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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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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 성경말씀: 고린도전서 12장 21-27절 설교일자: 2025년 01월 12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아름다운 성도의 교제 고린도전서 12장 21-27절 주일목사님설교말씀요약 제목:아름다운 성도의 교제📖고전12:21~27 ※ 교회는 5대 사명은 예배 (λειτουργια 레이투르기아) 교육(διδαχή 디다케) 전도와 선교(κήρυγμα 케리그마) 봉사 (διακονία 디아코니아) 친교 (κοινωνία 코이노니아) 다섯번째 친교입니다 친교는 성도의 교제입니다 가깝게 지내는 것입니다 어떻게 교제해야 할까요? 1️⃣ 교제는 서로 인사하는 것입니다 [롬16:1-6] 1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2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3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5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6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바울사도는 로마서를 마무리 하면서 '서로 문안하라'고 명합니다 '문안하라'는 것은 '안부를 묻고 교제하는 것'입니다 인사만 잘해도 먹고 산다는 옛 어른들의 말이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손자에게 책을 선물하려고 동화책을 찾아보았습니다 책 가운데 <여우와 사과나무>라는 동화책을 보았습니다 인사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책이었습니다 동화 내용은 재미있는 사과 나무가 있어요 다람쥐가 와서 "안녕하세요" 했더니 사과가 "뚝" 떨어졌어요 다람쥐는 "안녕히 계세요" 했어요 사과나무는 "잘가" 여우도 사과가 먹고 싶었어요 "사과주세요" 사과가 떨어지 않았어요 토끼가 와서 "안녕하세요" 사과 "툭" 떨어 졌어요 토끼가 "안녕히 계세요" 했더니 사과나무는 "잘가" 했지요 여우도 "안녕하세요" 했더니 사과가 "툭" 떨어지면서 머리에 맞았어요 사과나무는 "미안해" 했어요 여우는 "괜찮아요" 했어요 그랬더니 사과가 "두두둑" 떨어졌어요 아!! 여우는 배부르겠다~~ 우리는 인사를 배우고 가르쳐야합니다 인사법은 Top 가 좋습니다 최고라는 뜻입니다 당신이 최고입니다 T: Time 내가 먼저 지금하라 O: Occasion 상황에 맞게 모든 상황에서 P: place 장소에 맞게 모든 장소에서 우리 수정교회는 인사 잘 하는 교회가 됩시다 인사는 안내위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가 인사를 잘 하는 것입니다 인사를 잘 하겠습니다 인사를 할때 인사를 잘 받으십시오 그리고 인사하십시오 아멘 2️⃣ 교제는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존중하는 것입니다. [고전12:21-25]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발이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루 종일 뛰어다니는 것은 발인데 먹는 것은 입이 먹고, 손도 부지런히 일하고 음식을 마련했는데 먹는 것은 입이 먹어 위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손과 발이 불만이 생겨서 서로 모의하여 입에 음식을 넣어주지 않았습니다. 입으로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되자 손과 발도 점점 힘을 잃고 말았습니다. -타고르- 교회에는 소중하지 않은 지체가 없습니다. 직분자나 평신도나 초신자나 모두 다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한사람 한사람을 존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존중히 여김을 받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누구나 존중히 여김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사위지기자사" (士爲知己者死) 라는말이 있습니다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죽는다는 말입니다 자기를 알아주고 존중히 여기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는 뜻입니다 어느 날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회심을 하고 예루살렘 교회에 초신자로 출석하게 됩니다. 그런데 예루살렘 교인 가운데 아무도 사울을 찾아가서 인사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선입견을 가지고 색안경을 쓰고 바라만 보았지 선뜻 손을 내밀고 인사하는 교인이 없었습니다. 그때 바나바라는 사람이 사울을 찾아갑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그 사울을 예루살렘 교인들에게 소개해 줍니다. 이렇게 하여 사울은 예루살렘 교회에 정착을 하게 되고 결국은 위대한 ‘사도 바울’이 되었던 것입니다 아름다운 교제는 서로를 소중히 여겨주는 것입니다 서로를 알아 주고 서로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수정의 가족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3️⃣ 교제는 함께 아파하고 함께 즐거워 하는 것입니다 [고전12:26-27]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전7: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롬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속담에 슬픔을 나누며 절반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일대학교 심리학자 '에리카'는 '다른 사람과 함께 초콜렛을 먹을 때 더 맛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좋은교제는 서로 공감하는 것입니다 우리수정교회는 즐거워하는 자와 함께 즐거워 하고 우는 자와 함께 우는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4️⃣ 교제는 함께 떡을 나누는 것입니다 [행2: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초대교회는 좋은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가운데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서로 떡을 떼며 교제했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좋은 교제의 모형입니다 교회마다 문턱을 낮춘다고 하지만 아직 문턱이 높기만 합니다. 서로 교제하며 사랑을 나누는 것이 부족합니다 전통적인 교회일수록 ‘동질적 응집현상’(끼리끼리 현상)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성도의 교제를 한다고 하면서 어울리는 몇 사람들만 몰려다니며 교제하는 일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예를들어 여전도회를 하다가 몇 사람만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별도의 모임을 가지거나 계모임처럼 모임을 가지면 몇 사람만 친하게 되어지고 사조직이 되어 교회에 어려움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할 수 있으면 모든 사람과 떡을 떼며 교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교회의 5대 사명은 성도 한분 한분 한분의 사명입니다 우리가 교회입니다 예배의 사명 교육의 사명 전도와 선교의 사명 봉사의 사명 친교의 사명을 잘 감당합시다 친교의 사명은 인사 잘합시다 소중히 여깁시다 함께 울고 함께 웃으십니다 모두 함께 떡을 떼며 교제합시다 아멘 |
글쓴이 : 
작성일 : 25-01-1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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