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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내가 붙드는 나의 종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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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내가 붙드는 나의 종 (2) 성경말씀: 이사야 42장 1-9절 설교일자: 2024년 1월 28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이사야 42장 1-9절 보배롭고 존귀한 성도(2) 주일목사님설교말씀요약 제목: 내가 붙드는 나의 종2(이사야 42:1-9) 이사야 42장은 종의 노래로 유명합니다 지난 주에는 하나님이 붙드는 종은 어떤 사람인지를 나누었는데 오늘은 하나님이 붙드는 종은 어떤 성품을 가져야 하는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종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 할 종의 성품은 무엇일까요? 1️⃣온유하고 겸손한 성품입니다 (사42: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온유와 겸손은 그리스도의 성품이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도가 가져야 할 성품입니다. 외치는 것은 소리를 지르는 것입니다. 조용히 이야기해도 되는데 자기를 드러내려고 목소리를 높이는 것입니다 종은 소리를 높이지 않습니다 주인이 시키는 것을 조용히 순종합니다 그리스도는 조롱과 멸시, 침 뱉음을 당할 때도 잠잠하셨고 채찍에 맞으시면서도 고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셨습니다 2️⃣약한 자의 편에 서서 도우는 사람입니다 (사42: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세상은 상한 갈대를 보면 꺾어버립니다. 우리가 상한 갈대와 같습니다. 상한 육체를 가지고 있고, 상한 마음, 상한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십니다. 세상은 꺼져가는 등불을 짓밟고 꺼버리지만 주님은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미래가 꺼져 가는 모습이었지만 주님은 꺼져가는 등불같은 우리에게 희망의 불을 붙여 다시 불타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 사랑의 의, 구원의 의를 베풀어 주시려고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우리도 그리스도의 종으로 살아가면서 상한 갈대처럼, 꺼져가는 등불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을 돌보고 세워가는 사명을 잘 감당해야겠습니다 마태복음 25장을 보면 예수님이 양과 염소를 구분하시는 날이 있습니다. 헐벗고 병들고 옥에 갇힌 자, 주리고 목마르고 나그네 된 사람들을 돌아보았던 사람들은 예수님의 오른 편에 두시고 영원한 천국을 상속받게 하시면서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마25:31-46)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우리교회가 필리핀 비젼트립을 가면 꼭 방문하는 곳이 있는데 세계3대 빈민촌 중의 하나인 톤도입니다 톤도 입구에서부터 길을 따라가다 보면 쓰레기 더미가 가득한 곳에서 집을 지어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골목 안쪽에 아로마교회가 있습니다. 악취가 나는 곳에 그리스도의 향기교회가 있습니다. 골목을 지날 때 악취가 가득해서 지나가기가 힘든데 골목 안 교회에 모여 있는 아이들은 너무나 밝은 모습으로 찬양을 합니다. 그러한 모습을 보고 학생들은 큰 충격을 받습니다. 그 곳에서 워십을 하고 찬양을 하고 쌀과 학용품을 나누는 피딩사역을 합니다. 작은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3)어떤 환경 속에서도 낙담하지 않습니다 (사42: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어떻게 보면 이 세상은 톤도와 같은 세상인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는 낙담하지 아니하시고 세상에 정의를 세워가십니다.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낙담하지 않고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자입니다 오늘 본문으로 '종의 부르심'과 '종의 사명'에 대하여는 다음 주에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4-01-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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