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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다윗의 기도(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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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다윗의 기도(3) 성경말씀: 시편 57편 1-11절 설교일자: 2024년 9월 15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시편 57편 1-11절 다윗의 기도(3) 본문은 다윗의 믹담시입니다 '믹담시'의 뜻은 '황금시' 또는 '기도시'입니다 '인도자를 따라 알다스헷에 맞춘 노래.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있던 때에~' 주제어가 붙어있습니다 믹담시는 '보호하소서' '구원하소서' 라는 뜻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구원을 간구하는 시입니다 '알다스헷'도 '우리를 멸하지 마소서' '구원하소서'입니다 다윗이 사울을 피해 아둘람 굴에 숨어 있을 때, 두려움 속에서 몸부림치고 있었습니다. 아둘람은 피난처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때 그에게 찾아온 사람들이 400명가량 있었습니다. 성경에서는 그들 대부분이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들이라고 했습니다(삼상 22:2) 다시 말하면, 세상 사람들의 눈으로는 보잘 것 없는 사람들, 버림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다윗은 거기에 자신 뿐만아니라 그곳에 따라온 사람들도 돌보아야했습니다 [삼상22: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다윗은 기도했습니다 "주의 날개로 품어주시고 보호해 주소서" 그들은 훗날 다윗이 왕이 되었을 때 나라를 이끌어갈 참모들과 중책들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삶속에 대적들의 공격이나 비방속에 몸부림치며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당해보지 않으셨습니까 ? 지금도 이런 순간들을 보내고 계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혼자 살기도 어려운데 내가 돌보고 부양해야 할 사람들이 내게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상황을 만난 다윗의 기도는 1️⃣ 은혜를 베풀어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1절) [시57: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내게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반복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은혜가 아니면 죄 사함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은혜가 아니면 일어설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2️⃣ 주님의 날개아래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1절) [시57: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영국에서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무디는 가정과 사역에 복귀한다는 부푼 마음으로 귀국 길에 올랐습니다. 출항한지 사흘 쯤 지나 배는 축이 부러지면서 멈춰 서고 말았습니다. 배 안에 물이 차기 시작했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선원들과 승객들은 절망했습니다. 불안한 이틀을 보낸 후 무디는 집회를 열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놀랍게도 승객 전원이 참석했습니다. 그는 넘어지지 않게 기둥을 붙잡고 성경을 펴서 읽었습니다. [시57:1]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나중에 무디는 이렇게 썼습니다. "내 삶의 가장 어둔 시간이었습니다. ...기도 중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영혼 깊은 곳에서 이런 고백이 나오게 하셨습니다. '주의 뜻이 이뤄지이다.' 나는 자리에 눕자마자 순식간에 잠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시고 배를 구조하셨습니다. 다른 배를 보내 항구로 예인하게 하신 것입니다. 무디에게 시편 말씀은 살아 있는 새로운 말씀이 되었습니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전능자의 그늘 아래 곧 '그분의 날개 아래' 임을 깨달았습니다. 삶의 풍랑이 휘몰아 칠 때 가장 안전한 곳은 주님의 날개 아래에서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마치 병아리들을 날개 아래 품는 암탉처럼 주님께 피하는 자는 주님께서 품어 주시고 안전하게 보호해 주십니다 3️⃣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2절) [시57:2] 내가 지존하신 하나님께 부르짖음이여 곧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께로다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33: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께서 부르짖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눅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배워야 합니다 4️⃣ 대적자들의 비방과 공격에서 구원해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3~4절) [시57:3-4] 3 그가 하늘에서 보내사 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 (셀라) 하나님이 그의 인자와 진리를 보내시리로다 4 내 영혼이 사자들 가운데에서 살며 내가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웠으니 곧 사람의 아들들 중에라 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대적자들은 사탄의 모형이기도 합니다 마귀는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을 합니다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그들의 말에는 심장을 오려내는 듯한 고통이 있습니다 사자들 가운데 있는것 같고, 불사르는 자들 중에 누워 있는 것 같습니다. 포악한 원수들이 둘러싸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두 주간 동안 특별새벽기도로 모였습니다 자기소견대로 행하던 사사시대에 흉년을 피해서 베들레헴 떠나 모압에 거류하던 엘리멜렉과 나오미의 삶은 더 큰 흉년을 만났습니다.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두 아들이 죽는 환난가운데 나오미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고 다시 베들레헴으로 며느리 룻과 함께 돌아와서 보아스를 만남으로 기업이 회복되고 메시야의 계보를 이어가는 축복의 내용입니다 지난 주간 특별새벽기도회에 강사로 오셨고 10월 1일부터 우리교회에서 함께 사역하실 '김현지전도사님'의 간증 내용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모압 땅의 삶은 큰 흉년과 환난의 연속이었습니다 1차 흉년은 친정아버지가 50세의 젊은 나이에 암으로 돌아가시면 시작되었습니다. 아버지는 2남3녀의 자녀 중 두 아들에게만 상속을 하셨는데 장남인 오빠의 빚 보증으로 수십 억의 재산과 친정 집까지 모두 잃어버리는 경제적인 흉년이었습니다 2차 흉년은 가족의 흉년이었습니다. 5남매 중 3명은 이혼을 했고 막내 여동생은 갑작스런 뇌출혈로 사망했고 친정어머니는 환갑이 되지 않은 나이에 치매가 왔고 장남의 폭언으로 힘들어하시다가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3차 흉년은 자녀의 흉년이었습니다. 결혼 5년만에 임신한 아이를 7개월만에 조산하는 과정에서 아이를 받아 줄 인큐베이터가 없어서 구급차를 타고 헤매어야 했던 시간과 자가호흡이 되지 않아서 태어난지 하루만에 1320g의 아기에게 전신마취로 각종검사를 해야 했던 시간은 얼마나 두렸웠는지 모릅니다.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10년은 칠흑같은 어둠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내 차례인가'라는 두려움 속에서 저희 부부는 살기 위해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첫 예배에 나가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모든 예배에 참석하였고 매일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사명자가 되었고 저의 아들은 건강하게 자라서 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5️⃣ 새벽을 깨어 기도했습니다(8) [시57: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자에게는 새벽에 도우시는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지난 2주간 특새에 300여명의 성도님들이 매일 참석했습니다 초.중.고.청년부 중 한 번이상 참여한 자녀들이 85명이었고 꾸준이 참석하는 자녀들이 25명이었습니다 꾸준이 참석한 학생들을 어제 초대하여 함께 나눔을 하고 점심을 사주었습니다. 룻기 4장에 말씀대로 순천과 한국과 세계에서 유력하고 유명한자가 되도록 축복했습니다 [룻4:11]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하며 내년 봄학기 시작하면 모두 반장선거, 회장선거에 출마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11월 특새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다음세대들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6️⃣ 감사하고 찬양하며 기도했습니다 (7,9) 찬양의 내용은 [시57: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시57:9-11] 9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10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11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아지기를 원하나이다 [행16:25-26]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다윗이 경험한 놀라운 은혜를 바울사도도 경험했습니다 칠흑같이 어두움밤에 굴속 같혀있던 바울사도는 기도하고 찬양할때 옥문이 열리고 풀리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결론입니다 다윗은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은혜를 구하십시오 주의 날개아래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고 지켜주셨습니다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대적자들의 비방과 공격에서 구원해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새벽을 깨워 기도했습니다 감사하고 찬앙하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이스라엘의 위대한 왕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축복을 모두 받아 누리시길 원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4-09-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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