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옆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라고 인사하십시다. 감사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든지 경건한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경건한 부분들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게 되고, 그 경건이 주님을 닮아가는, 주님의 그 성품을 닮아가는 그런 삶으로 변화되기를 원하고 그리고 그렇게 기도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건한 신앙생활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축복을 받습니다. 경건한 신앙인은 그 가정이 , 그 가문이 경건한 가정, 경건한 가문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가운데, 야고보서 1장의 말씀은 참된 경건이 무엇인지, 그리고 시편 112편의 말씀을 통해서 경건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이 오늘 야고보서의 말씀대로 경건한 삶이 되어지고, 시편의 말씀하시는 대로 경건한 자에게 주시는 그 축복들이 여러분들 가운데 넘치시길 바랍니다.

경건이라고 하는 이 단어는 헬라어로 '유세베이아' 라고 하는 단어입니다. '유세베이아' 이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다 라고 하는 그런 뜻이고, 또 여호와의 계명대로, 말씀대로 살아간다 라고 하는 그런 뜻도 있고, 거룩하다, 거룩함, 의로움, 아주 자비로움, 인자함 그런 많은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가 '유세베이아' 라고 하는 단어입니다. 이것이 바로 경건이라고 하는 단어인데요,

우리가 경건하게 살길 원하고 있는데, 우리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러면 경건하게 산다 라고 하는 것이 무엇일까? 우리가 보통 교회 와서 크게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 경건이다, 물론 우리가 기도하는 것도 경건의 한 부분이 될 겁니다.

옛날에 생각할 때는 우리가 '경건'하면 목회자가 경건한 모습을 보일려고 하면 주로 이제 검은 색 양복에다가 검은 색 코트 있잖아요. 미국에서 온 구호물자, 그 코트를 입고 조금 어깨를 숙이고 성경책을 옆에 들고서 그렇게 걸어가면 경건한 모습인가! 그렇게 생각하는 그런 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할 때 경건은 무엇일까? 첫번째 경건에 대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이 경건이라고 그랬어요.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 우리가 늘 하나님 앞에서 사는 것, 그게 중요해요. 이것을 '코람데오' 라고 해요. '하나님 앞에서 산다.'

성경말씀, 야고보서 27절, 1장 27절 말씀을 우리 한 번 같이 읽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먼저 이 경건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경건이어야 한다는 거예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 앞에서 살아가느냐 이게 중요해요. 많은 사람들은 사람들 앞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보아줄까!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사람에 의해서 행동하고 사람에 의해서 무언가를 행하려고 하는 그런 사람들, 사람 앞에서 살아가는 삶이에요.

예수님은 이렇게 사는 사람에 대해서 외식하는 자라고 그랬어요. 기도하는 것도 우리 하나님 앞에서 기도해야 되는데,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 기도는 외식하는 기도라고 했어요. 유대인들, 바리새인들이 기도할 때는 사람들이 보도록 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 사거리 그런 쪽에 서서 기도하는 거예요. 누구에게 보이려고 하냐면,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렇게 기도했다는 거예요.

구제를 해도 하나님 앞에서 구제를 해야 하는데,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그래서 구제하면서 예수님은 오른 손이 하는 것,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했는데, 그 이제 바리새인적인 것은 사람들에게 보여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가면 사진기도 와야되고, 그렇게 하는 거예요. 사람 앞에, 사람 앞에서 행하는 것, 우리가 교회에서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이게 경건하게 살아가는 성도의 삶은 하나님 앞에 사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교회학교 교사를 하든, 또 성가대를 하든, 또 악기팀을 하든, 이런 게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물론 여러분들이 함으로서 사람들이 보는 것이지만,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드려진다는 말씀이에요.

