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고 하고 인사합시다. 다시 한번 더 인사하시는데 이렇게 인사해주세요. 성도님 있어서 저는 행복하답니다.

우리 인생의 삶은 만남으로 시작을 해서 연속적인 만남속에서 살아 가고 있습니다. 보통은 세가지 만남을 중요하게 얘기합니다. 좋은 부모님을 만나야한다고 그런 얘기들을 합니다. 그러나 그 만남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이 우리를 낳아주셨기 때문에 부모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부모님을 만난 것은 우리 인생의 삶속에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합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남으로 인해서 한 선생님 때문에 인생이 아주 축복된 삶을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전에 한번 보았던 영화 가운데 "친구"라고 하는 영화를 보신 분들이 있을 거에요. 40대 중반 되는 선생님이 반아이들을 막 휘어서 때려치는데 뺨을 치고 하는 그런 걸 보았습니다. 그렇게 선생님한테 매를 맞고 있었던 아이들이 반항심이 일어나서 매를 맞지만 나중에 거기를 뛰쳐나가서 건달이 되고 깡패가 되는 그런 내용을 앞부분에서 영화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부산에서 있었던 고등학교 이야기라는데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 이 만남이라고 하는 것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우리 인생의 삶속에 중요한 것은 좋은 배우자를 만나야 합니다. 좋은 마누라를 만나야 되지요. 좋은 남편을 만나야합니다. 그래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신앙인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은 영적인 생활속에서 만나는 만남은 아주 중요한 만남이에요. 우리가 교회안에서 성도와의 만남이 중요합니다. 만남을 통해서 우리의 믿음이 더욱 견고하게 성장해 가기 때문입니다. 목회자와 성도의 만남, 성도가 목회자를 만나고 목회자가 성도를 만나는 것, 이것도 잘 만나야합니다. 좋은 교회를 만나는 것도 우리 인생의 삶속에 큰 축복이에요. 그런 교회를 통해서 또 신앙의 여정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하나님을 만남으로서 우리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한 축복들이 우리에게 임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삶속에 항상 하나님의 도우심가운데 좋은 만남이 있어지길 바랍니다. 우리 인생의 삶속에 어떻게 하면 우리가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을까 나와 너와 만나고 우리가 만나는 이 만남속에서 어떤 만남이어야 참 좋은 만남이 될 수 있을까...어떤 만남이 되야 축복이 될 수 있을까... 우리가 이 만남속에는 항상 진실한 만남이 축복이 된다고 합니다.

사람은 진실은 진실로 통한다고해요... 우리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대할 때에 진실하게 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매일 부딪히는 많은 사람들앞에서 진실한 만남을 통해서 만남이 축복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상담학을 공부하고 가르칠때에 특별히 많은 사람들을 상담하게 되고 그 상담속에는 아주 중요한 세가지 단어가 있습니다. 첫번째 단어가 진실이라고하는 단어입니다. 모든 사람앞에서 모든 이들앞에서 진실하게 되면 반드시 그 진실은 통한다는 것입니다. 서로 어떤 성격차이가 있고, 서로 대화가 잘 되지 않는 그런 경우라도 그 진실은 진실앞에서 통한다는 거에요. 어떤 부모님이 어머니가 아들로 인해서 막 화가 나서 아들에게 혼을 냈어요. "이 웬수같은 놈아...너 때문에 죽겠다.. 너 안봤으면 좋겠다 "고 막 심한 말을 했는데 이 아들이 그 어머니 말을 듣고 너무 충격을 받아가지고 가출을 해 버렸어요. 그 날부터 그 어머니와 가족들은 아들을 찾기 위해서 얼마나 애를 쓰고 힘을 썼는지...찾을 수가 없는 거에요. 한달정도를 고생하다가 어느 지하방에서 친구자취방에서 함께 기거를 하고 있었던거에요. 어머니와 가족들이 가서 보니까 그 아들은 친구와 놀러나가버리고 없는데 그 방이 사람이 살수 있는 그런 방이 아니에요. 얼마나 더럽게 해 놓았는지 남자아이들이 자취를 하면서 이게 사람사는 방인지 어떤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그런 방이에요. 냄새가 나고 어지러져 있고 그런데 그 어머니가 방을 다 정리했어요. 맛있는 걸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놓고 정리를 해놓고 그 어머니가 사진을 하나 가지고 갔는데 그아이 그 아들 백일사진이에요 백일사진인데 그 사진에 가족들이 아이를 바라보면서 환하게 기뻐하면서 웃고있는 그런 사진을 가지고 갔어요. 그리고 책상에 그 사진을 붙여놓고 그 어머니가 아주 짧은 두마디 글을 써 놓았습니다. "아들아 미안하다 그리고 아들아 사랑한다." 너무 심한 말을 해서 미안하고 그러나 그 어머니가 그 아들앞에서 진실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너를 사랑한다 그런 두 마디 글을 썼어요.

