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은혜가 여러분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실 줄로 믿습니다. 옆사람과 한번 인사하겠는데요. 이렇게 인사해 주세요. ‘하나님이 당신을 선택하셨습니다.’ 한번 더 하겠는데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다 하나님 앞에 은혜 받은 자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은혜라고 하는 이 단어를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그 은혜로 인해서 구원을 받았고 그 은혜로 인해서 죄사함을 받았고 그 은혜로 인해서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앉아있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권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때 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떠한 것인지를 깨달게 되고, 우리가 그 은혜를 깊이 생각하면 정말로 우리의 가슴 깊은 속으로부터 하염없는 감사와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에도 그것이 하나님이 은혜이고 성전에 나와서 예배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임하였기 때문에 그 은혜로 인해서 우리가 하나님께 나오게 되었고 또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고 하나님을 섬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행위나 노력으로 되지 않고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예요. 전적인 하나님의 사랑이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에 따라 소문난 은혜를 체험하기 위해서 우리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는 은혜의 보좌입니다. 하나님께 나오는 것은 은혜를 체험하고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 하나님께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본문의 말씀 속에 보면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찾아와서 그 마리아에게 ‘은혜 받은 자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혜 받은 자여’ 이 말씀은 ‘은혜를 받을 자여’ 앞으로 은혜를 받을 자라고 말하지 않고 이미 은혜를 받은 자라고 그렇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와서 이 예배하는 시간에 고백할 수 있는 것은 이미 은혜를 받은 자이기 때문에, 이미 은혜를 받은 자이기 때문에 우리 하나님께 나와서 하나님을 송축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은혜 받은 자여’ 우리 다시 한 번 옆 사람에게 ‘은혜 받은 자여’라고 한번 인사하시겠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다 은혜 받은 자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수정교회가 하나님의 은혜 받은 교회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은혜는 우리가 깨달아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나는 은혜 받은 자다.’, ‘나는 하나님의 사람이다.’, ‘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자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너무 크고 놀랍습니다.

어떤 분이 외출을 하려고 하는데 신발이 좋은 게 없어요. 그래서 불평을 쏟아 냈습니다. ‘나는 신발도 없고 다른 사람들은 신발도 많다는데’ 불평하면서 창문을 내다보는데 어떤 분이 걸어가고 있는데 다리가 없는 분이에요. 다리가 없으신 분인데 의족을 하고 지팡이를 짚고서 한 걸음 한 걸음 어렵게 걸어가고 있는 거예요.

그 때 이분 마음속에 하나님을 향해서 신발 때문에 불평했는데 자신에게는 걸을 수 있는 두 다리가 있는 거예요. 건강한 두 다리를 주신 것에 대해서 이미 자신이 하나님을 통해서 건강의 큰 축복을 받고 있음에도 신발로 인해서 불평했던 것이 그렇게 죄송스럽고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 죄송합니다. 제가 신발 때문에 불평했어요. 하나님이 제게 두 발을 주셨는데 건강한 두 발을 주셨는데.’ 깨달고 나면 그리 쉬운 일인데 깨달지 못하면 원망하기도 하고 불평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이 똑같아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고 하나님의 은혜의 눈으로 바라보면 모든 것이 감사한 것인데, 그게 하나님의 축복인 것임을 우리가 깨달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 마리아라고 하는 여인에게 그 팔레스타인에 살고 있는 시골 처녀 마리아에게 가브리엘 천사가 찾아 왔습니다. 이 가브리엘 천사는 좋은 소식을 알리는 천사예요. 하나님이 보내서 좋은 소식을 알려주는 천사.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이런 뜻을 가지고 있는 가브리엘 천사인데요.

여러분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좋은 소식을 듣게 하는 것은 특별한 하나님이고, 또 이러한 소식을 듣도록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주신 줄로 믿습니다.

천사는 하나님이 부리시는 영들인데요, 우리 성도들을 위해서 그리스인을 위해서 하나님의 자녀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소식을 전하기도 하고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그런 역할을 천사가 하는 거예요. 천사에 대해서 우리가 과거에 천사에 대한 부분들을 잘 알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천사는 우리가 섬겨야 할 대상이 아니라 천사는 우리 성도를 섬기기 위해서 하나님이 보내주신 하나님이 부리는 종이라는 그 말씀이에요.

성경에는 천사를 크게 두 가지 천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가브리엘 천사는 좋은 소식을 전하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구원의 소식을 전하는 이 천사가 가브리엘 천사예요. 그런데 또 다른 천사가 성경에 여러 차례 나와 있는 이름이 미가엘 천사라고 하는 천사가 있습니다.

