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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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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성경말씀: 아가 2:10-17 설교일자: 2023년 5월 21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아가 2:10-17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주일설교말씀요약 제목: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아가 2:10-17) 오늘은 교회력으로 부부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2007년부터 5월21일을 대통령령으로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두었습니다. 아가는 '노래 중의 노래', '아름다운 노래'라는 뜻입니다 아가서의 내용은 솔로몬 왕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이는 하나님과 우리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술람미 여인은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 아니지만 왕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도 자격 없는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십니다. 우니나라가 세계에서 1위하는 부분이 몇가지 있습니다. 좋은 부분에 1위하는 것도 있지만 좋지 않은 부분에 1위하는 것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이혼률입니다.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어 나가려면 1️⃣빈그릇에 사랑을 채워야 합니다(아2:11-13) 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모든 것은 때가 있습니다. 때를 놓치면 위기가 찾아옵니다. 겨울도 지나고 평화를 노래하는 비둘기 소리가 들리고 열매 맺는 이 때에 함께 가자고 합니다. 가정은 빈 그릇과 같은데 필요한 것을 그때 그때 채워야 합니다. 자동차를 운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자동차도 채워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운전할 때마다 연료가 목적지까지 가기에 충분한가 점검해야 하고 정기적으로 엔진오일과, 냉각수를 점검하여 채워야 합니다. 가정과 부부생활도 채워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결혼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하지요. 아무리 사랑해서 결혼한 사이라 하더라도 유효기간이 2년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서로 노력하면서 계속적으로 채워야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어 나갈수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한 주간 항존직 새벽기도를 하였습니다. 이것은 신앙생활을 점검하므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사랑의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아2: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2: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40년 동안 부부상담을 전문적으로 해 온 '게리채프먼'이 쓴 '다섯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이 있습니다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는 <인정하는 말, 함께 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입니다. 1)인정하는 말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가장 인정 받고 싶은 대상이 배우자라고 합니다. 인정하는 말은 칭찬의 말, 격려의 말, 따뜻한 말과 따뜻한 눈빛입니다. 인정하는 것은 존중하는 것이고 인정하지 않는 것은 무시하는 것입니다 남편들이 가장 듣고 싶은 인정하는 말은 '당신이 최고입니다'라고 합니다. 예전에 인도네시아 바탐섬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이부자리까르ㄹ~'라고 하는데 이 말은 '당신이 최고'입니다. 아내들을 인정해 주는 말은 아내의 말을 반복적으로 따라하면서 '그랬구나'라고 공감해 주는 것입니다 2)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아2:10)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아2:11-13) 11 겨울도 지나고 비도 그쳤고 12 지면에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할 때가 이르렀는데 비둘기의 소리가 우리 땅에 들리는구나 13 무화과나무에는 푸른 열매가 익었고 포도나무는 꽃을 피워 향기를 토하는구나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시간만 함께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서로에게 집중하는 것입니다. 같이 있으면서 따로 따로 핸드폰만 보고 있다면 함께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하면서 관심과 사랑과 배려로 아름다운 추억들을 서로 가꾸고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우리교회는 많은 부부가 함께 교회에 나오십니다. 예배. 기도. 봉사하는 자리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큰 복입니다. 아직 참여하지 못한 배우자가 있다면 권면하여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3)선물 선물은 마음을 나타내는 것이기에 선물을 주고 받으면서 사랑을 확인하려고 합니다. 남녀노소 공통으로 좋아하는 선물 1위가 현금이라고 합니다. 사랑을 담아서 서로 선물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4)봉사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가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방법대로 봉사해 주는 것입니다. 배려하는 봉사입니다. '톨스토이'의 우화 가운데 '소와 사자의 사랑이야기'가 있습니다. 소와 사자는 너무 사랑해서 결혼해 살게 되었습니다. 둘은 항상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소는 사자를 위해 날마다 제일 맛있는 풀을 사자에게 대접했습니다. 사자는 싫었지만, 사랑하는 소를 위해 참고 먹었습니다. 사자도 매일 소를 위해 가장 연하고 맛있는 살코기를 소에게 대접했습니다. 고기를 먹지 못하는 소도, 괴로웠지만 참고 먹었습니다. 하지만, 참을성에는 한계가 있는 법입니다. 결국 소와 사자는 크게 다투고 이혼을 했습니다. 헤어지면서 서로에게 한 말은 "난 당신에게 최선을 다했어."였습니다. 그러나 상대방을 배려하지 못하는 최선은 최악이 되는 것입니다 봉사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방법대로 해야 감동을 받습니다. 5)스킨십 부모님의 스킨십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이 면역력도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어릴 때 아이를 사랑으로 많이 안아 주시고 부부는 각자의 방에서 따로 주무시지 말고 같이 주무시기 바랍니다. 3️⃣작은 여우를 잡아야 합니다 (아2:15)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라 부부의 사랑을 깨트리는 존재가 있습니다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는 사탄마귀입니다. 사탄마귀는 속이고 참소하고 이간질합니다. 폭언. 무관심. 불친절, 폭럭적인 행동 등이 가정을 허는 작은 여우입니다. 틈만 나면 침투하는 작은 여우를 잡아야 합니다. 성령으로 십자가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작은 틈들을 막으시어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3-05-2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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