그래서 사진 옆에다 붙여놓고 돌아온 거에요. 아들이 이제 밤에 집에 돌아와서 보니까 집이 깨끗하게 정리가 되어있고 그러는데 책상에 보니까 자기 어린 사진이, 백일때 사진이, 그 사진옆에 그 두마디 말이지만, 아들아 미안하다 아들아 너를 사랑한다 그 말속에 그 어머니의 사랑스러운 그 진실이 다 들어있는 거에요. 아들이 그메모지를 잡고 통곡을 합니다. 내가 그 어머니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해 드린게 참 후회스럽고 통곡을 하고 아들이 가방을 챙겨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는 겁니다. 우리가 인간의 모든 만남은 그 진실을 통해서 서로 통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 진실이라고 하는 단어가 중요한 단어예요.

두번째 우리가 상담에서 가르치는 단어가운데 수용하라 라고 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어떤 얘기든 어떤 형편이든 수용해주라.. 내 입장에서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 입장에서 수용하고 받아들이라... 그리고 세번째 중요한 단어는 이해해주라는 거에요. 그 사람의 형편을, 그 사람의 처지를,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그 형편과처지를 이해해줄때 좋은 상담자가 될 수 있고 서로의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거에요. 좋은 만남을 위해서 만남이 참 소중한 부분인데 매일매일 만나지는 사람들이 있고 또 오랜 세월 속에서 만나지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만남이 축복된 만남이 되시길 바랍니다. 가족의 만남이든 친구의 만남이든 아니면 우리가 신앙생활속에서 이 교회안에서 만남이든 만남은 항상 축복의 열매가 나타나야 합니다. 여러분의 삶속에 늘 축복이 가득채워지시길바랍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 바울 사도는 로마에 있는 성도를 만나기 원하는데 그 만남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그리고 로마의 성도들을 만나고 난 다음에 그 로마의 성도들로 하여금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길 원하는지 바울은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간절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바울사도는 그 로마 교회 성도들을 향해서 계속적으로 축복하면서 그 만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의 축복의 내용은 7절말씀에 보면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길 원한다..항상 너희 삶속에 은혜가 있기를 평강이 있기를 내가 원하고 있다 이것은 늘 바울사도가 로마교인들을 향해서 기도할 때마다 구하는 내용이에요. 성도의 삶속에 늘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고 주님의 평강이 가득가득하도록 축복하는 그 축복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좋은 만남을 위해서는 우리가 축복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경축의 훈련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교회안에서 매 주일 예배를 통해서 만나지는 많은 성도님들 우리의 삶속에서 만나지는 많은 성도들을 위해서 우리가 항상 마음속으로 이 축복하는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그 때에 우리는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삶속에 늘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바울사도는 이 로마의 성도들을 향해서 감사의 고백을 하고 있어요. 8절 말씀에 보면 내가 항상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거에요. 로마교회 성도들을 생각할때마다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사와 칭찬은 우리 인생의 삶속에 늘 형통함을 가져오게 하고 또 더욱 축복된 길로 나아가는 통로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비록 로마교회성도들이 아직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이지만 많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믿음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힘쓰고 있는 그 성도들을 향해서 바울 사도는 늘 하나님앞에 감사, 또 감사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 그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을 조사를 해 보았는데 두가지 특징이 있었어요. 하나는 70%의 사람들이 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사람들이에요. 출신이 다 가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특징은 칭찬과 축복을 많이 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늘 다른 사람들을 칭찬하고 축복한 사람들이 그 사람들이 성공하고 그리고 거부가 되어 있더라는 거에요. 아마 여러분들도 이런 공통점은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제가 보니까 여러분들이 이렇게 부자로 태어난 사람은 없는 거 같습니다. 또 여러분들 마음이 좋아서 늘 칭찬하고 사랑하고 축복해주기 좋아하는 그런 마음들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 하나님께서 여러분들도 축복해주실 줄 믿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 8절 말씀에서 로마성도들을 향해서 늘 하나님앞에 감사했던 고백은 소중한 고백입니다.그리고 이어서 9절 말씀을 보면 기도했다는 거에요. 항상 내 기도에 쉬지않고 너희를 말하며 이 바울사도는 로마 성도와 좋은 만남을 위해서 기도로 준비했다는 겁니다. 항상 좋은 만남은 기도로서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이삭이 리브가를 만나기 위해서 좋은 배필을 만나기 위해서 이삭이 하나님께 묵상하며 기도하면서 했던 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도로서 만나는 삶,기도로서 그 만남을 준비하는 삶. 그래서 부부의 만남도 기도로서 준비해서 만난 가정들이 더욱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는 걸 봅니다. 그 만남속에 하나님의 은총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와 성도만남속에도 늘 기도가 필요합니다.

