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속에 넘치는 축복을 주시길 원합니다.
옆 사람하고 인사하는데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라고 인사해 주시길 바랍니다.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의 얼굴을 보면 가끔 그 나무의 나이테를 보는 것과 같다라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 나무의 나이테를 보면 나무가 수십 년 동안 자라오면서 어떤 때는 그 나무의 나이테가 많은 가뭄을 겪었다든지 홍수를 만났다든지 그런 나이테를 보면서 과거에 겪었던 그런 과거를 알 수 있다고 해요

인생의 삶속에 사람의 얼굴 속에 보면 그 얼굴 속에 비춰지는 주름이라든지 그런걸 보면서 많은 고난을 겪었던 사람이구나,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이구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보기도 합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옆 사람의 얼굴을 보면 얼굴한번 쳐다보세요. 이분 어떻게 살아왔는가, 요새는 얼굴보고는 잘 모르는 게 성형수술을 해버리니까, 얼굴보고 잘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지 그 사람의 얼굴에 비춰지는 그런 삶의 모습이 고난의 삶이었다, 그 세월 속에 어려운 삶이 있었다라고 하는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을 보면 야곱의 얘기가운데 얍복 강가에서 야곱이 큰 인생의 전환점을 만나는 그 순간을 소개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던 야곱이지만 그의 삶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것을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그렇게 축복을 사모하다가 아버지의 축복을 가로채고 장자권의 축복을 형 에서를 대신해서 그 축복을 가로챈 다음에 형이 야곱을 죽일려고 하니까 도망을 쳤어요. 먼 하란으로 도망을 치는데 도망을 치는 그 여정 속에 벧엘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합니다.

사닥다리의 언약을 체험하는데 하나님께서 어디를 가든지 너와 함께 하겠다. 너를 도와주겠다. 그리고 다시금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너를 떠나지 않겠다라고 하는 그런 말씀을 주세요. 이런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기 때문에 야곱은 그 힘든 인생의 여정 속에 나그네의 삶을 살아오면서 늘 하나님의 도우심속에 힘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런 사건이 있고난 다음에 28장의 사건으로부터 시작해서 오늘 창세기 32장의 본문의 말씀까지는 20년이라고 하는 긴 세월이 지나게 됩니다. 20년을 보내오면서 이 야곱의 삶은 나그네의 삶으로써 숱한 어려움이나 고통 그런 아픔을 겪어 왔어요. 자신이 형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였지만 그가 정작 사는 삶속에 다른 사람이 자기를 속이려고 하는 거예요.

라반 삼촌이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 도착해서 처음 속았던 사건이 신부를 바꿔 놓았잖아요. 그래서 결혼해서 하룻밤 자고 났더니 신부가 바뀌어 있는 거예요. 그렇게 속임을 당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그를 축복해주셔서 많은 재산을 모으게 되고 거부가 되었지만 늘 두려워요. 언제 라반삼촌이 모든 것들을 다 속이고 빼앗아갈지 모르는 어려움이 그의 앞에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생의 삶속에 이런 어려움이 있어요. 그리고 이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중대한 문제는 형 에서가 20년 동안을 원수의 마음을 가지고 칼을 갈고 이 야곱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거예요. 도망자의 신세가 되었던 야곱이 이제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고향에는 형 에서가 칼을 갈고 있다고 하니까 얼마나 두렵습니까!

우리가 인생의 이런 삶속에 이런 저런 어려움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요 뜻하지 않는 어느 날 갑자기 뜻하지 않는 질병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럴 때 여러분 어떻게 해야 될까요. 우리 성도님들 가운데 이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이 있습니다.

아니면 어떤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빚을 지고 빚을 갚지 못해서 사람들에게 시달리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잖습니까.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면 새로운 전환점을 만날 수 있을까요.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좋은 친구로 지냈던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돌변해서 원수가 되어 있거나, 사랑하는 가족들로부터 원수가 되어서 외면당하고 있거나 이런 관계를 우리가 어떻게 풀어갈 수 있을까요

야곱은 이런 아주 중대한 문제, 특별히 지금 앞에 에서가 자신을 죽일려고한다라고 하는 그런 얘기를 듣고 참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사람은 죽음이라고 하는 것은 두려운 것입니다. 누군가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고 하면 두려운 거예요. 이런 현실 앞에서 야곱이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새로운 전환점을 찾습니다. 새로운 인생을 출발합니다.

