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은혜가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옆사람에게 은혜 충만히 받으십시요라고 한번인사하십시다.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은 창세기 28장의 말씀 야곱의 생애가운데 드라마틱한 그런 내용을 소개하고 있는 본문의 말씀입니다. 인생의 삶속에 원치않는 어떤 위기나 고난을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야곱이 28장의 말씀을 기점으로 해서 그 이전에 야곱이 태어날때 형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먼저 나올려고했잖아요. 이제 형 에서가 먼저 나와서 장자가 되고 야곱이 늘 삶속의 축복을, 축복권을 사모하고 장자권을 사모하다가 결국은 팥죽을 통해서 형 에서에게 장자권을 사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난다음에 이제 아버지 이삭이 장자에게 축복하려고하는 그 순간에 어머니와 짜고서 형 에서가 받아야할 축복을 야곱이 대신 그 축복을 받습니다.

그 사건이 있고 난 다음에 에서는 야곱을 죽일려고해요. 점점 아버지 이삭이 나이가 많아지고 앞을 볼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었고 기력이 쇠해졌습니다. 에서의 힘은 아주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는데, 야곱을 죽일려고한 것입니다. 야곱은 지금 이 상황속에서 도망을 치지 아니하면 안되는 그런 상황이에요. 그런데 야곱에게 있어서 아버지가 요구하는 상황이 있었고, 어머니가 요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야곱을 보내서 야곱으로하여금 결혼을 시킬려고해요. 야곱이 이미 나이 70을 넘긴 나이입니다. 그당시로는 노총각이에요. 70나이라도 노총각이 된 거에요. 그 당시나이가 130세, 170세, 그렇게 장수하는 그런 시절이기 때문에 아마 지금으로보면 배 정도 살았던 그런 나이에요. 그러니까 지금은 35세하면 노총각이잖아요. 우리 교회도 몇분 계시는데, 근데 지금 야곱이 70세가 넘어간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노총각인데, 아버지가 원하는 것은 형 에서가 결혼을 했는데, 이방여자들과 결혼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방 여인과 결혼을 해서 가정이 순탄치 못했어요. 아버지가 원하는 것은 야곱은 이제 그 친족중에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친족 중에 결혼을 하기 원해서 사실은 아버지가 야곱을 보내는 것은 결혼때문에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그 어머니는 에서가 야곱을 죽일려고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든지 야곱의 생명을 살릴려고 그 어머니는 이제 야곱을 먼 하란에 있는 오라비 집으로 라반, 야곱으로보면 삼촌 집이에요. 오라비 집으로 야곱을 보내게 된 것입니다.

거리적으로 아주 먼 거리에요. 여기에서 보면 서울을 왕복할 수 있는 그런 거리입니다. 이런 먼 거리를 그동안 야곱은 늘 부모님 품에서, 또 가족의 품에서 멀리 떨어져 가본 적이 없이 그렇게 살아왔어요. 순탄한 삶을 살아왔는데, 이제는 부모님을 떠나야하고, 고향을 떠나야하는 그런 상황에서 아버지 축복기도를 받고 이제는 먼 하란으로 떠나가게 됩니다. 그 가는 도중에 루스라고 하는 지금 이 광야의 이 지역을 통과하고 있는데 그 날밤에 야곱이 혼자 해가 지고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 11절에 보면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라고그랬어요.

