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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예수의 이름을 굳게 붙잡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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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예수의 이름을 굳게 붙잡으라 성경말씀: 요한계시록 2:12-17 설교일자: 2021년 9월 26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요한계시록 2:12-17 예수의 이름을 굳게 붙잡으라 명절 지나고 주일을 맞이했는데 여러분의 환한 얼굴을 보니까 명절을 잘 보내셨으리라는 그런 생각이 드네요. 하나님께서 늘 여러분의 삶 속에 큰 평안을 주시고 또 어려운 시기를 살아가고 있는데 하나님이 늘 보호 해 주시고 지켜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굳게 붙잡고 살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세상 많은 사람들은 세상 것을 굳게 붙잡으려고 해요. 어떤 분들은 로또 한 장 사가지고 굳게 붙잡아서 기대를 해 보지만 역시 로또지요. 아무리 굳게 붙잡아도 사실은 소용없는 것들이 세상 것들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정말로 굳게 붙잡아야 될 부분이 있는데 바로 예수의 이름입니다. 예수의 이름이 우리의 소망이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이름이 우리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이름이 우리의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예수의 이름을 굳게 붙잡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인식하고 있습니다. 건강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 건강검진을 합니다. 간단하게 건강을 검진하는 그런 방법도 있습니다. 피, 혈액만 가지고도 건강을 검진할 수 있고 종합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의사가 정밀 검사를 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밀검사를 하도록 할 때는 어느 부분이 좋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정밀 검사해서 치료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검사를 안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안 하시는 분들은 ‘나는 건강해. 건강은 자신하고 살아! 그러니 검사가 필요 없어!’하고 아예 검사를 안 하고 살아가시는 분도 있고, 어떤 사람은 병원에 가는 것이 무서워서 안 하시는 분이 있고 어떤 분은 안타깝게도 ‘나는 큰 병이 있는 것 같아. 검사하면 아마 의사가 죽을 거라고 이야기 할 것 같아. 그래서 나는 안 할 거야.’ 이런 저런 이유로 건강검진을 안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안 하다가 정말로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의사가 “너무 늦었군요. 말기입니다.”하면서 시한부로 이야기하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 우리가 건강 검진을 잘 하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저도 건강검진을 자주 하지만 가끔 피 검사를 통해서 검사합니다. 그러면 보통은 혈압도 정상입니다. 당뇨도 정상입니다. 다 정상, 정상 하다가 어떨 때 가끔 그런 결과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의사가 그런 이야기를 해요. “목사님, 최근에 과로하고 스트레스 받으셨습니다. 간수치가 조금 높아졌습니다.” 그렇게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이제 음식으로도 조심하고 의사가 권하는 대로 과로하지 않고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에 또 “정상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해요. 최근에 가서 또 그런 검사를 했는데 제가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었습니다. 제가 백신을 맞았는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기사를 보니까 66&-70%정도 항체가 형성된다고 하고 화이자나 모더나는 95%정도 형성된다고 해요. 저는 아스트라제네카를 맞아서 항체가 생겼는지 안 생겼는지 궁금하잖아요? 그래서 “피 검사 할 때 그것도 좀 검사를 해 주세요.” 라고 했어요. 금요일 날 검사를 했는데 “항체가 생겼는지는 두 시간 후면 알 수 있습니다. 두 시간 후에 전화 드리겠습니다.” 하고 “항체가 생겼습니다.”그렇게 연락이 왔어요. 그리고 나 다음에 “내일은 항체가 몇 %생겼는지 그것을 알려 드릴 수 있습니다.” 하고 이야기를 해서 어제 그 결과를 들었습니다. 항체가 풀로 생긴 경우를 10이라고 하면 보통 3-10정도 생긴다고 해요. 어떤 분들은 약하게 3-4정도 생기는 사람도 있는데 “목사님은 풀로 10입니다.”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이야기를 듣고 백신 맞으신 우리 성도님들 어떤 종류를 맞았든지 풀로 항체가 생기게 해 주십시오. 교회 성도님들은 목회자를 닮아간다는데 항체 생기는 것까지도 닮아서 특별히 코로나 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조금 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러한 은혜를 부어주시도록 그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될 줄로 믿습니다. 