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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홍해 바다 앞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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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홍해 바다 앞에서 성경말씀: 출애굽기 14:13-25 설교일자: 2022년 11월 13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출애굽기 14:13-25 홍해 바다 앞에서 바로왕은 장자의 죽음 앞에 두려워하며 이제 남은 것은 자기 목숨 뿐임을 알고 항복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하게 합니다.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갈 때 선하신 하나님께서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노동력을 잃어버린 바로는 다시 걍퍅해져서 군대를 이끌고 뒤쫓아 왔습니다. 앞에는 홍해요 뒤에는 바로의 군대가 쫓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지만 때로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홍해와 같은 일 앞에 서 있을 수 있습니다. ※※ 홍해와 같은 어려운 일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가만히 서서 하나님께서 행하심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14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14:13-14) 이스라엘 백성들은 심히 두려워하며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두려움의 영이 생기면 우울감 자살 충동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365번이나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뜻하지 않는 어려움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다리며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고난과 위기 속에 하나님의 뜻이 있고 그 일로 새로운 일을 행하실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1:10) 두려움을 주는 일이 있습니까? 일어나 새로운 일을 행하실 선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8) 두번째. 바다와 같은 어려운 일 위로 손을 내밀라 하십니다. (출14:21-25)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포기하지 말고 홍해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바다 위로 지팡이를 든 손을 내밀라 명령하셨습니다. 모세는 순종했습니다. 순종하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그때 밤새도록 동풍을 불게 하여 바닷물이 물러가 유리벽처럼 되게 하고 바다가 마른 땅처럼 되어 온 백성이 건짐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상황 만날때 포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의지하여 전진하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수년동안 필리핀 선교를 다녀왔는데 돌아보면 항상 평탄하지만은 않았던 거 같습니다. 한번은 단풍철에 길이 막혀 고속도로가 주차장처럼 되었지만 가기를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멈출 수 없었습니디. 전화로 사정 하면서 비행기를 20분이나 붙잡아서 간적도 있었습니다. 어느 해는 또 길이 막혔는데 공항 사정으로 1시간이나 지연되어 있어서 넉넉히 비행기를 탄적도 있었습니다. 기도로 준비하였지만 뜻하지 않는 어려움이 있곤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손을 내밀고 하나님의 행하실 일을 바라보며 기도하며 나아갔던 것입니다. 새벽이 되어 애굽 군대도 마차를 타고 들어오자 모세가 다시 손을 내밀어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대적들을 수장시켜 버렸습니다. 새벽입니다. 새벽에 막아 주신 것입니다. 새벽에 능력이 나타납니다. 지금 특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셔서 기도하실 때 자녀의 일이든 질병이든 물질이든 막을 건 막아 주시고 앞 길은 열어주시는 은혜를 경헝하게 될 줄 믿습니다. 순간순간 사단이 끊임없이 공격해오는데 새벽에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막아주십니다. 새벽에 기도할때 자녀들이든 질병이든 재정이든 어려운 일들 가운데 이런 기적들이 일어날줄 믿습니다. 세번째. 하나님 은혜를 경험했으면 감사하고 찬송하며 사명으로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출14:31-15:3) 건져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노래를 부릅니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높이고 찬양해야 합니다. 모세 이름 뜻은 '물에서 건짐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태어나면 나일강에 던져 죽임당할 운명이었지만 이름대로 바로왕의 공주에 의해 나일강에서 건짐을 받아 왕자로 살았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셨습니다. 나일강에서 내가 너를 건져낸 것처럼 애굽에서 내 백성을 건져내도록, 홍해에서 건져내도록 모세를 사용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사명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영원한 죄와 지옥의 형벌에서 먼저 건져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명을 주셨습니다. 아직도 죄 가운데 있는 많은 사람들을 건져낼 사명입니다. 사명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2시 빌립전도, 토요일 오후2시 바울전도(이순옥사모)가 있습니다. 저는 2021년 3월16일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요한복음 3장16절 말씀 볼때마다 살려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다시 살려주신 이유는 한 영혼이라도 더 건지라는 사명이구나 다짐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3:16) 홍해 바다와 같은 일이 있을지라도 기도하며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고 포기하지 않고 전진하므로 선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시는 수정 가족들 되시기 바랍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2-11-1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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