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에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삶을 축복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한번 옆 사람에게 ‘하나님이 당신을 축복하십니다.’ 라고 인사하겠습니다.

사람이 어느 순간에 인생의 살아온 지난날을 돌아볼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인생의 삶을 돌아볼 때 후회스러운 그런 순간들도 있고 정말로 잘했다 잘살아왔다 그렇게 생각하고 흐뭇해하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지난날을 돌아볼 때 후회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고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텐데.

우리가 믿음의 생활도 좀 더 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을 잘 경배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하는 그런 후회스러울 때가 있어요. 물론 하루를 생활하면서 잠자리를 들기 전에 오늘 하루를 반성하면서 때로는 후회하기도 하고 감사하는 그런 시간들을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의 긴 여정 속에서 이렇게 살아왔던 내 삶이 참 복된 삶이었구나! 이렇게 고백할 수 있는 게 소중한 부분인줄로 믿습니다. 성경에 보면 사도바울은 자신의 그 인생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그 시점에서 그런 고백을 합니다. 나는 달려갈 길을 마쳤던 사람입니다. 사명의 길을 마친 사람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에 대해서 후회함이 없이 믿음을 지켜 왔음을 고백하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수없이 많은 그 환난과 핍박 속에 죽음의 고비 고비를 넘기면서 믿음을 지켰던 그 삶을 돌아보면서 믿음을 지켰습니다. 사명의 길을 잘 달려왔습니다. 이런 고백을 하는 사도바울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주님 앞에 섰었을 때에 저와 여러분도 그런 고백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 봉독한 본문에 말씀 속에는 갈렙이라고 하는 사람이 나오는데 이 갈렙은 노년에 85세가 되는 시점에서 그가 고백하는 고백가운데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쫓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섬겼습니다 라고 하는 그런 고백을 하는 갈렙의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이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정탐꾼으로 활동을 했던 사람이에요. 그리고 모세의 곁에서 늘 모세를 도왔던 사람인데, 나중에 여호수아가 모세의 후계자가 되었을 때에도 갈렙은 묵묵히 자신의 삶에 대해서 섬김에 대해서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면서 마지막 헤브론 산지를 구하였던 사람이 바로 갈렙이었던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후회하지 않고 내가 하나님을 온전히 쫓았습니다. 온전히 섬겼습니다. 이렇게 고백했던 갈렙처럼 우리가 먼 훗날 하나님 앞에 서는 그 순간에 이런 고백 하나님을 향해서 온전한 믿음으로 살아왔습니다. 온전히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이런 고백이 있어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떻게 갈렙은 이렇게 섬겨왔을까요? 어떻게 섬겼는데 그 갈렙의 삶속에 이런 고백이 있을 수 있을까요 이 갈렙은 첫째로 보면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겼던 사람입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겼던 사람!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 7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케 하므로 내 마음에 성실한 대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내 마음에 성실한 대로 보고했다 이 말씀은 다른 번역에서 보면 믿음으로 보고했다, 믿음으로 바라보았고 믿음으로 보고했다라고 하는 그런 말씀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이 갈렙은 유다 지파의 대표자로 뽑혀서 12정탐꾼 가운데 한사람이 되었는데 가나안땅을 정탐하고 돌아와서 보고하라고 할 때에 이 갈렙의 눈은 여호수아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이에요. 이미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그 말씀을 따라서 이 땅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이다 믿음으로 그 땅을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출애굽할 때부터 약속의 땅을, 이 가나안 땅을 말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 그대로 믿었던 사람! 하나님의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들였던 사람! 그래서 가나안을 바라볼 때에 열사람의 정탐꾼은 그 땅을 보고서 돌아와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부정적인 보고를 하니까 그 이스라엘 백성들에 간담이 막 녹았다고 했어요.

