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유아실에 장소가 많이 비좁는데요 유아실에 계신 우리 성도님들에도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임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 중요한 방법은 우리 믿음이 우리 신앙이 자라가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가 태어나서 점점점점 자랄 때에 부모님이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것처럼 우리 성도의 신앙이 자라가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또 하나님이 우리 성도의 삶속에 더 많은 은혜를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또 그 신앙이 자라야 그 신앙의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자라지 못하면 꽃을 피우지 못하고 또 자라지 못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자라야 하고 그리고 열매를 맺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한번 옆 사람들에게 ‘자라고 열매 맺을시길 바랍니다.’ 하고 한번 인사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바라기는 우리 수정의 온 가족들에 신앙이 믿음이 날마다 날마다 자랄 수 있길 바랍니다. 후퇴하거나 믿음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 전진하고 계속 성장해 나가서 아름다운 열매들이 여러분의 신앙에 풍성한 열매들이 가득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은 자라고 열매를 맺는다. 열매를 맺고 자란다. 이 말씀이 반복해서 나오고 있는 본문의 말씀이에요. 골로새 교회의 그 성도들의 믿음이 그 신앙이 아름답게 자라 습니다. 그리고 많은 열매를 맺었어요. 이런 교회의 사정형편을 에바브라를 통해서 바울사도에게 잘 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에바브라는 바울사도를 통해서 두라노서원에서 말씀을 배우고 훈련을 받았던 바울사도의 제사였습니다.

이 에바브라가 골로새 사람인데 그 말씀을 배워서 고향에 돌아가서 이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말씀을 가르친 것입니다. 그래서 이 골로새 지역의 성도들이 에바브라를 통해서 가르침을 받고 말씀을 들었는데 믿음이 잘 자란 거예요. 그리고 많은 열매를 맺게 된 것입니다.

이런 소식을 바울사도에게 전했을 때 바울사도는 이 골로새 교회를 가보고 싶었지만 형편이 갈수 있는 그런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소식을 듣고 계속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기도하게 되었는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골로새 교회에 성도들이 아름다운 열매가 가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열매가운데 세 가지를 말씀하고 있는데요. 4절 5절 말씀을 보면 이 골로새 교회의 세 가지 열매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4절과 5절의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음이요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아멘”

이 골로새교회에 성도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열매들이 있었습니다. 그 열매는 바로 첫 번째 열매는 믿음의 열매였습니다. 신앙생활가운데 믿음은 너무나 소중한 부분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날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부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 하나님이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 믿음을 가질 때에 믿음은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구원받습니다.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에는 많은 역사가 따릅니다. 믿음의 기도는 응답 받게 되어 집니다. 믿음으로 나아갈 때에 길이 열려지게 됩니다.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하늘 문을 여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믿음이 필요합니다. 믿음의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고린도 전서 13장의 말씀을 보면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랬습니다. 이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에 말씀을 보면 데살로니가 교회에도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열매가 있었습니다. 믿음의 역사가 있었고, 사랑의 수고가 있었고, 소망의 인내가 있었음을 이런 소문이 여러 지역에 퍼져 나갔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라 건데 우리 수정교회 가운데 성도님들 가운데 이런 열매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믿음의 열매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 믿음을 통해서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하나님의 기적들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가 일어난다고 그랬습니다. 믿음의 그 역사를 통해서 어둠의 세력이 물러갑니다.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그런 일들이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해결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열매가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두 번째는 사랑에 대한 열매였습니다. ‘모든 성도의 대한 사랑을 들음이요’ 그랬어요. 이 사랑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게 때문에 온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을 경배했던 것입니다.

창세기 15장 17절 말씀에 보면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 번제를 드릴 때에 쪼갠 고기 사이로 횃불이 지나 갔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횃불이 횃불의 언약을 통해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희생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 할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그 고기를 쪼개어서 하나님 앞에 제물로 드렸던 것처럼 우리는 회개하는 신념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을 때 성령이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 심령 가운데 성령이 지나가길 믿습니다. 우리예배를 우리 하나님이 받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 골로새 교회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있고, 성도들을 향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행복한 가정은 사랑이 있는 가정입니다. 행복한 교회도 사랑이 넘치는 교회입니다. 우리 모두는 서로 사랑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랑의 열매가 골로새 교회에 가득한 것입니다. 골로새 성도들은 이 사랑이 가득했기 때문에 그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가 된 것입니다. 우리 교회 자랑이 있다고 하면 이 사랑의 열매일 것입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향한 그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들을 우리가 서로 느끼고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열매 이 골로새교회 열매는 바로 소망의 열매입니다. 소망은 하늘에 쌓아둔 소망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천국의 소망입니다. 우리에게 소망이 없다고 하면 그 영혼은 불쌍한 영혼이에요. 그래서 절망합니다. 낙심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갑니다.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오늘 내 환경이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는 내일을 바라보고 그리고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면서 그 열매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땀을 흘려 일하게 되고, 그리고 주를 향해서 헌신하고 희생하며 살아갑니다.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성 프란체스코가 죽음을 앞두고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임종을 앞두고 있는 순간 이였습니다. 제자들이 막 슬퍼서 우는 거예요. 선생님이 제자들에게 “왜 우느냐?”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제자들이“선생님 돌아가시려고 하니깐 너무 섭섭합니다.”

