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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안나의 기다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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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안나의 기다림 성경말씀: 누가복음 2장 36-38절 설교일자: 2023년 12월 24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누가복음 2장 36-38절 안나의 기다림 <목사님 주일설교 요약> "안나의 기다림" 누가 2:36-38 많은 사람들이 넬슨 만델라 남아공 대통령을 존경합니다. 백인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인종차별정책을 놓고 투쟁하다 정치범으로 27년동안 감옥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순간도 '희망'의 끈을 놓치 않았습니다. 어느날 딸이 면회를 와서 딸을 낳았다며 이름을 지어달라고 하자 'HOPE(희망)'라 했다고 합니다. 희망을 바라보며 출옥한 날 매스컴을 통해 환하게 웃는 그의 모습을 온세계가 보았습니다. 그는 이후 흑인으로써 최초 대통령이 되어 용서와 화해의 삶을 살았고 노벨평화상을 받았으며 '희망의 끈을 놓치 아니하면 기회는 온다' 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은혜' 라는 이름의 뜻을 가진 여선지자 안나입니다. 그 당시 풍습은 15세때 결혼하곤 했는데 7년을 살았다고 하니 22세부터 84세까지 62여년을 사회적약자로 살았던 과부였습니다. 그의 기다림은 어떤 삶이었을까요? ※ 안나의 기다림... 첫째. 안나는 성전에서 예배드리며 기다렸습니다.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6-37절) 고달픈 과부의 삶은 그의 이름처럼 하나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수 없었기에 하나님 눈과 마음이 항상 있겠다 하신 성전중심, 예배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삼상19장에 라마나욧이 나옵니다. 사무엘이 은퇴하고 지내던 고향이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에 쫒겨다니다가 사무엘을 찾아가 그곳에서 한없는 위로를 받으며 지냈습니다. 성령충만한 장소가 되었고 사울이 다윗을 잡으려고 보낸 전령들도 라마나욧에만 가면 성령이 충만하여져 예언하였습니다. 사울도 그곳에 가자 하나님의 영이 임하여 예언하였습니다. 교회가 바로 라마나욧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가득한 곳입니다. 누구든지 오면 은혜받는 곳입니다. 양은 우리안에 있어야 이리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합니다. 교회공동체는 양의 우리와 같습니다. 목욕탕과도 같습니다. 목욕탕 다녀오면 시원한 것처럼 교회에서 십자가의 은혜로 죄씻음받고 보호받는 곳이 교회입니다. 두번째. 깨어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안나는 성전을 떠나지 않고 주야로 금식하며 깨어 기도하였다고 했습니다. 마태25장에 등과 기름이 준비되었던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신랑을 맞아 혼인잔치에 참여했지만 미련한 다섯 처녀는 기름이 없어 잔치에 들어가지 못하고 문이 닫혀버리고 말았습니다. 신랑되신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기름을 준비하고 깨어있어야 할 때입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언제 확전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기후변화, 화산폭발, 지진, 기근 등 마지막 때 징조를 보며 살고 있기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늙도록 충성하며 기다렸습니다. 백세시대 건강법 중에 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죽은 사람은 움직이지 않는 것인데 만약 움직이기를 싫어한다면 죽음의 연습을 하는 거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주를 위하여 섬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예배, 기도, 전도, 찬송하는 일에 은퇴는 없는 것입니다. 기다림의 결과 예수님을 만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인생의 최고의 축복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예수님 믿는 자들을 잡으러 다녔던 사울은 다메섹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나자 과거에 소중하게 생각했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순교당한 그 순간까지 선교를 위해 산 바울이 되었습니다.(행전 9장) 그리고 예루살렘의 속량 곧 구원을 바라는 모든 이에게 구원자 예수님을 증거하며 살았습니다. 성탄을 맞이하는 모든 사람이 이 일을 해야 합니다 교회안에 모든 기관은 예수님을 전하는 일 전도와 선교에 포커스가 맞추어져야 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사명입니다. 성탄절에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기뻐하고 환영하며 다시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수정의 가족들 되시기 바랍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3-12-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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