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가 여러분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옆 사람에게 ‘주님의 평화가 넘치시길 바랍니다.’하고 인사 하겠습니다.

어떤 경매장에 바이올린을 경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아주 관심을 갖지 않는 한 바이올린이 있었는데 그게 경매에 3불에 경매가격에 나왔습니다. 누구도 그 바이올린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떤 노인이 그 바이올린이 있는 쪽에 나와서 조심스럽게 그 바이올린을 만졌습니다.

그리고 그 바이올린을 한번 안아 보더니 줄을 맞추기 시작하고 깨끗하게 닦아 냈습니다. 그리고서 이 노인이 바이올린을 켜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아름답고 맑은 소리가 나오는지 모든 사람들이 그 바이올린 켜는 노인에게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다시 그 바이올린에 대해서 경매가 붙여지게 되었는데 그 가격이 3,000불에 경매가 되어지게 되었습니다. 조금 전에는 3불에도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던 그 바이올린이 어느 거장의 손에 닿았을 때에 순간적으로 이 바이올린은 3,000불이라고 하는 그런 금액으로 경매가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미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시 가운데 ‘거장의 손이 닿을 때’라고 하는 시의 한 스토리 내용입니다. 누구의 손이 닿았느냐에 따라서 가치가 달라지는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알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 속에 보면 예수께서 초기 사역가운데 산에 올라 가셔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가르치시고 복음을 전파하시는데 그 산에서 예수님 내려오실 때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가게 되었어요.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 아주 불쌍한 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바로 나병 환자였습니다.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은 문등병환자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나병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근래에는 한센시병이라고 그렇게 이름을 하고 있습니다.

좀 더 우리가 이 말씀에 대해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가 나병이라고 하는 이런 단어로 오늘 이 말씀을 이 단어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한 나병환자가 예수님 앞에 나왔는데 그 당시 이 나병은 과거나 지금이나 무서운 병입니다. 현대의학이 발달하고 좋은 약들이 나오지만 이 나병, 문둥병은 무서운 병이라고 그럽니다.

과거의 구약시대에나 예수님 시대에도 아주 무서운 병으로 이 나병을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나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절망감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소망을 가질 수 없습니다. 언제 죽음이 찾아올지 알 수 없어요.

그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피가 통하지 않고 그 피부병에 일종인데 피가 통하지 않고 점점점점 몸이 썩어져갑니다. 온 몸에서 냄새가 납니다. 때론 손가락도 발가락도 이렇게 떨어져 나갑니다. 이런 질병을 가지고 있었을 때에 그 사람은 엄청난 절망감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은 절망의 시대라고 표현합니다. 절망감을 가지고 살아요. 어떤 상대적인 그런 절망감을 가지기도 하고 그래서 인생을 포기하는 사람들, 절망감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해서 절망 속에서 허덕이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나병환자는 외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도 사랑하는 남편이나 아내라고 할지라도 사랑하는 자식이라고 할지라도 이 나병에 걸리면 격리시켜야 합니다. 그래서 이런 나병환자들은 어떤 동굴 속에서 생활한다던지 어떤 다리 밑에서 생활한다던지 사람이 살지 못하는 그런 지역에 가서 격리되어야만 했었습니다. 가족이 함께 있어도 외로운 세상인데 친구와 함께 있어도 외로운 세상인데 아무도 함께하지 못하고 동굴 속에서 살아야만 하는 이 사람은 얼마나 외롭겠습니까.

오늘 현대인들을 가리켜서 외로움 속에 살아가는 그런 시대라고 그래요. 그래서 더 좋은 친구를 원하고 따뜻한 가족의 보살핌을 원하고 있기도 하고 너무나 외롭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정말로 외롭습니다. 외롭습니다라고 그런 호소를 하면서 살아갑니다. 그리고 이 나병환자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사람들을 만나는 게 두려워요. 사람들이 과거에 보면 나환자들을 무시하거나 막 돌멩이를 던지거나 그런 적이 있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렇게 사람으로 여기지 않고 돌을 던지거나 욕지거리를 하거나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두려워요. 사람 앞에 나가는 게 두렵습니다.