다니엘서에도 나오고 유다서 1장에도 나오고 요한계시록에도 나오고 미가엘 천사라고 하는 천사 이름이 나오는데 미가엘 천사는 한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의 군대예요. 군대 같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보호하고 지키고 영적 전쟁하는데 싸움을 하는 그런 천사가 미가엘 천사. 미가엘을 천사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성도들로 하여금 어떤 천국의 복음을 듣게 하고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고 하나님의 환상을 보게 하고 이런 과정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사자나 하나님의 사람이나 하나님의 천사는 다 가브리엘 천사예요.

그리고 우리 성도를 지키기 위해서 쉽게 이야기하면 다니엘이 사자굴속에 들어갔는데, 사자굴속에 들어가고 싶어서 들어간 게 아니라 기도하다가 모함하는 사람들이 이 다니엘을 사자굴속에 던져 넣었습니다. 그런데 사자의 입을 막고 다니엘을 보호했던 천사가 있었는데 이 천사는 미가엘 천사라고 해요. 성도를 보호해주는 천사.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 불에 던져졌는데 그 풀무불속에 세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네 사람이 그 속에서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한사람은 천사인데 바로 미가엘 천사, 보호하는 천사예요.

여러분 그리스도인이 마지막 임종하게 되면 천사가 그 영혼을 받들어서 하나님의 나라로 그 영혼을 인도하게 되는데 그 영혼을 인도하는 천사가 있어요. 보호하는 천사가 있습니다. 이 천사도 미가엘 천사예요. 그래서 유다서 1장 9절에 보면 미가엘 천사가 나타나서 모세의 시체를 놓고 변론하고 사단과 마귀와 대적하는 그런 내용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의 삶은 항상 천사가 와서 우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기도 하고 우리 성도의 삶을 보호하는 천사가 보호해줬다 수호천사다 그런 말을 쓰고 있는데 미가엘 천사를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지금 마리아를 찾아온 천사의 이름이 가브리엘 천사예요. 좋은 소식을 전하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그런 천사인 것입니다. 우리가 좋은 소식을 전하고 기쁜 소식을 전한다고 하면 우리가 천사가 천사의 사역에 참여하시는 건데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미가엘이 영적으로 싸우는 대상이 있는데 그게 사단이고 마귀고 귀신이라고 그래요. 그러면 이 사단, 마귀, 귀신은 어떤 존재였냐면 본래 ‘루시퍼’라는 천사였어요. 그런데 이 루시퍼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경배하도록 하는 그런 임무가 루시퍼에게 주어졌는데 이 루시퍼가 그만 도망했어요. 자기도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경배해야 할 이 루시퍼가 타락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하다가 그렇게 되니까 이 미가엘 천사가 나와서 미가엘 천사가 천사들을 이끌고 루시퍼와 전쟁을 하게 되었어요. 영적인 하늘의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어요.

그 때의 천사들의 1/3 이 루시퍼를 따르게 되는데 이 미가엘 천사장과 영적 전쟁을 통해서 천상에서 쫓겨나서 루시퍼가 지상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이 땅을 지배하고 있는 이 사단은 원래 루시퍼가 이 땅에 내려와서 왕노릇을 하고 있고 그리고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이 창조해 놓으니까 아담과 하와에게 가서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 하면서 선악과를 따먹게 하는 그런 역할을 루시퍼가 하게 되요.

가인의 마음속에 살인하는 마음을 넣어서 아우를 죽이게 하는 그런 마음도 이 사단이 그 마음속에 역사하기 때문이에요. 오늘 많은 사람들이 자살하기도 하고 사람을 살인하기도 하고 죄를 짓기도 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고해를 대적하는 그런 사단의 무리들은 다 이런 무리들이예요. 타락한 천사가 땅에 내려와서 이 땅에서 왕 노릇하고 이 땅을 지배하고 있는 사단의 세계예요.

그러나 이런 사단을 없애기 위해서 하나님은 미가엘 천사를 보내셔서 영적인 전쟁을 하게 되는데 가끔 사람들이 천사를 보게 되면 미가엘 천사를 보기도 하고 가브리엘 천사를 보기도 해요. 그 형태가 달라요. 미가엘 천사는 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군대니까 무장을 하고 적을 물리칠 수 있는 강한 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사단의 무리를 깨트리시고 오늘 천사를 통해서 우리에게 좋은 소식을 알려주시고 또 보호하는 천사를 통해서 우리 성도들을 보호해 주시고 지켜주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배할 때 마다 기도할 때 마다 우리가 홀로 힘들고 어려운 일로 걸어갈 때 마다 하나님은 필요 적절한 천사를 보내셔서 우리 성도들을 보호해주고 지켜주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이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에게 찾아와서 ‘은혜 받은 자여’라고 선포하는데 은혜 받은 자에게 특히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서 선포하고 있는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평안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우리 28절 말씀 같이 읽겠습니다.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아멘- 우리가 은혜 받게 되면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선물이 있는데 평안함의 선물이에요. 오늘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많은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다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지만 그게 지나쳐서 불안증세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25%나 된다고 그래요.

