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주님의 평강과 사랑이 여러분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한번 옆사람에게 부활하신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하고 인사하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는 부활절을 맞이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 가운데 놀라운 은혜와 또 평강을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제자들이 절망하고 또 낙심하고, 아주 슬픈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제자들가운데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내려가고 있던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엠마오로 내려가는 도중에 주님이 제자들과 동행해주셨는데, 그들의 눈이 어두워서 눈이 가려져서 예수님인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런 과정속에서 예수님께서 축복하시고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서 주시고, 그리고 말씀을 가르쳐주셨는데 그런 말씀가운데 그들의 눈이 밝아져서 예수님을 체험하고 그 예수님을 증거하는 그런 삶으로 변화되는 예수님의 제자를 소개하고 있는 본문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어떤 절망스러운 일을 만났을 때, 또 고통스러운 일을 만났을 때, 우리 인생은 방황하게 되고, 또 슬픔속에 거하는 그런 경우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엠마오라고 하는 지역의 이름은 이런뜻을 가지고 있어요. 방황의 길이다 그런뜻이에요.

방황의 길, 엠마오라고 하는 뜻이 방황의 길이라고 하는 그런 뜻인데, 어떻게 생각하면 이 제자들이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난 다음에 그 절망속에서 영적인 방황을 하고 있는 그런 순간들입니다. 그리고 이 엠마오는 예루살렘으로 서쪽에 있었던 곳이에요. 서쪽으로 향하고 있었던 제자들의 발걸음을 생각해보십시요.

해가 떠오르는 동쪽이 아니라 해가 지는 서쪽을 향해서 그 석양에 슬픔속에 걸어가고 있는 이 제자들의 모습은 오늘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지 아니한가 그렇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절망가운데 희망을 잃어버리고 사람의 삶속에 참 고통스러운 것은 희망을 잃어버리릴때 참 고통스러운것입니다. 소망이 끊어져버릴 때,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래서 그 제자들은 숨기도 하고 또 뿔뿔이 흩어져서 고향으로 돌아가기고 하는 그런 상황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런 경우를 가리켜서 신앙의 방황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신앙의 방황, 우리 인생의 방황은 그방황의 끝을 낼려고하면 그 엠마오의 삶을 끝을 낼려고하면 주님을 만나야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야합니다. 이런 얘기가 있어요. 인생의 방황은 예수님을 만나면 끝이 나고 신앙의 방황은 좋은 교회를 만나면 끝이 난다. 여러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서 인생의 방황을 끝내시길 바랍니다.

또 우리 좋은 수정교회안에서 이제 신앙의 방황을 끝내시길 바랍니다.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평생의 삶속에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자들이 이런 절망속에서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보면 그들의 눈이 밝아졌다고 그랬습니다. 그들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여러분 그 신앙생활속에서 영적인 눈이 밝아지시길 바랍니다.

31절말씀에 보면 저희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저희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눈이 어두웠을 때에는 예수님을 예수님인지 알아보지 못했어요. 우리가 다 봉독하지 못했습니다만은 16절, 17절말씀에 보면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랬어요.

절망한 나머지 너무나 슬픈 나머지 그들의 신앙의 방황속에서 눈이 어두워져서 예수님을 알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늘 함께 하시지만 예수님이 늘 동행하시지만, 신앙의 방황은 영적인 방황은 엠마오로 내려가는 그 길에서는 처음 주님을 알아볼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의 눈이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교회를 핍박하기도 하고 예수님을 핍박하기도 하고 또 성도들을 핍박하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의 눈이 어두워져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사울이었던 때도 그가 눈이 어두워져있었을 때에 그는 교회를 핍박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을 핍박했던 핍박자였습니다.

그가 다메섹 도상에서 한 분을 만났는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난 다음에 그가 어두워졌던 그 눈이 안수기도를 통해서 눈이 점점점점 밝아지게 되는데, 비늘이 벗어졌다고 그랬어요.

여러분 우리 신앙생활속에서 비늘이 벗어져야합니다. 눈이 밝아지려고하면 비늘이 벗어질 때에 눈이 밝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교만의 비늘이 우리의 눈을 가리고 있으면 우리는 눈이 어두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는 세상의 어떤 재물의 욕심에 비늘이 우리 눈을 가리고 있으면 밝히 주님을 볼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죄악의 비늘이 우리 눈을 가리고 있으면 우리는 주님을 밝히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주님을 만났을 때에 오늘 이제자들에게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을 가르쳐주시고, 또 예수님께서 음식을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저희에게 떼어주셨다고 그랬습니다. 예수님의 떡을 받아먹는 그 순간에 저희의 눈이 밝아져 그인줄 알아보더니 그랬어요.