얼마나 근심이 생겼으면 그렇게 마음이 녹아지도록 고통스러워 하겠습니까!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 특별히 갈렙이 보고하는 가운데 믿음으로 바라보고 믿음으로 보고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믿음으로 바라볼 때에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했어요. 하나님이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그랬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떤 일을 행할 때 믿음으로 행하지 아니하면 그게 죄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도와주시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나의 걸음걸음을 인도하시고 나를 도와주시는 그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모든 삶의 영역속에서 내 하나님이 계시고 또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심에 대해서 믿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가 이 땅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갈렙은 믿음으로 가나안땅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삶속에 어떤 고난이나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나아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전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그때 그 기사가운데 이런 기사가 하나 있었습니다. 나중에 그 사건이 난 다음에 어떤 변호사였던 한 분이 서울 맹인 학교에 장학제단을 세웠다라고 하는 그런 기사가 나왔습니다.

내용을 보니까 그 딸이 어렸을때에 앞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맹인 학교에서 교육을 시키고 미국 유학을 보냈습니다. 그 딸이 돌아와서 그 학교에서 교사로 있었는데 그만 그 백화점에서 다른 자매, 그러니까 다른 동생들과 함께 그만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말았습니다.

셋째딸은 미얀마 선교사로 가기로 되어 있던 그런 딸이었고 이 큰 딸은 앞을 보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지만 유학을 같다 와서 맹인들을 위해서 헌신하고 있었던 딸이었던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욥의 가정처럼 절망적인 그런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분이 그런 절망 속에서도 믿음으로 천국을 바라본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이 땅에 생명을 주실 때에 이 생명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게 되고 하나님이 그 영혼을 불러가실 때에는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영혼이 더 아름다운 천국으로 옮겨져서 그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사는 그런 산 소망의 믿음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아버지가 되시는 그 변호사 이분이 그런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천국에 산 소망, 영원한 소망의 믿음을 가지고 그래서 나중에 보상이 나왔는데 그 보상이 나온 6억 5천과 자신의 부동산을 판 7억을 합쳐서 13억 5천을 맹인학교를 위해서 장학제단을 세워서 앞을 보지 못하는 분들의 교육을 위해서 장학제단을 세웠던 그런 기사였습니다.

믿음으로 바라보는 눈은 믿음으로 생각하는 생각은 어떤 절망 속에서도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게 되고 승리하는 믿음으로 나가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가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할 때 창세기 22장에 보면 그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산으로 데리고 가는데 이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없는자 중에서도 자식을 있게 했고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부활의 신앙 믿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순종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결국은 이런 믿음에 온전히 하나님을 섬겼던 이 아브라함이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통해서 천하만민이 복을 받는 그런 믿음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삶속에 어떤 하나님의 말씀이든 어떤 명령이든 믿음으로 아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믿음으로 순종할 수 있길 바랍니다. 믿음으로 나아가게 될 때에 이것이 우리 삶속에 축복이 되어 지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성실함을 통해서 갈렙은 온전히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이 성실함! 우리 읽었던 말씀 가운데 7절에 ‘내 마음에 성실한 대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성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 삶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여러분 우리 예배생활이 하나님 앞에 성실함으로 예배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여 주시고 불러 주시고 우리를 자녀 삼아 주셨는데 성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길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그 성실함을 보시는 거예요.

예배의 성실함을 보시고 기도생활의 성실함을 보시고 전도생활의 성실함을 보시고 창세기에 나와 있는 그 인물 가운데 요셉이 그렇습니다. 요셉이 그가 보디발의 집에 팔려갔을 때에도 얼마나 성실했는지 그 성실함을 사실은 보디발이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보디발 아내가 유혹해서 감옥에 갇히게 되지만 종이니까 사형을 시킬 수도 있잖아요. 그러나 그 보디발은 요셉의 그 성실함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를 왕의 장관들을 가둬 놓는 그런 감옥으로 보냅니다.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 감옥 속에서 요셉은 성실하게 섬깁니다. 하나님이 기회를 주셔서 꿈을 해석하는데 그 계기로 인해서 이제 바로왕의 꿈을 해석하게 되고 그래서 바로 요셉은 애굽의 총리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어떤 환경이든지 성실하게 하나님을 섬길 때에 또 성실하게 주님을 섬겨 나가고 교회를 섬겨 나갈 때 하나님은 우리를 귀하게 사용하실 줄로 믿습니다. 불란서에 처음 은행이 생겨 났을 때에 어떤 은행에서 직원을 뽑게 되는데 여직원을 뽑게 되는데 어떤 분이 시험에 응시 했다가 그만 떨어지고 나가게 되었는데요,