쫓아오는 사람이 없는데 자신을 쫓아온다고 하면서 도망치는 그런 마음으로 사는 거예요. 두려운 마음, 불안의 마음, 공포를 느끼면서 하루하루 살아간다는 거예요.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이 평안함을 누릴 때에 참된 평안과 참된 안식을 누리게 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세상이주는 평안과 같지 않다고 그랬어요. 세상이 주는 것은 이미 잘되고 형통할 때에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그런 평안함이지만 주님이 주는 평안은 영원한 평안입니다. 환경을 초월해서 평안함을 주시는 거예요.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히게 되요. 그런데 그 감옥 속에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이 있기 때문에 아주 깊이 잠이 듭니다. 천사가 가서 잠든 그 베드로를 막 깨우는데 이 천사는 미가엘 천사예요. 가서 베드로를 깨우는데 베드로가 깊이 잠이 들어 있어요. 그러니까 옆구리를 막 쳐가지고 ‘일어나’ 그래가지고 막 깨워서 데리고 나오잖아요.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이 있으니까 감옥 속에 들어가 있어도 하룻밤 지나면 야고보처럼 사형당할지도 모르는데 그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깊이 잠이든 거예요. 보통사람 같으면 날이 새면 죽지 않을까 그런 걱정을 하겠지만 그렇지 않았어요.

여러분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까? 어떤 불안을 가지고 있습니까? 은혜 받은 자가 되어서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예수이름으로 불안을 다 물리치시길 바랍니다. 두려움을 떨쳐버리시길 바랍니다. 오늘 은혜 받은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 평안함을 선물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리아에게 주님이 주시는 선물은 평안할 지어다.

하나님! 하나님께 나와서 하나님의 은혜 속에 거하는 것. 성전에 나와 예배할 때마다 기도할 때마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기쁨이 솟아나고 감사가 솟아나고 찬송이 나오고 하는 것은 주님이 주시는 그 평안함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 영혼의 평안함이...

가정의 삶속에 그 평안함이 있어요. 이 평안함을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염려와 근심, 걱정 다 죽게 만들어 버리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함, 은혜 받은 자에게 주시는 이 평안함을 여러분들이 다 누릴 수 있길 바랍니다. 오늘 예배에 참여하신 여러분들, 이미 여러분들은 모두 다 은혜 받은 자입니다. 은혜 받았음을 깨달고 은혜 받은 자에게 주시는 이 평안함을 선물로 받아서 여러분들이 돌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두 번째는 은혜 받은 자에게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28절 말씀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그에게 들어가 가로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 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아멘-

은혜 받은 자는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어 집니다. 임마누엘의 축복을 누립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실 때에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실 때에 우리는 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도록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꿈과 비전을 이루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서 바로에게 찾아갑니다. 바로에게 찾아갈 때 바로는 강한 군대를 가지고 무장해 있습니다. 무려 430년 동안이나 이스라엘을 괴롭혀왔고 종으로 노예로 삼았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그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려 하는데 모세가 가지고 간 것은 무엇이겠어요. 아무것도 없어요.

단지 지팡이 하나 가지고 갔습니다. 핵무기를 가지고 가서는 내놓지 아니하면 폭파시켜 버리겠다 뭐 그렇게 협박한 것도 아니에요. 그러나 모세는 어떤일이 있었습니까. 주님이 말씀하셨어요. ‘모세야 정녕 너와 함께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동행하리라’, 내가 동행하고 네가 선포하는 대로 이루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바로에게 찾아가서 아주 담대하게 ‘내 백성을 내놓거라’하고 선포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가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에서 이끌고 모세 후계자가 되어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 가려고 하는데 그 가나안에 많은 족속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정녕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니라.’

여호수아가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데 승리의 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요셉이 인생의 삶속에 많은 시련이 있었고 어려움이 있었지만은 그가 기쁨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가 감옥에 있던지 보디발의 집에 있던지 어디에 있던지 하나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한순간에 감옥에 있던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야곱이 형 에서의 눈을 피해서 먼 하란으로 도망을 칩니다. 그런데 배들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체험했어요. 하늘의 문이 열리고 사닥다리가 하나님께 연결이 되는데 천사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예요. 하나님이 그를 보호하시고 함께 하시겠다고 하는 하나의 언약입니다. 어디에 가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하는 일마다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거부가 되어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은혜 받은 자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도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도다! 어디에 있던지 교회에 나와 예배하는 순간에도 여러분이 또한 인생의 삶속에 힘들고 어려운 여정을 지날때에도 결코 하나님이 외면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이 버리지 아니 하시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말씀이에요.

