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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영혼의 어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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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영혼의 어부 성경말씀: 마태복음 13장 47-50절 설교일자: 2024년 10월 20일 설 교 자: 오오현 목사
마태복음 13장 47-50절 영혼의 어부 순천수정교회는 순천 지역에서 복음의 그물질을 하는 영혼의 어부로서 많은 영혼들을 주님의 교회로 인도하셔서 1, 2, 3부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코로나 상황에서도 영향을 받지 않고 빠짐없이 교회에 나오는 걸 보면서 수정교회의 저력을 보곤 했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서 같이 은혜받고 주께 영광 돌리는 복된 시간 되시기를, 또 주님이 사랑하는 영혼의 어부로서 책임을 잘 감당하는 모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 마태복음 13장에는 예수님의 천국 비유가 나오는데요. 이 천국 비유의 마지막 비유가 그물 비유입니다. 이 그물 비유는 종말론적인 심판을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그물 비유의 말씀은 아마도 갈릴리 바다의 어부가 그물을 잡고 끌어올리는 광경을 목격하시면서 주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증거하실 때 사용하시는 소재는 언제나 보편적이고 시각적이고 현재적인 말씀입니다. 즉 하늘의 이치를 우리가 이해하기 쉽도록 땅의 이치로 설명해 주시고, 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이는 세계로 설명해 주십니다. 누구나 다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 속에는 오묘한 하나님의 진리가 있고 삶의 깊이가 있음을 깨우쳐 주시는 것입니다. 그물 비유도 듣고 있는 어부들에게는 지극히 일상적이고 당연한 말씀이었다고 생각됩니다. 1️⃣예수님 당시에 물고기를 잡는 세 가지 방식이 있었습니다. 첫째는 줄에다가 바늘을 묶어서 잡는 낚시입니다. 어느 날 예수님은 세금을 내라는 독촉을 받자 베드로에게 "바다에 낚시를 던지라. 그리고 제일 먼저 잡은 고기의 입을 열면 한 세겔이 있을 텐데 그 돈을 가지고 너와 나의 세금을 내라"고 하셨습니다. 갈릴리 바닷가에 있는 레스토랑에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팔지 않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바로 '피터피쉬'라고 하는 베드로 물고기입니다. 궁금해서 먹어보았더니 맛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성경을 인용해서 그런 메뉴로 만들어 장사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두번째는 '투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베드로가 밤이 맞도록 수고했으나 고기를 잡지 못하고 지친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예수님께서 "깊은 곳에 그물 던지라"고 하셨는데 그 그물이 바로 원추형으로 밑에 무거운 추가 달려 있어서 던지면 가라앉으면서 고기를 싸매도록 되어 있는 그물입니다. 세 번째는, '예인망' 즉 '저인망'이라는 그물이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규모가 큰 그물인데요. 약 1천m가 되는 그물입니다. 한쪽 끝은 육지에 묶어놓고 다른 끝은 배의 모퉁이에 묶어서 바다로 나갑니다. 그러면 천m나 되는 그물이 길게 펴집니다. 그리고 서서히 서서히 육지로 배가 돌아옵니다. 그렇게 되면 그 넓은 그물 속에 들어 있는 물고기는 꼼짝없이 잡히게 됩니다. 그렇게 잡은 물고기를 육지로 끌어올려서 좋은 고기는 모아놓고 쓸모없는 고기는 밖에 버리는데,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그 그물이란 바로 이 '예인망' '저인망'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2️⃣그물 비유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는 이 그물 속에는 각종 물고기들이 들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물 속에는 좋은 물고기도 있지만 쓸모없는 물고기도 있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 24절부터 30절의 말씀에 '가라지 비유'가 나옵니다. 밭에는 처음부터 쓸모없는 가라지가 있었지만 주인은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놔둡니다. 다 자라 추수 때가 되면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에 던져 사르고 나머지 곡식은 곳간에 두었다고 했는데, 오늘 본문의 말씀도 그물을 육지로 끌어낸 후에 좋은 물고기와 못된 물고기로 구별했다는 것입니다. 이 두 비유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이겠습니까?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현실에는 '혼합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혼합성이란 그물 속에 각종 물고기들이 들어있듯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도 그리고 한국 교회 안에도 선과 악이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까지 그 섞여 있음을 허용하시더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가 거룩한 장소가 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12제자 가운데도 가롯유다가 있었고 예수님께서는 열 둘 중의 하나가 마귀라는 것을 처음부터 알고 계셨지만 3년 동안 그대로 놔두고 목회하셨습니다. 12명 중 1명이 그랬다면 수십 명이 다니는 교회, 수백 명이 다니는 교회, 수천 명이 다니는 교회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그물 비유가 우리에게 주는 핵심 교훈은 전체가 다 깨끗해지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혼합성이 있는 이 현실을 보고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교회 다니시다가 혹시 어떤 사람으로 인해서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처는 어디서 받을까요? 관계 안에서 받습니다. 관계가 없으면 상처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관계가 중요합니다. 