면접을 보고서 떨어지고 나가게 되었는데 그 나가고 난 다음에 다시 은행 면접했던 분이 자신을 부르더라는 거예요. 불려 들어갔는데 당신이 그 은행시험에서 떨어졌지만 내가 당신을 채용하겠다. 그래서 채용되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그 이유는 그 면접관이 면접을 하는데 바닥에 서류핀이 어지러져 있었는데 나가면서 이미 떨어졌다라고 하는 통고를 받고 나가면서 성실하게 그 핀들을 집어서 가지런하게 정리해놓고 나갔다는 거예요.

면접관이 그 모습을 보면서 그를 다시 불러서 그를 직원으로 채용했고 그분이 바로 면접관이 그 은행의 은행장이었는데 나중에 그 성실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고 그 여직원이 은행에 떨어졌던 사람이지만 다시 은행에 채용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은행장이 결혼하지 않은 총각이었는데 그 은행장 부인이 되었다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성실하게 하나님 앞에서 예배생활이나 모든 면에서 성실해야 되지만, 우리가 가정생활이든 교회생활이든 직장생활이든 성실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실하게 섬기며 봉사하는 자를 더 귀하게 사용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고은 목사님 간증가운데 들었던 얘긴데 고은 목사님이 청년 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있을 때에 폐결핵 3기를 앓고 있었다는 거예요. 근데 어떤 아주머니가 자기에게 계속 찾아와서 기도를 하는데 한번만 오는 것이 아니라 무려 아홉 번을 왔다는 거예요. 올 때마다 형제님 예수 믿으십시요.

예수 믿으면 하나님이 형제님 병을 고쳐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그러나 이 청년은 계속적으로 거부했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나 같은 사람에게 왜 이런 병을 주겠습니까 하면서 거절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주머니가 아홉 번을 찾아와서 자신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예수 믿으세요 전도하면서 복음을 전했는데 아홉 번인가 복음을 전한 그 순간에 마음이 모아지더라는 거예요. 도대체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데 폐결핵을 앓고 죽어가고 있는 사람, 나 같은 사람에게 이렇게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그런 전도자의 모습에 감동되어서 예수님 믿게 되었고

그리고 난 다음 1년만에 그 결핵에서 치유가 되어서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학을 하고 목사님이 되셨는데 그 고운 목사님이 한국에 그 교회가 만 명 정도 모이는 교회로 성장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한 젊은 아주머니 전도자가 성실함으로 한 영혼을 붙잡고 복음을 전하고 또 전하고 전했을 때 결국은 그 영혼을 구원하게 되었고 그리고 목사님이 되어서 1만 명이나 되는 그런 큰 교회를 섬기는 그런 사역자로 세움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실한자를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 줄로 믿습니다. 온전히 하나님을 섬겼다 온전히 하나님을 쫓았다라고 갈렙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데 그이 성실함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변함이 없이 성실하게 섬겼습니다.

사실은 이 갈렙이 모세의 후계자가 여호수아가 되었을 때 섭섭한 마음을 가질 수 있잖아요 왜냐면 정탐꾼이 될 때도 같이 되었고 또 긍정적인 보고를 했던 사람도 여호수아와 갈렙이고 모든 여건을 보았을 때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 중에 한사람이 모세의 후계자가 된다면 얼마든지 갈렙이 될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웠을 때 이 갈렙이 얼마나 섭섭한 마음이 생기겠어요. 그런데 갈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세를 협력했던 것처럼 모세를 섬겼던 것처럼, 모세를 시종처럼 섬겼던 것처럼, 여호수아를 섬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이 갈렙의 위대함이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어떤 직분에 있든 어떤 위치에 있든 우리 아름답게 섬기는 그 섬김의 삶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세 번째 이 갈렙은 늘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하나님을 섬겼던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 가운데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우리 12절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아멘-