오늘 마리아에게 가브리엘 천사가 와서 은혜 받은 자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우리 수정의 모든 성도님들이 은혜 받은 자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코 실패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그분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마리아는 자신을 향해서 ‘나는 비천한 자입니다. 나는 연약한 자입니다.’이렇게 고백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데 그 마리아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한 것입니다.

세 번째는 은혜 받은 자를 통해서 하여서 하나님은 기적이 일어나게 하십니다. 여러분 기적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이 마리아는 자신이 그렇게 고백을 해요 ‘나는 비천한 계집종이로소이다.

그런 얘기를 하는 마리아를 위해서 가브리엘 천사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네가 아들을 낳을 지니라. 그 아들을 낳으면 이름을 예수라 부르라.’ 그러자 마리아가 ‘어찌 그런 일이 나에게 있을 수 있습니까.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합니다. 남자를 알지 못합니다.’ 이 말씀은 지금 이 마리아가 정혼한 관계이지만 정혼을 하고 나서 결혼을 하려면 한 1년 정도 걸립니다. 정혼했을 때 하나의 특징이 있는데 반드시 순결을 지켜야 합니다.

마리아에게 마리아 너는 아들을 낳을 것이라 하니까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합니다. 이것은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때 천사는 이런 얘기를 합니다. 37철 말씀에 보면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아멘

은혜 받은 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은혜 받은 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능치 못할 일이 없게 하십니다. 처녀가 아이를 낳게 하는 것도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성령이 임하고 하나님의 능력이 그 위에 덮으실 때에 이 마리아를 통해서 처녀가 아이를 낳게 되는데 예수님을 낳게 되는 거예요.

35절 말씀 같이 한번 읽겠습니다.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아멘-

이 기적의 역사는 성령이 임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때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여러분들이 예배드릴 때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랍니다. 말씀을 들을 때마다 말씀을 읽고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을 들을 때마다 이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려올 수 있길 바랍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할 일이 없다 그랬어요.

여러분의 삶속에 기적의 평화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삶속에 하나님을 모시는 손길이 필요합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것, 성령이 임하시고 여호와의 능력이 함께 할 때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살아계신 그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가 내 삶속에 일어나게 될 때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그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이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은혜 받은 자를 향해서 하나님은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주시고 선포하는 말씀은 ‘평안할 지어다.’ 여러분의 가정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일터가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영혼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도다.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어느 상황에 있던지 어떤 처지에 있던지 주님은 은혜 받은 자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기적을 주십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것, 내 뜻대로 이룰 수 없는 것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안된다고 하지만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그랬어요. 믿으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믿으면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이런 마리아의 결단이 나옵니다. 은혜 받은 자의 결단입니다. 여러분 은혜 받았으면 오늘 마리아처럼 이런 결단을 내려 보시기 바랍니다.

38절의 말씀입니다. 38절 말씀 같이 읽습니다.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아멘-

은혜 받은 자로서 바로 그 은혜를 깨달게 되니까 결단하는데 ‘계집종인데 말씀대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사실은 마리아에게 어려움을 당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있잖아요. 처녀가 아이를 배면 돌로 그 당시에는 처서 죽였어요.

정혼한 요셉으로부터 버림받을 수도 있어요. 사람들에게 멸시를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고 무시를 당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이 마리아의 결단은 천사의 이 소식을 듣고서 마음의 평안함을 얻었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그 삶속에 예수그리스도의 그 탄생의 기적을 그는 믿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말씀대로 이루어지어다 내 앞에 어떤 시련이 와도 내 앞에 어떤 환난이 와도 죽음이 찾아온다고 해도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말씀대로 순종하겠습니다. 이런 결단을 내렸어요. 은혜 받은 자의 결단입니다. 사랑하는 수정의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 다 은혜 받은 자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또한 결단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겠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말씀해 주십시요. 아브람이 우리 하나님 말씀대로 ‘떠나라’하니까 떠나고 이삭을 드리라고 하니까 말씀대로 드렸더니 하나님이 그 말씀대로 내 자손을 저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알처럼 축복하리라 그 약속하신대로 그 말씀대로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여러분을 향해서 축복의 말씀을 선언하면서, 축복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주님 제가 순종하겠습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그 말씀대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여러분 믿음으로 결단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일어나시길 원합니다.

바라기는 또 우리 교회가 새생명 전도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다가 은혜받은자고 우리교회가 은혜 받은 교회입니다. 그래서 우리 가운데 하나님이 평안을 주시고 주님이 함께 하실 뿐만 아니라 기적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말씀대로 순종해 나갈 때 그토록 하나님이 원하셨던 그 영혼의 부활을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셨던 그 교회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그 영혼들을 하나님이 구해주시고 구원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