사람들이 가까이 오면 ‘나는 부정하다. 나는 부정하다.’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소리를 질러야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죽음의 공포입니다. 서서히 그 몸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현대를 살아가면서 많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죽음의 공포가 찾아오기도 하고 우리가 그 어떤 인간관계속에서 찾아오는 두려움이라든지, 환경 속에서 찾아오는 두려움이라든지 많은 두려움을 우리가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현대를 살아가면서 과거에는 나병으로 인해서 엄청난 시련과 고통을 당하고 있지만 오늘 우리가 현대를 살아가면서 똑같은 고통을, 그런 절망감을, 그런 외로움을 아니면 그런 두려움을 가지고 우리가 현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거예요.

아마 여러분 가운데 절망하지 않은 사람 있느냐고 물어본다고 없다고 할 거예요. 외롭지 않은 사람 있느냐고 하면 없다고 할 거예요. 두려움 없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느냐고 하면 없다고 할 거예요. 저도 제 지난날 삶을 돌아보면 절망감속에서도 허덕이더라 이거예요.

외로움 속에서 친구를 생각하고 가까이해줄 가족을 생각해보고 그런 외로움 속에서 몸부림치는 그런 적이 있어요. 어떤 두려움. 두려움 속에서 한없이 고통스러워하는 그런 순간 저의 삶속에서도 그런 과거의 삶이 있었던 것을 생각해봅니다.

무엇보다도 이 나병은 하나님의 은혜밖에 있다라고 하는 게 큰 고통이에요. 나병을 히브리어로 ‘짜라아트’라고 하는데 ‘짜라아트’ 막 짜다. 짜다. 아니면 ‘때려눕히다.’, ‘ 치다’ 그런 뜻의 단어예요. 하나님이 치셨다. 하나님이 때려 눕히셨다라고 하는 그런 의미의 뜻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 나병을 가리켜서 천벌이라고 그렇게도 표현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벌이다.

그러니 하나님 앞에 나와서 은혜를 받아야하고 하나님의 성전에 가서 하나님을 섬기며 교제하기를 원하는데 나병은 하나님 앞에 나갈 수가 없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버리셨다라고 하는 그런 고통은 이루 말로 다할 수가 없어요. 버림을 받았다라고 하는.

여러분 버림을 받았다라고 하는 것은 참 불쌍한 거예요. 어린 아이들이 버림을 받았다. 부모에게서 버림을 받아서 고아원에서 자라는 그런 아이들 어떻게 생각해보면 정말 불쌍한 아이들이잖습니까.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다라고 하는 것도 엄청난 비극이예요. 이런 아픔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이 나환자가 예수님께로 나오게 되었어요. 많은 군중들이 있는데 용기를 가지고 이 나환자의 믿음입니다. 사실은 예수님께로 나오는 그 자체가 믿음입니다. 아마 그런 마음의 결단이 있었을 거예요. ‘예수님을 만나야지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봐야지. 예수님이 나를 치료해 주실 수 있을 거야’ 그런 믿음이 생겨서 ‘어떤 시련이 와도, 어떤 환난이 와도, 어떤 핍박이 와도 나는 예수님을 만나야해’ 이런 마음의 결단이 생긴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기까지 많은 시련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환난이나 핍박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만나서 받을 수 있는 그 사랑을 그 어떤 환경이나, 어떤 시련이나, 어떤 핍박이나, 어떤 환난도 끊을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로 더 나아가게 되어 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로 나오는 것이 축복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은혜 중에 은혜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 전에 나올 때에 어떤 경우에는 자의에 의해서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 나도 하나님 믿어야지. 나도 예수님 믿어야지 나도 교회에 나가서 축복된 생활을 해야지 하고 그런 결단의 마음을 가지고 우리 성전에 나오시는 분도 있어요.

하나님이 그 마음을 하나님이 주신 거예요. 성령님이 그 마음을 감동해서 ‘그래 나도 교회가야지’하는 그 마음을 성령님이 주셨기 때문에 여기 성전에 나오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하나님이 불러주신 것입니다.

