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TV방송HOME > 수정TV방송 > 설교방송 > 빈 배에 찾아오신 예수님
설교방송
|
단축URL복사 :
http://sjtv.org/?sid=DfJic1
[ 주일3부 ] 빈 배에 찾아오신 예수님 | |
 조회 : 184  추천 : 0 | |
|
설교제목: 빈 배에 찾아오신 예수님 성경말씀: 누가복음 5장 1-11절 설교일자: 2024년 11월 10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누가복음 5장 1-11절 빈 배에 찾아오신 예수님 주일목사님설교말씀요약 제목:빈배에 찾아오신 예수님📖누가복음5:1∼11 미국의 작가 '나폴레온 힐'은 "가장 위대한 사람들은 그들의 가장 큰 실패를 넘어 가장 큰 성공을 이룩했다" 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패를 경험합니다 그래서 좌절하고 절망하기도 합니다 본문은 실패한 베드로를 찾아오신 예수님의 이야기 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를 언제 찾아왔을 까요? 1️⃣ 실패한 베드로를 찾아오셨습니다. [눅5:2-3] 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게네사렛 호수는 일반적으로 갈릴리바다라고 하며 로마식으로는 디베랴호수라고도 합니다 갈릴리바다는 풍요의 바다로 물 반 고기 반이라고 할만큼 많은 고기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 잡는 어부였습니다 어느 날 밤새도록 수고했지만 한마리의 물고기도 잡지 못한 빈 배였습니다. 배 두 척이 바닷가에서 그물을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배에 찾아오셨습니다 베드로가 밤이 새도록 수고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한 것처럼, 하나님 앞에 실패한 인생이 되었습니다. 갈릴리바다에는 물고기가 많고 베드로는 전문적인 어부였지만 실패했습니다 우리 인생도 아무리 상황이 좋아도 크고 작은 일로 실패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에 실패하고, 어떤사람은 사랑에 실패하고, 어떤 사람은 사업에 실패하고, 어떤 사람은 자식농사에 실패하기도 합니다 주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여러분께는 언제 주님이 찾아오셨습니까? 모세는 살인자가 되어 광야로 도망쳤습니다. 실패한 모세는 장인의 양을 치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호렙산 떨기나무 불 꽃 가운데 찾아오셨습니다 "모세야" "모세야" 하나님은 호렙산에서 실패한 모세를 찾아오셨습니다 "내 백성을 구원하여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사도바울은 복음의 훼방자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잡으려고 가는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고 찾아오신 주님을 만나 위대한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요나는 실패한 전도자가 되어 느니웨 가라고 했는데 다시스로 도망을 치다가 물고기 뱃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제가 스무살 정도 되었을때 신학을 공부해야 하는 시점이었습니다. 도망치고 싶었습니다.도망치려 했습니다. 그 때 주님은 제게 찾아오셨습니다 어느 날 하루종일 배가 심히 아팠습니다.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의사가 진단해 보더니 맹장염이라고 했습니다. 수술을 하려고 척추에 마취약을 주입했습니다. 그런데 마취가 안 되어 있었습니다. 다시 마취를 하고 수술을 하는데 그래도 마취가 안 되어 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체질적으로 마취가 안 되는 사람이 있으니 마취없이 수술을 해야 된다고 해서 마취없이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양손 양발을 수술대에 묶고 수술을 시작하는데 얼마나 고통스럽던지 "주님, 도와두세요, 와아아와아~"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때 제 눈 앞에 십자가가 보였습니다 주님의 핏 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주님 얼마나 아프셨어요' '살점이 떨어져가는 채찍에 얼마나 아프셨어요' '양손에 못을 박힐 때 얼마나 아프셨어요' '양발에 못이 박힐 때 얼마나 아프셨어요' '창으로 허리를 찌를 때 얼마나 아프셨어요' 주님께 고백했습니다 "주님, 저의 죄를 용서해주세요" 그 때 필름처럼 저의 죄가 지나가면서 생각이 났습니다 "주님 용서해 주십시오" 눈물로 회개 기도 하다보니 수술이 끝났습니다 그때 결심했습니다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사람낚는 어부가 되겠습니다' *주님을 만난 베드로는 1)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고백했습니다. 5절과 8절을 보면 “선생님 우리들이…”라고 하면서 동시에 또 8절에서는 “주여…”라고 합니다. 자세히 보면 베드로의 예수님에 대한 호칭이 바뀌었습니다. 즉 베드로는 이때 주님을 발견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아니라 이제는 주님입니다. 2) 자신이 죄인임을 발견했습니다. 8절을 봅니다.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나 자신이 주님 앞에 죄인임을 고백해야 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용서가 있습니다. 3) 자신의 무능함을 발견했습니다. 5절을 다시 보면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이라고 고백합니다. 