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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처음보다 나중이 좋은 신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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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처음보다 나중이 좋은 신앙 성경말씀: 요한계시록 2:18-29 설교일자: 2021년 10월 3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요한계시록 2:18-29 처음보다 나중이 좋은 신앙 오늘 말씀의 제목이 [나중이 처음보다 좋은 신앙]입니다.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아지는 것이지요? 오늘 두아디라 교회를 향해서 주셨던 말씀이 [나중이 처음보다 좋도다]라고 했는데 그런 신앙으로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욥기서 8장 7절에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작은 겨자씨처럼 시작하는 신앙이라도, 처음시작은 미약하고 처음 시작은 아주 작게 시작하는 그런 믿음이라도 나중이 점점 더 좋아지는 신앙,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칭찬하시는 그런 신앙이 될 수 있기 바랍니다. 또 그렇게 되어가는 우리 수정의 성도님들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람의 관계도 그렇습니다. 처음보다도 나중이 점점 좋아지는 관계가 되면 그 속에 사랑이 가득하고 행복이 가득합니다. 부부를 소개할 때 가끔 남편이 아내를 향해서 나의 사랑하는 아내, 처음도 사랑하고 지금도 사랑합니다. 그런 이야기들, 평생을 점점 더 사랑이 깊어지고 성숙해짐을 이야기하는데 어떤 분을 그렇게 이야기하시기도 해요. “저는 제 남편을 사랑하는데 참 존경합니다.” 오래 함께 살아가면서 그의 인품이 그의 성품이, 그의 신앙의 모습이 점점 좋아져가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존경한다는 표현을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참 아름다운 부부이구나 생각해 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되었든, 부부 생활이 되었든 또 교회 안에 공동체 생활이 되었든 처음보다도 나중이 점점 좋아지는 그런 삶이 되어질 때 우리가 하나님 앞에도 인정받고 또 사람들 앞에도 인정과 칭찬을 받는 그런 성도님들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제가 우리 교회 안에서도 우리 장로님들이나 오랫동안 함께 신앙생활을 했던 분들 보면 대부분 처음보다도 나중이 다 좋아지신 것 같아요. 그분을 알아 가면 알아갈수록 더 좋아짐을 느끼고 또 나중이 더 좋은 관계가 되는 그런 모습들을 바라보면서 감사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했던 말씀이 그동안에 나누었던 소아시아 일곱교회 가운데 네 번째 교회인 두아디라 교회입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현재 지명이름으로는 아키사르로 바뀌어 있는 도시입니다. 2000년 전에는 그 도시 이름이 두아디라라고 하는 도시였는데 지금은 아키사르라고 하는 도시예요. 소아시아 교회에 대해서 편지를 보내면서 네 번째인데 첫 번째 교회는 에베소 교회였습니다. 에베소 교회를 향해서 [네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알고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하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라고 하면서 칭찬하셨습니다. 특별히 그 당시에 니골라당이라고 하는 이단이 있었는데 그러한 것을 분별해서 용납하지 아니했던 에베소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면서 그 교회가 처음 행위를 버렸다는 것, 처음 사랑을 버렸다는 그것 때문에 책망을 받았는데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하는 간절한 주님의 권면이 있었습니다. 두 번째 교회, 서머나 교회는 많은 박해와 환난과 궁핍함이 있었던 교회, 유대인의 회당을 통해서 수없이 많은 공격과 비방을 받았던 그 어려웠던 그 교회, 주님은 죽도록 충성하라. 죽기까지 충성하라.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고 하시면서 그 서머나 교회는 칭찬만 하셨던 교회였습니다. 지난주에 우리가 나누었던 버가모 교회는 주님이 예수의 이름을 굳건하게 붙잡고 있었고 안디바가 순교를 당하는 그 순간에도, 그런 박해 속에서도 믿음을 저버리니 아니하였다고 주님이 칭찬하셨습니다. 그러나 버가모 교회는 발람의 교훈과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어서 그 부분을 회개하라고 하시면서 책망을 하셨습니다. 오늘 네 번째 나온 두아디라교회에 주님이 나타나신 모습은, [눈이 불꽃같다. 발이 빛난 주석 같다.