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성도 여러분의 가정 가운데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친구와 함께 있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말씨와 또 그 사람의 모든 생활습관이 영향을 받게 되고 그 친구와 함께 닮게 된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게 되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라는 그런 이야기도 합니다.

그래서 음악을 하는 친구와 있으면 그렇게 되는 것이고, 책을 읽는 친구와 함께 있으면 또 그렇게 되는 것이고, 싸움을 하는 친구와 있으면 또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모든 부모들이 그래서 소원하기는 내 자녀들이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 이것을 소원하는데 저는 소원합니다.

우리 모든 수정의 가족들께서 무엇보다 더 우리의 영혼의 친구 되는 예수님 그 분과 함께 거하시고 또 그분을 닮아 가시고 우리 자녀들의 삶 또한 그렇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한번 옆에 분들에게 그렇게 축복하실까요. “당신을 보니 예수님을 보는 것 같습니다.” 매경이코노미에서 한 사람을 소개 합니다. 김시균씨라는 분인데요. 이분이 우리나라 최고급 호텔이라고 하는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수석 소믈리에로 있습니다. ‘소믈리에’라는 것은 포도주의 맛과 향을 감별하는 감별사입니다.

그래서 요즘에 각광을 받고 있는 직업이라고 하는데 이분께서 1996년도에 유학을 가는데 카지노를 배우기 위해서 유학을 갑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와인의 매력에 빠지게 되고 이제 그의 인생의 진로를 바꿔서 이 와인에 빠져들게 되는데 이 사람이 하는 고백이 있습니다.

와인이 얼마나 그때 참 좋아 보였는지 그가 이런 고백을 합니다. “내 인생을 평생 와인에 받쳐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그때 들었습니다.” 하는 그런 고백을 합니다. 그래서 이분이 진로를 바꾸고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내가 이 목숨 걸고 일한다 하는 그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최고의 호텔에서 이 인정받는 자리에 올라서게 됐다는 것입니다.

저는 소원합니다. 우리 모든 우리 수정의 가족들 또 우리 자녀들이 이런 열정이 있어서 어디에 가서나 인정받으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런데요 그 무엇보다 더 우리가 한 사람이 포도주 맛 하나에 목숨 거는 그런 또 그의 평생을 받쳐서 아깝지 않다고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우리가 예수님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한다면 내 인생 어디에 내가 목숨을 바쳐도 아깝지 않다고 우리가 말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무엇보다도 우리의 영혼을 위해서 ‘내 생애를 예수님을 위해서 받쳐도 아깝지 않겠다.’ 하는 고백이 있다면 그 무엇보다 더 소중한 고백이 될 줄로 믿습니다.

왜 그런 고백이 소중한 고백인가? 하는 것을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는데 예수님께 우리의 인생을 그렇게 맡겨 드리면 그러면 우리 예수님께서 5000명 이상 먹게 하시는 그 모든 부족함을 채우시는 능력으로 함께 하신다. 라고 말씀하시니 다시 말하면 우리 예수님께 우리를 맡겨 드리면 예수님은 우리가 사는 동안 모자람이 없는 인생을 부요한 인생으로 살게 해 주신다. 이렇게 약속해 주고 있습니다.

말씀을 믿으신다고 한다면 하나님께 하나님 앞에서 ‘내가 예수님을 위해서 내 인생을 바치겠습니다.’ 라고 고백하고 내가 직장생활 하는 가운데서도 거기서 예수님을 위해서 내 모든 생애를 바칩니다. 이런 고백이 다시 한 번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오늘 본문에 특별히 예수님께 나아간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였는지를 보게 되는데 우리 한번 2절의 말씀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큰 무리가 따르니 이는 병인들에게 행하시는 표적을 봄이러라. 아멘”