해가 지고 어두워지고 캄캄해져서 한 돌을 취해서 베개를 삼고 잠자리에 들게 되었습니다. 야곱으로보았을 때에 자신의 생애 가운데 가장 절망적인 순간, 가족을 떠나서 참 외로움 속에 한 밤을 지새고 있는 그런 순간, 또 도망자의 신세이기 때문에 자기의 앞길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그런 어떤 가장 어두움의 순간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인생의 삶속에 가장 위기의 순간이 축복의 순간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가장 절망적인 순간이 가장 소망의 순간으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체험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얼마전에 한 집사님 얘기를 들었는데요, 그 집사님이 이렇게 직장생활을 하다가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난 다음에 한 1년정도 직장을 다니다가 그만 그 직장에서 나오게 되었어요. 실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결혼하기 전도 아니고, 결혼하고 난 다음에 직장을 잃었을 때 그에게 찾아오는 고독감이라든지 절망감이라든지하는 것은 이루말 할 수 없었습니다. 아내는 열심히 교회를 다녔는데, 본인은 그때까지 잘 교회를 나가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교회를 가자고 권유를 했습니다. 이 분이 주일이 되면 갈 데도 없고, 또 그런 절망적인 상황이 되니까, 누군가를 좀 의지해야할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아내를 따라 교회를 갔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갔는데, 교회 성도들이 반겨주고 또 남선교회에서 이 모임, 저모임 오라고 하고, 실직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세상적으로는 어디에 가고 싶어도, 오란 데도 없고, 반겨주는 사람도 없고, 늘 절망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교회 나오는게 하나의 낙이 되고, 주일 예배뿐만 아니라 찬양예배도 참석하고 또 밤에도 갈 데 없으니까, 수요예배도 참석하고 또 밤에 어디 친구들 만날 일도 없으니까, 일찍 자고 나면 또 새벽에 일찍 깨면 아내따라 새벽기도도 가고 그렇게 한 일년을 보내게 되었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자신이 직장이 없이 실직자로 보냈던 그 순간이 나중에 이제 일년후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사업이 번창해서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분이 이제 그런 고백을 해요. 자신이 돌이켜생각해보았을 때, 가장 축복의 순간은 영적으로 축복받은 순간은 일년동안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었을 때,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고 기도하게 되고 그래서 잘 알지 못했던 신앙생활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게 되고 기도하게 되었다는 거에요. 그 기회가 결국은 그 인생의 삶이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었고, 평생 그 믿음속에서 축복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그런 기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코 우리 인생의 삶속에 지금 야곱이 만나고있는 루스광야의 그 밤이 외롭고 고독의 밤이지만 영적인 면에서 보았을 때, 신앙적인 면에서 보았을 때, 그 기회가 가장 축복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난 다음에 야곱의 삶은 그 순간 그 루스를 벧엘이라고했는데, 벧엘을 체험하고 난 다음부터 야곱의 생애는 완전히 달라지고 변화되고, 바뀌는 그런 축복의 삶으로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어젯밤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해보면서 그런 생각을 해 보았어요. 하나님 제 삶속에 그 루스라고 하는 광야 가장 외롭고 고통스러운 그 어떤 터널을 통과했던 곳이 어디였을까요...그런 생각을 하면서 제 인생을 돌이켜보면서 묵상을 해보았습니다.

그 중에 몇가지 생각난 부분이 있었는데, 좀 몸이 아파서 굉장히 고통스러웠던 그런 순간들, 그러면서도 그 질병가운데 그 아픔속에서 그 순간을 혼자 보내야했던 그 시절들이 생각이났었습니다. 그 순간에 하나님을 의지했던 그 순간 그리고 또 제가 그 스물 두살때인가 그 때 맹장수술을 했는데, 맹장수술 하러 병원에 갔다가 수술을 하려고 마취를 했는데, 마취가 안되었어요. 또 두번째 마취를 했는데 마취가 안되었어요. 그러니까 그 의사하는 얘기가 체질적으로 마취가 안되는 것같다....그러니까 그냥 수술하자...

그래서 맹장수술을 하는데 제 양손을 수술대위에다 묶어놓고 이렇게 이제 수술을 하는데, 여러분 얼마나 아프겠어요. 여러분 잘 모르실 거에요. 저는 잘 알아요. 얼마나 그 고통스러운지 이제 칼로 수술을 하고 마취를 안하고 맹장을 수술하는 거에요. 그 때에 그 고통스러운 그 순간에 하나님께 막 부르짖어서 처음에는 악하고 악을 쓰던 소리가 나중에는 주여로 바뀌어서 하는데, 그 눈앞에 보이는게 그 갈보리 산의 주님의 십자가 ...세개의 십자가가 보이는데, 그 중에 주님의 십자가가 보이면서 주님이 날 위해서 흘려주시는 그 보혈의 피가 뚝뚝 떨어지는 그런 모습이 막 보이는 거에요. 그러면서 그 순간에 주님께 막 기도하고 목이 쉬도록 주미을 부르면서 그수술한 삼사십분간의 시간이었던 거같아요.