예배가 되었든, 봉사가 되었든, 모든 헌신하는 일이 되었든, '코람데오' 하나님이 보신다. 하나님이 알아주신다, 하나님의 존재 앞에서 행하는 것, 이것이 바로 참된 신앙의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앞에서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모든 기준이 자기가 기준이에요. 자기가 옳으면 옳은 것이고, 자기가 틀리면 틀린 것이고, 이게 이제 자기가 중심인 사람들, 자기가 표준이 되어진 사람들. 그 모든 판단의 기준이 자기가 판단내린 거예요. 이것도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어떻게 보시는지,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떻게 하는 것이 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지, 사람이 알아주든지, 안 알아주든지, 기준이 하나님이 기준이 되어지고, 성경이 기준이 되어지고 그래서 내 자신이 표준이 아니고 또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표준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것, 이것이 바로 참된 경건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예배가 그렇습니다. 우리 예배가 늘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서 우리가 예배드리는 게 아니에요.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삶. 이 너무나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헌신을 하든, 어떤 봉사를 하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칭찬하시고, 하나님이 인정하실만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실만한 그런 삶으로 살아갈 때, 이것이 경건한 삶의 모습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코람데오' 하나님아버지 앞에서 내가 일한다. 하나님아버지 앞에서 내가 섬긴다, 하나님아버지 앞에서 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참으로 복되고, 귀한 삶이 되어지는 줄 믿습니다.

두번째는 경건은 입술에 언어의 축복이 있어야합니다. 성경말씀 가운데 오늘 26절 말씀. 우리 한번 같이 읽겠습니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고 그랬어요.

경건이 헛된 경건이 아니고 참된 경건이 되려고 하면 혀를 재갈 먹여야 된다는 거예요.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면 그리고 자기 마음을 속이는 자가 되어지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다 그랬습니다. 혀를 재갈먹인다 라고 하는 것은 언어를 훈련한다는 거예요. 여러분 경건은 훈련되어져야합니다.

경건의 훈련은 금생(今生)에나, 내세에 유익하다고 그랬어요. 육체의 훈련은 잠시 유익한 것이지만, 경건의 훈련은 금생에도 유익하고 내세에도 유익하다는, 모든 게 유익합니다. 경건은 우리가 훈련되어져야 하는데, 혀에 재갈먹인다 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말에, 어떤 언어에 훈련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어떤 교회 목사님이 앵무새를 하나 키웠는데, 앵무새가 참 경건했어요. 앵무새가 사람 말을 따라서 하잖아요. 사람이 들어오면 앵무새가 뭐라고 하냐면, '다같이 기도합시다' 또 그 앵무새가 '할렐루야!' 그런다든지,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해주셨습니다.' 그런다든지, 너무너무 신기해요.

그래서 한 집사님이 나도 앵무새를 하나 키워야겠다, 앵무새를 한 마리 가져다 키우는데, 이 앵무새는 사람이 들어오면 키스해주세요,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집사님이 고민이 되어서 이것을 언어훈련을 시켜야 되겠다. 그래서 목사님 집에 있는 앵무새에게다가 이 앵무새를 보낸 거예요. 같이 이렇게 놀면 경건의 훈련이 될 것 같아서, 언어의 훈련이 될 것 같아서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여러분, 경건은 특별히 훈련되어야할 부분이에요. 언어는 훈련되어야합니다. 재갈을 물려야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경건한 언어 생활이 될려고 하면 어떤 언어생활이 되어야하냐면, 믿음의 말을 할 수 있어야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어떤 믿음의 말이 아니고 불신앙의 말이나, 또 불순종의 말이, 이런 말이 나오려고 하면 우리 혀의 재갈을 물려서 그런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해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가 말을 할 때에도 하나님이 들으시고, 들으시는 대로 하나님이 그대로 행해주신다고, 갚아주신다고 그랬어요.

민수기서 14장 28절에 보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한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그 사람이 복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늘 그 언어가 늘 복된 언어를 하는 거예요. 우리가 믿음의 언어, 축복의 언어, 여러분들의 입술에서 믿음의 언어가 나오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에벤에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장래에도 도와주실 것입니다. 여호와 이레 하나님이십니다. 늘 언어 속에 믿음의 고백들이 나와야 합니다. 그 때에 그게 축복이 되어지는 거예요.