여러분 우리의 영적인 눈을 밝힐려고하면 우리의 눈이 밝아질려고하면 주님이 주시는 떡을 먹어야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생명의 떡을 먹어야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말씀의 떡을 먹어야합니다. 은혜의 떡을 먹어야합니다. 그 때 우리의 눈이 밝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 주님을 밝히 알아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이제 그의 눈이 밝아졌을때 그 비늘이 벗어졌을 때에 평생을 주를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두번째 이 제자들은 주님이 함께 하시고 주님이 동행해서 말씀을 가르쳐주셨을 때에 그 말씀을 통해서 그들의 마음이 뜨거워졌다고 그랬어요. 여러분 우리 신앙생활속에서 마음이 뜨거워지시길 바랍니다. 주님이 늘 그들과 함께 하기지만 처음은 그들이 주님을 알지 못했어요.

그러나 말씀을 듣는 순간에 말씀을 가르치시고 말씀을 깨우쳐주시는 그 순간에 그 말씀을 통해서 그들의 눈이 밝아지고 그들의 마음이 뜨거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속에 32절말씀을 보면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하고 말씀을 들을 때에 믿음이 생겨납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에 우리의 마음들이 뜨거워지게 되는 것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말씀은 현존하시는 주님이십니다. 말씀이 곧 주님이십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말씀을 사모하시길 바랍니다.

그 말씀속에서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말씀속에서 우리의 가슴이 뜨거워지고 우리의 마음이 뜨거워져서 주님을 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차가워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도요, 점점점점 그 육신이 싸늘해집니다. 육신이 차가워집니다. 만져보면 죽어있는 시체는 만져보면 차갑습니다. 온기가 다 떨어집니다. 영적으로 깨어있고, 우리가 영적으로 살아있는 성도의 그 마음이 뜨겁습니다. 영적인 삶이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주님을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뜨거워지길 원하는데, 말씀을 통해서 뜨거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선포된 말씀속에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록된 하나님말씀속에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들을 사모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이 복음속에, 이 말씀속에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수류탄을 가지고 그 수류탄을 폭발하면 큰 능력이 폭발해서 큰 폭발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것은 어린아이가 던지던지, 어른이 던지던지 뭐, 사병이 던지던지, 장교가 던지던지, 그 수류탄 자체에 폭발할 수 있는 그 파워, 힘이 있는 거에요. 누가 던져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하나님말씀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 전해도 그 말씀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있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면 누구든지 응답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 말씀을 통해서 우리는 치유함을 받게 되는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말씀이 능력이 있어요.

우리 초기에 한국의 복음을 열심히 전하는 그 시절에 어떤 한 자매가 복음을 전했는데, 복음을 전하다보니까 누구에게 복음을 전했냐면 그당시 아주 유명한 깡패가 있었는데, 김익두청년이라고하는 깡패가 있었습니다. 근데 사람들은 다 그사람 무서워해요.

그래서 그 사람 피해서 그 사람 만나서 안되기 때문에 피해서 다녔습니다. 이 자매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잘 모르고 전도지를 주면서 복음을 전하는 거에요.

-형제님 회개하고 예수님 믿으십시요,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습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예수님을 믿어야 천국갑니다.-하고 예수님의 복음을, 이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그랬더니, 이 김익두청년이 전도지를 받아가지고 그 자리에서 그 자매가 보는 앞에서 코를 풀어버렸어요.

이 자매의 마음이 얼마나 안타깝고, 얼마나 아프겠어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있고, 복음이 기록되어있는 이 전도지를 가지고 복음을 전했더니, 받으면서 욕을 하면서 코를 풀어버리는 거에요. 그리고 그것을 던져버린 거에요.

자매가 그 청년을 보고 그런 얘기를 했어요. -형제님 회개하지 아니하면 당신의 코가 썩을 것이요-그랬어요. 그냥 지나가는 말로 이 얘기를 들었는데, 이 김익두청년이 집에 들어가서 밤에 잠을 잘려고그러는데, 코가 근질거리기 시작하는 거에요.