그 시간동안 주님을 부르면서 막 그 하나님께 서원하고 또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실은 그 순간이 신학을 막 시작해서 조금 갈등기의 순간이었어요. 정말로 제가 이 길을 가야합니까...가지 말아야합니까..그런 갈등기의 순간이었는데 정말로 그 순간에 주님의 십자가 루스의 그 광야처럼 그 순간에 하나님앞에 기도했던 거, 하나님 저 십자가가 저렇게 보여지는데, 저 영광스러운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주님을 따르는 종이 되겠습니다. 주님만을 의지하는 종이 되겠습니다. 그 때 막 결단을 했던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분 인생의 삶속에 이렇게 루스를 만나는 거, 참 외롭게, 지금 이 야곱은 그 누구와도 함께 할 수가 없어요. 부모를 떠나있고, 고향을 떠나있는 야곱의 삶인데, 그것도 캄캄한 밤에 누구도 찾아줄 수 없고, 누구도 이끌어줄 수 없는 그런 밤을 만났던 것입니다. 이 절망적인 순간에 야곱이 하나님을 체험했다는 거에요.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속에 12절이하의 말씀을 보면 그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야곱이 축복의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래서 그 장소 이름이 루스였는데, 그 장소의 이름을 벧엘이라고 불렀어요. 벧엘은..엘은 하나님이고 벧은집인데,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집, 하나님이 계시는 하나님을 체험하고 그 하나님 축복을 체험하는 그런 은혜를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 12절말씀을 같이 한 번 읽겠습니다. 절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위에섰는데 그 꼭데기가 하늘에 닿앗고 또본즉 하나님의사자가 그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그 사닥다리가 지금 야곱이 누워있는 곳과 하나님과 연결되어있는 사닥다리를 본 거에요.

사닥다리위에 천사가 오르락내리락하는데, 하나님이 천사를 보내셔서 야곱이 외롭게 참 그 밤을 지새고 있는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서 야곱을 보호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천사에게 내려가서 야곱좀 돌보아줘라...야곱이 너무 외롭게 너무 고통스럽게 너무 절망스럽게 있구나. 외롭지 않도록 가서 돌보아주어라...지켜주어라...그래서 천사보내고 나면 또 천사가 지켜주고있다가 올라가면 또 다른 천사보내고 천사가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거에요. 여러분 어떤 위기와 절망의 삶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늘 문이 열리는 그 은혜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늘 문이 열리는 거에요.

사닥다리는 놀라운 하나님 은혜입니다. 이 사닥다리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연결되어있는 통로에요. 오늘 하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연결하는 사닥다리가 되어주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예수 그리스도안에 거하면 하나님과 연결되는 그 통로가 생기는 것입니다. 사닥다리가 생긴 거에요.

여러분 이 사닥다리를 올라가볼려고하면 사닥다리를 올라가는데는 특징이 있어요. 얼마전에 우리 교회높은데 전등을 갈아야하는데, 보니까 황인배집사님이 올라가셨던가봐요, 슈욱~올라가셨어요. 올라갈려고하면어떻게 해야겠어요. 사닥다리를 꼭 붙잡고 올라가야해요. 사닥다리에서 손을 놓으면 안되요. 이 사닥다리가 야곱의 사닥다리가 하나님과 연결되어있는데, 우리가 연결되어있는 하나님앞으로, 연결되어있는 하늘 보좌앞으로 올라갈려고하면, 우리가 사닥다리를 붙잡아야합니다.

사닥다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꼭 붙잡아야돼요. 결코 우리 인생의 삶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놓아버리면 안됩니다. 여러분 꼭 붙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꼭 붙잡아야합니다. 이 사닥다리를 붙잡았으면 이제 위를 보고 올라가야지...밑을 내려다보면 무서운, 두려운 거에요. 우리가 주님을, 사닥다리를 붙잡았으면, 이제 위를 바라보고 위의 것을 찾고, 우리가 영적인 속에서 살아가야합니다.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살아가야합니다. 그래서 그 사닥다리를 붙잡고 위를 바라보고 올라갈 수 있어야해요.

