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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기도 생활의 축복(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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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기도 생활의 축복(2) 성경말씀: 역대상 4장 9-10절 설교일자: 2024년 7월 28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역대상 4장 9-10절 기도 생활의 축복(2) 기도는 축복입니다 기도로 축복의 주인공이 됩시다 주석가 '매튜헨리'는 '기도는 신앙의 어머니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속에는 기도를 할 때 사랑을 공급받고 신앙이 자란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도가 없는 신앙은 자라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응답이 없습니다 기도는 좋은 인격과 같습니다. 기도의 사람은 용서하고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집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기도로 문제를 해결해 갑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가정이나 교회나 사회생활 가운데 배려하고 존중하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갑니다 수정교회가 아름다운 것은 기도하는 성도가 많기 때문입니다 기도생활은 축복입니다 ※※기도가 무엇이며 어떤 축복이 함께 할까요? 1️⃣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입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의 향기를 받으십니다 [계5: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천사가 금대접을 가져왔는데 거기에는 향이 가득 담겨져 있었습니다 금 대접에 가득히 채워진 향은 성도들의 기도를 의미합니다. 이 향은 성도들의 눈물이기도합니다 향이 하늘로 올라가듯 우리의 기도가 하늘로 올라갑니다 구약시대에 살던 믿음의 선진들은 희생의 제물을 잡아 태워서 향기를 하나님께 드렸지만, 신약시대 성도들은 기도의 향기를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기도의 향이 끊어지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교회가 기도의 향이 끊어지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의 향이 가득하시길 축복합니다 사무엘은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삼상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가정을 위해서 자녀들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사명을 위해서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결단코 범하지 맙시다 2️⃣기도는 하나님께 '간구하고 간청하는 것'입니다 * 기도는 간구하는 것입니다 간구는 요청이나 청원을 의미합니다 간구는 자신의 필요를 하나님께 구히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수많은 어려운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입니다 청년부 박현진선생님이 중고등부 수련회에 간증하시는데 많은 은혜와 감동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그리고 특히 고등학교 3학년일때도 주일이면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봉사하는 일에 전념하였습니다. 좋은 성적으로 교대에 들어가 졸업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염려가 몰려올 때 빌4:6-7절 말씀을 묵상하면서 평안을 얻었다고 합니다 [빌4:6-7] 6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하나님은 간구하는 자를 가까이하십니다 [시145: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 간구는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것입니다 [마7:7-8] 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8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 기도는 간청하는 것입니다 간청하는 기도는 귀찮게 졸라되는 기도입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떼쓰며 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택함 받은 자녀들의 기도입니다 부끄러움 없는 끈질긴 요구입니다 가나안 여인의 기도가 간청의 기도입니다 [마15:21-28] 21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들어가시니 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하되 그 여자가 우리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그를 보내소서 2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는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는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하시니 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26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27 여자가 이르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안된다고 해도 떼를 쓰는 기도입니다 3️⃣ 기도는 깨어 있는 신앙입니다. '깨어 있으라'는 말은 '준비하라는 뜻입니다. 신약성경에는 이 말씀이 무려 22번이나 나옵니다 [마26:38-41]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38절에 예수님이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고 당부하십니다. '예수님이 깨어 있으니까 너희도 나와 함께 깨어 있자'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지금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를 앞두고 깨어 있었습니다. 40절에 '너희가 나와 함께 한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고 하십니다. 깨어 있지 못하는 제자들을 향하여 안타까움을 가지고 '한 시간도 깨어서 기도 할 수 없느냐?'라는 말씀입니다. 41절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을 바꾸면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든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어느 면에서 깨어 있어야 하는가? 영적인 것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내가 영적인 면에 깨어 있지 않으면 내가 사탄에게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벧전5:8-9]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벧전5:8-9절에서 말한 것처럼 깨어 있지 않으면 언제 마귀에게 삼켜질지 모릅니다.