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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나사로의 죽음과 부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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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나사로의 죽음과 부활 성경말씀: 요한복음 11:1-4, 23-27 설교일자: 2023년 9월 3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요한복음 11:1-4, 23-27 나사로의 죽음과 부활 본문의 배경 베다니마을은 예루살렘 외곽에 있는데 예수님이 자주 찾아 쉬셨던 곳이고 마리아가 향유를 깨뜨려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닦던 곳이며 그의 오라비 병든 나사로와 함께 살던 곳이었습니다. 나사로는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뜻을 가진 이름입니다. 가난하고 병들고 외로운 나사로를 예수님은 친구라 (11) 부르시며 찾아 오시고 살려 주셨습니다. 나사로의 모습은 우리의 삶이기에 살리신 표적은 우리를 위한 샘플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첫번째. 나사로가 병들어 죽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의로운 사람이나 악인이나 병들 수 있고 다 죽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한다" 하였습니다. (롬3:23) 원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 선물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입니다"(롬6:23)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히9:27) 위대한 신학자 칼뱅도 25가지 병을 몸에 지니고 사도바울처럼 주의 일 하다가 57세에 죽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라도 병들고 죽는 것입니다. 죽음에는 첫째, 육신의 죽음이 있고 둘째,하나님과 단절되는 영적인 죽음이 있으며 셋째, 불과 유황에 타는 지옥에 가는 영원한 죽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 믿고 거듭났기 때문에 둘째 셋째 죽음이 없고 영생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님이 길이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5-26) 마리아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마리아의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될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영생을 얻은 우리에게 죽음은 과정이지 마지막이 아닙니다. 두번째. 예수님은 나사로의 죽음을 보시고 눈물을 흘리셨습니다.(35) 왜 우셨을까요? 나사로를 사랑하셔서 흘리신 눈물입니다. 사람은 세 번 운다고 합니다. 태어날때, 부모님이 돌아가셨을때, 예수님을 처음 만나 구원받은 감사와 회개의 눈물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사로의 죽음을 보며 우셨던 예수님은 우리 또한 귀하게 가치있게 여기시며 우리 위해 눈물을 흘리십니다. 이런 사랑을 모르기에 자살로 죽은 숫자가 교통사고로 죽은 사람보다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하나님의 DNA를 가진 가치있고 소중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도, 다른 사람도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세번째.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내 안에 죽은 것이 있다면 살려내야 합니다. 믿음이, 헌신이, 사명이 죽어 있음을 보고 비통히 여기는 마음을 갖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로막고 있는 돌 같은 장애물을 옮겨 놓아야 합니다. 내 생각, 교만, 욕심이 막고 있을 수 있습니다. 제거하는 것을 내가 하면 살리는 것은 주님이 해주십니다. 칼이 임함을 보는 이 시대에 악인이든 의인이든 하나님 믿지 않는 그들에게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하라 간절히 말씀하셨습니다.(겔3장)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믿음입니다.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삼상12:23) 기도하고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어야 합니다 (막11:24)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40) 돌을 옮기고 나서는 믿고 들어주실 줄 믿고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나사로야 나오라"(43) "풀어놓아 다니게 하라"(44) 우리의 묶여있는 것이 풀어지고 다시한번 주를 위해 쓰임받는 것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3-09-03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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