성 프란체스코가 그 제자들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내가 얼마나 더 살았으면 좋겠느냐?” 했더니 한 제자가 “선생님 지금까지 살아온 것만큼 더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랬더니 그 성 프란체스코가 하는 얘기가 “그건 욕심이다. 욕심을 버려라.”

어떤 제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너는 내가 얼마나 더 살았으면 좋겠느냐?” 했더니 “1년 더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제자에게 물어봤더니 “하루만이라도 더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제자 참 신실한 제가에게 물어보았어요. “내가 얼마나 더 살았으면 좋겠느냐?”그랬더니 “선생님 더도 말고 한 시간만 살아주십시오.” 그 한 시간 동안 무얼 하려고 하느냐? “예 선생님 그 한 시간 동안 그 하나님의 인제 속에서 그 선생님과 드렸던 그 뜨거운 열정으로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께 예배 들리다가 선생님 천국 가셔서 그 천국에서 그 주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거하시기 때문에 그 천국에서 선생님이 영원히 사실 것을 믿기 때문에 그 남은 한 시간 동안 하나님의 인제속에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배드리기를 소원합니다. 그렇게 대답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 제자의 마음속에 마지막 선생님이 가시는 그 길에 하늘에 소망을 심어주는 아름다운 얘기였습니다. 우리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천국의 소망이 있습니다. 하늘에 쌓아둔 소망이 있습니다. 이 소망의 열매가 가득했기 때문에 골로새 교회에 당시에 많은 핍박이 있고 많은 이단들이 일어나서 이단들의 공격이 있고 그리고 많은 핍박이 있었지만은 그 핍박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그들에게 소망의 열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소망이 있으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참고 이겨내는 것입니다.

오늘 이 골로새 교회가 성도들이 믿음이 자라고 또 믿음이 자라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그 열매는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열매를 맺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이 열매가 가득할 수 있길 바랍니다. 성도님들 가운데 그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목사님 제 믿음이 좀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제 신앙이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만큼 그런 믿음으로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 성도님들이 계시는 거예요.

그 비결에 대해서 오늘 이 골로새 본문의 말씀은 그 비결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열매를 맺으려고 하면 우리 신앙이 잘 자라려고 하면 오늘 성경은 이렇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복음을 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큰 구원의 그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우리 5절 말씀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둔 소망을 인함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아멘”

믿음이 잘 자라려고 하면 신앙이 잘 자라려고 하면 그래서 잘 자라고 열매 맺으려고 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복음은 능력입니다. 복음은 구원의 이르게 하는 능력입니다. 복음은 사람을 변하시키는 능력입니다. 복음은 승리케 하는 능력이 됩니다. 이 복음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이 이 땅에 오셔서 날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그리고 부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신 그 예수님 그 예수님의 말씀이 바로 복음입니다. 로마서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보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믿음은 들음에서 나는데 그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을 때에 그 믿음이 생겨나는 것이에요. 믿음이 자라는 거예요. 우리 신앙이 자라는 거예요.

우리가 아무리 교회를 열심히 왔어도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앙을 갖기 위해서 교회에 왔어도 그 복음을 듣지 못하면 믿음이 자라지 못하는 것이에요. 학생이 공부를 잘하려고 하면 학교를 열심히 가야 합니다. 그러나 학교만 열심히 갔다고 해서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에요.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그 말씀을 이해하고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야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것이에요.

우리 신앙생활도 믿음이 잘 자라려고 하면 신앙의 열매를 맺으려고 하면 우리가 열심히 교회에 나와야 하지만 교회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 이 복음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접할 때에 그 영혼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이 내 안에 거하고 그 순간부터 내 삶속에 놀라운 그런 변화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게 놀랍습니다. 복음의 씨앗이 그 심령가운데 떨어져서 그 하나님의 말씀이 심령 가운데 꽂히게 되면 이상하게 그때부터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역사가 일어납니다.

여러분 부지런히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길 바랍니다. 복음을 들으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교회에 와서 우리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면서 늘 복음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믿음이 자라요. 어느 순간에 보면 내 삶속에 열매가 가득 채워지게 됩니다.