목회자가 한주간동안 성도를 만나기 위해서 기다리고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도의 만날 날을 기도로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만남속에 기쁨이 있고 축복이 있는 것은 우리가 서로의 기도를 통해서 그 마음들이 통하기 때문입니다. 구역장들이 구역을 섬길때에도 기도로서 그 만남을 준비하는 거에요.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 구역의 식구들을 준비하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도로서 만나는 만남 축복의 만남이 될 줄로 믿습니다. 또한 이 바울사도는 로마의 성도를 만나기 위해서 아주 간절히 사모하고 있습니다.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 7절에 보면 너희에게 나아갈 좋은 길얻기를 구하노라 정말로 너희를 만나기를 사모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많은 길이 막혀있었는데 너희를 만나기 위해서 내가 좋은 길을 구하고 있다. 속히 만나고 싶다.그 사모하는 마음... 여러분 좋은 만남은 서로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 항상 성전을 사모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을 사모하시길 바랍니다. 성도를 사모하시길 바랍니다. 그 사모함속에 축복된 만남이 예비되고 준비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바울사도는 이 만남을 위해서 축복된 만남을 위해서 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구하였고 그리고 늘 하나님께 감사했고 기도했고 그리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속히 너희를 만나고 싶다 이 바울 사도는 간절한 마음으로 로마의 성도들을 만나고 싶어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좋은 길을 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로마의 성도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 만남의 열매를 축복된 만남의 그 열매를 그 결과를 이렇게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 11절 말씀을 우리 한번 같이 읽겠습니다.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 함이니 아멘. 바울 사도는 로마에 있는 성도들로 하여금 그 믿음을 견고하게 세워주기 위해서 이 바울사도와 로마의 성도의 만남은 어떤 우연의 만남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가운데 그 로마의 성도들의 그 믿음을 굳게 세워줄려고 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이 바울 사도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사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신앙생활 속에서 서로의 만남을 통해서 신앙을 견고하게 붙잡아 줘야 합니다. 믿음을 견고하게 붙잡아 줘야 합니다. 이것은 목회자를 세워서 교회사역을 하게 한 것은 성도 한 분 한 분의 신앙을 온전케 하기 위해서 이 사역자들을 세워 주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의 많은 평신도 리더들을 세워서 사역을 하게 한 것은 성도들의 믿음 로마교회의 엄청난 환란과 핍박속에서 믿음이 흔들리고 낙심하고 좌절해버리는 그런 믿음을 견고케 해주기 위해서 ...