육신의 건강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늘 사도요한은 밧모 섬에서 유배되어 있을 때 특별한 환상을 보게 되었는데 주님이 보여주신 그 일곱 교회, 예수님께서 어떻게 그 교회에 찾아가시는지, 어떤 모습으로 찾아가시는지, 그 교회 가운데 주님이 거니시고 주님이 교회 사자, 사자들은 주님의 오른 손으로 붙잡고 계시는데 그 교회마다 진단을 하시고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어떤 교회는 칭찬만 하시고 어떤 교회는 책망만 하시고 어떤 교회는 칭찬도 하시고 책망도 하셨습니다. 검진으로 본다면 칭찬을 받은 부분은 건강한 부분이에요. 그대로 계속 유지해 나가면 되는 것이에요. 책망을 받은 부분은 영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입니다. 그것을 예수님이 이렇게 해야 된다고 해답을,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교회가 다 건강한 교회가, 칭찬받는 교회가 되고 상급 받는 교회, 성도들이 되어 지도록 주님이 말씀 해 주십니다. 요한이 본 일곱 교회 가운데 우리가 두 주간에 동안 에베소교회, 서머나 교회에 대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특별히 서머나 교회와 빌라델비아 교회 두 교회는 칭찬만 받은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4개의 교회, 에베소교회, 버가모교회, 두아디리아 교회, 사대교회(사대교회는 책망은 많이 받았는데 칭찬은 조금 받았어요. 그래도 몇 사람이라도 칭찬받은 성도들이 있어서 칭찬도 함께 받았던 교회입니다.)는 칭찬과 책망을 함께 받은 교회입니다. 그리고 라오디게아 교회는 세상적으로는 굉장히 부요한 교회였지만 그 교회는 책망만 받는 그런 교회였습니다. 그래서 책망만 받아서 나쁘다고 말하는 것 보다는 오늘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이렇게, 이렇게 고쳐서 이렇게 변화되어서 모든 교회가 모든 성도가 다 주님 앞에 칭찬받는 그런 교회와 성도님들이 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을 영적인 검진을 해 보고 ‘나는 주님 앞에 섰을 때 이런 부분은 칭찬해 주시겠구나! 그 일곱 교회처럼 칭찬받는 이런 부분이 있었구나!’ 또 책망 받았던 부분이 ‘내게도 이런 부분이 있었구나!’ ‘이런 부분은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내가 회개하고 고쳐야 되겠다.’ 그런 결심, 그런 결단을 한다면 오늘 여러분 한 분 한분위에 특별한 주님의 은혜가 임하시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의 이름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4장 14절 말씀에도 [우리의 큰 대제사장이 계시는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라]라고 했습니다. [믿는 도리를 굳게 붙잡을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굳게 붙잡아야 된다는 말씀이에요. 버가모 교회는 특별히 예수님을 굳게 붙잡는 교회였습니다. 오늘 첫 번째로 사단의 권자가 있는, 사단의 중심지가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예수의 이름을 굳게 붙잡는 교회가 되어서 칭찬을 받았습니다. 13절 말씀입니다. [네가 어디에 사는지를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탄의 권좌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탄이 사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아멘. 버가모 교회를 향해서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굳게 잡은 교회였습니다. 그런 성도였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아신다고 했습니다. 네가 살고 있는 곳을 내가 안다. 네가 살고 있는 곳은 바로 사단의 권좌가 있는 곳이다. 바로 사탄의 중심지이고 사단의 본부가 있고 사단의 우두머리가 있는 그런 장소인데 그런 장소에서 살면서 너는 예수의 이름을 굳게 붙잡는 그런 교회, 그런 성도가 되었다고 칭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성도들 가운데 부모님이 믿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믿어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나신 그런 분이 있다면 정말로 감사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평생을 주를 위해서 기쁨으로 살아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런 유교가정, 불교가정에 태어나서 믿지 않는 가정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복음을 만나 교회에 다닐 때 어렸을 때부터 핍박을 당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고 결혼을 했는데 시댁이 불교나 유교가정이라서 정말로 믿음생활 하기가 어려운 가정이지만 예수의 이름을 굳건하게 붙잡고 그런 핍박과 환난을 이려내면서 가정을 복음화 시키는 그런 성도님들을 보게 됩니다. 환경이 좋은 상황에서 내가 예수를 믿을 수 있다면 우리가 감사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내가 예수를 믿고 있다면 오늘 주님이 아신다. 네가 살고 있는 그 장소는 바로 사단의 권좌가 있는 곳이다. 사단이 살고 있는 곳이다. 특별히 버가모는 아주 유명한 4대 신정이 있었습니다. 4대 신정 가운데 제우스 신정이 있었습니다. 로마에서도 활발하게 제우스를 숭배했는데 기독교가 국교 화되고 로마다 50%가 기독교인이 되었을 시기에 제우스신정이 많이 사라지는 그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주 전국적으로, 또 로마가 지배했던 모든 나라는 다 제우스신을 숭배하는, 주 신으로 그렇게 숭배를 했던 것입니다. 버가모는 아데나신전이 있었는데 여신을 숭배하는 그런 신전입니다. 에베소에 아데미 신전이 있었다고 했는데 고대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가 그 신전이라고 해요. 그만큼 큰 아데미 신전이 있었는데 이 신전이나 아데나 신전이나 여신을 숭배하는 사상이에요. 