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좋은 이웃이 되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기도해주신 가운데 제가 지난주간에 필리핀에 선교지를 돌아보고 그 다음에 우리가 세울 교회를 확정하고 돌아왔습니다. 여러차례 선교여행을 해보았지만 가장 힘든 그런여행을 해보았고, 그리고 제가 여행하는 중에 가장 보람된 이 사역가운데 가장 보람된 그런 여행을 해보았습니다.

그 가빗대 한 지역에 우리가 교회를 세울 한 지역과 필리핀지역에서도 가장 어려운 사람들이 살고 있는 민도르 섬이라고 하는 그 망향족들 산족들이라고 하는데 오랜 세월 역사속에서 산속에서 움막을 짓고 살아왔던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이제 산 아래로 내려와서 추장중심으로 해서 그 부족을 만들고 그래서 그 마을단위로 그 마을을 형성해서 살아가고 있는 그런 부족들입니다. 얼마나 어렵게 사는지 정말로 그 현지에 필리핀 목사님이 망향족들을 요일별로 찾아가면서 지역별로 찾아다니면서 성경공부를 가르치고 예배를 드리고, 그리고 복음을 전해서 많은 분들이 이제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고 그 속으로 성경공부를 해 나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참 가난하게 어렵게 사는지 뭐 과거에 우리나라 50년대 60년대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만은 그런 어려움과 비교할 수 없는 그런 어려움속에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가난해서 먹을 것이 없고 주고 산에서 풀뿌리 같은 것을 캐서 먹고 살고 주로 남자들은 나무를 해다가 숯을 만들어서 팔고 그런 움막에 두평정도 되는 움막에서 살아요. 이렇게 나무로 풀로 집을 지어서 살고 있는데, 그런데 보통 열세살정도 되면 이들이 결혼을 해서 이렇게 아이를 낳는데,거의 아이들은 또 연년생으로 낳아요. 얼마나 아이가 많은지 그냥, 그 두평정도 되는 그 움막안에 사람들이 따북 차 있어요. 그 아이들이 다 집집마다 그래서 제가 참 궁금한게 선교사님한테 물어봤어요.

이렇게 그 많은 아이들과 함께 그 두평짜리 움막에서 같이 사는데 언제 이렇게 아이가 태어난지 모르겠다...그래도 부부가 아이를 낳을려고 하면 어찌든지 아이낳도록 하는 일을 할텐데 그게 막 궁금했어요. 그게 참 궁금하다고 그랬더니, 뭐 다 살아가는 방법이 있고, 아이낳는 방법이 있다는 거에요.얼마나 참 그들이 불쌍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이번에 우리 교회가 임직자들이 임직을 하면서 감사헌금을 드리고 교회헌당식을 하는 이런 기념으로 그 교회를 세워주게 되었는데, 우리가 세워진 교회를 통해서 그들에게 교육을 하고 또 그들이 치료받게 하고 또 예배드리게 하고 그래서 그들의 삶을 새로운 삶으로 변화시켜나아가는 그런 그 많은 선교사님들의 활동들을 우리가 보면서 우리교회가 참 귀한 일을 하고 있구나 그런 생각들을 해보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참 보람된 일이다 참 흐뭇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에 대해서 그들의 영혼이 강도만난 그런 영혼처럼 살아가고 있구나...아무것도 없이 , 정말로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정말로 그 사람들이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인지...짐승으로 살아가는지 알수 없을 정도로 어렵게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오늘 정말로 강도만난 사람의 그 모습이지 않은가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속에는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그런 질문을 했어요.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습니까...예수님은 그 율법사를 향해서 성경에 뭐라고했는냐 너가 어떻게 율법을 읽었느냐 나의 성경에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그리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서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네 이웃을 내 몸처럼, 내 몸같이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 말씀을 통해서 그래 그 말이 옳다 너도 가서 행해라 그대로 행하면 살리라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랬더니 또 다른 질문을 하는 거에요. 그러면 이웃이 누구입니까...진정으로 우리가 내 몸처럼 사랑해야할 이웃이 누구입니까...오늘 이 질문에 예수님께서 아주 중요한 설교를 하십니다. 예수님이 하신 설교가 바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예요. 그러면서 예수님이 말씀을 하셨는데요. 한 사람을 놓고 소중한 설교를 하고 있어요.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 강도만난 사람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는 말씀이 30절 이하에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30절 말씀을 우리 한번 같이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강도를 만난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난 거에요. 성경말씀은 어떤 사건들을 그대로 기록을 하면서 그 말씀속에 또다른 영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 예루살렘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집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여리고는 그런 모습이 아니에요. 여리고는 즉 그런 세상적인 모습입니다. 주로 여리고는 장사하고 주로 이제 그런 무역을 하는 그런 지역이에요.