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 예수님의 모습이 불꽃같은 눈으로 살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교회 가운데 거니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살피시고 우리의 믿음을 살피시고 우리의 어려운 형편들을 살피시는데 불꽃같은 눈으로 주님이 살피십니다. 그리고 죄악을 향해서 세상을 향해서 주석 같은, 발이 빛난 주석 같다고 하는 것은 아주 강한 군화 발처럼 심판하신다. 특별히 이 두아디라는 많은 군인들이 주둔해 있는 군사 요충지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도시는 상업이 많이 발달해 있는 그런 도시예요. 그런 도시인데 오늘 주님이 나타난 모습은 바로 그렇게 하나님의 아들로 말씀하시면서 그렇게 살피시고 그렇게 심판하시는 모습입니다. 18절 말씀입니다.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되]아멘. 이 두아디라는 많은 우상숭배를 했던 도시인데 그 도시의 어떻게 복음이 전해졌고 교회가 세워졌을까? 이 두아디라와 관련하여 한 사람의 소개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지금 이 말씀이 기록될 때는 주후 95년경이에요. 사도요한이 주후 95년경에 밧모 섬에서 일곱 교회를 향해서 편지를 쓰라고 해서 환상을 보면서 보내는 서신인데 두아디라 교회가 세워진 것은 주후 55년경입니다. 사도행전 16장 14절에 보면 두아디라에 사는 자주옷감장사 루디아가 말씀을 듣고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서 바울을 따르게 하셨습니다. 루디아라고 하는 자주옷감장사, 그러니까 두아디라 출신이에요. 두아디라 출신인데 빌립보로 시집을 왔어요. 자기 친정 도시는 옷감을 염색하는 기술이 특별히 발달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 옷감들을 만드는 기술자들은 대부분 남자들이었지만 그런 옷감을 파는,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여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루디아 역시도 두아디라 도시 사람인데 빌립보에 와서 이렇게 사업을 해 가는 도중에 어느 날 강가에서 안식일에 기도하는데 바울사도 일행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바울사도는 마게도냐에서 도와달라고 하는 환상을 보고 마게도냐로 건너가는데 마게도냐에 처음 도시가 빌립보 성이었습니다. 그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그곳 강가에서 모여 기도했던 사람들, 여자들이 있었는데 그 사람들 가운데 바울사도가 복음을 전하니까 주께서 마음을 열어 말씀을 깨닫게 하고 바울의 좋은 동역자가 되어 집니다. 그리고 루디아는 자신의 집에 바울사도를 초청해서 자신의 집 온 가족이 세례를 받게 되었고 그 가정에서 교회가 시작되었는데 그 교회가 바로 빌립보 교회였던 것입니다. 바울사도가 나중에 감옥에서 옥중 서신을 보낼 때 그 빌립보서를 보내게 되는데 바로 이 빌립보 서신이 여기에 나와 있는 교회에요. 이렇게 교회를 세웠던 루디아가 늘 어디를 가냐면, 두아디라 친정 도시에 가서 옷감을 가져와야 되기 때문에 친정도시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 가서 자기가 만난 예수님을, 그 복음을 전하게 되었는데 그 곳 친정 가족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그곳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고 그곳이 바로 교회가 되었는데 두아디라 교회가 된 것입니다. 보통 한 사람이 어느 가정에 시집을 오면 그 시댁 가족들이 예수를 믿고 열심히 그곳이 전도되어서 교회가 세워지는 그런 경우가 있고요, 또 어떤 경우는 시집을 와서 시댁에서 복음을 들었다가 친정가족이 믿지 않는데 친정 마을에 가서 복음을 전해서 나중에 그 친정 가정을 중심으로 교회가 세워져가는 그런 모습도 보게 되지요. 한 사람 한 사람이 복음을 만날 때 예수님이 그 마음을 열어서 좋은 동역자가 되게 하고 복음의 소중한 전도자의 삶을 살게 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 수정교회 안에 많은 성도님들도 그런 은혜가, 성령께서 오늘 이 시간도 여러분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그런 은혜를 받게 하시고 좋은 동역 자로 세워주시고 시댁 쪽 가족도 다 구원시키고 친정 쪽 가족도 다 구원 시켜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 해 나아가는 귀한 성도님들이 되실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두아디라 교회가 그렇게 세워진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점점 성장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교회가 세워지고 한 40년이 지난 다음, 그 교회를 향해서 주님이 불꽃같은 눈으로 살피시면서 오늘 그 교회를 향해 주신 말씀이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입니다. 그 두아디라교회를 향해서 주님이 인정하시고 칭찬하셨습니다. 40년 동안을 지내오면서 그 교회는 처음 믿을 때 보다 나중이 점점 좋아지는 그런 교회였습니다. 그들의 행위가 그들의 사랑이, 그들의 믿음이, 그들의 수고가, 그들의 인내가 처음보다도 점점 좋은 교회! 