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을 따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따라던 많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르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에는 큰 무리가 따라는데 그들이 따라가는 것은 그들이 따라가는 사람을 보면 병 고치는 기적 때문에 예수님께 나왔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본문에는 읽지 않지만 26절에 보면 예수님을 따랐던 사람들이 떡 먹는 것 때문에 따라 나왔다는 것을 또 말씀을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교회 안에도 늘 동일한 마음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좋겠지만 또 그렇지 못한 부분들도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외로워서 주님 앞에 나올 수 있고요. 어떤 사람들은 처음부터 말씀을 듣기 위해서보다는 믿음은 부족하지만 또 사람들이 그리워서 또 위로받고 싶어서 또 그렇게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상황 가운데서 예수님께서 그 위대한 말씀을 전하시는 그 자리에 불구하고 사람들이 순수하게 그저 말씀만 듣기 위해서 나가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어떻게 나온 것입니까? 병을 고치기 위해서 나온 것입니다. 또 떡을 먹기 위해서 나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나왔기 때문에 다른 많은 사람들도 그런 이유로 나와야 한다고 우리는 생각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신 것입니까? 그 모든 사람들을 용납하고 이해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잘 모르셨습니까? 주님께서 사람들이 왜 나왔는지? 왜 본인에게 나왔는지를 이미 다 알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가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차별하거나 그들을 박대하지 않으시고 예수님께 나오기만 하면 그들을 다 받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어떻게 하십니까? 오늘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런 다음에 나누어 주셨더니 또 원대로 주셨더니 남은 바구니가 12바구니가 됐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우리의 인생을 맡기 시길 소원합니다. 비록 지금은 고상한 이유가 없어서 그런 이유가 아닌 것 같아서 부끄러운 마음이 있을지 모르지만 예수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그것이 복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어떤 이유로든 예수님께 나아가는 인생 그 인생 가운데는 하나님께서 모자람이 없는 인생이 되게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렇다고 한다고 하면 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나온 그 무리 가운데 어떻게 그 부요함에 은혜를 허락하셨는지? 어떻게 하면 우리가 모자람 없이 살 수 있으며, 어떻게 하면 이 땅에 사는 동안 부요한 인생으로 살 수 있는가?

그 첫 번째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먼저 앉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함께 10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요가 오천쯤 되더라. 아멘”

우리는 어떤 문제를 만나면 우리의 뇌를 사용합니다. 우리의 경험을 사용합니다. 우리의 학식을 사용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런 모든 지식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그런 것과 관계없이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앉게 하라. 앉게 하라.

문제가 많으면 그 문제를 앉혀 놓으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먼저 사람들을 앉혀 놓기 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좀 더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가 말씀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우리 5절에 말씀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5절입니다. 예수님께서 빌립에게 질문을 하시는데요. 우리 한번 5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눈을 들어 큰 무리가 자기에게로 오는 것을 보시고 빌립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 하시니 아멘”

우리가 어디서 이 떡을 사서 먹게 하겠느냐? 문제가 생겼는데 그 문제의 대해서 질문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질문하시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가? “빌립아 너는 이 목마름과 이 배고픔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겠느냐?” 라고 물어 보셨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 입니까? 이 빌립에 믿음의 태도를 보셨다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믿음의 태도를 먼저 보시길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6절의 말씀을 덧붙였습니다. 우리 한번 6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심은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아시고 빌립을 시험코자 하심이라 아멘”

이 시험한다는 것은 원해 보면 유혹한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 긍정적인 의미에서 그 사람의 재능과 또 그 사람의 자질과 능력을 측정한다 하는 그런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본문을 통해서 빌립에게 해결방법을 물어보시는 것은 예수님께서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친히 어떻게 하실 것을 다 아시고도 아시고도 물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때 빌립이 어떻게 대답합니까? 우리 한번 예수님의 질문을 받았던 빌립이 대답한 대답 우리 7절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빌립이 대답하되 각 사람으로 조금씩 받게 할지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 아멘”

예수님께서는 빌립에게 떡을 어디서 사야할 것인지를 물어보고 계십니다. 그런데 빌립은 갑자기 무슨 얘기를 합니까? 돈 이야기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장소를 물어보고 계시는데 빌립은 느닷없이 돈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께서 빌립에게 질문하셨을까요? 왜 하고 많은 제자들 중에 빌립을 선택하셨을까요? 실은 빌립은 이곳 ‘베세다’라는 곳이 이 빌립의 고향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빌립은 어디를 가야 먹을 것을 구하고 구할 수 있는지를 가장 정확히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빌립은 생각합니다. 지금 이때에 어디를 간다고 한들 먹을 것을 구할 곳은 없다고 스스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불가능합니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때 계산하게 되고 그 예수님께 불가능함을 이야기할 때 모든 것을 나누어 주고도 조금씩 나누어 주고도 이백 데나리온이나 부족하겠습니다. 그런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성이 있고 논리가 있습니다. 그것을 사용하는 것을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이성을 뛰어넘는 것 우리가 계산하는 것을 뛰어넘는 일이 우리에게 닥쳐왔을 때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빌립은 요한복음 5장에서 이미 38년 된 병자가 치유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38이라는 숫자는 이미 불가능을 말하는 숫자입니다. 거기에 누구도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38이라는 그 불가능한 숫자에 기적을 일으키셨던 그 주님! 그 주님과 함께 있었던 빌립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능력의 주님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숫자를 이야기 합니다. 불가능의 숫자를 이야기 합니다. 계속해서 이 빌립은 주님께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아가면서 묻고 있지 않습니다.