코가 막 시큰거리는 거에요. 밤새도록 코가 근질거리고 코가 시큰거려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그 마음속에 그 자매의 얘기가 떠올랐습니다. 전도지가지고 코를 풀어버리면 코가 썩는다는데, 이제 내 코가 썩겠구나, 그 생각이 드는 거에요.

여러분 전도자의 입술에서 선포된 말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그 역사하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청년이 밤새도록 잠을 못자고 있다가 그 다음날 그 자매가 다니는 교회로 찾아가게 된 것입니다. -내 코를 낫게 해주라, 어젯밤에 내 코가 썩기 시작했다.

내가 예수님을 믿겠다.- 그 자매가 전해주었던 그 하나님의 말씀이 그 청년의 마음속에 역사하기 시작하니까, 이 청년의 마음이 뜨거워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과거의 삶을 청산하게 되었습니다.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유명한 깡패가 유명한 복음 전도자가 된 것입니다. 유명한 목사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 선교초기에 유명한 복음전도자로 활동을 했던 목사님이 되셨던 것입니다.

여러분 말씀을 만나면 심령이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만나면 심령의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절망했던 이 제자들, 낙심했던 이 제자들, 마음이 차가와지고, 냉냉해졌던 이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말씀을 풀어주실 때에 말씀을 가르쳐주실 때에 그 말씀이 그 심령속에 와서 닿는 그 순간에 그들의 가슴이 뜨거워졌던 것입니다.

여러분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의 마음이 뜨거워지시길 바랍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뜨거워지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이 제자들은 이제 세번째 보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33절에 보면 곧 그 시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예루살렘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복음을 듣고 하나님 은혜를 받은 자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의 삶이, 그의 방향이 바뀌게 된 것입니다. 엠마오로 내려갔던 그 사람들, 절망을 향해서 방황의 인생길이 이제는 그 방황의 끝을 내고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된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에게 찾아오시면 우리의 인생의 방황이 끝이 납니다. 엠마오의 그 길에서 끝이 나고 그 방향을 돌이켜서 예루살렘을 향하게 되고 하나님의 성전을 향하게 되고 하나님의 교회를 향하게 되는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절망가운데 많은 성도들은 그런 고백을 합니다. 언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까? 언제 예수님의 그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까? 많은 사람들의 고백가운데 내가 가장 절망스럽고 가장 고통스러운 그 순간에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주님이 나를 붙잡아 주셨다고, 그런 고백들을 합니다.

절망중에 있는 성도님들 있습니까? 고통을 당하는 성도님들이 있습니까? 아니면 엠마오의 길로 서쪽을 향해서 내려가고 있는 성도님들있습니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서 방황의 길에서 돌이키시길 바랍니다. 예루살렘으로 향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성전으로 향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들은 사명의 길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가운데 35절말씀에 보면 두 사람도 엠마오로 내려갔던 두 사람입니다.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그랬습니다.

이 때부터 예수님의 부활을 더디 믿었던 이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했던 이들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서 이들은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게 될 때에 우리는 첫사랑의 믿음을 회복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을 때에 우리는 사명을 깨닫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부활은 사명의 부활이 되어야합니다. 첫사랑, 그 아름다웠던 믿음으로 우리는 부활해야되는 줄로 믿습니다.

신앙의 그 방황속에서 그 엠마오의 길에서 이제는 신앙의 부활을 체험해야 되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주님은, 부활하신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찾아오십니다. 찾아오셔서 오늘 이 제자들에게 선포하신 말씀은 평가이 있을 지어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 지어다 , 평강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오늘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세상끝날까지, 우리가 저 천국문에 도달할 때까지, 저 천국문을 통과할 때까지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시고 당부하셨습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이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한다라고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전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자, 주님은 또한 하늘의 면류관, 상급으로 함께 해 주실줄로 믿습니다.

이 부활절에 여러분 모두가 여러분 한분 한분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뜨거워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영안이 활짝 열리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주님이 나와 동행하심을 늘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지시고 그래서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이 사명을 붙잡고 우리의 평생,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때, 주님께서 하늘의 면류관을, 축복의 면류관을 그로 이땅의 우리의 모든 삶을 평강의 삶으로 형통의 삶으로 인도해주실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