여러분 오늘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이 시간에 말씀을 통해서 여러분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안고 있는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 야곱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특별한 하나님을 체험하는 그런 은혜를 경험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신앙생활 속에서 아주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체험하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만나주시길 원합니다. 주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이 처음 교회 다니고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에는 영적인 은혜를 많이 체험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저 마당만 밟고 왔다 갔다 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느 시점이 되었을 때 정말로 하나님을 만나는 그런 체험이 있어야만 우리가 영적인 생활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말씀으로 찾아오신 주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찬양가운데 함께 하시는 주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조용히 찾아오셔서 내게 말씀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여러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우리 성경말씀 24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아멘-

야곱은 홀로 남았어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며 어려운 시점이 되어지면 혼자입니다. 우리가 봉독한 본문에 말씀 22절로 23절을 보면 ‘밤에 일어나 두 아내와 두 여종과 열한 아들을 인도하여 얍복 나루를 건널새’ 다 건너는 거예요.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네며 그 소유도 건네고’ 가족도 떠나가고 이제는 소유까지도 다 떠나갔어요. 먼저 다 보냈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홀로 남아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가 세상에 친구들 많이 두고 살아가지만 가장 어려운 순간이 되면 결국은 혼자에요. 주위에 많은 가족들이 있고 형제간들이 있지만 가장 어려운 문제 앞에서는 혼자가 됩니다. 지금 야곱이 당하고 있는 문제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예요. 이대로 가서 형 에서의 칼을 맞고 죽느냐 아니면 어떤 새로운 방법이 있느냐 이런 시점에 야곱이 홀로 남아서 밤새도록 하나님을 체험하고 있는, 하나님을 만나고 있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어떤사람이’ 이렇게 표현하고 있는데, 현현하시는 하나님, 사람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 그런 하나님을 야곱이 만났기 때문에 사실은 하나님 만나면 죽는 것인데, 사는거야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그냥 만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주시길 위해서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입니다. 사랑의 예수님을 보내주셨어요. 누구든지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만날 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체험하게 됩니다. 인생의 삶속에 많은 만남이 있지만 친구를 만나고 가족을 만나고 동업자를 만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만 가장 소중한 만남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과거에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도 그랬습니다. 꿈에 하늘 문이 열리고 사닥다리가 놓였는데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그런 광경을 보게 되고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던 것입니다.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다’ 말씀하신 그 하나님께서 바로 너의 하나님이다 내가 너를 지켜줄 것이다. 그 음성을 들었는데 지금 가장 어려운 시점에서는 하나님께서는 현현하셔서 천사의 모습으로 찾아와서 야곱을 만나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야곱이 이 하나님을 만났을 때 그의 삶이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삶속에 내 힘으로 해결하기 어렵고 내 방법으로 과거의 20년을 살아오면서 야곱은 자신이 있는 힘을 다해서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하고 꾀를 내어서 살아왔지만 그것으로는 안되었어요.

본래 야곱의 이름이라고 하는 뜻이 속이는 자다, 발 뒷굼치를 잡는 자다. 남의 발 뒷굼치만 잡아서 내가 앞서가 보려고 했어요. 어떻케 하던지 남을 속여서라도 내가 성공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인간적인 방법을 다 써보았어요. 그래서 그렇게도 축복을 받으려고 형 에서를 속이고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권을 받았던 사람이예요.

그런데 그 방법만 가지고는 안되었습니다. 여전히 자기 앞에는 문제가 놓여 있었고 이제는 20년 동안은 숨어서 도피생활을 했지만 형 에서를 만나서 이제는 죽을지 모른다라고 하는 그런 엄청난 시련 앞에 놓여있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야곱은 홀로 남았다고 그랬어요. 내 방법으로 내 경험으로 내 지식으로 안된다.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여호와를 의지해야겠다.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고 했어요 이사야서 2장 22절 말씀을 보면 ‘너희는 인생을 의지하지 말라 그의 호흡은 코에 있나니 수에 칠 가치가 어디 있느뇨’ 그랬어요.

인생은 호흡이 끝나면 다 끝난다는 거예요. 그러니 인생을 의지할 수 없는 것이다. 여러분 사람을 의지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그저 사랑의 대상일 뿐입니다. 사랑이 대상으로 여러분 사람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야곱이 생각하는 것은 오직 내가 홀로 남아서 하나님과 만나서 하나님과 씨름하고 있는데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것입니다.

