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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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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성경말씀: 베드로전서 4장 7-11절 설교일자: 2023년 12월 31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베드로전서 4장 7-11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목사님 주일설교 요약>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벧전4:7-11 베드로사도는 그 당시 환난과 고난 가운데 흩어져 있는 성도들을 향해 마지막 날이 가까이 오고 있으니 힘써 할 일들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도예프스키는 28세에 반역죄로 사형을 받게 되었고 마지막 날 집행 전 5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2분은 함께 사형당할 동료와 작별인사를 하고 2분은 지난 삶을 돌아보며 모든이와 작별한뒤 1분은 자연을 한 번 둘러보려고 했다고 회고했습니다. 그러나 5분을 앞두고 황제의 명으로 사형이 중지되었고 유배지로 4년동안 보내졌습니다. 그는 평생 남은 생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숙고하며 살았고 특히 남은 생은 마지막 5분을 살아간다는 생각으로 살았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이 만든 시계가 있습니다. 지구 최후의 종말이라는 시계입니다. 핵위기, 기후변화 등 지구의 상태를 종합해서 최후의 시간을 설정해 본 운명의 날입니다. 2012년도 지구 마지막 날은 자정 5분전이었습니다. 2021년도에는 자정 100초전이었습니다. 올해는 자정 90초전이라고 발표되었습니다. 2023년 11시58분30초가 지구의 운명의 날이라는 것입니다. ※ 만물이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첫번째는 기도하라 (벧전4: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기도는 하나님과 교제이고 가까이 가서 만나는 시간이며 하나님 뜻을 깨닫는 시간이자 필요를 구하는 시간입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이 올수록 사단의 활동이 더 왕성하여 교회와 개인을 향해 삼킬 자를 두루 찾고 있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계12장에 여자와 용의 싸움이 나옵니다. 여자는 교회입니다. 큰 용, 마귀가 온 천하를 다니며 교회를 공격한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막9:29) 근신하고 기도하라는 것은 세상 일에 취하지 않고 더욱 주님 향한 삶을 구별하여 영적 승리를 위해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서로 사랑하라 (벧전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무엇보다도는 말씀은 먼저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뜨겁게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허물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마22:37-38 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요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세번째는 서로 봉사하라 (벧전4:9-11)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사랑의 실천은 대접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창18장에서 아브라함은 지나가는 나그네 세사람을 보고 집에 들여 떡과 송아지로 지극정성으로 대접했는데 하나님의 천사였고 내년에 아들 이삭을 주신다는 약속을 받았습니다.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13:2) 마25장에 주린자 목마른자 병든자 갇힌자 등 작은 자들에게 하는 것이 주님께 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요한3서에 요한은 가이오를 사랑하는 자라고 부르며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기뻐하며 순회 전도하는 나그네들을 섬긴 것을 칭찬하며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강건하라고 축복했습니다. 데메드리오도 칭찬하였지만 그러나 디오드레베는 섬기는 자들을 오히려 비방하고 맞아들이지 않는것을 꾸짖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각각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2달란트, 5달란트 받은 자들처럼 기회가 있는대로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선한 청지기처럼 활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남은 5분을 이렇게 사용해야 합니다. 네번째는 전도하라 계시록 14장에 두 가지 추수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구름 위에 앉으셔서 예리한 낫을 가지고 땅에 휘두르매 땅의 곡식을 거두어 드립니다. 마지막 알곡추수, 성도들의 추수입니다. 또 다른 천사가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틀에 던지매 그 피가 온세상에 퍼졌다고 하십니다. 불신자들의 마지막 심판입니다. 2024년 새해는 나의 모든 날들을 마지막 남은 5분처럼 생각하며 기도하고 사랑하고 봉사하고 전도하는 해로 보내는 복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3-12-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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