갈렙은 임마누엘의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온전히 섬겼던 사람입니다. 어디에 있든지 어떤 환경 속에 있든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 여러분 때로는 인간의 삶속에 섭섭하고 힘들고 외롭고 고통스러운 그런 순간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 나와 함께하지 아니한다라고 하는 그런 외로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두려움은 외로움이라고 그래요. 그래서 하나님이 가족을 주셨습니다. 또 우리 영적인 풍성한 삶을 위해서 교회라고 하는 이 공동체를 주셨습니다. 여러분 이 교회라고 하는 공동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늘 여러분들이 서로 교제하시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눌 수 있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라고 하는 이것은 어떤 우리 인생의 외로움도 극복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이 혼자 골방에 앉아 있을 때에도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깊은 산속에 들어가 있을 때에도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이 병석에 누워 있다고 할지라도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주님이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주님이 함께 하심을 통해서 그는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을 쫓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이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길 원합니다.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믿음을 통해서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께서 늘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을 섬기고 성실함으로 예배생활이든 봉사생활이든 전도 생활이든 어떤 교회생활이든 성실함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게 될 때 하나님은 반듯이 축복을 약속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많은 새 가족들을 보면서 우리 새 가족들이 이제 교회에 막 등록하고 믿음 생활을 시작하면서도 성실하게 믿음생활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일을 지키기 위해서 막 노력하고 믿음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볼 때에 성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믿음에 아직 초보이고 새 가족이고 초신자이지만 믿음이 성실하게 자라는 그런 모습을 보면 하나님이 언젠가 저분을 크게 쓰시고 크게 축복해 주실 것이라 그런 확신이 옵니다.

여러분이 다 성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길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교회 많은 직분자들이 있는데 그 직분자들이 성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우리 많은 직분자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맡겨진 일에 대해서 직분에 대해서 사명에 대해서 성실함으로 나아가는 우리 많은 일꾼들을 봅니다. 이렇게 온전히 하나님을 섬겼던 갈렙에게 주어진 축복이 있습니다. 그 축복은 무엇이겠습니까.

첫 번째 주어지는 축복은 바로 건강의 축복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 11절에 보면 우리 11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 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온 즉’ -아멘-

모세가 보내던 때가 40세라고 그랬어요. 그 10절에 보면 40세라고 표현하고 있어요. 이미 지금 나이가 85세이고 45년의 가데스바네아 사건 때 정탐꾼으로 보냄을 받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강건하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때보다 더 강건하다는 거예요. 40살 잡수실때보다 지금 85세의 나이에 더 강건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힘이 있어서 싸움도 나갈 수 있고 저 헤브론 땅 산지를 주면 내가 가서 점령할 수도 있고 내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라고 하는 그런 고백입니다.

강건한 축복입니다.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자에게 온전히 하나님을 믿음으로 기쁘시게 하고 성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이 축복은 건강의 축복입니다. 육체의 건강도 주시고 마음의 건강도 주시고 영적인 건강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수정교회 성도님들은 85세가 되어도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강건해서 전쟁에 나갈 수도 있다 이 말씀은 전도도 나갈 수 있다라는 말이에요 영적인 의미로 보면.. 지금 이 가나안땅을 정복하는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서 나아가는 거잖아요 우리 교회 85세 되시는 우리 할머니 권사님들 집사님들 계시는데 전도팀에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이 지금 이 갈렙이 85세인데 이 산지를 달라 이 산지는 아낙자손들이 살고 있는데 아주 그냥 그쪽에 사는 사람들이 열사람의 정탐꾼들이 아낙자손을 보고 무서워서 자기들은 메뚜기 같다고 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갈렙은 이 산지를 달라. 내가 40대나 지금이나 나가서 싸울 수 있다 강건하다 85세에..

