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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기도 생활의 축복(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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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기도 생활의 축복(3) 성경말씀: 역대상 4장 10절 설교일자: 2024년 8월 4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역대상 4장 10절 기도 생활의 축복(3) 기도는 예수 이름으로 구하는 것입니다 [요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어느 날 5살 아이가 엄마와 함께 슈퍼마켓에 갔습니다. 마켓에 갈 때마다 아이가 항상 초콜릿 쿠키를 사달라고 하니까 가게에 들어가기 전에 엄마가 말했습니다. “존! 절대 초콜릿 쿠키를 사달라고 하면 안 돼! 묻는 것도 안 돼!” 단단히 얘기하고는 아이를 수레에 태우고 마켓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손수레가 쿠키가 있는 장소에 도착하니까 아이가 말합니다. “엄마! 초콜릿 쿠키 좀 사주시면 안 돼요?” 그러자 엄마가 말했습니다. “내가 묻지도 말라고 했지? 절대 안 돼!” 아이는 할 수 없이 수레에 도로 주저앉았습니다. 계속 통로를 따라 갔습니다. 그런데 구입할 품목을 찾다가 다시 쿠키가 있는 곳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또 말했습니다. “엄마! 제발 이번만 초콜릿 쿠키 사주시면 안 돼요?” 엄마가 또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안 된다고 했지? 더 이상 그 얘기 꺼내지도 말아!” 너무 단호하게 말하니까 아이는 기가 죽어 입을 꼭 다물었습니다. 쇼핑이 거의 끝나고 계산대로 갈 때 아이는 마지막 기회라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계산대에 들어서기 바로 직전에 수레에서 일어나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엄마!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초콜릿 쿠키 좀 사주시면 안 돼요?” 그 장면을 보고 계산대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웃었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박수까지 쳤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귀엽다고 여기저기에서 초콜릿 쿠키를 사주어서 그아이는 여러박스의 쿠키를 얻게되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계속 구했던 5살 아이도 풍성하게 받았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야베스'라는 이름은 '고통과 슬픔'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름이었으나, 야베스는 “형제들 보다 귀중한 자”라고 불리었습니다. 어려움 가운데 살면서, 고통 중에 살아오면서도 다른 형제보다 귀중한 삶을 살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기도입니다. 야베스는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여기 ‘아뢰어’ 라는 단어는 간구하는 정도의 기도가 아니라 ‘카라’ 라는 단어로 ‘부르짖어 기도한다’ 는 뜻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의 부르짖다와 같은 단어입니다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야베스는 기도의 삶을 살았기에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영광스러운 자가 되었습니다. 야베스가 드린 기도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 10절에 기도의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기도가 응답되어 야베스는 축복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야베스 기도는 1️⃣복을 주시려거든 본문 역대상 4장 10절입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야베스는 "하나님 제게 복에 복을 주십시오 더 큰 복을 주십시오" 라고 기도했습니다 수정의 가족 위에 더 큰복이 임하시길 축원합니다 복도 좋은 것인데 복의 복을 구하였습니다. 우리가 지금 사는 것도 복 받아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복으로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이 복으로는 겨우 살아갈 뿐입니다. 1단계의 복입니다. '복의 복을 더하사' 는 더 차원 높은 복을 말합니다 2단계는 복을 받아 누리는 복입니다 3단계 복은 받은 복을 누리면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 값지고 의미있게 베푸는 복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야베스처럼 내 형제를 섬기고 도우려면 복의 복이 있어야 합니다. 그냥 복만으로는 안 됩니다. 복의 복이 있어야 합니다. 저도 요즘 들어 “하나님 저에게 더 큰 복을 주십시오.”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더 드릴수 있고 더 베풀수 있고 더 섬길수 있는 복을 주십시오. "할렐루야" 복 받은 사람과 받지 못한 사람과는 차이는 큽니다. 복 받지 못하면 광야 같은 곳에서 도시락 하나 들고 '네 것이 크구나 내 것은 적구나' 왈가왈부하지만, 복을 받으면 주고 또 주고 또 주면서 수천 명이 잔치하고도 부스러기만도 열두 광주리 가득히 남는 삶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축복 무시하지 마십시오. 땅의 복만이 아니라 하늘의 복도 구하시기 바랍니다. 받는 복 뿐만 아니라 드리는 복도 구하시기 바랍니다. 베푸는 복 섬기는 복이 큰 복입니다. 받은 복으로 하나님께 드리고 섬기고 베푸는데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6장 14절에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믿음이 좋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은 다 큰 복을 받았습니다. 수정의 가족들이 좋은 믿음으로 더 큰 복이 임하시길 축원합니다. 2️⃣ 지역을 넓여 주시고 10절을 다시 읽습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지경을 넓혀 주시고" 지경은 출애굽기, 민수기 나오는 '기업'이라는 말과 이사야의 '장막터'와 같은 의미의 말씀입니다 지역이 넓혀 지기시길 축복합니다. 가정의 장막터도 넓혀지시길 축복합니다. 신약의 의미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야베스는 그 하나님이 주시는 지경의 기업과 장막터가 넓혀 지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가 자신의 삶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건강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지만 삶에서는 예수님의 모습이 안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 않으면 남을 쉽게 비판하고 정죄하고 쉽게 분노하고, 얼마나 우리 자신이 이기적이고 무례한지 모릅니다.  