어떤 분은 본인이 그런 마음의 결단, 결정이 없는데 가족이 강권한다던지 아니면 친구들이 강권한다던지 옆집 식구가 강권한다던지 그래서 성전에 오신 분들이 있어요. 본인의 마음은 조금 어떨지는 몰라도 하나님의 강권적인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때가 급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런 이웃을 통해서, 가족을 통해서, 친구를 통해서 강권적으로 그 사람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어떻게 나왔든 스스로 결단하고 나왔던 어떤 친구 분들, 가족 분들의 강권에 의해서 나왔든 거기에는 하나님의 선리가 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나오는 게 축복이예요. 성전으로 나오는 게 축복이예요. 아마 여러분들 가운데서도 오늘 예배 참석하시면서도 어떤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강권적으로, 다른 분의 강권에 의해서 나오신 분들도 있으실 거예요.

그러나 오늘 그분들은 깨달아야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임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천사들의 손길을 통해서 강권해서 우리를 주님 앞으로 인도하신 거예요. 여러분 그 사실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이 나환자가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오늘 2절 말씀 보면 이렇게 고백하고 있어요. 2절 말씀을 같이 한번 읽겠습니다.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아멘-

하나님께서 오늘 이 나병환자의 믿음을 보시고 기적을 주고 계십니다. 그가 예수님께 나왔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수 앞에 나오면 모든 죄를 사함 받으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 앞에 나올 때에 우리의 영을 새롭게 하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 앞에 나올 때에 예수님은 그 치유의 손길로 어루만지셔서 우리를 치료해 주시고 강건케 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올 때에 나오면 축복이예요. 우리 한번 옆 사람에게 ‘참 잘나오셨습니다’라고 축복해주세요. 잘 나오셨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놀라웁게 사랑하고 계십니다. 잘 나오셨습니다. 예수님께 나왔습니다.

두 번째는 이 나환자는 '예수님을 향해서 절하고‘ 그랬습니다. ’절하고‘ 이 말씀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경배했다‘ 그 말씀이예요. 예수 앞에 나온 자는 예수님을 경배합니다. 예수 앞에 나온 자는 예수님을 높여 드립니다. 예수님을 의지합니다. 또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절했다‘ 여러분 ’절했다‘라고 하는 이 말씀은 예수님 앞에 ’엎드렸다‘, ’겸손히 엎드렸다‘ 그 말씀이예요.

예수님 앞에 나와서 예수님을 경배하는 삶. 믿음의 결단이요. 믿음의 고백이요. 믿음의 행위인 것입니다.

얼마 전에 우리 최지호 장로님이 유치부에서 설교를 했어요. 설교를 했는데 최지호 장로님이 이것저것을 아이들한테 물어 본거예요. 물어 본 질문 가운데 이런 질문을 했어요. 유치부 아이들한테 ‘예수님 만나면 여러분 뭐할 거예요?’ 하고 물어봤는데 어린 아이가 딱 손을 들더니 ‘인사할거예요.’ 그러더라는 거예요. ‘인사할거예요.’ 그러니까 최장로님이 설교하다말고 그 아이가 ‘인사할거예요.’하고 뜻밖에 그런 얘기를 하니까 그냥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는 거예요.

여러분 예수님 만나면 뭐 하시겠습니까. 또 예수님 만나면 뭐라고 고백하시겠습니까. 또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오늘 이 나환자는 예수님께 나오자마자 예수님 앞에 엎드렸어요. 절했습니다. 그분을 경배했습니다. 그분을 송축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더 깊이 사랑해 주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시고 기적을 주시고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 앞에 나와서 예수님을 경배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높이시길 바랍니다. 그분 발 앞에 엎드려서 우린 온전히 그분을 섬기며 경배하는 것입니다.

오늘 또 이 나환자는 세 번째 보면 ‘간구했다’ 그랬어요.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 나환자 고백 속에는 피 토하는 그런 고백이 들어 있어요. ‘주님 원하시면 주님의 뜻이면 주님 저를 고쳐주실 수 있습니다. 저의 몸은 냄새나고 썩어가고 있습니다. 죽어가고 있습니다.