이 사람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리고로 내려가는 길이 아주 험한 길이에요. 굴들이 있고, 바위틈에 강도들이 숨어있다가 가끔 강도들이 나와서 강도짓을 하는 곳이에요. 강도는 나쁜 사람들이죠. 사람을 고통스럽게하고 사람을 괴롭게하고 사람을 힘들게 하는게 강도들의 일이잖아요. 여기에 강도를 만난 이 사람...참 큰 불행을 당한 것입니다.

우리가 성도들이 영적인 의미에서 이 말씀을 보면 성도들의 삶은 항상 하나님중심의 삶을 살아야합니다. 하나님 성전 중심의 삶을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살아야합니다. 그래서 여리고가 좋다고 여리고로 내려가면 안된다는 거에요.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내려가다가, 지금 이런 일을 당한 것입니다. 어떤 성도들은 하나님을 잘 섬기며 하나님을 잘 믿고 살아가다가 어떤 일로 인해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있어요.

시험에 들었든지 어떠하든지...하나님을 등지고 세상으로 가다보면 어느 순간에 도적을 만나고 강도를 만나는 거에요. 요한복음 10장 10절말씀에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뿐이요 그랬습니다 이 도적은 사단이요 마귀인것입니다. 여러분 강도를 만나서는 안됩니다 도적을 만나서는 안됩니다. 영적인 강도, 영적인 도적은 사단이요, 마귀인데 이런 마귀를 만나고 사단이 우리를 지배하면 강도짓을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그랬습니다. 강도들이 첫번째 하는 일이 옷을 벗기는 일이에요. 왜 옷을 벗겼겠습니까...아마 옷 속에 돈이 들어있던지, 또 귀중품이 들어있을 수 있으니까....옷을 벗길 수 있어요. 강도만난 성도의 삶은 그 강도를 만나면 강도 이 사단은 성도의 옷을 벗길려고해요 어떤 옷을 벗길려고 하겠습니까... 성도들이 다 옷을 입고 있는데 의의 옷을 입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구원의 옷, 의의 옷, 세마포 옷을 입고 있는데, 이 강도는 이 옷을 벗길려고 해요.

어떻게 하든지 사단 마귀는 성도들로 하여금 이 의의 옷을 벗겨서 이 세마포 옷을 벗겨서 이 구원의 옷을 벗겨서 구원받지 못하도록 할려고 하는 것이 이 사단의 역사이잖아요. 또 사단이 벗길려고 하는 옷이 있는데,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벗길려고 합니다. 에베소서 6장에 보면 우리가 영적인 승리를 위해서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우리 성도들에게 입혀주신 옷이 바로 하나님의 전신갑주의 옷이에요. 그런데 이 사단은 이 도적은 이 성도가 어떻게든 이 옷을 벗어야 힘을 잃어버립니다.

성령의 옷을 벗어버리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벗어버리면 아무런 힘이 없는 사람이 되어버려요. 여러분 그 전쟁에서 서로 무장을 하고 전쟁을 하는데 상대방의 갑옷을 벗겨버리면 무기를 빼앗아버리고 갑옷을 벗겨버리면 상대방이 이길 수 없을 거에요. 이 강도는 이렇게 옷을 벗겨버려요. 여러분 항상 옷을 입으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세마포옷을 입으시길 바랍니다. 의의 옷을 입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의 옷을 입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옷을 어떤 경우에라도 우리는 빼앗겨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나서 강도가 하는 일이 때렸어요. 때렸는데 어느정도 때렸냐면 거반 죽은 것을 거의 죽도록때린 거에요 얼마나 아펐겠어요. 제가 고등학교 3학년때 학교에 갔다가 밤에 오후 늦은 시간 해가 넘어가고 캄캄한 시간 자전거를 타고 돌아오는데 제가 시골에 살았어요. 산고개를 넘어야만 이렇게 이제 저의 집쪽으로 갈 수 있는데, 그 시골에 이제 산길을 넘어서 자전거를 타고 이렇게 가는데 그 깡패들을 만났어요. 강도는 아닌 것 같고 그래서 이제 보는순간에 이제 두려워서 도망을 칠려고했는데 잡힌 거에요.

