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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섬김 생활의 축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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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섬김 생활의 축복 성경말씀: 열왕기상 17장 8-16,22절 설교일자: 2024년 7월 14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열왕기상 17장 8-16,22절 섬김 생활의 축복 수정교회가 아름다운 것은 교회 안의 여러부서에서 아름답게 섬기시는 분들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아름다운 찬양으로 섬기시는 150여명의 찬양대원들, 다음세대의 교육을 위해 섬기시는 180여명의 교사들, 차량부와 관리부, 주방 봉사와 기타 교회 여러기관에서 아름답게 섬기고 있는 손길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섬김의 생활이 어떤 축복을 가져오는지, 섬길 때는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성도가 서로 연합하여 함께 할 때 아름답습니다 [시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이솝우화 중에 세 마리 소와 사자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얼룩소, 검은소. 붉은소 세 마리는 항상 함께 다녔습니다. 일을 할 때도, 풀을 뜯을 때도, 늘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사나운 맹수가 공격해 오면 함께 힘을 합쳐 물리쳤습니다 사자 한 마리가 이 소들을 잡아 먹고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늘 같이 다녔기에 사자라할지라도 잡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자는 꾀를 내어 세 마리의 소를 서로 이간질했습니다. 세 마리의 소는 서로에게 서운한 마음이 생겨서 다투게 되었고 그 때부터 따로따로 다니다가 사자에게 차례대로 모두 잡아먹히고 말았습니다. 교회 공동체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가 하나되어 힘을 합치면 어떠한 사탄마귀의 공격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탄마귀는 성도들이 서로 하나되지 못하게 하려고 이간질하여 함께 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배경은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오므리 왕조의 아합 왕의 때의 일어난 이야기입니다. 아합 왕으로 이스라엘의 7대 왕으로 성경은 그를 아주 악한 왕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합이 악하게 된 배경에는 이방여인과의 결혼으로 시작됩니다. 시돈 땅의 공주 이세벨과 결혼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이스라엘 땅에 우상숭배로 가득하게 했습니다. 시돈은 풍요와 다산의 신이라고 믿는 바알과 아세라를 숭배하는 곳입니다. 그 곳의 공주와 결혼한 아합은 이스라엘 전역이 바알과 아세라를 숭배하도록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한 선지자를 세우셨는데 바로 엘리야입니다. 엘리야는 아합에게 찾아가서 이 땅에 비와 이슬이 내리지 않아 기근과 가뭄이 있을 것인데 그것은 아합 때문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아 기근과 가뭄으로 고통받을 때 아합은 이것은 엘리야 때문이라 여겨 그를 죽이려했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그릿 시냇가로 도망가서 까마귀들이 떡과 고기를 아침 저녁으로 가져와서 먹이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하며 숨어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릿 시내도 마르게 되자 이세벨의 친정인 시돈으로 가서 한 과부의 섬김을 받게 하셨습니다 1️⃣ 섬길수 없는 형편 가운데 섬겼습니다 <사르밧 과부의 섬김> *가장 가난한 때에 섬겼습니다 [왕상17: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부자는 망해도 3년을 간다는 말이 있지만 이 여인은 아주 가난한 여인으로 마지막 음식을 먹고 죽기를 기다려야 하는 형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온통 우상숭배로 가득한 시돈 땅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한 여인에게 기적을 주시기 위하여 엘리야를 섬기도록 하셨습니다 우리의 형편이 사르밧 과부의 형편과 같이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형편일 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기 위한 기회입니다. 교회봉사하는 일이라든지 헌신하는 일에 초청을 받았는데 나이, 건강. 재정, 시간 등 거절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섬길 수 없는 형편에 섬기는 것은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니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의 섬김> *열정적으로 겸손히 섬겼습니다 [창18:1-2] 1 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아브라함이 섬기려고 달려나간 시간은 날이 뜨거운 때로 쉬고 싶은 시간입니다. 섬기기가 어려운 때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아브라함의 나이가 99세로 섬김을 받아야 할 나이였지만 겸손히 몸을 굽혀 섬겼습니다 아브라함이 섬긴 사람들은 하나님의 천사였지만 아브라함은 그들이 천사인 줄 알고 섬긴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섬겼을까요? *가장 좋은 것으로 섬겼습니다 [창18:6-7] 6 아브라함이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이르되 속히 고운 가루 세 스아를 가져다가 반죽하여 떡을 만들라 하고 7 아브라함이 또 가축 떼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기름지고 좋은 송아지를 잡아 하인에게 주니 그가 급히 요리한지라 급히, 신속히 섬겼습니다. 그리고 사라와 함께 가장 좋은 것으로 섬겼습니다. 교회 사역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섬김 > *예수님은 섬기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막10: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요13:4-5]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요13:14-17]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주인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나니 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때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입니다. 섬겨야 할 때가 꼭 가장 좋은 때가 아닐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가난할 때, 날이 가장 뜨거울 때, 십자가를 앞두고 있는 그 전날 밤에 섬겨야 했습니다. 만약 그 때에 섬기지 못했다면 영원히 섬기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을 받습니다. 섬김에는 반드시 축복이 따라옵니다. 2️⃣ 삶은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절망적이고도 두려운 상황이지만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왕상17:13-14] 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마지막 남은 가루입니다. 아들과 함께 먹을 양식인데 엘리야에게 주라고 하니 두려웠습니다. 두려움은 의심을 하게 하고 믿음을 약하게 합니다 때문에 엘리야는 두려하지 말고 먼저 나를 위하여 떡을 만들라고 합니다. 사르밧 과부는 엘리야의 말한 것에 우선 순위를 두고 행하여 가뭄이 끝날 때까지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않는 경제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삶의 여러 일이 있지만 먼저 영적인 것을 구해야 합니다 [마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주일에 먼저 교회 와서 예배드리고 그 후에 자신과 가족을 위한 일을 하고, 가난하고 없지만 먼저 하나님의 것 십일조를 구별해야 합니다 세상 일이 분주하고 바쁜 때에도 하나님 일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이 요구하실 때에 먼저 순종하면 복을 받습니다 우선순위를 분별할 줄 아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바로 그런 사람이 축복의 주인공이 됩니다 3️⃣ 섬김의 실천은 축복입니다 <사르밧 과부가 받은 축복> *경제 문제가 해결 되었습니다 [왕상17:15-16] 15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16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 *질병, 건강, 죽음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왕상17:22-23] 22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23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의 어머니에게 주며 이르되 보라 네 아들이 살아났느니라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 *가정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창18: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창18:17-18] 1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18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예배의 자리가 섬김의 자리고 봉사의 자리가 섬김의 자리입니다. 남녀노소의 차이가 없습니다. 섬김의 생활은 큰 축복입니다 아직도 섬기는 자리에 서 있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말씀을 듣고 새롭게 결단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4-07-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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