교회 안 교우관계 속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고 시험에 들 수가 있는데 그렇다 할지라도 낙심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은 예수님께서 예언하신 그대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교회는 영혼의 병원과 같은 곳입니다. 이런 영혼, 저런 영혼, 병든 영혼들이 다 모여있으니 종합병원과 다름이 없죠. 교회에는 성인 군자들이 모여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실망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교회는 천국이 아니라 병원의 모습입니다. 교만한 사람, 이기적인 사람, 혈기를 부리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치료받는 곳이 바로 교회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갈릴리에서 사역하실 때 회당에서 가르치고 천국 복음을 증거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시는 힐링사역을 하셨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영혼의 병원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변화되지 않는 교인들을 보면서 비난하고 정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요? 조금이라도 변화되는 것을 보면 그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고 칭찬해야 할 것입니다. 혹시 교회 안에서 사람에게 상처받을지라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경우에 있어서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는 마귀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 하나는 가라지 때문이기도 합니다. 민수기 11장 4절에 보면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고 원망하기 시작하매 이스라엘 백성들도 덩달아서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민11:13)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도 원망했다는 것입니다. 출애굽 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백성은 아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섞여 있는 다른 인종들이 원망하고 불평하니 이스라엘 백성들도 덩달아서 그들을 본받아 원망하고 불평하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을 섞어 놓으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겠습니까? 우리가 바라기는 악인이 의인을 보고 의인 되길 바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그렇게 될 확률은 적습니다. 의인이 악인 될 확률이 훨씬 더 크다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라고 하는 이 그물 속에는 좋은 고기도 있지만 못된 고기도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현실의 밭에는 알곡도 있고 가라지도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진짜 신자도 있지만 가짜 신자도 있을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것 때문에 알곡을 부인해서도 안 되고 나쁜 물고기를 버려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시적인 유형 교회도 다 불완전한 곳입니다. 완전한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입니다. 사람보며 신앙생활하면 반드시 상처받고 시험받게 되고 실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믿음의 생활을 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세상에는 완전한 교회가 없습니다. 교회안에서 지나치게 구별 의식이나 차별 의식을 갖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라지는 어느 밭에나 있고 못된 물고기는 어느 물에나 있습니다. 근데 사람은 가라지라고 판단되면 아예 뽑아서 완전을 이루고 싶어 합니다. 육지에 도착하기 전에 당장 못된 물고기와 좋은 물고기를 분류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가라지나 못된 물고기를 가려낼 능력이 우리 안에는 없습니다. 완전을 추구할 수는 있지만 완전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행여 가라지라고 판단한 것이 잘못 판단한 것이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우린 다 똑같은 연약한 존재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가라지를 뽑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도덕적인 판단을 하거나 정죄를 하지 말고 하나님처럼 조용히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들을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3️⃣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는 두 번째 비유는 무엇일까요? 마지막 최후의 심판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단 그물 속에 들어간 물고기는 꼼짝없는 신세가 됐습니다. 운명은 분명히 정해져 있는데 그 그물이 육지로 끌어올려질 때까지는 그 속에서 마음대로 활동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지금 활동이 가능하다고 언제까지나 그대로 놔두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피할 수 없는 심판의 날이 지금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그물은 점점 좁혀지고 있습니다. 뒤에서 그물이 그 물고기 등을 치면 그 물고기는 점점 앞으로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더 이상 움직일 수 없는 마지막 시간이 되면 끌어내어지는 종말론적인 최후의 심판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거기서 우리는 어느 편으로든 분명히 가려질 때가 올 것입니다. 섞여 있지만 그때는 구별될 것입니다. 