평생 물고기만 잡던 어부로서 한계를 느끼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한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자신의 무능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2️⃣ 말씀에 순종할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눅5:4-6]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베드로는 수 많은 경험과 지식이 있었지만 말씀을 하여 순종했습니다. 5절에 보면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고 했습니다. 주님은 상식과 달리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하십니다. 이런 곳은 쉽게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 곳으로 가라고 하십니다. 순종한 베드로에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6절) 우리에게도 '신앙의 깊은 곳'이 있습니다 깊은곳에 그물을 던져야합니다 가정이 우환질고로 시달리시는 분 계십니까? 신앙의 깊은 곳에 삶의 그물을 던져보십시오 놀라운 기적들을 경험하실 것입니다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될것입니다 새벽기도는 신앙의 깊은 곳입니다 응답의 축복을 받을 것입니디 십일조 생활도 신앙의 깊은 곳입니다 하늘을 열고 쌓을 곳이 없이 부어주시는 축복을 누릴것입니다 (사르밧 과부 이야기 왕상 17:8~16) 베드로가 이렇게 두 배 가득 잡았던 비결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복을 받는 비결은 첫째도 순종, 둘째도 순종, 셋째도 순종입니다. 그래서 오늘 주보에 보시면 “순종은 우리의 의무라기보다는 우리의 특권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것만을 명령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복을 받는 비결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상식에 안 맞아도 무조건 순종하는 것입니다. 내 경험과 내 지식과 안 맞아도 순종하는 것입니다. 좀 귀찮고 힘들어도 순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을 받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사야 1장 19절에서 말씀합니다.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사 1:19) 그렇습니다. 우리가 즐겨 하나님께 순종하면 땅의 아름아운 소산을 먹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 앞에 무조건 순종하십시오. 여러분이 밤이 맞도록 수고하였지만 얻은 것이 없는 삶에서 내 배에 가득 채우는 것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배를 불러 그 배에까지 가득 채우는 역사가 있게 될 줄 믿습니다. 3️⃣ 사명을 주셨습니다 [눅5:10-11]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10절을 봅니다.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중요한 사명을 주셨습니다. 전도서 11장 6절을 보면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놓지 말라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 알지 못함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도도 그렇습니다. 누가 결신을 할지 알 수 없습니다. 이 사람이 결신할지, 저 사람이 결신할지, 둘 다 결신할지 알 수 없습니다. 어느 캄캄한 밤, 영국에서 어떤 사람이 혼자 걷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 때 마차가 왔습니다. 그가 손을 들자 마차가 멎으며 타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말없이 마차를 타고 한참을 달렸습니다. 마차가 목적지인 그의 집 앞에 도착하자 그는 감사하다고 하며 전도지 한 장을 마차를 태워 준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그로부터 16년 후 한 노인이 임종을 눈앞에 둔 채 병상에서 그 전도자가 올 것을 청했습니다. 전도자가 병상에 갔을 때 노인은 그를 보고 말했습니다. “나를 알겠습니까?” “모르겠습니다.” 그 때 노인이 말했습니다. “16년 전 당신이 거리를 혼자 걷고 있을 때 내가 마차를 태워 드렸고 그 때 당신은 마차에서 내리면서 내게 전도지 한 장을 주었습니다. 나는 그 전도지를 읽고 또 읽은 후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내가 천국을 눈앞에 두고 당신께 감사드리고 싶어서 당신을 청한 것입니다.” 전도지 한 장 건넨 것으로 전도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러므로 끝까지 인내하며 일할 수 있을 때까지 그물을 던져야 합니다. 어떤 그물에 고기가 걸릴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교회는 지금 179전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오후 2시는 빌립전도팀 사역이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 2시는 바울전도팀 사역이 있습니다 기쁨으로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예수님을 좇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삶의 목표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기쁨이요, 삶의 이유인 것입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4-11-10 08:02
Total 1,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