테레사수녀 아시죠? 이분께서 하신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생애는 몽당연필이다.’ 라고 비유를 하십니다. 왜 그런 것입니까? 설사 우리에게 외모나 학식이나 능력이 부족할지라도 그것이 몽당연필 같을지라도 주님의 손에만 붙들리기만 한다면 거기에 어떤 명화가 그려질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내 인생이 아무리 짧아도 우리가 주님의 손에도 붙잡힐 수 있다면 내가 아무리 볼품없어도 주님의 손에만 붙잡힐 수 있다면 주님께서는 기적 같은 일들을 우리를 통해서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오병이어의 부요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런 분이 하나님이셨습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다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질문을 하시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묻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는 해결책을 알고 계시는데요. 계속해서 이 빌립에게 질문하셨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신 것입니까? 우리가 일단 아무리 적은 것이라도 예수님께 가지고 나올 때 그것을 손뼉 쳐 주고 싶으셨습니다. 아무리 볼품없는 것이라도 그것을 주님 앞에 가지고 나올 때에 그때에 주님께서 그것을 손뼉 쳐 주며 거기에 기적을 일으켜 주시려고 우리의 믿음의 태도를 관찰 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나오기를 소원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적을 경험하도록 도와주고 싶어 하셨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본문에 이 ‘앉다’라는 것은요, 이 ‘앉다’라는 표현은 헬라어 안에서 ‘아나핖토’라는 뜻인데 이게 무슨 뜻이냐면 ‘기대어 눕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깐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앉게 하셨을 때 기대어 눕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표현을 쓰는 때는 언제이냐면 손님을 대접할 때에 그럴 때에 이 표현을 씁니다. 그러니깐 무슨 말입니까? 가난한 사람을 동정하듯이 먹을 것을 나누어 준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작은 것 가지고 나왔을 때에 그들의 믿음을 존중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들을 손님 대하듯이 대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작은 믿음을 보잘것없는 믿음을 존중해 주시는 그분이 바로 우리 예수님이셨다는 것입니다. 저와 우리 성도여러분들의 믿음이 지금은 미약할 지라고 아무리 미약해도 아무리 볼품없어도 그것 가지고 나오기만 하면, 그것 가지고 한걸음 나오기만 하면 거기에 대해서 우리 예수님은 손뼉으로 마주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기억의 남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 ‘존 번연’이었던가요? 이분이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 한 발짝 나아가면 우리 주님께서는 열 걸음으로 달려와 주신다.’ 작은 믿음 이지만 그것을 보시고 싶어 하셨던 분이 바로 우리 예수님이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두 번째 그렇다고 하면 부요한 인생을 무엇인가 두 번째는 ‘감사하셨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11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아멘”

축사하신 후라는 것은 ‘축사하셨다’라는 것은 ‘감사하셨다’라는 말입니다, 아무리 상황이 안 좋아도 그 상황에 대해서 먼저 축복하시고 감사하셨다는 것입니다. ‘스펄전’목사님이 하신 참 유명한 말씀이 있죠? ‘반딧불을 보고 감사하면 촛불을 주시고 촛불을 보면 감사하면 별빛을 주시고 별빛을 보고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면 햇빛을 주신다.’ 감사는 감사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마틴 루터가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선한사람은 있는 것을 계속 생각하면서 감사를 하는 사람이고, 악한 사람은 항상 없는 것을 생각하면서 불평하는 사람이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항상 우리에게 잃은 것을 우리가 한번 생각한다면 얼마나 감사 할게 많습니까. 우리가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것도 감사하고 웃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어떤 통계에 보니깐 어린아이들은 400번 웃는다고 합니다. 근데 어른들은 평균적으로 15번 정도 웃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나이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우리 인생이 죽음을 향해 가면 갈수록 그 웃음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모두 수정의 성도 여러분들 삶 가운데 웃음이 그쳐지지 않는 그런 축복이 있길 소원합니다.

