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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38년된 병자를 치유하신 예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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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38년된 병자를 치유하신 예수님 성경말씀: 요한복음 5:1-9 설교일자: 2023년 8월 6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요한복음 5:1-9 38년된 병자를 치유하신 예수님 요한복음에 나타난 7가지 기적 중 세번째 입니다. 1. 물이 포도주 되게 하심(2장) 2. 왕의 신하의 아들 고져 주심(4장) 3. 38년된 병자의 치유(5장) 38년이나 된 고질병이었지만 예수님 만나 은혜가 임하므로 고칠병이 되었습니다. ※※ 치유를 통해 얻는 7가지 교훈 첫번째. 주일을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되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요5:1)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요5:9) 유대인은 명절인 절기를 소중하게 지킵니다. 1.무교절, 유교절 : 어린양의 피를 통해 출애굽한 날을 기념하여 드리는 절기로 예수님의 십자가 피로 세상에서 구별되어 구원받는 날입니다. 2. 초실절, 오순절 : 첫열매를 드리는 절기로 성령강림일이기도 하며 예수님이 우리의 첫열매가 되어 주신 날입니다. 3. 수장절(초막절) : 추수한 곡식을 곳간에 들이고 감사하는 절기로 장차 구원받은 백성들이 알곡되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날을 소망하며 드리는 절기입니다. 이 유월절에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38년된 병자를 치유해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주일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예배드려야 합니다. 주일을 보배롭고 존귀한 날로 여기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때 우리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김을 받을 것입니다. 두번째. 예수님이 은혜 위에 은혜입니다. 2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 있고 3 그 안에 많은 병자, 맹인, 다리 저는 사람, 혈기 마른 사람들이 누워 [물의 움직임을 기다리니 4 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움직이게 하는데 움직인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요5:2-4) 베데스다 연못은 예루살렘에서 쓸 물을 저장해 놓은 저장고였습니다. 베데스다는 집이라는 의미의 베이트와 자비라는 의미의 헷세드와 합성어로 하나님의 자비, 긍휼, 은혜, 사랑의 집입니다. 예수님이 그 은혜의 집에 찾아 오셨습니다. 교회가 베데스다와 같은 곳이 되어야 합니다. 그저 교회에 나오는 교인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요1:16) 세번째. 예수님은 양의 문입니다.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문은 8개가 있는데 양문은 양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는 문이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요1:29) 했습니다. 예수님이 어린양으로 오셔서 그 문으로 들어가 십자가를 지시므로 구원에 이르는 문이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양의 문이라"(요10:7) 이라 하셨습니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10:9-10) 오늘날 이 문은 스데반이 순교하였다 하여 스데반의 문, 마리아와 그의 어머니가 태어난 곳이 가까이 있어 마리아의 문, 안나의 문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슐레이만 대제가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성벽을 수리하면서 자기를 죽이려 했던 꿈에 본 사자상을 문 위에 새기므로 사자의 문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성을 다시 쌓아야 합니다. 네번째. 네가 낫고자 하느냐 물으십니다 5 거기 서른여덟 해 된 병자가 있더라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 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움직일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주는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요5:5-7) 38년 동안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 왔을 것입니다. 먼저 내려간 다른 사람을 원망하며 불평하며 지냈을 것입니다. 민수기 13장~14장에 가나안 정탐군 10명이 원망하고 불평하는 보고로 온 이스라엘 백성이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불신하므로 광야 40년 훈련을 받게 된 것과 같습니다. 에수님은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다 아십니다. 그러므로 먼저 내려간 다른 사람 때문이라고 원망할 것이 아니라 그저 낫고 싶습니다 고쳐 주옵소서 기도하면 되는 것입니다. 치료하실 것을 믿고 감사와 찬양으로 바꾸는 믿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섯번째. 일어나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십니다. 8 예수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니 9 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 날은 안식일이니 (요5:8-9) 지금까지 의지하고 있었던 그 자리를 이제는 들고 일어나 걸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새롭게 변화의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여섯번째. 시험도 이겨내야 합니다. 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요5:10) 치유 받고 은혜 받고 기도해도 오히려 율법적으로 비난도 받고 시험에 들게 하는 일이 따라 옵니다. 이겨내는 믿음이 되시길 바랍니다. 일곱번째.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십니다. 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 (요5:14) 불평하며 원망하는 삶을 떠나 감사하며 찬송하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사는 수정 가족 되시기 바랍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3-08-0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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