시편 108편 17절 이하에 보면 저주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저주가 물같이 그 몸속에 들어간다고 그랬어요. 반대로 축복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축복이 그 몸속에 물같이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 언어생활이 늘 감사한 언어, 믿음의 언어, 진실한 언어, 정결한 언어, 언어도 정결한 언어가 필요해요.

제가 그 한국영화, 영화를 자주 보지는 않습니다만은 전에 제가 영화 보러 가서 제일로 마음 아픈 게 뭐냐 하면 너무 욕을 많이 해요. 각본을 쓴 사람이 욕을 많이 써 놓은 것인지, 배우가 그렇게 많이 하는 것인지 모르지만, 그냥 대화가 다 욕이에요.

입에 담지도 못할 그런 욕들을 그 대중 영화에서 이렇게 나오는 것을 보고 왜 우리 문화가 이럴까? 왜 좋은 말을 놔두고서 이렇게 욕지거리의 말을 많이 할까? 하는 게 참 마음이 아팠어요. 문화적인, 좀 기독교적인 문화. 그래서 선교라고 하는 게 복음을 전하면서 문화가 기독교 문화로 바뀌어져 가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은혜와 축복의 생활을 하려고하면 이 경건한 삶을 살아야하는데, 이 경건은 언어가 재갈 물려서 축복의 언어가 되어야합니다. 긍정의 언어들, 우리가 어떤 말이든지 진실한 말을 하려고 힘을 써야하고, 어떤 말이든지 우리가 정결한 말을 하려고 힘을 써야하고 그리고 늘 축복의 말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 서로들 축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당신의 가문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실 것입니다. 정말로 당신은 주님처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늘 그러면서 상대방을 축복해주는 것입니다.

연습을 한 번 해 보겠어요.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한 번 옆 사람에게 해 보세요. 하나님이 당신을 축복하십니다. 당신은 예수님처럼 아름답습니다. 당신의 마음은 천사의 모습이 있습니다. 네~ 축복하는 거예요. 그러면 듣는 사람도 축복이 되어지지만, 그렇게 말을 하는 사람에게 축복하는 사람에게 그것이 물 같아서 그 몸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할렐루야~

여러분 이 축복의 말을 많이 하는 게 그게 축복이에요. 그래서 제가 설교를 할 때 축복이라고 하는 주제가 참 많이 들어가요. 왜냐하면 제가 축복을 많이 선포하니까, 저도 축복받아서 좋고, 여러분들도 축복받아서 좋고, 축복을 선포하는 대로 하나님이 듣는 대로 행하여주신다고 했으니까, 제가 여러분을 마음껏 축복하면 축복할수록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큰 복을 허락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언어의 축복, 언어의 훈련, 이 경건은 우리가 언어의 훈련이 필요하다 라고 가르침하고 있어요. 혀에 재갈을 물리라.

세번째, 우리가 참된 경건이 무엇이냐는 거예요. 세번째는 고아와 과부를 환난 중에 돌아보는 것이라고 그랬어요. 환난당하는 사람을 돌아보는 것, 고통당하는 사람들, 아픔 속에 있는 사람들, 어려움 속에 있는 사람들, 그래서 대표적인 사람들이 누구냐면, 고아예요, 고아가 얼마나 불쌍해요. 부모 없이 살아가는 어린 아이들이 불쌍합니다. 남편 없이 혼자 경제생활을 책임지면서 홀로 살아간다는 분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들겠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는 것, 환난당하는 사람을 돌아보는 것, 그것은 우리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경건의 삶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하나님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는 것은 바로 이웃사랑인 것입니다.