세사람이 그냥 길을 딱 막고 밀어버리니까 제가 툭 떨어졌어요. 그래서 이제 제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잘못했습니다 그랬어요. 안 맞을려고,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빨리 가야됩니다. 그랬더니, 이 세사람이 저를 때리는데, 이 가슴을 이렇게 확~ 치는데, 억 하면서 제가 숨을 못쉬겠더라고요. 얼마나 아픈지. 옛날에 그런 말이 있잖아요. 벌교가면 주먹자랑하지 말라고, 저는 이제 주먹을 자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맞는 사람이었어요. 벌교에서, 숨을 못쉬는데, 그 세사람이 발로 차고 막 때리는데, 제가 죽는줄 알았어요.

그랬더니 막 소지품을 빼앗고 그리고 난 다음에 저를 이제 보냈는데, 제가 그 다음날 학교도 못갔어요. 맞아가지고,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 사람들이 벌교가까운 무슨 동네 깡패들이라고 제가 얘기를 들었어요. 참 우리가 만나서는 안될 사람들이 있는데, 낭패를 당한 것이지요. 제가 참 체구도 왜소하고 지금은 제가 너무 살이 많이 쪄서 지금도 저는 그 때나 지금이나 싸움은 못해요. 때리면 맞지...

그런데 이 강도를 만난 사람이 얼마나 맞았는지 보니까 죽은 것 같았어요. 그러니까 이 강도들이 버리고 도망간거에요. 오늘 영적인 면에서 보면 사단는 믿음을 잃어버리는, 하나님을 떠나버리는 그런 성도를 도적질해가는데, 거의 죽을 지경으로 만들어 버리는 거에요. 초죽음을 시켜버리는 . 여러분 늘 주님을 붙잡고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제 여기 두번째 분류의 사람이 나오는데, 강도만난 사람이 있고, 그 강도만난 사람이 거의 죽을 지경이 되어서 버림을 받고 있어요. 여러분 우리가 사실은 우리가 살아가고 잇는 이 시대에 강도만난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먼 나라의 얘기뿐만 아니라 우리 주이에 보면 우리 가족이 강도만날 수도 있고 내 구역의 식구가 강도만날 수가 있고, 내 가까운 친구가 강도만날 수가 있고, 내 부모나 내 자식이 강도만날 수 있고, 육체적인 어떤 그런 강도뿐만 아니라 마음의 강도를 만나는 사람도 있어요.

마음의 기쁨을 잃어버리고 평안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 아니면 영적으로 강도만난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그 영혼의 강도를 만나서 거의 영적으로 죽어있는 상태,거의 죽는 상태, 그런 경우를 우리는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두번째 사람은 제사장과 레위인이 나옵니다. 종교지도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근데 이 사람들이 지나갔는데 피하여서 지나갔습니다.