두 번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야 합니다. 6절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아멘”

열매를 맺어 자랍니다. 또 자라고 열매를 맺으려고 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야 합니다. 깨달은 날부터 깨달음이라고 하는 이 단어는 에피기노스코라고 하는 단어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직접 체험하고 하는 것이에요. 하나님을 체험하고 깨닫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구나. 아! 하나님의 은혜이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 고백하는 그 고백이 이것이지 않습니까? 하나님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해 주시는 구나!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이 여전히 너와 함께 하시고 나를 도와주고 계십니다. 나를 구원해 주셨던 것입니다. 깨달아야 합니다. 어둠의 권세에서 우리를 건져 주셨고, 우리를 저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주셨던 그 은혜를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내가 죄 사함을 받고, 구속함을 받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아! 하나님의 은혜이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움 이구나.

내가 이렇게 구원받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구나 그걸 깨달아야 합니다. 본문은 이렇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13절과 14절 말씀에 보면 우리 13절과14절을 읽습니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아멘”

우리가 흑암의 권세아래 있었습니다. 어둠의 권세입니다. 사단의 권세입니다. 마귀의 권세입니다. 이 권세 가운데 고통당하고 있었습니다. 두려움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지옥의 형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흑암의 권세에서 누가 우리를 건져냈습니까?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죄악의 그 늪에서 사망의 그 늪에서 우리를 건져 내주신거에요. 우리를 건져내서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우리를 천국으로 옮겨주신 거예요.

하나님의 그 아름다운 저 천국으로 우리의 소속을 옮겨주셨다 그 말씀이에요. 여러분 우리는 과거에 어둠의 권세에 속해 있었습니다. 사단에 권세 아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나 위하여 죽게 하시고, 나의 죄를 다 씻게 하시고, 구속 죄 사함을 받게 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아들의 나라로 천국으로 우리 소속을 옮겨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귀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마귀를 물리칩니다. 사단을 물리칩니다. 그리고 승리합니다. 우리의 소속이 하나님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걷어주시는 이 하나님의 은혜 멸망할 수밖에 없고, 심판받을 수밖에 없고, 영혼의 지옥의 형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 나 같은 죄인을 하나님이 건져주셨으니 하나님이 구원해 주셨으니 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그 순간부터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그 순간부터 우리는 자라게 되고 열매 맺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을 수 있길 바랍니다. 나 같은 죄인을 살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멸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이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그리스도 아래에 있는 자들 결코 정제함이 없다고 그랬어요. 우리는 구원받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이 은혜 주신거에요.

세 번째는 우리의 믿음이 자라려고 하면 열매 맺으려고 하면 하나님 아는 것이 자라야 된다고 그랬습니다. 10절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아멘”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고 자라게 하시는데 하나님은 아는 것에 자람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신다 그랬어요. 9절에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으로 채우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되면 하나님의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지 알게 되요.

창조주 그 하나님을 구원의 그 하나님을 나를 인도하시고 나를 지키시고 나를 보호하시는 그 하나님을 알게 되면 한마디로 표현하면 하나님은 바로 나를 사랑하신 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랬어요.

성경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한 구절로 요약하면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그 3장 16절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나를 사랑하신다. 우리 가슴에 한번 손을 얹고 따라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을 나를 사랑하신다. 아멘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는데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세요. 나보다 나를 잘 아시고 나보다 나를 사랑하시는 그 하나님을 우리가 알고 체험하게 되면 그때 우리는 믿음이 자라고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믿음의 열매가 있습니다. 사랑의 열매가 있습니다. 소망의 열매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힘써 하나님을 아시길 바랍니다. 힘써 하나님의 뜻을 아시길 바랍니다. 그때 우리는 더 아름답게 믿음이 자라게 되고 열매 맺게 됩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인내함입니다. 우리가 믿음이 자라고 열매 맺으려고 하면 오래 참음과 견딤이 필요합니다. 11절 말씀 읽습니다.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아멘”

여러분이 신앙생활도 고비가 있어요. 어떤 부분이든지 그 일을 이루려고 하고 성공하려고 하면 어떤 상황적인 한계상황과 같은 그런 고비가 있습니다. 그걸 넘겨야 합니다. 그 고비를 넘겨야 자신의 꿈도 이룰 수 있고 성공적인 인생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도 마찬가지에요. 여기까지 훌륭하게 믿음생활을 잘해 오신 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분들은 많은 고비를 넘겼습니다. 핍박의 고비도 넘겼어요. 환란의 고비도 넘겼습니다. 사단의 시험의 고비도 넘겼습니다. 여기까지 온 거에요.