제가 서서히 죽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절망감속에 외로움 속에 두려움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요. 주님 저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십시요.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요.’그런 고백이예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제는 제가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내가 의지할 분도 주님밖에 없습니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주님 주여 원하시면,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면 저를 치료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간절한 기도입니다.

우리가 예수께로 나와서 해야 할일 두 가지예요. 하나는 예수님을 경배하는 것. 또 하나는 예수님께 기도하는 것. 내가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하는 것. 여러분 주님 앞에 나와서 그분만을 높이며 그분을 송축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소서. 아버지 뜻대로 아버지가 원하시는 대로 주님의 뜻대로 저를 치료하셔서 저를 사용해 주십시요’라고 하는 그런 고백이고 그런 결단이예요.

그때에 예수님은 3절 말씀을 보면 3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아멘-

이 고백을 듣자마자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이렇게 기도하고 있고 간구하고 있는 이 나병환자를 향해서 예수님은 손을 내밀었다 그랬어요.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손으로 대셨습니다. 여러분 나병환자는 부모와 자식상관이라도 손을 대지 못합니다. 친구간이라도 손을 대지 못합니다. 부정하게 생각합니다. 율법에서는 또 이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손을 내밀어서 손을 대신 거예요.

사랑은 입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실천은 손과 발에 있습니다. 만질 수 없는 사랑을 주님이 만져주신 것입니다. 주님의 그 거룩한 손으로 죄인의 몸을 만져주신 것입니다. 주님의 그 피 묻은 손이 죄악 된 우리의 몸을 우리의 마음을 주님이 만지셔서 치료해 주시길 원하십니다.

주님이 손을 대셨습니다. 한 작은 바이올린도 거장의 손이 닿을 때 가치 있는 명품이 되었는데 오늘 우리 세상에서 쓸모없고 절망감과 외로움 속에서 두려움 속에서 허덕이고 있는 우리를 향해서 오늘 나병환자에게 손을 대신 주님이 우리를 만져주시길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손을 대시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또한 이 주의 이름으로 주의 사랑의 손길로 우리는 서로를 만져주길 원합니다. 길을 잃어버리고, 잃어버린 양이 되어서 하나님의 은혜 밖에서 영원히 멸망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그 영혼들을 향해서 우리가 손을 내밀어서 그를 주님 앞으로 인도하길 원합니다.

우리가 그의 무리에 손을 내밀어서 그 명단을 작성하고 그리고 그들을 주님 앞에 인도할 때에 친히 주님은 그들을 만지셔서 치료하시고 회복시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랑의 손길로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예배를 마치고 나갈 때 우리 성도님들이 저와 악수를 하는데 한번은 우리 집사님 한 분이 ‘목사님 제 아이의 손도 한번 만져 주십시요.’ 이렇게 부탁을 했습니다. 제가 그 얘기를 듣는 순간에 정말로 그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그 뜨거운 마음이 막 뭉클하게 느껴져요. 제가 아이의 손을 잡으면서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서로 손을 대고 악수를 하고 서로 사랑의 인사를 나누는 것 소중한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예배에 참석은 모두를 주님의 손으로 만져주시길 원합니다. 연약한 육체를 가지고 있는 자에게는 주님의 손으로 만지셔서 그 질병으로부터 치료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마음의 상처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영혼들을 향해서 주님이 그분들을 향해서 주님이 그 마음을 만지셔서 치료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영혼의 풍성함을 누리지 못하고 늘 영적인 고통을 당하고 있는 그 영혼들을 향해서 주님이 손을 대셔서 영원히 잘되는 그런 은혜를 허락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손이 닿을 때 나환자도 고침을 받았는데. 오늘 우리가 주님께 나와서 주님을 경배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할 때에 주님은 우리를 향하사 손을 내미시고 우리를 만져주시고 우리를 회복시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손길이, 주님의 그 피 묻은 손길이, 주님의 거룩한 손길이 여러분의 영혼과 여러분의 심령을 날마다 새롭게 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