우리가 에베소 말씀을 나눌 때 그런 행위와 수고와 인내가 있었지만 그 행위를 버려서 책망을 받았는데 이 두아디라 교회는 가면 갈수록 네 사업과(여기 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에베소 교회에 나왔던 그 행위와 언어적으로 같은 단어입니다.) 사랑, 믿음, 섬김, 그리고 인내가 나중이 처음보다도 더 좋은 교회여서, 더 좋은 신앙이어서 주님이 인정하시고 칭찬하신 것입니다. 19절 말씀입니다.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아멘.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처음 교회가 세워질 때보다도,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보다도 그들의 사랑이, 그들의 믿음이, 그들의 섬김이, 그들의 인내가 점점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더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그런 교회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 많은 성도님들이, 네 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믿음의 행위들입니다. 이 행위, 사업 속에 사랑, 믿음, 섬김, 인내를 다 포함시킬 수 있는 그런 단어이기도 하고 별도로 나누어서 영적인 선한 사업일 수도 있고 믿는 사람들의 그 행위들, 믿음의 행위들, 사랑의 행위들이 될 수 있고 그리고 그 두아디라 시가 그렇게 상업이 발달해서 많은 사업가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군대가 주둔해 있는 그런 지역이기 때문에 청동기술이 발달해서 칼을 만들고 창을 만들고 화살을 만드는 기술도 뛰어났고 그렇게 옷감을 만들고 염색하는 그런 기술이 뛰어나서 많은 사업가들이 있었었고 그 당시에 조합이 있었습니다. 조합이 있었고 그것을 길드라고 합니다. 그 조합이 있었는데 대부분 사람들이 그 조합에 가입을 해야만 물건을 사거나 팔수도 있는 그런 자격이 주어지는 그런 시대입니다. 그런데 여기 [네 사업과] 라고 했을 때, 일반적인 사업을 보더라도, 그러니까 세상의 믿지 않는 사람들은 조합에 가입을 해서 여러 가지 조합 회원으로서 누리는 특권들이 있었습니다. 쉽게 재료를 구입할 수 있고 팔로가 있고 그러는데 그들이 모여서 하는 일이 보통은 월례회라고 하지요? 한 달의 한 번씩 월례회를 하는데 어디에 가서 하냐면 이방 신전에 가서 하는 것입니다. 조합별로 각종 우상을 숭배하는 그런 신전에 가서 우상숭배에 참여하고 그 우상에게 사업이 잘 되도록 기원하는 그런 일들을 하고 그리고 우상의 재물을 먹고, 심지어는 그 곳에서 음행을 하는 그런 일들까지 이어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많은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는 그 사람들이 그 사업에 동참을 할 수 없었습니다. 같이 사업을 하긴 해 왔는데 예수를 믿고 나니까 우상 신전에 가서 그러한 우상숭배를 참여하지 못하게 되니까 그 조합을 탈퇴하게 되고 많은 사업에 불이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그 사업을 아시는 것입니다. 믿음의 그 행위를 아시는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업하시는 기독교인들이 많이 계십니다만 사실은 세상적인 방법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는 그런 경우들이 많습니다. 거래처를 만들어가고 어떤 중요한 사업을 이렇게 받으려고 할 때, 사회적으로 보면 그런 술 문화, 접대 문화가 있습니다. 그 곳에 가서 접대를 하고 술을 마셔야 하고 그러는데 기독교인들이 그것을 잘 안 하잖아요. 그래서 손해를 보는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 화천대유 관련해서 5천만원 투자했는데 땅으로 해서 한 4000천억 벌고 또 아파트 수의계약해서 한 4000억 벌고, 그 회사가 8000억을 했다고 해요. 그런데 그런 문화들이 주로 어디에서 많이 이루어지냐면 룸싸롱에서 많이 이루어져요. 룸싸롱에서 비밀스럽게 만나가지고 그런 것을 따내고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기독교인들은 그런 데 안 가잖아요? 순천에도 룸싸롱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서울 강남에 가면 수두룩하대요. 그래가지고 하루에 몇 천만 원씩 술을 마시고 한다는 거예요. 그 당시 두아디라 시에도 그런 조합에 가입을 하면 우상 재물을 먹고 우상 신전에 가서 그런 악한 일을 해야 되는데 많은 불이익을 당하면서도 그렇게 어렵게 사업들을 해나가고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아디라 성도들을 향해서 [네 행위를 알고 있다. 네 사업을 알고 있다. 네가 그렇게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나가는 것을 알고 있다.] 기독 실업 인들이, 특별히 그런 어려움 속에서 사회적으로 왕따를 시키고 비방을 받고 하지만 하나님이 도우시는 그 손길이 있기 때문에 점점 번창해 지고 형통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네 사업과 그 사랑] 그들이 그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22장 37-40절에 나와 있는 말씀처럼, 또 누가복음 10장 27절에 나와 있는 말씀처럼 그들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이웃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는 그런 공동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했던 그 사랑을 주님이 아시고 주님만 더욱 사랑한 것이지요. 