예수님도 모든 계명에 첫 계명은 하나님 사랑이라고 그랬고, 둘째 계명은 이웃사랑이라고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 여선교회, 남선교회에서 양로원에, 벌교 작은 자의 집에, 고흥 영화의 집에 가서 봉사하는 게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우리 기독교가 사회봉사에 한국 기독교 통계에 보면 42%를 우리 기독교가 감당하고 있다고 그럽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성도들의 삶 속에 경건하게 살기 원하는데, 그런 어려움을 도와주는 것, 돌보아 주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 신앙의 경건의 한 모습인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은 믿음으로 받는 것이지만, 구원받은 성도가 사회 구원을 위해서 사회봉사를 위해서 실천하는 것, 행동하는 것, 이것이 아름다운 경건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네번째는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이라고 그랬어요. 27절 하반 절에 보면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것이니라 여러분 오늘날 이 세상의 문화는 엄청난 미혹시키고, 유혹하는 그런 문화에요. 우리 그리스도의 삶은 고기가 물 속에 살지만, 물 속에서 그렇게 살아가지만 그 소금 끼, 짠 그런 게 고기 속에 스며들지 않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등지고 살 수는 없습니다. 늘 세상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러나 그 세속에 물들지 않습니다. 문화가 달라요. 살아가는 모습들이 다릅니다. 세상 속에서 똑같이 직장을 다니고 똑같이 따라가지만, 사는 방법이 다르고 그런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니엘서에 보면 다니엘이라든지,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라든지, 이런 사람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있었지만은 그들이 포로생활 속에서 우상을 숭배할 수밖에 없고, 우상의 제물을 먹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그러나 세속에 물들지 않았어요.

사자 굴에 던진다고 해도 아니면 풀무불 속에 던지운다고 해도 그들은 우상 숭배하는 것이나, 세속에 물들지 않으려고 생명을 걸고 노력하는 그런 하나님의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경건의 모습입니다.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나가서 사는 삶은 참 어려워요. 그런 문화들이 어려운 문화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경건하게 살기 원한다고 하면 세속에 물들지 아니해야 해요. 세상의 어떤 문화가, 어떤 그런 우상숭배 문화가 되던지, 어떤 타락한 문화가 되던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노아의 시절에, 노아의 때에 노아가 경건하게 살았던 것처럼 아브라함의 시대에 그 아브라함이 경건하게 살았던 것처럼 아니면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경건하게 살았던 것처럼 오늘 성도님들이 경건함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건하게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서 코람데오의 삶이 경건의 삶입니다. 우리 입술에 언어의 훈련이 되어서 혀에 늘 재갈 물려서 축복의 말을 하고, 믿음의 말을 하고 즐 진실한 말을 하고 정결한 말을 하고 이런 언어생활이 잘 되어있어야 이 경건의 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환난당하는 이웃을 돌아보고 실천하는 삶이 바로 경건의 삶입니다. 뿐만 아니라, 세속에 물들지 않는 것, 자기 자신을 지켜서 내 마음을 지키고, 내 행동을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하는 것, 이것이 바로 경건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경건하게 살아가는 성도의 삶을 하나님 축복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시편 112편 말씀가운데 네 가지 축복을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 원하고 여호와를 경외하고 늘 하나님 앞에 경건하게 살아가는 성도를 향해서 약속한 축복의 말씀들이 있어요.

첫번째는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한다고 그랬어요.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그랬어요. 여러분 경건한 믿음생활을 통해서 여러분의 가문이 복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후손이 복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후대가 잘 될 줄로 믿습니다. 역사가, 기록된 역사가 증명하고 있어요.

경건하게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매 주일주일마다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일이 참 소중한 부분이에요. 경건하게 살아가는 성도의 모습입니다. 새벽을 깨워서 새벽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성도의 모습이 경건한 한 모습이에요. 여러분 때로는 새벽기도 나와서 항상 은혜만 있는 것 아니잖아요.

때로는 너무 잠이 와서 졸릴 때도 있고, 아니면 주일 날 와서 예배드리지만, 항상 은혜 받는 게 아니잖아요. 1년에 한 번 은혜를 받아도 무엇이 은혜겠습니까? 변함없이 끊임없이 나의 믿음을 지키고, 신앙을 지키고, 그래서 예배생활에 성실하게 힘쓸 때, 그것이 바로 하나님 앞에 경건해지는 것입니다.