어떤 분이 그러셨답니다. 맞선을 봤는데 그렇게 본인을 소개를 했답니다. 저의 이름은 철입니다. 그러면서 그 뒤에 덧붙였습니다. 성은 전씨입니다. 전철이라고 그러자 그 상대에 있는 아가씨가 웃으면서 그렇게 얘기했답니다. 저의 이름은 호선입니다. 성은 이씨입니다. 이호선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일부러 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왜냐면 정말 썰렁한 이야기이여도 그 이야기에도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작가분이 그런 고백을 하셨습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작가에게는 굉장히 조용한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사색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집에서 글을 쓰다보면 아이들이 너무 떠드는 통에 글을 쓰기를 힘들어 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번은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내가 정말 종요한 장소에 가서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생각대로 그분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분이 갑자기 위장에 병이 걸리셔서 입원을 하시게 된 거에요.

그래서 한 10일 동안은 정말 너무너무 조용한 시간을 보냈다는 거예요. 그래서 얼마나 이분이 마음이 좋았는지요. 그런데 그 시간이 지나면서 그 조용한 시간이 이제 싫증이 나기 시작하고 또 아무리 글을 쓸려고 해도 글을 쓸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때 이분이 깨달았다는 거예요. 그 동안에 간간히 들려왔던 우리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가 그동안 나의 글을 쓰는데 있어서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에게 조용한 순간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시끌벅적한 그런 시간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조용한 것이 다 좋아 보여도 실은 이 모든 우리 질병을 앓은 가운데 신경성 정신질환이 대부분이 이 조용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자랄 때도 보면 무조건 조용한 환경에서 자라는 게 좋은 것 같지만 그 사람이 나중에 신경에 예민해진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가끔 텔레비전 소리도 필요하고, 가끔 자동차 소리도 필요하고, 우리에게 여러 가지 들려지는 그 소음들이 우리의 삶을 오히려 더 건강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한다고 하면 우리 교회에 아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에게 소리가 있는 것이 아이들의 있는 것이 저는 축복인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아이슈타인이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세상의 보는 방법에게는 두 가지가 있다. 그 한 가지는 아무것도 기적으로 보지 않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모든 것을 기적으로 보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 앞에 당해있는 모든 것을 기적으로 보고 그것을 감사하고 있는 동안 그것은 감사의 기적으로 또 우리에게 그 축복으로 다가오게 될 줄로 믿습니다.

또 부요하게 사는 인생 그 마지막 비결은 무엇인가? 나누어 주셨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 한번11절의 말씀을 한번 보겠습니다.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아멘”

언뜻 보면 우리 인생을 살면서 나누어 주는 것이 손해인 것 같습니다. 계산 하면 분명히 순해 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는 말씀하십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는 복되다’ 아멘.

우리가 예수님께서 떡을 나누어 주실 때 떡을 붙잡고 아까워서 떨면서 주시게 아닙니다. 나누어 주시다는 이 표현이 현재형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니깐 우리 주님의 나누어 주시는 것은 그저 멈춰지지 않고 계속됐다는 것입니다. 계속 나누어 주는 것 이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귀중한 일인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욕 가운데 가장 나쁜 욕 가운데 그런 욕이 있답니다. 제가 설명하기 위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용서하시고 들으십시오. ‘빌어먹을 자식’이라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그러니깐 이게 무슨 말입니까? 어떤 사람이 빌어먹는 사람이냐? 계속해서 달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 끊임없이 달라고 생각하는 사람 그런 사람은 결국 빌어먹을 수밖에 없는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항상 주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 내 사명은 주는 것이다 이것을 끊임없이 생각하는 사람 그 사람은 ‘축복의 근원이다’라는 것을 우리가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잘 아시는 탤런트 김혜자씨 아시죠? 이분께서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라는 책을 썼는데 거기에 이분이 우리가 나누어주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 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데 오드리 헵번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이분이 이 오드리 헵번이 ‘영화계의 요정이다’하는 참 예쁘게 생기신 분인데 이분이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이분의 말년의 삶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들려준 말 가운데 몇 가지만 소개하면 그렇습니다.