아데나 여신은 가슴의 유방이 24개나 달려 있습니다. 그렇게해서 풍요롭게 공급을 한다. 그리고 아이를 많이 낳게하는 그런 신이라고 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여신을 숭배했던 것입니다. 이방나라의 바알과 아세라신을 숭배하라고 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많은 유혹을 받게 되었는데 그 아세라 신이 결국은 아데미 신, 아데나신 다 같은 여신 숭배사상입니다. 오늘날에도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의 이단 가운데 하나님 교회라고 하는 이단이 있습니다. 본래는 안상홍이 교주였어요. 그런데 안상홍이 죽었습니다. 죽고 나니까 그 부인인 장길자가 2대 교주가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에 교리를 보면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여자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고 해서 장길자를 믿도록 하는 그런 교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카톨릭에서도 일부는 마리아를 신으로 숭배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 여신 숭배사상에서 나온 부분이에요. 그런데 이 버가모 지역에는 아데나 신전을 통해서 여신을 숭배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곳을 사단의 권좌가 있는 곳이다. 또 다른 신은 황제를 숭배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버가모 지역은 황제에게 잘 보이려고 더 큰 황제의 신전을 짓고 모든 사람이 황제를 숭배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 곳에서 살아가기가 어렵도록 사회구조를 만들어 갔던 것입니다. 그래서 황제를 숭배하는 신전이 있고 또 다른 네 번째 신전은 아스클레오파스라고 하는 신전이 있었습니다. 이 신전은 뱀신을 숭배하도록 하는 신전이에요. 뱀이 사람을 고친다고 해서 버가모 지역에 뱀 신을 숭배하는 신전에는 많은 지역의 환자들이 찾아와서 그 신전에서 치료 받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실제로 그 안에 병원 같은 시설이 있고 최초로 의학교, 오늘날 같으면 의과대학을 그 곳에 만들어서 의술을 가르치기고 하고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그 곳 출신이기도 합니다. 그 만큼 의학적으로 발달했지만 거기에는 뱀 신이 자리를 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곳에는 치유하는 곳으로 황토 목욕탕 같은 것이 그때부터 있었어요. 우리나라도 황토찜질방, 황토 목욕탕, 그곳에서 치유되는 그런 경험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그것은 자연치유, 그런 부분인데 뱀이 치료를 한다. 뱀을 숭배하는 거예요. 지금도 세계보건기구(코로나 시대에 세계보건기구의 활동이 많이 있잖아요?) 거기에 심볼, 로그를 보면 한 가운데 지팡이가 있고 뱀이 지팡이를 감고 있는 모양입니다. 대부분 뱀 신을 상징하는 부분이에요. 바로 그 버가모 지역에 그렇게 무서운 사단의 권좌가 있는 곳이지만 오늘 예수의 이름을 굳게 붙잡는 믿음의 성도님들이 그곳에 계셨습니다. 일본 선교역사 가운데 우리나라 최초 일곱 분이 목사 안수를 받고 이기풍 목사님이 제주도 선교사로 자원을 해서 제주도를 갔습니다. 주로 바닷가나 섬은 우상숭배를 많이 해요. 태풍을 늘 만나고 바다에 가서 일을 하기 때문에 안전을 기원하는 그러한 우상숭배가 많이 있는데 제주도로 뱀을 많이 숭배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는 뱀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기풍선교사님이 가서 보니까 굴속에 큰 구렁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을 사람들이 소녀를 잡아다가 뱀 앞에 제물로 바치는 거예요. 그래서 이기풍선교사의 일화 가운데 그런 내용이 있습니다. 굴에 들어가서 소녀를 구출해 내고 뱀과 싸워서 구렁이를 죽여 버린 것입니다. 그래가지고 그 뒤에 이기풍 선교사가 뱀이 그 한 마리만 아니고 뱀이 많으니까 구렁이 잡기 운동을 펼치고 했는데 그러면서 청년들이 몽둥이로 선교사를 때리고 엄청난 박해를 받았지만 이런 뱀 신을 물리치는 그런 역사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우상숭배, 그런 자리이지만 오늘 예수 이름을 굳게 붙잡고 믿음으로 살아갔던 성도들이 계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우상숭배를 많이 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곳에 안디바라는 지도자가 있었는데 본인도 우상숭배를 하지 않고 성도들에게 우상숭배를 하지 못하도록 가르치니까 그 사람이 채포된 것입니다. 순교를 당하는데 불 놋가마를 만들어가지고 활활 타오르는 불 놋가마에 안디바를 넣어서 순교를 당하게 한 것입니다. 그런 순교를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버가모 교회 성도들은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 하였도다! 그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수의 이름을 굳게 붙잡고 순교자가 나오고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순교를 당할 때에도, 사단이 사는 곳에서 순교를 당할때에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믿음을 지켰던 교회가 바로 버가모교회인 것입니다. 오늘날 코로나 19시대에 믿음생활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교회 나가는 것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직장에서 핍박을 받기도 하고 가정에서 핍박을 받기도 하고 이웃 주민들이 핍박하기도 하고 “교회 꼭 가야되느냐?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면 되지 꼭 가야 되느냐?” 