어떤 날은 예배드리러 왔지만,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찬송을 불러도 답답할 때도 있고, 기도를 하려고 해도 답답할 때도 있고, 그렇지만, 우리의 믿음은 변함이 없어야합니다. 주님 앞에 와서 엎드려야합니다. 그럴 때도 열심히 찬송해야 되고, 그럴 때도 열심히 기도해야 되고, 그게 신호구나 그렇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것, 예배를 성실하게 하는 것, 늘 빠짐없이 우리가 기도하고 예배하는 것 이게 경건의 모습이에요. 그러면 하나님이 축복을 해 주시는데, 후대에 , 후대가 잘 된다는 거예요. 후대가 땅에서 강성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가문에 복이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후대에 복이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두번째 축복은 부요와 재물의 축복이에요. 3절에 보면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랬습니다. 물론 재물이 우리 인생의 다는 아니에요. 또 너무 재물만 쫓다보면 그 인생이 잘 못될 수도 있고,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경건한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여러분의 가정과 가문에 부요와 재물의 축복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 우리 수정교회 성도님들이 다 이 부요와 재물의 축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부요해야 선교도 하고 나중에 교회도 크게 건축하고 그러잖아요.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속에 이 부요와 재물의 축복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세번째 축복은 흑암 중에서도 빛이 일어난다고 그랬어요. 4절에 보면 정직한 자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경건한 자에게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다. 흑암이 뭐겠습니까? 인생이 실패할 때도 있고, 절망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어요. 그러나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빛이 일어나는 거예요. 다시 하나님이 일어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어려움 속이나, 절망 속에 있다고 할지라도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어서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을 향하여 빛이 일어나서 어둠이 아니라 광명으로 일어서게 된다는 말씀이에요.

뿐만 아니라 5절에 보면 잘된다고 그랬어요. 은혜를 베풀며 꾸이는 자,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고, 경건하게 살아가는 성도 잘 되는...범사가 잘 되는 거예요. 여러분의 모든 범사가 잘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모든 삶이 형통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는 영원히 기념하게 된다고 그랬어요. 저가 영영히 요동치지 아니하며 의인은 영원히 기념하게 된다. 경건함에 있어서 요동치 아니해요. 흔들림이 없어요. 환경이 어떠하든지, 어떤 형편이 되었든지, 흔들림이 없이 내 믿음을 지켜나가며 내 신앙을 지켜 나가면 내가 경건한 삶을 살아가면 하나님이 영원히 기억하시고, 기념되게 해 주신다 그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이 경건한 삶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건한 자에게 하나님이 이런 축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 아동부 주제가 바로 '하나님 나라와 경건' 인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경건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결단하고 말씀 듣고 어린 아이들에게 아주 소중한 주제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정말로 경건함을 위해서 늘 코람데오의 삶, 너무나 소중해요. 하나님 앞에서의 삶, 언어생활이 축복이에요, 긍정적이어야 해요.

가끔 목회자들을 만나면 목회자들도 그런 분들을 봐요. 우리 교회가 부흥되어지고 하면, 그 목회자들은 그 부흥을 열망하는 그런 목회자들은 교회를 축복해주고, 교회에 어떤 프로그램이 있냐고 물어보고 그러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뒤에서 막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뭐 교회만 부흥되면 다냐, 그런다든지, 뭐 숫자만 많아지면 다냐, 그런 소리를 한다든지, 말을 축복의 말을 못해요. 그런 분들의 교회를 보면 교회가 어려워요. 부흥이 안 되고, 어려워요. 축복하면 좋은데, 믿음의 언어를 사용하면 좋은데, 그렇지 못한 목회자들도 많이 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그 언어생활이 경건의 언어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축복의 언어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나님이 경건한 자에게 주시고자 하는 이 놀라운 축복을 여러분의 삶속에 충만하게 누릴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