시편말씀 115편 9절에 보면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여러분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 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도움이 되실때에 내힘으로 해 할 수 없는 그런 어려운 문제들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뿐만 아니라 방패가 되셔서 방패는 보호막이 되어 주신다는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예레미야 17장 7절 말씀에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라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복는 받는다고 그랬어요.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여러분 복 받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여호와를 의지하시길 바랍니다. 여호와를 의뢰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 야곱에 인생의 중대한 문제 앞에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가 늘 예배를 통해서 찬양을 통해서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나와 동행하시는 그런 하나님을 우리가 체험할 때에 우리는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 하나님이 나의 도움이 되어주시고 나의 방패가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사랑하는 수정의 성도 여러분 날마다 날마다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말씀으로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두 번째는 야곱이 인생의 중대한 전환점을 만나게 된 것은 기도하는 거예요. 생명을 건 기도를 합니다. 생명을 건 기도는 삶을 변화 시킵니다. 문제가 해결 됩니다. 야곱이 기도꾼이 된거예요. 우리 봉독한 본문의 말씀 24절과 25절 말씀을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아멘-

이 야곱이 기도하는데 밤이 맞도록 천사를 붙잡고 밤새도록 씨름하는 거예요. 여기에 야곱은 생명을 걸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지 아니하시면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아니하시면 하나님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지 아니하면 나는 죽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가족도 다 보내고 소유까지 다 먼저 보낸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으로부터 문제를 해결받고 싶었던 것이었습니다. 생명을 걸고 기도해야할 그런 시점들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위해서 이런 중보기도를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자녀를 위해서 이런 기도를 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남편을 위해서 아내를 위해서 이런 기도를 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자신을 위해서 이런 기도를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사야 38장 말씀을 보면 히스기야 왕 이야기가 나옵니다. 히스기야는 어느날 참 건강하게 선하게 산 사람이에요. 선한 왕이었어요. 그런데 나라를 잘 통치하고 있는데 어려움이 찾아 왔어요. 앗수르가 공격을 해왔는데 자기 몸마저 죽겠다는 거예요. 죽는다는 것입니다. 사형선고를 받았어요.

이때 히스기야는 다른 것을 다른 방법을 취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합니다. 이 히스기야가 벽을 향해서 기도하는데요 얼마나 간절히 기도하는지 그에 눈물이 기도하는 거예요 부르짖으며 기도하는 거예요 그때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에게 하신 말씀이 있어요. 말씀을 들려 주셨어요. 살려주신다는 거예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히스기야를 살려주신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이에요. 내가 히스기야에 기도를 들었고 눈물을 보았노라 눈물을 보았노라 성도의 눈물어린 기도를 주님이 들으십니다. 그리고 성도의 그 눈물을 하나님이 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곱은 생명을 걸고 기도하는데 그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는 것입니다.

에스더는 하만의 계략에 의해서 이스라엘 민족자체가 다 학살을 당하고 죽임을 당해야 할 그런 시점에 놓여 있을 때 에스더가 기도합니다. 모르드개와 기도하는데 내가 죽으면 죽으리라 3일동안을 금식하며 기도합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온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금식기도하게 하고 그렇게 기도하고 난 다음에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왕에게 나아갔는데 왕이 그 문제를 해결해 주었어요. 오히려 하만이 처형을 당하게 되고 민족이 살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부림절이 된 것입니다.

가정이 문제가 되고 또 내 자신이 문제가 되었던 어떤 중대한 문제가 있으면 우리가 하나님앞에 생명을 건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금식하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성전에 나와서 밤을 지새면서 하나님앞에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합니다. 그때에 우리는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야곱이 그렇게 했어요. 기도꾼이 된 것입니다. 여러분의 눈물어린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주실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부르짖는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해 주실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는 인생의 전환점은 내 자신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내가 거듭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 25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아멘-

뼈가 위골됬다. 이 순간에 야곱은 자신의 모든 과거를 청산하게 됩니다. 이제는 비록 다리를 저는 사람이 됬지만 과거에 꾀를 부리고 속이고 남의 발뒷굼치를 잡고 이렇게 살아왔던 것을 다 청산해 버리고 이 순간에 야곱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 거듭남의 역사가 환경을 변화시키고 에서를 변화시키고 내가 변화가 되어질 때 내가 거듭나게 되어 질 때 하나님은 환경을 변화시켜 주십니다. 사람을 변화시켜 주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러잖아요 하나님 내 아내가 변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네가 먼저 변화돼’, ‘하나님 내 남편 좀 변화시켜 주세요’ 하는데. 하나님 말씀은 ‘먼저 네가 거듭나야돼’ 그런말씀, ‘하나님 내 자식들이 좀 변화되야 되겠어요’ 그렇게 기도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네가 먼저 변화되어서 네가 본을 보여라’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내가 변화가 되어 지면 다 변화가 되어지는 거예요

우리 그런말이 있잖아요 내가 좋으면 나쁠 사람이 없다. 그런 얘기가 있듯이. 여러분 먼저 우리가 변화되어야 되는데 하나님 말씀은 요한복음 3장 5절 말씀에 보면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고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다고 그랬어요.

여러분 우리가 거듭나야 합니다. 우리의 육의 생각들이 영의 생각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육신을 쫓던 삶이 이제는 영을 쫓는 삶으로 우리가 먼저 거듭나야 합니다.

