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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언약궤의 축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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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언약궤의 축복 성경말씀: 출애굽기 25:10-22 설교일자: 2023년 1월 1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출애굽기 25:20-22 언약궤의 축복 새해를 맞이해서 첫 주일에 하나님 앞에 나와 온 맘으로 정성을 다해 예배드리시는 수정의 모든 가족들에게 축복의 문이 활짝 열리시기를 원합니다. 1월 한달 동안은 언약궤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성막을 만드는 설계도를 주셨습니다 성막 안에 지성소가 있고 지성소 안에 언약궤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언약궤를 하나님이 지시하신 방법대로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출25:10)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짜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 높이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길이 :두 규빗 반(114cm) *너비: 한 규빗 반 (68.4cm ) *높이: 한 규빗 반 (68.4cm) 그리고 언약궤는 조각목으로 만들었습니다 조각목은 이스라엘에서 자라는 아카시아 나무입니다 조각목은 볼품없는 나무이지만 하나님은 순금으로 싸서 귀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도 조각목 같은 사람이지만 믿음의 순금을 입히게 되면 하나님의 거룩한 궤(성궤, 법궤, 언약궤)가 됩니다. (출25:11-13) 11 너는 순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위쪽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금 테를 두르고 12 금 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 발에 달되 이쪽에 두 고리 저쪽에 두 고리를 달며 13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어 금으로 싸고 구약은 언약궤를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언약궤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1️⃣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 주시는 장소입니다 (출25: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언약궤를 만드시고 거기서 우리를 만나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의 일생은 만남의 연속입니다. 부모.친구. 배우자. 자녀, 성도, 목회자 등등 인생의 처음과 마지막이 만남의 연속입니다. 우리의 수 없이 많은 만남을 통해서 삶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인생 최고의 만남은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만나고 싶다고 해서 만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선행,고행,종교,철학 등) 하나님이 임재해 주시지 않으면 사람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예수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언약궤는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 주시기 위하여 찾아오셔야 가능합니다. 하나님은 성전에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합2: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구약의 중심은 성막이고 성막의 중심은 언약궤입니다. 신약의 중심은 교회이고 교회의 중심은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2️⃣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장소입니다 (출25: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레마의 말씀으로 듣고 순종할 때, 말씀이 우리를 살리고 치료하고 새롭게 하는 능력입니다 말씀을 통하여 인도함을 받습니다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때가 가까운 이때에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계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우리교회는 온 성도가 말씀을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새벽기도를 통하여 성경을 일독할 수 있고, 매일의 학가다 말씀을 통해서 주일을 뺀 313일 동안 성경을 통독할 수 있습니다. 3️⃣ 속죄소입니다 (출25:17) 순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길이는 두 규빗 반, 너비는 한 규빗 반이 되게 하고 (출25:21)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언약궤의 덮개를 속죄소, 시은좌라고 합니다. 모든 죄악과 허물을 덮어버리시고 사해 주시는 장소입니다. 속죄소에서 모든 죄를 덮어버리시고 하나도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4️⃣ 기도 응답을 받는 곳입니다 (수7:6-7)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큰 여리고성은 무너뜨렸는데 당연히 이길 줄 알았던 작은 성읍 아이성 전투에서는 패했습니다 반드시 성공할 줄 알았는데 실패했습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할 때 아간의 죄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간의 욕심 때문에 실패했음을 알고 아간을 처단했을 때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이길 만한 일이 실패했을 때 성전에 나와서 기도하면 말씀에 비추어 깨닫게 하십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실패의 원인을 깨닫게 해주시는 장소입니다 아간처럼 욕심때문에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실패했을 때는 내 안에 아간을 처단해야 합니다 구약에는 언약궤를 주셨는데 오늘 우리에게는 새 언약 예수그리스도를 주셨습니다 *언약궤를 20년 동안 모신 아비나답과 석 달을 모신 오벧에돔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삼상7:1-2) 1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아비나답은 이십 년 동안 법궤를 모셨지만 하나님의 방법대로 섬기지 못하였으로 축복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법궤가 오벧에돔의 집에 머무는 석 달 동안 오벧에돔은 온 맘과 정성을 다하여 법궤를 모셨으므로 그와 그의 온 집이 복을 받았습니다 (삼하6:11) 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 달을 있었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법궤를 아비나답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모셔가는 중 웃사가 죽게 되는 사건으로 모두 두려워하여 법궤를 모시려고 하지 않았지만 오벧베돔이 자원하여 자신의 집에 모셔들였습니다 다윗도 오벧에돔의 모습을 보고 언약궤를 다시 다윗성으로 모시고 올 때 바지가 흘러내릴 정도로 춤을 주고 환영하며 기뻐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이 아비나답처럼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저 취미생활처럼 하는 종교생활이 되어서는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오벧에돔처럼 축복의 주인공이 되려면 자원하여 온 정성과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해야 합니다. 수정의 모든 성도님들이 온 맘다해 주님을 모시고 섬기므로 축복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3-01-0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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