31절 32절에 보면 피하여 지나가고, 피하여 지나가고 이 제사장은 증상으로 보았을 때에 죽은 사람, 시체를 만지면 안되요. 아마 그래서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기 위해서 그냥 지나갔는지도 모르겠어요. 아니면 강도만난 사람처럼 위장해있다가 강도로 돌변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런 안전때문에 피하여 지나갈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속에는 이 말씀속에는 책망이 들어있어요. 무관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마땅히 관심을 가져야할 사람이 관심을 갖지 못하고 있을 때, 주님이 책망하실 수 있어요. 가장 관심을 갖어주고, 가장 사랑을 해 주어야할 지금 이 제사장이나 레위인은 무관심하면서 지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의 말씀을 보면서 우리 모습속에서는 어떤 모습이락 혹시 여기 나와있는 제사장의 모습은 아닐까, 아니면 레위인의 모습은 아닐까...강도만난 사람들이 와서 우리를 도와주십시요 와서 우리를 돌보아 주십시오라고 외치고 있지만, 우리가 무관심하게 지나쳐버리는 경우는 혹시 없습니까...무관심이라고하는 것은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부부간에도 서로 무관심하면 어느 순간에 그 부부간에도 금이 가는 거에요. 아무리 친한 친구사이에도 그 무관심하게 되면 그 친구가 친구가 아니에요. 무관심은 무서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현실을 살아가면서 내가 바쁘다는 핑계로 위험하다는 핑계로 내가 관심을 가져줘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너무나 무관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가족을 향해서 내 형제를 향해서 자녀들을 향해서 아니면 우리가 교회안에서 교회를 서로 섬기면서 우리가 무관심하는거, 이것은 올바른 행태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 일을 위해서 또한 교회를 위해서도 무관심하는거 하나님이 결코 기뻐하는 일은 아닙니다. 여기에 보면 제사장과 레위인에 대해서 그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세번째 사람이 나오는데 선한 사마리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마리아인이 여행하는 중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강도만난 사람을 본 거에요. 33절에 보면 우리 33절을 읽겠습니다.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정말로 참된 이웃이 누구인가...좋은 이웃이 누구인가, 바로 선한 사마리아인을 소개하면서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 한분 한분이 다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선한 사마리아인 그가 행하는 일 첫번째는 불쌍히 여겼다 그랬어요. 여러분 사랑의 시작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불쌍히 여기시길 바랍니다. 서로를 불쌍히 여겨주는 거 그래서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고 하면 그 사랑의 모습은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했는데, 그 사랑의 실천이 바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부터 시작하더라는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바라볼 때에 늘 불쌍한 마음을 가져야 돼요. 나에게 시집와서 이런 저런 고생하고 있구나 불쌍한 마음이 들면 그게 바로 사랑이 되는 거에요. 아내는 남편들을 바라보면서 참 불쌍히 여겨야합니다.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남편들이 오늘날 이 사회가 얼마나 어려워요. 직장생활이 얼마나 어려워요. 사업이 얼마나 어려워요. 그러나 사업들을 위해서 낮이고 밤이고 힘쓰는 남편들을 불쌍히 여겨야해요. 여러분 남편들을 볼 때 불쌍히 여기시길 바랍니다. 이게 사랑의 시발점이에요.

제가 지난 명절에 처갓집을 갔어요. 갔는데, 목회자는 어디를 가든지 참 행동하는 게 어려워요. 밤이 늦게 가족들과 이야기하고 이제 늦게 온 가족들 만나고 나서 새벽에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잠을 푹 잔거에요. 기도안하고 이제 푹 잤는데 장모님이 아침 식사를 하면서 그런 얘기를 해요. 장모님이 저한테 목사님이라고 불러요. 목사님 피곤하신 거 같아서 새벽에 안깨웠습니다. 그러는거에요. 그 말을 들으면서 장모님의 억양속에 저를 불쌍히 여기는 그런 뜻이 포함이 된 거 같아요. 새벽마다 새벽기도 인도할려고 얼마나 고생이 많았습니까 그런 뜻이 포함된 거같용. 그러니까 이제 장모집에 왔으니까, 신경쓰지 말고 푹 주무십시요 그런 ..그 소리 속에 불쌍히 여기고 있다라는 그런 생각이 드는 거에요. 여러분 목사를 사랑할려고 하면 여러분 불쌍히 여기시길 바랍니다.

제가 우리 부목사님하고 그런 얘기를 했어요. 우리 부목사님이 새벽기도 맡을 때, 긴장해가지고 밤에 잠이 안온다는 거에요. 저도 그래요. 부목사님이 이틀정도 새벽기도를 하는데, 뭐 목회를 20년 30년 이렇게 해 오고 있지만, 그래도 새벽기도 할려고 그러면 어떤 말씀을 전해야 할까. 어떻게 말씀을 전해야 할까...아마 꿈속에서도 말씀이 생각나는 거에요.

