻습니까? 잃어버린 처음 사랑이 있습니까? 잃어버린 처음 행위가 있습니까? 십자가만 바라보아도 눈물 나고 가슴 설레 였던 그런 뜨거운 마음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에 교회 나가는 것도 예배드리는 것도 ‘내가 집사인데 교회 안 가면 안 돼지. 내가 권사인데 교회 안 나가면 안 되지.’ 그런 마음으로 의무감으로 나오진 않습니까? 오늘 주님 말씀은 [네 촛대를 옮기기 전에 회복해라! 이기는 자가 되어라! 회복하는 자가 되어라!] 성령이 말씀하십니다. [이기는 자에게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라고 했습니다. 회복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7절 말씀입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말씀 듣고 회복한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할렐루야! 어떤 환난이 찾아오고 박해가 찾아와도 깨어있는 우리 수정교회 성도님들, 믿음을 굳건하게 하는 우리 성도님들, 예수의 보혈로 성령의 인침을 받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 늘 주님이 위로하심을 믿습니다. 칭찬하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처음 사랑을 회복해서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1-09-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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