너무 쉽게 상처 받고 너무 쉽게 서운해 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마음 속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나라 지경이 넓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내 마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는 마음은 온유한 마음입니다 (마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질 때 우리는 더 배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답고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어 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수정교회 안에 이루어 지기를 축복합니다 3️⃣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본문 10절을 다시 읽습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끊임없이 주의 손이 돕는 인생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완벽한 계획을 세우고 힘써 노력해도 환경이 바뀌면 헛수고가 되고 말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주의 손이 도와야 성공할수 있습니다 주의 손이 나를 도우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주의 손이 함께 할 때 결코 지치지 않습니다. 새벽을 기도로 채우는 사람은 하루가 두렵지 않습니다. 주의 손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령이 함께 하는 사람은 일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다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일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을 하는 사람은 자기 손으로 일을 하는 사람이며, 일이 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자연스럽게 되는 사람입니다. 일을 하는 사람은 언제나 피곤합니다. 그러나 일이 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도우시기에 일이 저절로 됩니다. 하나님께 아뢰어 주의 손이 도우심으로 일이 되어 가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기독교 박해 시절, 로마교회에 《팰릭스》라는 교회 지도자가 있었습니다. 관원들이 체포하려 하자 산에 들어가 굴속에 숨었습니다. 관원들이 뒤좇아 오고 있었습니다. 그는 굴속에서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하나님, 내 생명을 받아주옵소서. 주님의 손에 의탁합니다.” 그리고 체포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굴 앞에 당도한 수색대원들이 왔다 갔다만 하고 굴 안으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러더니 조금 후에 철수하는 것입니다. 이상해서 살펴보니 굴 입구에 큰 거미줄이 쳐져 있었습니다. 그가 기도할 때에 거미가 쏜살같이 굴 입구에 거미줄을 쳐놓은 것입니다. 수색대원들은 거미줄이 쳐져 있는 것을 보고 굴속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돌아갔습니다. 주의 손이 함께하신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철문도 거미줄처럼 약하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거미줄도 철문보다 강하다.” 그렇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주의 손이 늘 함께하여 도와 주시고 보호하십니다 인생의 삶속에는 끊임없이 두려움이 찾아 올 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 가장 위로가 되는 말씀은 이사야 4:10절 말씀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수정의 가족들을 주님의 손으로 도우시고 보호하실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4️⃣ 환난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본문 10절을 다시 읽겠습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야베스는 태어날 때부터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어야 했습니다.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 다른 상처가 마음을 상하게 했으며, 아픔으로 잠 못 이루며 번민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환난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자신에게 임하는 환난을 끊고 근심없는 삶을 살기를 원하였습니다 환난 중에 있을 때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환난에서 건져주시고 근심이 없어지도록 역사해 주십니다. 천로역정을 쓴 '존 번연'의 말입니다. “기도는 죄를 멈추도록 이끌지만, 죄는 기도를 멈추도록 유혹할 것이다.” 기도는 사탄의 공격을 멈추게 하지만 사탄은 기도를 멈추도록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해야 합니다. 환난을 당하면 근심이 생기고 근심이 생기면 믿음이 약해집니다. 그러나 기도는 환난을 막아내고 근심이 사라지게 합니다 자녀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해 주시고 환난을 막아달라'는 기도였습니다 아들이 시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고 돌아와서 어머니께 자랑하였습니다. "어머니! 저 톰이에요. 사랑하는 아들이 금메달을 땄어요" 어머니는 이 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 잘했다. 그런데 엄마는 금메달보다 네가 예수님을 영접하기를 바란단다. 내 기도제목은 네가 금메달 선수가 되는 것보다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 되는 것이란다" "어머니는 금메달보다 예수가 좋으세요" 아들아 "1등도 좋지만 예수 믿는 것이 더 좋단다" 서운한 마음에 그 아들은 밖으로 뛰어 나갔습니다. 자기가 수영 연습하던 곳이 보였습니다. 다이빙 연습을 하려고 높은 곳에 뛰어 올라갔습니다. 두 팔을 벌렸습니다. 아래를 바라보는데 십자가가 길게 늘어져 보였습니다. 그는 외쳤습니다. "왜 이 십자가는 물 속에까지 나타나는거야!" 그는 기분이 상하여 다이빙을 포기하고 내려 왔습니다. 그가 무심코 수영장 안을 들여다보았을 때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수영장 안에는 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수영장을 자세히 보니 이미 수영장에서 물을 뺀 시간이었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끓고 주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울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머니의 기도가 헛되지 않았습니다. 만일 뛰어 내렸다면 죽었거나 몸을 쓸수 없는 큰 부상을 당했을것입니다. 아들을 향한 어머니의 기도는 결국 아들을 예수를 영접하게 만들었습니다.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는 아들을 큰 환난을 당하지 않도록 막는 기도가 되었습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야베스의 기도를 들으시고 기뻐하셨다는 것입니다. 그 응답의 결과로 야베스의 인생이 변했습니다. 다른 형제보다도 더 존귀함을 받았습니다. 기도의 사람은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누구에게나 야베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수정의 가족여러분 하나님께 복에 복을 달라고 구하시기 바랍니다 지역을 넓혀달라고 구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손으로 도와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동시에 환난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구하는 것마다 허락받는 복된 성도들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4-08-0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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