이 사닥다리는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는 거에요. 그러니까 이 계단이 빠져있어도 안되고, 한 번에 건너뛰어서 올라갈 수 도 없어요. 우리 믿음도 그렇습니다. 우리 믿음의 성장도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는 거에요. 여러분의 믿음이 한계단 한계단 올라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이 말씀을 묵상하는데, 어렸을 때 제가 주일학교다녔을 때들었던 동화가 생각났어요. 어렸을 때 교회학교 선생님이 들려주셨던 동화시간이 있었는데, 그 동화시간에 어떤 어린 아이가 어머니가 주일날 헌금주는 거 헌금 받아가지고 교회가야하는데, 친구집가서 놀아버렸어요. 그 돈은 헌금은 친구들과 함께 군것질을 해 버린 거에요. 예배가 마치고 난 다음에 이제 이 아이는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온게 아니라 어디 갔다 왔냐하면 친구집에서 이제 헌금도 군것질하고 돌아왔어요. 집에 돌아오니까 아무도 없어요. 혼자 마루에서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는데, 꿈을 꾼 거에요.

꿈을 꾸었는데, 이 사다리가 자기 앞에 주욱 천국까지 연결이 되었어요. 아이가 호기심에 이 사다리를 한계단 한계단 올라간 거에요. 천국을 향해서 올라가는데,높이 올라갔는데, 그만 사닥다리가 계단이 빠져있는 거에요. 그래서 올라갈 수 도 없고,내려갈 수도 없고,막 두려워서 떨고 있는데, 천사가 보여서 천사에게 물어보았어요.

천사님...왜 이 사닥다리 계단이 빠져있습니까...그랬더니, 천사하는 얘기가 너 주일날 교회안가고 빼먹고 친구집에 가고 그러니까 그게 다 계단 빠져있는 것이다. 그러더라는 거에요. 그 말을 들으면서 이 아이가 계단이 없으니까 쭉 미끌어져서 으악하고 떨어졌는데, 꿈이었다는 거에요. 어렸을 때 들은 얘기지만, 참 감동적이었어요. 여러분 이 사닥다리는 반드시 한계단 계단 올라가야합니다. 물론 동화이지만 의미가 있어요.

주님과 연결되어있는 이 사닥다리의 계단이 여러분 빠져나가면 안돼요. 반드시 한계단 한계단 주님앞으로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닥다리 언약을 통해서 야곱에게 축복해주세요. 그래서 야곱은 이 벧엘에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하나님을 만나고 그가 하나님을 보게 되고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들을 듣는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이 들려오는 그런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약속한 축복은 하나님은 그런 말씀을 13절이하에 말씀하고 있어요. 나는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그리고 이삭의 하나님이다 그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그 축복이 지금 그 믿음의 계승이 누구에게로 내려오냐면, 야곱에게 내려온다는 말씀이에요. 여러분의 축복이 바로 여러분들에게 임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그 축복이 에서로 가지 않고, 야곱에게로 왔다라고하는 그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이에요. 그러면서 약속한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네 누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오늘 그 말씀을 하고 있어요.

13절에 보면 이삭의하나님이라 너누운땅을 내가 너와 너 자손에게주겠다 땅을 주겠다는 거에요. 땅이 필요합니다. 지금 정처없이 나그네가 되어있는 야곱에게 땅이 필요한데, 너와 네 자손에게 땅을 주겠다는 거에요. 하나님이 야곱을 축복하시는데, 이 벧엘의 체험이후에 하나님의 그 축복을 보면 야곱이 빈손으로 가지만 빈손으로 가는데,그 곳에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가지고 있었던 기름까지 음식을 만들어 먹기 위해서 가지고 있었던 기름까지 돌에 부어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버린 거에요 . 아무것도 없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야곱이 돌아올 때에 20년만에 돌아오는데, 거부가 되어서 돌아옵니다. 땅의 축복을 받은 거에요. 하는 일마다 형통합니다.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던 이 야곱, 결과적으로 땅의 축복을 받아요. 물질의 축복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여러분들에게 이 축복이 임하시길 바랍니다. 물질의 축복이 임하시길 바랍니다. 땅의 축복이 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은 네 자손을 번창하게 해 주겠다...약속을 하셨어요. 사실은 지금 야곱이 어떤 상황이라고 그랬어요? 노총각이라고 그랬잖아요? 노총각인데 아직 결혼을 하지 아니한 노총각인데, 하나님의 약속은 네 자손을 번창하게 해 주겠다...근데 그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는데, 그 약속, 벧엘에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듣고 이제 하란으로도착하자 마자 누구를 만나는 거에요? 그 라헬을 만나고, 레아를 만나고, 아내들을 만나요. 야곱이 축복을 받으니까, 아내를 만나는게 아니라 아내들을 만나요. 아내들을...네명이나 만나는 거에요.