여러분 우리 수정의 모든 성도님들이 성실함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믿음으로 섬겨서 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통해서 이 건강의 축복을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 주시는 축복은 산지를 주신거예요. 그래서 이 산지를 달라고 그랬는데 헤브론 그 산지를 주었습니다. 13절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아멘-

기업을 주신 거예요.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에게 성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에게 주시는 것은 땅의 축복과 하늘의 기업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사는 날 동안 하나님이 땅의 기업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모든 산지를 주시고 산업을 주시고 직장을 축복하시고 물질의 부유함을 허락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갈렙이 누렸던 것처럼 이 산지를 헤브론 산지를 주어서 기업을 삼게 했던 것처럼 오늘 이 땅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칠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가 먼 훗날 하나님 앞에 섰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영원한 천국 그 가나안땅을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것이 기업입니다.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나라가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갈렙, 갈렙에게 주어진 축복은 바로 기업을 주신 것입니다. 이 땅에 우리 성도가 누릴 축복이요 하나님 나라에 기업인 것입니다.

세 번째 주시는 축복은 평화의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 15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아멘- 갈렙이 가는 곳에 갈렙이 이제 받은 기업에 전쟁이 그친거예요. 평화가 찾아온 것입니다.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 성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마음의 평화를 주십니다. 여러분 모두가 주님이 주신 평화가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이 평화로우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모든 삶의 영역이 하나님께서 전쟁이 그치게 하시고 평화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가정이 평화로우시길 바랍니다.

오늘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말씀 묵상하고 있는데 새벽 2시나 3시정도 돼서 보니까 저희 아파트에 부부가 싸우는데 막 난리인거예요. 던지는 소리, 여자가 악을 쓰는 소리, 막 그런 소리가 들려요. 그래서 어느 집에서 그런가 하고 제가 베란다 문을 열고 불이 켜져 있는 집이잖아요 그 시간에 내다 보니까 어떤 집인줄 알겠더라구요. 누가 사는지는 모르지만.

여러분 가정이 평화로운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을 섬기면 가정에 평화가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집사님이 그러는데 자기 아파트에 목사님 가정이 살고 있는데 그 목사님 가정도 그렇게 싸우시더래요.

여러분 그 하나님이 주시는 그 평화 하나님이 주시는 그 평화의 삶을 누리는 게 그게 축복이에요. 갈렙은 전쟁이 그쳤다라고 그랬어요. 마음속에 찾아오는 여러 가지 불안과의 전쟁들 삶속에 찾아오는 많은 그런 전쟁들 하나님이 그치게 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믿음으로 주님을 섬길 때 성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길 때 주님과 동행함을 통해서 온전히 하나님을 섬길 때 우리의 삶이 평화로운 삶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본문에 나와 있는 말씀은 아닙니다만은 이 갈렙의 후손이 복을 받습니다. 갈렙의 후손 가운데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다윗왕이 나오고 그 후손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하게 됩니다. 믿음으로 살았던 한 사람, 성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겼던 한 사람, 늘 하나님과 동행한 삶을 살았던 이 한 사람, 그의 후손이 잘 되는 것입니다. 그의 후손이 복을 받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이 갈렙을 향한 그 축복을 우리도 함께 받길 원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건강의 복을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기업을 주시길 원합니다. 산업을 주시길 원합니다. 축복을 주시길 원합니다. 여러분의 삶속에 무엇보다도 평강 주시길 원합니다.

참된 평화를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주님은 여러분의 후손이 복을 받길 원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온전히 하나님 앞에 세워질 수 있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참 믿음을 소유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 신자들 가운데 속된말 표현으로 나이롱 신자가 있다고 하잖아요 어쨌든 그게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안 좋은 말인 것 같아요. 여러분 그 믿음이 참 믿음으로 세워져야 합니다. 그래서 그 믿음 생활이 성실함으로 온전히 하나님을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을 향해서 성실함으로 하나님을 섬기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그 성도를 향해서 하나님은 약속을 이 축복을 준비해놓고 있는 것입니다. 이 축복의 주인공이 바로 우리 수정의 가족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