불쌍히 여기는게 사랑의 시작이에요. 성도와 성도, 목회자가 성도를 바라볼 때, 불쌍히 여기는 마음, 참 중요한 마음이에요. 여러분 가족들을 불쌍히 여기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눈을 보니까 목사님 참 불쌍하네요.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요. 여기 이 선한 사마리아인이 강도만난 사람을 향해서 불쌍히 여겼다는 거에요. 그리고 어떻게 했어요.

두번째는 그 선한 사마리아인이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34절에 보면 가까이 가서 34절을 읽겠습니다.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가까이 간 거에요. 선한 사마리아인이 사랑을 베푼다는 이웃을 사랑한다라고 하는 거 그 속에는 가까이 다가가는 거에요. 가까이 함,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 그러면 안돼요.

여러분 우리가 어려움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시길 바랍니다. 사실은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잖아요. 혼자 살아가는 분들 우리 교회안에도 여러 성도님들이 계십니다만은 정말로 외로운 분들이 있어요. 여러분 가까이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전화도 해 드리고 위로도 해 드리고 가까이 해 주시는 거, 가까이 가는 것, ...정말로 오늘날 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게 누군가가 가까이 와서 위로해주고 격려해주는게 아주 필요한 부분입니다. 오늘 이 선한 사마리아인은 가까이 찾아간 것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어떻게 했어요...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부었어요. 영적인 의미는 기름은 성령을 의미하고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그 강도만난 영혼들을 향해서 도와줄 수 있는 일은 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줘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죄사함을 받게 하고 씻음을 받게 해야합니다. 그리스도가 소망이기 때문이에요.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기 때문이에요. 성령님만이 온전히 우리를 위로해주시고, 붙잡아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한 분 한 분이 그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그 포도주를 통해서 그 아파하고 있는 그 상처에 상처난 그 영혼에 그 포도주를 부어주고 그리고 성령의 그 기름을 부어서 일어서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람을 살리는 일에 이 선한 사마리아인은 사람을 살리는 것이었어요. 영혼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일에 가장 소중한 부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해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을 소개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로 하여금 성령을 체험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기름과 포도주를 부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는 이 선한 사마리아인은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주인에게 돌보게 해 준거에요. 사랑은 돌보아주는 것입니다. 주막으로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막은 오늘 영적인 의미는 교회를 의미합니다. 교회로 데리고 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데리고 와서 지속적인 돌봄을 받게 해야합니다. 그 영적으로 돌봄을 받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영혼이 치료함을 받을 때, 그 영혼이 잘 되면 범사도 잘되고, 강건하게 회복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세워주는 것, 선교에 있어서 교회를 세워주는 일 참 소중한 부분이에요. 제가 이번에 참 가장 보람된 여행이다라고 그런 얘기를 했는데, 그런 지역에 교회를 세워서 복음을 전하게 하고 그 한 분, 그 열개 지역에 망향족을 돌아보았는데, 그 중에 한 지역은 추장이 먼저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 선교사님 소개하기를 2년전에는 저분도 저렇게 지금 현재 망향족처럼 냄새나고 그렇게 살았는데, 2년후에 완전히 사람이 바뀌었다는 거에요. 핸섬하게 바뀌었다는 거에요.

저희들이 쌀을 사가지고 이제 그 옆의 부족에게 갖다줄려고하는데, 그 개울을 건너야되는데, 건널 수가 없는데, 그 추장이 와서 쌀 한가마니를 어깨에 거뜬히 메고, 갖다 주는 거에요. 우리 배달을 해주시는 거에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그 삶이 변화가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막으로 데리고 와야 합니다. 돌보아야합니다. 돌보아주었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결론으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 이 세 사람중에 누가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겠느냐... 자비를 베푼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영혼의 강도 만난 사람. 오늘 경제적으로나 건강적으로 참 외롭게 살아가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 오늘 주님은 여러분으로 하여금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어서 우리가 돌보아야할 사람들, 찾아가야할 사람들, 불쌍히 여겨야 할 사람들, 주의 이름으로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주의 이름으로 돌보아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여전도회에서 또한 복지기관에 찾아가서 목욕을 시켜드리고 돌보아드리는 거 너무나 소중한 일들이에요. 여러분의 아름다운 손길들이 천사의 손길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