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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내가 붙드는 나의 종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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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내가 붙드는 나의 종 (1) 성경말씀: 이사야 42장 1-9절 설교일자: 2024년 1월 21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이사야 42장 1-9절 내가 붙드는 나의 종 하나님은 바벨론 포로생활을 하고 있는 백성들에게 내가 붙드는 나의 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날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도 하나님이 붙드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계2: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모든 교회마다 주님이 거니시고 그의 종들을 붙잡고 계십니다 (계1: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붙잡다는 뜻은 지지한다, 인정해준다, 함께 해 준다, 도와준다.편이 되어 준다는 뜻이 있습니다 이사야서의 독특한 사상 중 하나는 종의 사상입니다 하나님이 종으로 세우셨다는 내용입니다 이 땅에 오실 메시야를 종으로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메시야를 이 땅에 보내실 때 이방의 빛으로, 고난 받는 종으로, 겸손한 종으로 보내셨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종을 천하게 여기고 낮게 여깁니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종은 영광스러운 직분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당당하게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밝힙니다. 사람들은 사장님, 선생님과 같이 많은 신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물질의 종으로, 권력의 종으로, 사람의 종으로 살아가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종은 자유가 없고 주인의 명령대로 살아가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이 붙드시기에 복됩니다. ※※하나님이 붙드는 종은 어떤 사람일까요? 1️⃣하나님 마음에 기뻐하는 자입니다 (사42: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바벨론 포로생활을 하던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왔을 때 돌아온 탕자를 기뻐하셨던 것처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 예배 시간에 교회 나와서 예배드리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기뻐하십니다 예수님이 공생애의 길 곧 십자가의 길을 걷기 위해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마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가 누구이겠습니까 세례를 받고 죄 씻음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와 연합된 사람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이스라엘 왕들도 다윗의 길로 행하며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사람들을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믿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을 믿고 상주시는 이심을 믿는 자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을 기뻐할 때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십니다 (시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하나님을 기뻐한다는 것은 예배의 자리에 나오는 것이고 기도의 자리에 나오는 것이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입니다 2️⃣하나님이 택한 자입니다 (사42: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우리가 교회에 나아온 것은 하나님이 만세 전에 우리를 택하셨기 때문입니다. (엡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세상에는 두 길이 있습니다. 좁은 문 좁은 길이 있고 넓은 문 넓은 길이 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넓은 문으로 가지만 그 길은 멸망으로 가는 길이요 종착역은 영원한 지옥입니다 교회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아무나 들어오지 못하고 택하신 자들이 들어오는 것처럼 천국으로 향하는 좁은 길은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아무나 가지 않고 택하신 자들만 갑니다. 하나님이 붙드는 종은 하나님이 택하신 종입니다 (벧전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지난 주에 나누었던 본문 중에 (사41:8-9) 8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9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인생의 삶이 땅끝의 삶이 있습니다. 질병으로 인한 땅끝, 경제적인 땅끝, 인간관계의 땅끝이 있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인생의 땅끝에 와 있습니다 인생의 벼랑 끝에 서 있으면 사람들은 외면하지만 하나님은 외면하지 아니하시고 붙드십니다 땅 모퉁이와 같이 길이 없는 막다른 곳에서 길을 만들어 주시고 우리를 붙들고 부르십니다 어떻게 붙드실까요? (사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위대한 선지자 엘리야도 이세벨이 무서워서 도망치는 벼랑 끝, 땅 끝을 만났습니다. 로뎀나무 아래에서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라며 죽기를 구하며 쓰러져 자고 있을 때 하나님은 그의 사자를 보내셔서 구운 떡과 물을 주시고 어루만져서 사명으로 다시 일으켜 세우십니다 (왕상19:4-8) 4 자기 자신은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가서 한 로뎀 나무 아래에 앉아서 자기가 죽기를 원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 나는 내 조상들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 5 로뎀 나무 아래에 누워 자더니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6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8 이에 일어나 먹고 마시고 그 음식물의 힘을 의지하여 사십 주 사십 야를 가서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니라 3️⃣하나님의 영이 임한 사람들입니다 (사42: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성령에 감동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신 것처럼 오늘 하나님은 택한 사람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합니다 (행2: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말씀을 들을 때에 성령이 임합니다 (행10: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마지막 때 모든 남종과 여종에게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욜2: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성령의 내주하심으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합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4️⃣영광스러운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들입니다 (사42: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나라가 이방입니딘. 이스라엘 백성들이 비록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지만 이방 땅에서 하나님의 정의를 베풀며 살았습니다. 정의는 하나님의 의, 예수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은 그 아들을 이방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고난 받는 종으로 보내셨습니다 오늘은 초중고학생들과 교사들이 필리핀으로 선교여행을 갑니다. 이방 땅에 하나님의 정의를 전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도해주십시오. 종의 신분은 비천할 수 있으나 영광스러운 직분입니다 하나님이 붙들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가족 중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웃이 있다면 하나님의 정의 예수그리스도를 전하시는 하나님이 붙드시는 사명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본문으로 다음 주에는 2절부터 다시 한번 나누겠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4-01-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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