이런 저런 방법으로 핍박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버가모교회는 예수의 이름을 굳게 붙잡아 충성된 증인의 삶을 살았던 안디바가 순교를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신앙을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어떤 분은 그런 이야기를 하십니다. “목사님, 코로나 때문에 교회가기 어려워요. 저 6개월만 방학 할게요.” “한 달만 방학 할게요.” 그런 신앙은 믿음을 저버리는 그런 신앙입니다. 한 달 동안, 6개월 동안, 1년 동안 믿음을 저버리고 살겠다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칭찬받는 믿음이 될 수 있겠습니까? 오늘 이 버가모 교회는 사단의 권좌가 있고 사단이 사는 곳이었지만 그런 장소였지만 믿음을 굳건하게, 예수의 이름을 굳건하게 붙잡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었습니다. 오늘 그러한 수정의 가족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두 번째는 믿음을 굳건하게 붙잡고 살아가는 성도들 가운데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서 이단 교리에 미혹되는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14-15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자손 앞에 걸림돌을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버가모 교회를 진단 해 보니까 그렇게 외부의 박해는 예수의 이름을 붙잡고 승리했던 그 사람들인데 내부적으로 어느 순간에 이단 사상이 들어왔습니다. 발람의 교훈은 민수기 22-25장에 보면 자세하게 나와 있어요. 발락이 모압 왕인데 이방선지자 발람에게(예언자이지만 정상적인 예언자는 아니에요.) 돈을 주면서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막아버리셔요. 심지어 두 번째는 당나귀를 통해서 막아버리셔요. 매수를 당해서 결국은 어떤 교훈을 가르치느냐 하면 모압으로 우상 신전에 제사를 지낼 때 이스라엘 젊은 사람들을 불러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상제물을 먹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이스라엘 왕이 청년들을 초청해서 우상의 제물을 먹게 만들고 우상 신전에서 행음하게 하는 그런 일들을 만들었습니다. 외부적으로는 잘 싸웠지만 그런 미혹을 받아가지고 결국은 염병에 걸려서 이만사천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고 말았습니다.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도 있다. 초대 일곱 집사 가운데 니골라 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니골라 주의 내용이 무엇이냐면 영은 선하다. 육은 악하다. 우리가 영으로만 구원받으면 된다. 우리가 구원 받았으니 어차피 육은 나쁜 것이니까 죄 짓고 마음 것 살아도 된다. 오늘날의 구원파하고 조금 비슷해요. “주일날 교회 안 가도 돼. 봉사 안 해도 괜찮아. 구원 받았는데 뭐 하러 십일조를 해. 선교도 할 필요 없어.” 하면서 그런 것이 이제 니골라 주의예요. 그런데 그런 니골라 교훈에 빠진 사람, 발람의 교훈에 빠진 사람, 이것을 주님이 책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검진을 해 보고 “답이 있다. 회개해라! 회개하면 살게 되어진다. 일어서게 된다. 만약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 입의 검으로 내가 싸울 것이다. 심판할 것이다.” 무섭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필리핀 백종명 선교사님이 엊그제 카톡이 왔어요. [목사님, 제가 이 달 말에 선교지로 가기로 했는데 제 친구 누구 선교사님이 코로나로 돌아가시고 또 누구는 확진자가 되어 있고 갈려고 하니까 너무 부담이 됩니다. 기도 해 주십시오.] 제가 카톡으로 다시 보냈습니다. [지금 시기가 너무 위험하니, 하나님이 특별히 보호해 주시겠지만 조금 더 코로나가 안정되면 가십시오.]그렇게 답장을 보냈더니 또 답장이 왔어요. [목사님, 그렇게 하고 싶은데 예수제자교회, 빈민촌 그 교회에 최근에 신천지 부부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아주 어지럽게 만들어 놓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코로나가 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가서 교회 좀 수습하고 다시 나올 수 있으면 나오겠습니다.] 그렇게 카톡이 온 거예요. 이단을 용납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발람의 교훈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용납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버가모 교회가 그래서 예수님의 책망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늘 건강한 신앙, 바른 신앙으로 무장해 있어야 합니다. 예수만 굳건하게 붙잡아야 합니다. 그래서 결국 세 번째 이기는 자에게는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그리고 흰 돌을 주겠다. 17절 말씀입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할렐루야! 오늘 저와 여러분은 이기는 자의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감추었던 만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약은 만나를 통해 육신이 살았지만 우리는 감추었던 만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1-09-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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