어떤 한 수도원에서 원장 수도사님이 몸이 아파서 설교를 못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젊은 수도사에게 설교를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그 젊은 수도사가 설교를 하러 올라왔는데 설교를 하러 와서 청중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어요. 오늘 제가 무슨 설교 하실 줄 아시겠습니까? 그랬어요. 그랬더니 청중들이 모르겠는데요..그랬어요.그러니 젊은 수도사가 오늘 제가 설교를 무엇을 해야 될지 저도 모르겠습니다.하고 내려갔어요. 그러니까 그 원장 수도사님이 화가 났어요. 혼을 냈어요. 설교준비를 해야지 설교할 것을 모른다고 하면 되겠느냐...다음 주일에는 잘 하도록 해라... 다음주에 또 설교하러 올라왔어요. 젊은 수도사가 또 물어봤어요 여러분 제가 무슨 설교할 지 아시겠습니까? 그랬더니, 청중들이 지난주의 일이 생각나서 예 압니다...그랬어요. 알고 있으니 설교할 필요가 없겠네요..하고 내려가는 거에요. 그래 그 다음주일에 또 원장님이 혼을 내고 다시한번 설교를 시켰어요. 마지막이다 라고 했는데 또 와서 물어보는 거에요. 여러분 제가 무슨 설교할 지 아시겠습니까?하고 물어보니까 청중들이 이제 이렇게 대답을 못하고 저렇게도 대답을 못하고 반반이 나누어서 한쪽은 알겠습니다.그러고 한쪽은 모르겠습니다 그러는 거에요. 이 젊은 수도사가 그러면 아는 분들이 모르는 분들 가르쳐주십시오 하고 그냥 내려가는 거에요..그렇게 설교를 하고 내려왔는데 이 원장 수도사님이 젊은 수도사를 붙잡고 정말로 설교잘했다...이게 우리 수도원의 표어다...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을 가르쳐주자...믿음이 있는 사람이 믿음이 연약한 성도를 붙잡아주자... 그렇게 해서 표어로 정하고 운동을 했더니 그 수도원이 크게 부흥을 했다는 거에요. 교회는 서로 견고하게 붙잡아 주는 거에요.

사실은 제가 설교를 길게 할 필요가 없어요. 여러분들이 아는 분들이 모르는 분들 가르쳐주시면 되는 거에요.교회안에 많은 리더들이 세워지고 또 제자훈련을 받고 또 그 리더들이 이제 믿음생활 할려고하는 분들 어떻게 하나님을 섬겨야 잘 섬기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우리가 축복을 받는 것인지 어떻게 해야 우리 하나님나라에서 그 귀한 면류관을 받는 것인지 이런 신앙생활을 이 부분을 서로 가르쳐주는 거에요. 견고하게 붙잡아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서로를 견고하게 붙잡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이렇게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간절하게 만나고 싶어하는 것은 그런 핍박과 환란속에 있는 그 성도들로 하여금 믿음을 견고하게 세우기 위해서 이렇게 간절히 소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한분 한분이 그리스도께 꼭 붙어있는 신앙이 되시길 바랍니다. 견고한 신앙으로 세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그 열매에 있어서 두번째는 12절 말씀 우리 같이 읽겠습니다.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함이라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함이라 바울사도는 선교의 여정속에서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어요. 매를 맞기도 하고 또 바다의 위험을 당하기도 하고 풍랑의 위험을 당하기도 하고 강도의 위험을 당하기도 하고 그런 그 어려움 속에서 이 바울 선교사는 로마교회성도들로 하여금 위로받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은 그렇게 어려운 환경속에서 핍박속에서도 믿음생활을 굳게 하고 있는 그 성도들에게 위로해주기를 원한 것입니다. 안위함을 얻으려함이라..위로함을 얻으려함이다..그말입니다 우리가 서로 위로함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사야 40장 1절말씀처럼... 여호와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위로하라..너희는 내 백성이니..하신 말씀처럼 우리 위로가 필요해요.. 바울사도도 위로받기를 원했던 것처럼 로마성도가 위로가 필요했던 것처럼 오늘 여러분 모두가 다 주님의 위로하심이 필요하고 성령님의 만져주심이 필요하고 사랑의 터치가 필요합니다.

목회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새벽기도를 깜빡 잠이 들어서 못했어요. 새벽에 못일어났어요. 이제 목사는 그런 일이 생기면 굉장히 정죄함이 생겨요..죄책감이 생겨요.. 성도들 보기가 부끄러워요...목사가 되어가지고 새벽기도도 못했네... 그런 생각이 들어요. 하나님앞에서도 부끄럽고 내가 단을 지켜야할 새벽시간에 새벽기도를 못했으니 굉장히 마음이 부담이 되고 그래요. 어떤 성도님들은 이제 위로를 해 주세요. 목사님 많이 피곤하셨습니까?그렇게 물어보는 분들도 계세요. 제가 고백을 했어요.어떤 모임에서 제가 깜빡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대단히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런 얘기를 했더니, 우리 한 집사님이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목사님 새벽기도 빠지는게 은혜가 되요... 목사님도 좀 그렇게 한번씩 새벽기도를 빼먹고 해야 우리 성도들이 숨통이 트일 거 아닙니까? 새벽기도 못나온 분들 위로가 되고, 기도야 해야 되겠지만, 제가 그 얘기를 들으니까 그냥...마음속에 눌리고 있었던 부담감이 확 사라져버리는거에요. 위로가 된 거에요.