그런 믿음으로 오직 주님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산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믿고 늘 도우시는 보혜사 성령님을 믿는 그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처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라고 했습니다. 그런 믿음으로 사는 겁니다. 그렇게 주님을 사랑하고 그렇게 믿음으로 살았던 성도들이었습니다. 중세시대에 영국의 토마스 울시라고 하는 추기경이 있었습니다. 추기경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권력지향적인 그런 삶을 살았습니다. 왕을 가까이 하고 왕에게 충성하고 그래서 왕이 이 사람을 왕실 교사로, 그러니까 왕의 자문을 해 주는 사람으로 임명을 했는데 얼마나 충성을 했던지 나중에 이 사람을 대법관으로 임면을 했습니다. 엄청난 권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이 “우리나라에는 왕이 둘인데 한 왕은 헨리8세이고 또다른 왕은 바로 토마스 울시이다.” 그렇게 이야기 할 정도로 두 번째 왕, 또 다른 왕으로 행세하며 살았습니다. 그가 55세가 되던 해에 왕의 미움을 받아서 위배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장소에서 얼마 후에 병들어서 죽게 되었는데 그가 죽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이렇게 사랑하고 하나님께 이렇게 충성하고 믿음으로 이렇게 살았다면 하나님은 나를 버리지 않았을 텐데... 내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설까?” 그렇게 세상 것을 의지했던 그가 결국은 버림을 당하고 후회하면서 죽음을 맞이했던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세상 것은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은 고통이나 아픔뿐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우리가 큰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갈수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들의 사랑이, 그들의 믿음이, 그들의 섬김이 처음보다 나중이 좋았고, 그리고 변함없이, 40년 세월이 지나면서도 변함없이 그렇게 교회를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며 섬겼던 많은 교회 일꾼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우리 교회를 볼 때, 교회를 사랑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많은 성도님들을 봅니다. 어려운 장소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변함없이 교회를 섬겨 나가시는 많은 성도님들을 봅니다. 말씀을 준비하면서 떠오르는 분들이 여러 분들이 계셨지만 그 중에 우리 송권사님하고 정영옥 권사님이 생각났어요. 주방에서 늘 봉사하는 것입니다. 늘 섬기시는 것입니다. 처음보다 나중이 좋았던 두아디라 교회처럼 우리교회 성도님들이 여러 부서, 여러 장소에서 변함없이 섬기는 모습, 또 처음보다 자중이 점점 좋아져가는 그런 모습들, 주님이 인정하시고 칭찬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환경 속에서, 그렇게 우상숭배가 가득 차있는 곳에서 믿음생활을 한다는 것은 인내 없이는 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를 지지 않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에베소교회를 향해서 [네 인내를 알고 내 이름을 위하여 네가 참고 견딘 것을 내가 아노라]고 했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향하신 주님을 바라보는 그 믿음으로, 우리가 인내하지 않고는 신앙의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가 어렵습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그렇게 처음보다도 나중이 더 좋아지는, 그렇게 환난 속에서도 인내하고 참고 견디면서 승리해 가는 그런 교회였습니다. 우리 수정교회 성도님들도 그와 같은 믿음으로 주님의 칭찬과 인정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두 번째 두아디라 교회가 잘못을 범하는 일부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이세벨을 용납했다고 했습니다. 이세벨은 그 당시 그 교회에 이세벨이라고 이름 하는 성도가 있다는 그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열왕기상 16-19장에서 보면 북이스라엘 7대 왕 아합 왕의 아내가 이세벨이었습니다. 그 이세벨이 이방 여인이었는데 들어오면서 우상을 가지고 들어왔어요. 