그래가지고 하나님께서 그 자녀의 번성을 약속해주셨는데, 그 아내들이 경쟁적으로 막 아들을 낳습니다. 그래가지고 결과적으로 열두지파가 되는 거에요. 그 당시 문화로 보았을 때, 자식의 번성함, 국가적으로 저출산문제때문에 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그래요. 어떡하든 우리가 지금 그 우리 국가가 자녀를 많이 낳아야된다는 거에요. 여러분 많이 낳으시길 바랍니다. 소망이 없는 사람들도 있지만, 소망이 있는 분들은 많이 낳으시길 바래요.

야곱이 그 하나님의 약속대로 땅을 주시고 지금 상황은 결혼도 하지 아니한 노총각의 신세이지만,그렇게 하나님이 축복을 해주세요. 그리고 영적인 복을 주시는데, 만민이 네 자손을 인해서 복을 받을 것이다. 만민이...결국은 야곱의 후손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게 되고 천하만민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과 생명을 누리는 그 축복을 어디에서 약속을 받냐하면 이 벧엘에서 약속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네번째 중요한 약속은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겠다는 거에요. 네가 어디에 가든지 어디에 있든지 함께 할 것이다. 이런 벧엘을 체험하고 난 다음에 세번째 그가 체험한 부분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해요. 16절말씀에 보면 우리 16절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야곱이잠이 깨어가로되 여호와게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아멘.

여기 계신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을 야곱이 체험하는 거에요. 여러분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인생의 삶속에 가장 절망적인 순간일지라도 가장 고통적인 그런 순간이라도 밤이 찾아오고 위기가 찾아오는 그런 순간이라도 하나님이 오늘 여기에 여기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고통의 순간, 절망의 순간, 이 장소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늘 여러분의 삶속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난을 받았던 야곱이지만, 위로의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그가 축복의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가 혼자인줄 알고 외롭게 가고 있었지만, 살아계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야곱과 동행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속에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17절말씀에 보면 이 순간에 야곱에게 열려있는 것은 하늘 문이 열려져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하늘의 문이로다 여기가 하늘의 문이로다, 벧엘이 하나님의 문이 되게 하고 평생 하늘문이 열려있는 축복의 삶이 되어졌습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의 삶속에 누구든지 위기를 만날 수있어요. 질병의 위기가 찾아왔던지, 어떤 사업의 위기가 찾아왔던지, 아니면 어떤 가정의 위기가 찾아왔던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동행하시는 그은혜를 체험하고 이 벧엘의 은혜를 체험하면 오히려 전화위복의 축복을 누리게 하시고, 열려지는, 열린문의 축복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야곱은 이 소원을 하나님께 드려요. 세가지 중요한 소원을 드리는데,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겠습니다. 21절로 22절말씀에 보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될실 것이요.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이 말씀은 그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우상숭배하고 있지만, 나는 하나님만 섬기겠습니다.

두번째는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물론 나중에 야곱이 벧엘에 거하지 않고 세겜에 거하다가 어려움을 당해서 다시 벧엘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섬깁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벧엘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집을 중심으로 우리가 신앙생활해 나아가는 것, 축복의 삶으로 나아가는 길이에요.

그리고 세번째 서원은 내가 반드시 십분의 일을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에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십일조 서원입니다. 여러분 십일조 서원은 물질의 축복을 누리게 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지는 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야곱이 조부 아브라함이 드렸던 그 십일조를 야곱이 서원하고 이행을 합니다. 그 다음부터 야곱의 생애를 보면 28장인데 오늘 말씀이 29장부터 가면은 만남의 축복을 주세요. 아내를 만나게 하시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세요. 물질의 축복을 주세요. 그래서 거부가 되어서 돌아오게 합니다. 하나님의 보호의 축복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 어려운 순간순간마다 하나님 보호해주십니다. 심지어는 그 형 에서와 화해할 수 있는 그런 얍복강가의 응답의 축복을 주십니다. 모든 게 다축복으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수정의 성도여러분, 누구에게든지 위기가 있고, 절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벧엘의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기 계시는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내 평생의 삶속에 나를 인도하시고 도우시는 그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시는 우리 수정의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