‘매력적인 입술을 가지려면 친절한 말을 계속하라’ 우리의 입술이 정말 매력적인 입술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을 계속 나누어 줍니다. 그러면 결국 우리의 입술이 매력적인 입술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름다운 사랑스러운 눈을 가지려면 사람들 속에서 늘 좋은 것을 발견하라’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눈이 정말 사랑스럽고 예뻐지려면 다른 사람에게서 좋은 것을 발견하는 그런 인생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분이 한 가지 덧붙입니다. 날씬한 몸매를 갖기를 원하는 아무래도 이 부분은 우리 여성분들에 민감한 사안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길 원한다면 ‘배고픈 사람에게 나누어 주어라’하는 참 의미 있는 이야기를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나누어 주는 것이 손해인 것 같지만 나누어 주는 것이 그 삶이 오히려 자신에게 축복이 된다라는 것입니다. 우리 한번 옆에 분들에게 그렇게 한번 축복하겠습니다. “매력적인 입술을 가지셨군요.” 또 한 번 하실까요. “사랑스러운 눈을 가지셨습니다.” 날씬한 몸은 시간관계상 빼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날씬하신 것보다 통통하신 게 그래도 건강에 더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오늘 본문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보여 주시는 부요함에 기적은 어떻게 일어나는 것입니까? 먼저 ‘앉게 하셨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무엇입니까? ‘감사하셨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무엇입니까? ‘나누어 주셨다’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기적을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우리 한번 9절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아멘”

지금 안드레가 가져온 그 물고기는 헬라어원문 안에서는 물고기를 보면 대부분 ‘익투스’라고 사용을 하는데 여기에서는 ‘옵사리온’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그러니깐 일반고기 보다는 굉장히 작은 고기를 말합니다. 그래서 어떤 신학자는 이것을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해서 그냥 이천 원 정도 어떤 분들 은 김밥 한줄 정도라고 그렇게 표현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니깐 아주 미미하고 아주 작은 그런 오병이어였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지고 나왔는데 우리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셨던 그 피의 양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어떤 분이 그것을 계산을 했는데 그렇답니다. 일반적이 남자인 경우 7.7% 피를 이루고 있답니다. 대부분 65kg의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피의 양이 한 5L 정도가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에 9시에 그 십자가에 달리셔서 그 고통을 당하시는 그 현장에서 그분이 물과 피를 쏟으셨는데 그런데 6시간이 흐르는 동안 계속해서 그분이 피를 흘리시는데 그분의 그 죽음의 소식을 들었던 그 빌라도가 예수님의 죽으심을 듣고 깜짝 놀라는 것을 보면 그 분이 그렇게 피를 흘리셨지만 그동안의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함께 굶주려주고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과 함께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있어주었던지 그분의 피의 양이 결국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었다는 것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지만 그 볼품없는 어쩌면 너무나 미미한 양의 그 보혈 이였지만 그 보혈은 왜 흘려준 것입니까?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나를 위해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를 살려주시기 위해서 그 보혈을 흘려주셨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런 주님의 보혈을 사용하셨습니다. 능력으로 역사하셨습니다. 그 주님의 보혈은 지금도 저와 여러분을 살리는 구원의 보혈입니다. 생명의 보혈입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의 양이 너무너무 작고 미미했을지라도 너무너무 부족해 보였을 지라도 그 보혈은 세상 끝나는 날까지 계속되는 그 누가 주님 앞에 와도 그 보혈로 그의 죄를 씻겨주며 그 영혼을 살려주면 그러고도 열두 광주리 이상이 남게 하시는 그 보혈의 능력이고 모든 생명을 살리는 피이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그렇게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서 자신을 아낌없이 주셨던 그분 그래서 로마서 8장 32절 이렇게 말씀합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에게 주는 오병이어의 기적의 메시지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저와 성도여러분의 삶이 부요하시기를 부요해 지시기를 원한다고 믿습니다. 그런 간절한 기대와 마음이 우리 주님에게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7장에서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악한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기 않겠느냐”

우리가 아무리 볼품없는 것 가지고 있더라도 그것 가지고 나아가면 오늘 주님께서 오늘도 우리의 모든 모자람을 채우기를 원하신다는 것이 우리의 모든 모자람에 그 현장 가운데 우리의 모든 부족한 현장 가운데 우리 주님이 서서 물으십니다.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우리의 모든 믿음의 응답이 있게 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