그래서 이 바울사도의 심정이 이해가 가요. 피차간에 바울사도도 그 성도의 위로가 필요했고, 그리고 성도들도 바울사도의 위로가 필요했고, 성도는 또 성도의 위로가 서로 필요합니다. 피차간에 위로하는 거... 그래서 바울사도가 그렇게 로마 성도를 만나려고하는 것은 그 만남을 통해서 그 축복된 만남을 통해서 서로가 위로함을 받는 거에요. 여러분 서로가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번째 축복된 만남의 열매는 열매를 맺기 위함이에요. 우리 13절 말씀보면....하반절에 보면...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다른 이방 중에서와 같이 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도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바울사도는 로마의 성도들을 세워줌으로 인해서 열매를 맺도록 하기 위해서 지금 간절하게 만남을 사모하고 있는 거에요. 여러분의 삶속에 아름다운 열매가 있어지길 바랍니다. 열매의 축복들이 가득가득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속에는 기쁨의 열매가 , 아니면 성령의 열매가 내 삶속에 영적인 신앙생활속에서 열매로 가득채워질때에 그것이 축복이 되고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그 열매 가운데 마지막 네번째 보면 바울 사도는 그렇게 간절히 그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만나서 15절에 보면 너희에게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바울사도의 마음속에 로마에 있는 성도들을 간절히 만나기를 소원하는 것은 만나서 무슨 레크레이션 할려고 만나는 것이 아니에요.뭐 과거지사 따려볼려고 만나는 거 아니에요. 바울은 어떻게 하든지 그 로마에 있는 성도들이 복음을 깨닫지 못했으면 그 복음을 깨닫게 해서 그리스도께 굳게 붙어있는 성도가 되도록 하기 위해서 그 열매를 위해서 그렇게 만나길 소원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매일매일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고, 만나기를 소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만남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만남은 정말로 저는 이런 고백을 드릴 수 있어요. 우리가 이 수정교회속에서 저는 이 성도님들의 만남이 얼마나 귀한 축복의 만남인지 늘 하나님앞에 감사, 감사할 수 밖에 없어요. 지난번에 지난 주일과, 월요일날, 우리 당회원들과 함께 수련회를 갔어요. 우리 당회원 세가정, 또 예비 당회원 세가정, 저희 가정 일곱가정의 부부가 이렇게 발포 사랑교회에서 수련회를 했는데 수련회를 하면서 둘째날 오전에 무려 한 여섯시간에 걸쳐서 계속적으로 말씀나누고 서로 축복하고 기도하는데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서로의 감사를 고백하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고 축복하는데 우리 모두가 다 눈물바다가 되었어요. 장로님들도 저도, 우리 권사님들도 집사님들이 다 그 부부가 다 눈물바다가 되어서 서로를 축복하고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고 붙잡아 주었어요. 우리 장로님들이 마지막으로 저를 위해서 기도하는데 모세를 위해서 아론과 훌이 기도했던 것처럼 저의 두 팔을 붙잡고 기도해 저도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지는데 제 등뒤에서 기도하시는 분들의 눈물이 제 등위로 뚝뚝뚝 떨어지는데 그 눈물이 얼마나 뜨겁게 느껴지는지 주님의 핏방울이 제 등위로 떨어지는 것처럼 막 그런 느낌이 들어요. 너무나 서로가 사랑스럽고 너무나 서로가 귀하고 너무나 서로가 아름답고 너무나 우리가 만남을 통해서 행복해 하고 만남을 사모하고 참으로 이런 수정교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모든 삶속에 축복의 만남이 되어지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바울 사도가 그토록 로마의 성도들을 사모하고 만나기를 원했던 것처럼 우리의 만남이 하나님의 은혜의 만남이 되어지고 그리고 축복의 만남이 되어지고 아름다운 영혼의 만남이 되어져서 하늘의 축복을 누리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