양이든 염소이든 진실이든 거짓이든, 하나님의 자녀든 마귀의 자녀든, 알곡과 가라지로 좋은 물고기와 못된 물고기로 반드시 구별될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날을 대비하는 수정교회 온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나라는 봄과 여름, 가을을 거쳐서 겨울을 겪는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입니다. 여러분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가 있다면 우리 인생에도 사계절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새싹이 돋아나는 어린 시절은 인생의 봄이요. 또 열정적인 청년의 시절은 여름과도 같고, 수확과 결실을 맺는 장년은 가을 같은, 그리고 일손을 멈추고 인생을 마감하는 겨울이 있습니다. 여러분 계절적인 겨울은 어떻게 옵니까? 반드시 봄, 여름, 가을을 거쳐서 찾아옵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의 겨울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습니다. 엄격히 말하면 인생의 봄을 사는 사람도 여름을 사는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계절은 누구나 다 항상 가을을 살고 있다고 봐야 됩니다. 왜냐하면 가을은 아쉽게도 짧습니다. 그리고 가을이 지나면 반드시 겨울이 오게 돼 있습니다. 어느 시대를 살든 똑같은 진리입니다. 우리는 언젠가는 다 떠나야 될 사람들이니 이것보다 더 확실한 진리는 없습니다. 저는 장례식에 갈 때마다 느끼는 마음이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천차만별의 삶을 살아가는데 두 가지만은 똑같더라는 것입니다. 세상에 올 때와 세상을 떠날 때입니다. 올 때는 벌거벗고 빈 손으로 왔다가 떠날 때는 관 하나만 있으면 되니 시작과 끝은 다 똑같습니다. 그러나 그 중간기간 동안에 무엇을 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입니다. 지금 내 인생은 계절적으로 늦가을이다는 분명한 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지혜입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아직 지금 활동할 수 있는 그 기간 동안에 주님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그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시간이 우리에게 곧 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분 겨울이 먼 것 같죠? 금방 다가오지 않습니까?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우리는 준비를 다 해야 됩니다. 아직 우리에게 기회가 남아 있을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만 합니다. 한 사람도 멸망당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구원받길 우리 주님께서 원하고 계십니다. 이 복음의 기회, 회개의 기회, 신앙의 기회,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는 항상 우리 앞에 있지 않습니다. 기회가 주어질 때 놓치지 않는 것이 신앙인의 지혜일 것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가장 읽기 불편한 성경 중에 최후의 심판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풀무불이라는 것이 나오죠. 이것은 지옥의 별명입니다. 유대인의 관념 속에는 이 지옥이라고 하는 것은 아주 뜨거워서 쇠붙이라도 녹일 수 있는 용광로와 같은 불이 들끓고 있는 개념으로 이해했습니다. 또, 풀무불이라고 하는 곳은 울며 이를 갈 수 있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하도 슬프고 후회되는게 많아서 울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눈물의 장소, 원통의 장소 그곳이 바로 지옥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옥은 이를 가는 곳이라고 말씀합니다. 지옥은 끊임없는 원망의 장소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지옥에 관한 설교를 하고 싶지 않은 심정입니다. 그러나 신구약 성경을 통틀어서 지옥에 관한 설교를 가장 많이 하신 분이 누구십니까? 바로 예수님 아니십니까? 그러면 예수님께서 왜 그렇게 소름끼친 지옥에 관한 설교를 많이 하셨을까요? 바로 저와 여러분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 주변에 많은 인생들이 예수님을 잃어버리고 침몰해 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빨리 구원의 방주를 선포하는 의무가 오늘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통계적으로 보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약 90%가 전도해 본 경험이 없다는 겁니다. 아마 수정교회는 다르다고 봅니다. 많은 이유가 있지만 창피를 당할까봐, 조롱당할까봐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13장 천국의 비유 중에서 씨뿌린 비유를 생각해 보십시오. 씨 뿌리는 사람의 지식과 기술과는 아무 상관관계 없지 않았습니까? 오직 씨가 옥토밭에 뿌려지기만 하면 30배, 60배, 100배의 수확을 얻게 된다는 것이 진리입니다. 바로 그 가능성을 보고 우리는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나의 전도를 보셨죠? 하기 싫었지만 억지로 성의 없이 씨를 뿌렸습니다. 그래도 믿을 사람들은 다 믿더라는 얘기예요. 회개할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설 사람도 돌아서고, 하나님의 역사는 인간의 불완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초월해서 이루어지더라는 것입니다. 이게 바로 요나의 전도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사도바울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진리를 굳게 붙잡고 그는 어디를 가든지 복음의 씨앗을 뿌리더니 어느 날 로마 제국이 기독교 국가가 되고 세계 열방에 복음의 열매가 열리게 되지 않았습니까? 때로는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교회로 오는 것을 봅니다. 저 사람이 어떻게 교회에 왔는가? 성령님이 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음의 그물질을 하는 영혼의 어부입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고 멸망해 가고 있는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4-10-2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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