우리가 저 천국에 도달할 때까지 또 다른 고비가 있습니다.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고비는 어떻게 넘길 수 있어요. 견딤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이라 그랬어요. 열매를 맺는 나무들을 보면 추운 겨울을 지내야 합니다. 폭풍우가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런 견딤을 통해서 자라고 열매 맺는 거예요. 우리 신앙도 마찬가지에요. 어느 고비 어느 고비에 그 순간에 우리가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 고비를 넘겨야 열매 맺을 수 있습니다.

제가 지난 월요일 날 제 집사람과 함께 등산을 갔습니다. 백양산에 가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등산을 이렇게 가면서 가볍게 산을 생각했어요. 산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한 4~5km쯤 돌아오는 코스인데 가볍게 1시간정도면 돌아오겠다 생각했어요.

근데 처음 오르막길이 나오는데 1.3km 정도를 계속 계단을 타고 올라가는 거예요. 중간에 기분도 좋았어요. 시작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중간에 가니깐 생수가 나오는 샘도 있고, 물도 마시고, 끝없이 계단이 나오는데 거의 2/3정도 올라가니깐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거예요.

어떤 부부가 내려오는데 아내가 투덜투덜 거리면서 이런 곳에 데려왔다고 하면서 막 내려가는 부부도 있었어요. 제가 그 남편에게 “조금 올라가면 좋은 길이 나올 것 같은데 올라가십시오.” 했더니 그 남편 하는 얘기가 “안 되겠는데요.” 그 아내가 투덜대고 내려가는 거예요.

좀 더 올라가니깐 어떤 여러 사람 일행이 내려와요. “올라가면 길이 없어요?” 그랬더니 “길이 없네요. 올라갔더니 길이 끝나버려요.” “ 밑에 약도 보니깐 분명히 길이 있는데요?” 그랬더니 “길이 없습니다. 돌아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집사람에게 물어봤더니 거의 4/5정도 올라왔는데 “우리도 돌아 내려갈까? 길이 안 보인다는데” 그랬더니 집사람이 “아니 앞으로만 갑시다.”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과거에 등산하면 등산할 때마다 도중에 포기하고 내려오는 것은 다 집사람 때문이거든요. 가다가 돌아가자고 하니깐 그래서 그냥 계속 계단을 올라가고 올라가서 보니깐 ‘길이 아님’ 하고 푯말이 보이는데 푯말이 꽂혀 있는데 그 길이 아님 하는 쪽 옆에 보니깐 또 다른 길이 있더라고요. 사람들이 그걸 못 보고 내려오는 거예요.

올라가서 보니깐 가는 도중에 이 산이 히말라야 산맥인가 싶을 정도로 숨이 차고 산소가 부족한 것 같아요. 그 고비가 있어요. 그래서 돌아내려가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나는데 그런데 또 집사람은 앞으로만 가자는 거예요. 용기가 대단해요.

그래서 이제 둘이서 이제 산을 넘고 이렇게 지나서 돌아내려오는데 제가 한번 물어 봤어요. “오늘 참 용감했다. 이렇게 등산하는데 이렇게 용감할 수가 처음이다.” 그랬더니 집사람 하는 얘기가 “아까 그 지점에서 돌아서 뒤를 한번 내려 봤더니 구르면 죽을 것 같더래요.”

너무 계단이 가파르고 올라가면서도 막 그 난간을 붙잡고 오니깐 발이 아픈 것보다 손이 더 아팠다는 거예요. 떨어질까 싶어 가지고 근데 밑을 내려다보고 돌아서 내려가려고 하니깐 겁이 나 가지고 무조건 앞으로 가자는 거예요.

고비가 있어요. 산을 하나 넘는데도 고비가 있는데 우리 인생이 성공을 하는 그런 과정 속에서 얼마나 많은 고비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영적인 생활 가운데 얼마나 많은 고비가 있겠습니까? 그 고비에 인내해야 합니다. 견뎌야 합니다. 오래 참아야 합니다. 그 순간에 자라나는 거예요.

여러분의 신앙생활 가운데 어떤 고비를 만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러분 그때가 내가 믿음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음을 여러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그 기회를 넘어가면 성장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골로새교회가 참 어려운 환경이지만 믿음이 잘 자랐어요. 자라고 열매를 맺었습니다. 믿음의 열매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사랑의 열매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소망의 열매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들었기 때문이에요. 누구에게 들었습니까? 에바브라라고 하는 신실한 일꾼에게 들었습니다. 우리가 신실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신실한 일꾼이 되어서 또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들은 그 복음을 듣는 날부터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십자가의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얼마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지 그 사랑도 깨달았습니다. 그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힘써 하나님을 알아 갔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떠날 수도 없는 거예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깊어만 갔습니다.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환란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견딤과 오래 참음으로 이겨냈습니다. 그랬더니 그들의 삶속에 아름다운 열매가 가득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의 삶속에 아름다운 열매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축복의 열매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