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TV방송
설교방송
|
단축URL복사 :
http://sjtv.org/?sid=yOpZQW
[ 주일3부 ] 성찬의 은혜 | |
 조회 : 468  추천 : 0 | |
|
설교제목: 성찬의 은혜 성경말씀: 고린도전서 11:23-29 설교일자: 2023년 4월 2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고린도전서 11:23-29 성찬의 은혜 주일목사님설교말씀요약 제목:성찬의 은혜(고린도전서 11:23-29) 오늘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종려주일이고 내일부터 부활절까지의 한 주간을 고난주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난주간의 금요일 즉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신 금요일을 성금요일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잡히시기 전 일요일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습니다. 칼빈은 은혜의 큰 통로 세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말씀과 성례전과 성령의 기름부으심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 내용 중 '축사하시고'는 '축복하시고,감사하시고~'입니다 (마26:26-27) 26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성찬식에 참여한다는 것은 큰 복을 받았음을 뚯합니다 교회에 수찬정지라는 징계가 있는데 예를 들면 과거에는 장로님들이 주일을 세번 범하면 성찬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초기 한국 교회 성도들은 성찬에 참여하는 것을 큰 복으로 여겼습니다. 성례전에는 두 가지가 예식이 있습니다. 하나는 세례식이고 또 다른 하나는 성찬식입니다. 두 예식은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뜻합니다. 세례식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연합하여 함께 죽고 함께 사는 거듭남을 기념하는 예식이고, 성찬식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므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교제하는 것입니다. 1️⃣기념하는 예식입니다(고전11:23-24) 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아남네시스'는 회상하다. 기억하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기억하고 기념하라는 것입니다. 2천년 전의 사건을 지금 나의 사건으로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남네시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당시 하나님은 10가지 재앙으로 애굽 땅을 심판하셨습니다. 그 마지막 열번째 심판이 장자의 죽음입니다. 죽음의 사자를 보내어 애굽의 모든 장자와 짐승의 첫 새끼를 치실 때 어린 양의 피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집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바르게 함으로써 죽음의 사자가 지나가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날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절기로 삼아 유월절로 지켰습니다. 그 유월절 밤에 예수님께서 어린 양 대신에 떡을 주시며 이것은 내 살이니 받아 먹으라 하시고 포도주를 주시며 내 피니 받아 마시라 하시고 예수님의 살과 피를 기념하라고 하셨습니다 초대 기독교인들은 많은 박해를 받았습니다. 주후 2~3세기에는 네로 황제의 박해로 카타콤이라는 지하무덤으로 들어가서 주일과 성찬식을 행하기 위해 지하 동굴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주후 7~8세기경에는 이슬람이 들어오면서 큰 박해가 있었습니다. 그때 기독교인들이 예배를 드리고 성찬식을 하기 위해 지하동굴로 들어가 도시를 이루고 생활하였는데 지금의 튀르키예 지역에 있는 대림쿠유입니다. 주후18세기에는 프랑스 혁명으로 모든 목회자들이 산 속으로 추방이 되어 성찬식을 행할 수 없었지만 주일이 되면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성찬식이 있을 때 쪽지를 돌리고 사람들은 밤12시에 약속한 계곡이나 습지에 눈에 띄지 않는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성찬식을 행했습니다. 2️⃣자신을 살피는 은혜입니다(고전11:27-29)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도키마제토'는 살피다. 검사하다. 점검하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의 피 앞에서 자신을 살피고 점검하는 기회를 갖는 것입니다. 죄인 임을 깨닫고 더욱 주님의 십자가를 의지하는 예식입니다. 과거에 신앙생활을 하다가 세상으로 돌아간 성도가 물 한방울도 삼킬 수 없는 건강상태로 기독병원에 입원하여 수액을 맞으며 목숨을 연명해 가고 있었지만 병의 원인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기독병원의 협진 원목사님의 상담을 통하여 과거 신앙생활을 하다가 주님을 떠난 죄를 회개하도록 권하고 병상에서 성찬에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물 한모금 마실 수 없었던 성도가 회개하고 성찬을 받았을 때 건강이 점점 회복되어 퇴원했다고 합니다 3️⃣전하는 것입니다 (고전11: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사명자로 사는 것입니다. 전하는 것은 증거하는 삶입니다. 주님 오실 때까지 날마다 전하는 것입니다. '카탕겔로'는 '전파하다', '선포한다'로 전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179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언어도 행동도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작은 예수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3-04-02 14:22
Total 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