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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시므온의 기다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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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시므온의 기다림 성경말씀: 누가복음 2장 25-32절 설교일자: 2023년 12월 17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누가복음 2장 25-32절 시므온의 기다림 <목사님 주일설교 요약> "시므온의 기다림" 누가 2:25-32 기다림의 기간 대림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오신 예수님 다시오실 예수님을 기다림은 희망이기도 합니다. 대림절의 큰 은혜가 임하시길 바랍니다. 앤드류 카네기는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 강철회사로 세계적인 부를 이룬 뒤 많은 선한 일을 했습니다. 젊은 시절 세일즈맨이었을때 어느 할아버지집을 방문하였는데 벽에 걸린 그림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강물이 빠져 뭍이 들어난 곳에 빈배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쓸쓸한 이름도 없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림 밑에는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 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그 후 다시 그 집을 찾아가 그림을 달라고 부탁하여 가져와서 평생 사무실에 걸어놓고 바라보며 내일을 꿈꾸었다고 합니다. 인생은 썰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언젠가 밀물의 때가 온다는 것을 믿고 기다린 것입니다. 밤이 깊지만 새벽은 오고 강추위가 지나면 봄이 오는 법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들을 주시마 약속을 받았지만 25년의 기다림 후에 아들 이삭을 얻었습니다. 모세는 미디안광야로 쫒겨나서 40년을 훈련받은 후에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통로로 쓰임받았습니다. (합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기다림은 응답으로 옵니다. ※ 시므온의 기다림은? 첫째. 이스라엘의 위로자를 기다렸습니다.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5절) '하나님이 들으시다' 는 이름 뜻을 가지고 있는 시므온은 하나님께 기도하며 성전에서 구원자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400년동안 하나님의 묵시가 끊긴 영적 암흑기였고 정치적으로는 로마의 속국이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누구에게나 따뜻한 말한마디, 꼭 잡아 주는 손길, 옆에 있어주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가장 위로가 필요한 자들을 찾아가셔서 구원과 위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소외받은 세리 삭개오(눅19장) 사람들을 피하여 살던 사마리아 여인(요4장),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요8장), 이세벨을 피하여 로뎀나무 아래 있었던 엘리야(왕상19장).... 모든 상황 가운데 찾아오신 예수님의 위로를 받고 그들의 삶은 바뀌었습니다. (고후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내가 예수님 만나 먼저 위로받고 또다른 환난 받은 자들의 위로자가 되게 하십니다. 사람을 무엇으로 도와주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진정한 위로자가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소개해주는 것이 가장 큰 위로입니다. 두번째. 의롭고 경건한 삶을 살며 구원자를 기다렸습니다. 시므온은 거듭나고 구별된 삶,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예배하는 삶을 살며 주님을 기다렸습니다. 성령의 지시하심이 있고 감동하심이 있을때 기다림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세번째. 오신 예수님을 안고 찬양하며 증거하였습니다.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28-32절) 세상 살면서 안고 싶은 것이 많이 있습니다. 권력 승리 성공 재물을 안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복은 예수님을 안고 그의 구원과 영광을 보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유라굴로 광풍을 만났을때 하나님의 사자가 찾아와서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하시며 새로운 사명을 주셨습니다. 행27:24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광풍 가운데 혼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의 천사가 곁에 있습니다. 예수님 기다리며 그의 영광 선포하며 위로자로 살아가는 수정가족 모두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3-12-1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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