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다가 졸아서 사고를 당한 사람들의 경우 "얼마동안 졸았습니까?" 물으면 '깜박 졸았다'고 대답하는 사람이 87% 라는 것입니다. 깜박 졸았다는 말은 깜박 정신을 잃었다는 말입니다. 그 깜박이라는 순간이 중요합니다. 깜박하는 순간에 사고가 터지고 일이 벌어집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깜박 정신을 잃은 그 순간에 마귀에게 속아넘어가고 사고가 터지고 이단에 넘어가서 패가망신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 시대를 가리켜 마지막 때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깨어 있어야 합니다 기도가운데 소중한 기도는 부모의 기도가 소중합니다. 어거스틴이 방황하고 방탄한 삶을 살 때 어머니 모니카의 눈믈의 기도! '암부로시우스' 감독은 모니카에게 '다른 사람의 기도는 몰라도 눈물을 흘려 기도하는 어머니의 기도는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않고 기도했을 때 어거스틴은 돌아와 회개하고 최고의 성자가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유산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신앙의 유산과 기도의 유산을 물려주는 일입니다. 우리교회 오르간 반주자인 손수정집사님은 올해 1월 특별새벽기도회에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늘 기도하시는 친정어머니가 생각났다고 합니다 친정어머니는 3교구 서은이 권사님이십니다 어머니가 내 나이였을때 새벽마다 기도하시면서 우리를 키우셨는데 나는 내자녀들을 위해 무엇을 했지 하면서 나도 내 자녀를 위해 기도해야 되겠구나 그때부터 새벽기도를 결단하고 하나님 평생에 새벽을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결심하고 열심히 새벽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유산은 신앙의 유산이요 기도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서은이권사님이 자녀에게 좋은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고 손수정집사님 처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결단이 많이 일어나시길 축복합니다 자녀들을 위해 깨어 기도하는 부모님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4️⃣ 기도는 존귀한 자가 되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대상4: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라는 이름의 뜻은 '수고를 불러온 자, 혹은 고통과 슬픔을 불러온 자'란 뜻으로,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라는 뜻입니다 아마도 그의 어머니가 야베스를 임신한 중에 남편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는지 아니면 남편이 세상을 떠났는지 아니면 그를 낳을 때 난산해서 죽을 고생을 해서 낳았는지 또는 야베스의 어머니가 하는 일마다 '수고, 고통, 슬픔' 뿐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아들의 이름을 야베스라고 지었습니다. 그의 이름대로 그의 인생의 전체가 고통의 삶이요, 괴로운 삶이요, 답답한 삶이요, 환난을 겪는 삶을 살아갔음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세상에서 야베스와 같은 일을 당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과연 몇 사람이나 될까요 어떤 문제가 하나 해결되고 나면 또 다른 문제가 터지고, 그래서 괴롭고, 힘든 인생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이 인생이 아닙니까? 그러나 그는 다른 형제들보다 더욱 존귀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기도로써 그 인생의 운명을 바꾼 사람입니다. 인간의 삶에 주어진 고통은 '기도하라'는 신호입니다. 영적인 사람은 기도로써 '고통의 야베스'를 축복으로 바꿀 수가 있습니다. 기도는 내 인생의 고통의 야베스를 처리해 주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존귀한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빈센트 필 목사가 어느 의사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의사로 살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입니까?" 의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 인생을 변화시켰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살아날 수 있는 확률이 10%밖에 없는 매우 허약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간호사들이 수술 준비를 하는 사이에 나는 수술대 위에 있는 소녀에게로 다가갔습니다. 그때 그 소녀는 '선생님 부탁이 있습니다. 저는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기도합니다. 지금 기도해도 괜찮겠지요? 라고 나를 빤히 바라보며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마음은 너무나도 괴로웠습니다. 나는 평소에 주님을 잊고 살아왔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히려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소녀에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소녀는 '사랑이 많으신 나의 하나님, 나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오늘 밤 당신의 이 어린 양을 지켜주세요.. 그리고 예수님 ,의사선생님에게도 축복해 주세요. 그분은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라고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소녀의 기도야말로 나를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나는 그때 간호사들에게 눈물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돌아서서 난생 처음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 하나님, 저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 소녀의 생명을 구하게 하소서!' 결국 그 소녀는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였습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하고 계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나 또한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는 동역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향기입니다 기도는 간구와 간청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깨어있는 신앙입니다 기도는 존귀한자가 되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기도의 삶을 통해 축복이 넘치는 수정의 가족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4-07-2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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