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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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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 성경말씀: 이사야 6장 1-13절 설교일자: 2024년 11월 24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이사야 6장 1-13절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 이사야 선지자는 유대 왕족출신입니다 나라가 점점 어두워지던 시대에 심판과 희망을 선포하는 선지자였습니다 불순종하면 하나님의 심판이 가까이 오고 있다 회개하면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새로 시대를 주신다 이사야 이름의 뜻도 '하나님은 구원이시다'입니다 이사야서는 성경 66권처럼 66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약39권처럼 39장까지는 심판의 말씀이 많이 나오고 나머지 27장은 심판가운데 회개하고 돌이킬 때 메시야를 통하여 구원하신다는 내용으로 마치 신약 27권 같습니다 부르심은 소명이고 부르심 가운데 나가는 것은 사명입니다. ※※이사야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은 1️⃣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웃시야가 죽던 해에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사6:1-4] 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웃시야왕은 유대 10대 왕입니다 16세에 왕이 되어 52년간 나라를 통치한 왕입니다 나라를 부강시키고 크게 확장되었습니다 유대가 조공바치는 나라에서 조공을 받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무역을해서 경제적으로 부강해지고 군사적으로 무기와 군사력이 강해지고 목축업과 농업이 잘되고 나라가 강해졌습니다. 그러자 교만해졌습니다. 역대하 26장 16절은 웃시야 인생의 변곡점입니다. “그가 강성하여지매 그의 마음이 교만하여” 어느날 제사장의 권한을 침범하여 분향하다가 아사랴 제사장이 80명의 제사장과 더블어 분향을 막았지만 웃시야는 화내면서 분향하다가 나병에 걸려 남은 생을 별궁에서 격리된 생활을 하다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웃시야 삶을 통해 배워야 할 점이 있습니다 주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고 겸손해야 합니다 자신이 이루었다고 생각하면 교만이 찾아옵니다 사람이 교만해지면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한 자신감이 생깁니다. 해서는 안 될 일인데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별궁의 뜻은 '자유의 집'입니다 자유의 집에서 자유가 없었습니다. 권력때문에 교만해지지 맙시다. 재물때문에 교만해지지 맙시다. 가난할 때 겸손하다가 부자 되면 하나님도 잊어버리고 방탕한 길로 가는 사람은 어리섞은 사람입니다. 직분때문에 교만해지지 맙시다. 어느 교회는 장로님은 집사 때에는 그렇게 충성 봉사하다가 장로 직분 받으니 그때부터 교만해서 사사건건 목회자 대적하고 성도들을 간섭하다가 망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차라리 집사로 남아 있는 것이 복이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교회 장로님들은 집사님 때보다 더 겸손하고 충성 봉사하십니다. 새로운 장로님들을 세워도 끝까지 겸손하게 충성 봉사하는 장로님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웃시야 왕이 죽던 때에 이사야 선지자는  웃시야가 죽게 되자 이사야는 성전에 올라갔고, 그곳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성전에서 주의 보좌와 그곳에 계신 하나님, 그리고 그 주변에 있는 천사(스랍)들이 찬양하는 모습입니다 성전 문지방 터가 요동하고 연기가 충만한 것을 봅니다.  위기에 상황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임재를 체험합니다. 성전에 계신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2️⃣ 자신이 죄인 임을 깨달고 사죄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의 특징은 자신이 죄인 임을 깨달습니다. [사6:5-7]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를 체험하고 이사야가 깨달은 것은 자신의 부정함입니다.  부정한 자신이 거룩한 하나님을 보았으니 죽을 것 같은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 제단에서 숯을 가져다가 입에 대며 악과 죄를 사하셨습니다.  제단 숯을 입에 댔다는 것은 우리가 일상에서 말로 얼마나 많은 죄를 짓는가를 보여주며, 주님께 쓰임받기 위해서는 입이 새로워져야 함을 보여줍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제 자신이 어젯 밤에 회개를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많이 교만했습니다". "웃시야의 모습이 제 모습입니다." "저는 입술이 부정한 자입니다." 설교자로 강단에 서서 설교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하나님의 대언자로 말씀을 선포하시는데 제가 설교 전에 짧게 해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하고 설교가 길어지면 설교 후에 설교가 길었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제가 교만했고 제 입술이 부정함을 회개하고 교만함을 깨달고 제 손바닥으로 제 입술를 치면서 회개했습니다. 3️⃣ 사명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만난 사람들의 특징은 사명을 깨달게 됩니다 [사6:8-19,12-13] 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12 여호와께서 사람들을 멀리 옮기셔서 이 땅 가운데에 황폐한 곳이 많을 때까지니라 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이 말은 하나님의 부르시는 음성입니다. 이사야는 자신이 가야 할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고백합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부르시는 음성입니다.  가야 할 대상은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백성들입니다. 포로로 끌려가서 황폐해져야 깨달고 돌아오리라 하셨습니다. 십분의 일이 남아 있어도 그것마저 황폐해져야 돌아옵니다. 남아 있는 그루터기가 거룩한 씨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가 어려운 것은 들어도 깨달지 못하고 황폐해져야 비로소 돌아오게 됩니다 그들에게 거룩한 씨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선교지를 방문할 때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은혜와 감동이 넘치는 선교여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선교여정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단풍 철이어서 고속도로가 막히고 휴게소도 들리지 못하고 김해공항에 도착했는데 필리핀 태풍관계로 비행기가 결항되었습니다 사방으로 비행기표를 알아보았습니다 갑자기 13명의 표를 구하는것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다음 날 아침표를 구해서 인천공항으로 봉고차로 다시 이동하여 아침 비행기로 필리핀으로 갔습니다 무사히 빈민촌 사역과 교회 헌당식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정말 힘들 때는 "이제 그만 가면 안 될까요?" 묻기도합니다 제 마음 속에 감동은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재선아 네가 갈 수 있지 않니, 네가 가라 별궁에서 쉬는 것 보다 낫지 않니 갈 수 있을 때 한 번이라도 더 가라' 주님께서 감동을 주십니다 "주님 10번이라도, 100번이라도 제가 가겠습니다" 고백해봅니다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새 해를 계획하는 시간입니다 이름도 빛도 없이 일하는 부서가 많습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나를 위해 갈꼬" 주님이 안타까워 하실 때 우리 성도님들의 고백은 "주님 제가여기 있나이다 , 나를 보내소서 "할렐루야" 우리도 이사야처럼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가 있어야 합니다.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자신의 부정함을 깨닫고 정결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겸손히 순종해야 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4-11-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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