아합 왕을 우상 숭배하는 나쁜 길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나라 북 이스라엘의 바알을 숭배하고 아세라 신을 숭배하도록 하는 그런 거짓 선지자들을 이 이세벨이 만들었습니다. 자기 상에서 먹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온통 전국이 그렇게 우상숭배에 빠지게 했던 여인이 바로 이세벨입니다. 한 이방 여인이 들어와서 왕실의 그 왕을 그렇게 만들어 버리고 온 나라를 그렇게 만들어 버리고 그때 엘리야 선지자가 아합 왕에게 찾아가서 “우상 숭배로 인해서 3년 반 동안 기근이 있을 것이다.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 선포하고 비가 내리지 아니 했습니다. 그리고 갈멜산에서 그러한 우상 숭배, 바알을 숭배했던 그 사람들과 영적 대결을 해서 그 사람들을 다 기손 시냇가에 끌려 가서 죽였습니다. 그때 참 선지자 엘리야를 죽이려고 했던 여자가 바로 이세벨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그렇게 우상 숭배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여기에 두아디라 교회에 [이세벨을 용납했다]는 말씀은 조합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 사업가들이 전도가 되어서 교회에 들어왔는데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그런 우상을 끊어버리고 주님을 믿어야 되는데 주일날은 교회 와서 찬양하고 예배드리는데 평일 날은 우상 신전에 가서 우상을 숭배하면서 본인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들어와서 사업하는 사람들에게 “아니 그렇게 하면 어떻게 사업을 할 수 있어? 조합에 가입해야 돼. 그리고 신정에 가서 그렇게 하는 것, 우리 조합에서 하는 행사야.” 하면서 성도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미혹한 것입니다. 그런 두아디라 교회를 보면서 그렇게 나중이 좋았던 교회라고 칭찬을 했지만 그중 일부 성도들이 그렇게 이세벨의 교훈을 받고 이세벨의 미혹을 받고 유혹되었던 성도들이 있어서 주님이 책망하시고 회개하도록 하시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너를 침상에, 그 일에 동참하는 사람들은 침상에 던질 것이다. 병의 자리로 던질 것이다. 큰 환난을 당하게 할 것이다. 그 자녀를 죽게 만들 것이다. 무섭게 경고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만큼 하나님은 우상 숭배를 싫어하신다는 것입니다. 20-23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 도다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아멘. 주님이 이렇게 두아디라 교회를 항하여 주셨던 그 칭찬의 말씀, 우리를 향한 칭찬의 말씀이고 그리고 그렇게 두아디라 교회에 그런 이세벨을 용납하고 우상 숭배에 빠진 사람이 있는데 그런 일이 생겨나면 안된다고 주님이 우리에게 권면하시는 소중한 말씀이에요. 하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살피시는 하나님이신데 그 행위대로 갚아주신다는 말씀이에요. 세 번째 두아디라 교회를 향해서 주님은 이렇게 권면합니다. 그 교훈을 받지 않는 사람들, 그러니까 점점 처음보다 나중이 견고하게 세워져서 그런 이단 사상이나 이세벨에 관한 사상의 그 교훈을 받지 않고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그리고 25절에,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너희가 가지고 있었던 그것, 그 행위, 사랑, 믿음, 섬김, 인내 이것을 굳게 잡으라고 말씀해요. 그러면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 권세를 가지고 만국을 다스리는 그 권세를 줄 것이다. 하나님이 그런 능력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28절에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새벽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강령의 새벽별! 새벽별은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인도하는 그 삶, 별처럼 영원토록 빛나게 하신다고 했는데 새벽별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수정교회가 오늘 주님이 칭찬하시는 그런 교회가 되어지고 잘못된 것을 용납함으로 인해서 책망 받는 그런 성도가 있는데 한 사람도 그런 일에 책망 받는 일이 없도록 우리 자신을 살펴서 늘 깨어 있어서 예수 이름을 굳건하게 붙잡고 이기는 자의 신앙으로, 주님이 약속하신 새벽별의 축복을 주시고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시는 그런 은혜가 여러분 가운데 함께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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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0-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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