그래서 얍복 강가에서 야곱이 이렇게 거듭나고 나니까 형 에서를 만나는데, 여러분 33장 5절인가 보면 그 에서가 달려와 가지고 야곱을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면서 서로 화해하는 그런 내용을 소개하고 있어요. 먼저는 야곱이 변화가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형 에서의 마음도 변화가 된것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 우리가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육을 쫓던 삶이 육의 생각은 죄와 사망이라고 그랬어요. 그러나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고 그랬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우리를 주관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삶이 변화될 수 있길 바랍니다. 변화를 체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 말씀을 통해서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 우리 자신이 변화되어지면 내가 변화되어지면 내 자녀가 되어지고 내가 변화되어지면 좋지 못한 그런 환경들이 변화되어집니다. 내가 변화되어지면 우리 주위의 모든 변화되어야 할 사람들이 변화되어지는 것입니다.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위해서 여러분 자신들이 새롭게 변화를 체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

마지막 네 번째는 야곱이 이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축복을 사모했어요. 야곱의 삶은 축복의 삶이었는데 이 축복에 삶이라는것은 늘 축복을 사모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 속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우리 28절로 29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야곱이 청하여 가로되 당신의 이름을 고하소서 그 사람이 가로되 어찌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아멘-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26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아멘-

축복하지 아니하면, 나는 축복을 사모합니다. 내 인생의 삶이 하나님이 축복해주셔야 축복이 되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축복해 주십시요. 축복을 사모합니다. 그렇게 축복을 사모한 야곱에게 이제 야곱이라고 하지 마라 이스라엘이라고 해라.

야곱은 속이는 자며 남의 발 뒷굼치를 잡은 자요 거짓말 하는 자였지만 이제는 어떤 자가 되었습니까.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것은 황태자라 그런 뜻이에요. 하나님의 황태자다 하나님의 아들이다. 삶이 변화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새 언약에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아들 되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오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성도에게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그 은혜는 거듭나게 하시고 물과 성령을 통해서 거듭나게 하시고 오늘 새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황태자라고 하는 그런 축복을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 품안에서 우리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해야 합니다. 어떤 청년이 친구를 잘못 만나서 방탕한 길로 빠졌어요. 잘못된 친구들이 이 친구를 나쁜 길로 끌고 간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돈도 훔치고 나쁜 일을 했기 때문에 집에 돌아갈 수 없었어요. 부모님이 너무 혼낼 것 같으니까 이아들이 그냥 가출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점점점점 죄악의 늪 속에서 헤어 나오지를 못했어요.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내가 죽어야겠다고 자살을 생각했어요. 그런데 아들의 마음속에는 사랑하는 그 어머님, 아버님 먼 발취에서 얼굴이라도 한번 보고 죽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간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가서 대문을 열어보니까 대문이 열려 있는 거예요. 대문으로 들어가서 마당을 지나서 자기 방문 앞으로 갔는데 자기 방문 앞에 보니까 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거예요.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까 그 침대며 이불이며 배게며 가지런히 깨끗하게 정돈해 놓았어요.

방안에 들어가 보니까 얼마나 그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애절하게 느껴지는지 흐느끼며 울고 있었어요. 너무나 자신이 잘못한 거예요. 아버지를 떠나고 부모를 떠난 게 얼마나 참 잘못한 것인지 깨달게 되었어요. 울고 있는데 인기척을 느낀 그 부모가 뛰쳐나와 가지고 그 아들을 얼싸안고 ‘아들아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아느냐 ,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느냐’ 하면서 막 얼싸안고 우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 아버지가 하는 얘기가 ‘네가 집을 나가고 난 다음에 하룻밤도 대문을 잠궈 본 적이 없다. 네가 집을 나가고 난 다음에 하룻밤도 네 방에 불을 꺼본 적이 없다. 네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그렇게 세상에서 나쁜 친구들과 방황의 삶을 살았던 이아들이 집에 돌아오니까 거기에 안식이 있고 평안이 있고 방황이 끝이 나는 거예요.

아버지 집으로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오니까 방황이 끝이 나고 새로운 전환점,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면에서 그렇습니다. 아버지를 떠나고 말씀을 떠나 있을 때에는 인생을 방황하게 됩니다. 그 방황이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고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을 때 방황이 끝이 날뿐만 아니라 우리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수정의 성도 여러분! 성도들 가운데 상담을 하다보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새로운 전환점을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을 체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생명을 건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해야 합니다. 이것은 내가 거듭나는 거예요.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하고 그리고 나아가서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시길 바랍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은혜의 하나님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그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을 새롭게 하시고 새로운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