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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하나님의 부르심 - 이사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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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하나님의 부르심 - 이사야 성경말씀: 이사야 6장 1-8절 설교일자: 2025년 8월 3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제목:하나님의 부르심(이사야) 📖이사야 6:1~8 인생을 살다보면 어느 날 문득, 앞이 보이지 않는 절망의 순간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믿고 의지했던 사람이 떠나고, 무서운 질병을 만나거나 직장이나 사업장이 없어지고 미래가 불투명해질 때— 우리의 마음은 묻습니다. "하나님, 정말 계십니까? 왜 아무 말씀도 없으십니까?" 이사야의 시대가 그랬습니다. 웃시야 왕이 죽었습니다. 안정됐던 시대가 무너졌고, 백성들은 흔들렸고, 나라에는 소망이 사라졌습니다. 그런 혼돈의 시기, 이사야 선지자는 이상황을 어떻게 대처했을 까요? 1️⃣위기에 상황에 성전에 나아갔습니다 (1) [사6:1]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삶은 예고 없는 위기의 연속입니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웃시야 왕이 죽던 해”라고 했습니다 이 한 줄은 시대의 아픔을 품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죽던 해, 남편이 죽던 해, 모두 아픔과 위기의 때입니다 오랜 시간 유다를 안정되게 다스렸던 웃시야 왕이 죽자, 백성들은 불안했고 나라는 흔들렸습니다..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영적으로 위기의 상황을 만났을 때 이사야는 성전을 찾아갔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했습니다 위기의 순간, 위기의 상황을 만나면 어디로가십니까 세상사람들이 주로 찾는 곳 친구을 찾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망합니다 술집을 찾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술 중독이 되고 맙니다 점집을 찾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더 큰 화를 만납니다 귀신이 하는 일은 죽이고 멸망시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 산소를 찾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사람은 위험합니다 우리는 어디를 찾아가야 할까요? 오늘 본문 속 이사야는 나라의 위기, 리더의 상실이라는 큰 혼란 속에서 “성전으로 나아갔습니다.” 위기를 만났을 때 가장 먼저 성전을 찾아가야 합니다 교회에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사무엘상 1장에 '한나'라는 여인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나는 아이를 낳지 못해 수 년간 고통받았습니다. 삶이 모욕과 수치로 가득했을 때, 그녀는 성전으로 나아가 통곡하며 기도했습니다. [삼상1:9-10] 9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였던 것입니다 그 기도를 하나님은 들으셨고, 아들을 주셨습니다. 그 아들이 사무엘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이스라엘의 위대한 선지자요, 사사가 됩니다. 고통의 순간에 성전에서 흘린 눈물은 하나님의 응답으로 돌아옵니다. 우리교회 김은하 집사님이 계십니다. 서울에서 결혼하여 생활하다가 순천에 내려와 우리교회에 나오시게 되었습니다 저희교회 오실 때 결혼한지 7년정도 되었지만 아이가 없었습니다 . 새벽마다 교회에 나와 간절히 기도했고 저도 간절히 안수기도했습니다 1년 후 쯤 사무엘 같은 한빛이를 낳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인생이 힘들고 괴로울 때 성전에 나와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열왕기하 19장에 히스기야왕은 앗수르 왕의 공격을 받아 위태로울 때 성전에 나아와 엎드렸습니다 [왕하19:14-16] 14 히스기야가 사자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보고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서 히스기야가 그 편지를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5 그 앞에서 히스기야가 기도하여 이르되 그룹들 위에 계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홀로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16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여호와여 눈을 떠서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비방하러 보낸 말을 들으시옵소서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 왕의 협박 편지를 받고, 나라가 무너질 위기 앞에 놓였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편지를 펴서 성전에 가져가 하나님 앞에 펼쳐 놓습니다. 위기 앞에 하나님 앞에 나아간 사람은 기적의 보호와 회복을 경험합니다. 위기를 만났을 때 성전에 나와 기도하시길 바랍니다. 위기의 순간, 성전으로 나아가십시오 하나님 보좌 앞으로, 기도의 자리로 나오셔서 눈물의 기도를 멈추지 마십시오. 기도응답의 축복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2️⃣ 성전에서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2-4) [사6:2-4] 2 스랍들이 모시고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자기의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자기의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3 서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이사야는 천사릍 보았습니다 스랍들이었습니다 이 천사들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찬양하고 섬기는 존재였습니다. 날개가 여섯이 있었고, '두 날개로는 얼굴을 가리고' 하나님의 영광 앞의 겸손함입니다 '두 날개는 발을 가리고' 자기 존재의 낮춤입니다. '두 날개로는 날면서' 섬김을 표현합니다. 이들의 찬양은 단 하나의 단어를 반복합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이는 히브리어 문법에서 최고 강조법입니다. 즉, 하나님은 완전하고 절대적인 거룩함을 지니신 분이십니다. 그 때 이사야는 죄사함의 은혜릍 경험합니다 [사6:5-7] 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나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주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하였더라 6 그 때에 그 스랍 중의 하나가 부젓가락으로 제단에서 집은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7 그것을 내 입술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하나님의 영광과 스랍들의 찬양 속에서 이사야는 자신이 얼마나 부정한 자인지를 깨닫습니다.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6:5) “그 중 하나가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그것을 내 입에 대며 이르되…” (6:6) 한 스랍이 제단에서 핀 숯을 가져와 이사야의 입술을 지집니다. 이것은 단순한 정결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내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용서와 죄사함의 은혜를 경험했는가? 이사야 1장 18절에 말씀하십니다 [사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저와 여러분의 주홍같이 붉은 죄가, 진홍같이 붉은 죄가 눈같이 희어지고 양털같이 희어졌습니다 할렐루야 !! 죄사함의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3️⃣ 사명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4. 8) 하나님의 부르심 중 첫 번째 부르심은 구원을 위한 부르심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부르심은 사명을 위한 부르심입니다 [사6:4] 이같이 화답하는 자의 소리로 말미암아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성전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그 순간, 성전 문지방이 흔들리고, 연기가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이사야는 사명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사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이사야는 말합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6:8) 오늘, 우리에게도 묻고 계십니다 “누가 나를 위해 갈 수 있겠니? 누가 복음을 들고, 고통받는 이웃에게, 외로운 청년에게, 방황하는 다음세대에게 나의 사랑을 전하겠니?” 제 마음 속에도 '저 마닐라 톤도 빈민촌에 누가 가주겠니?'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나를 보내소서' 혹자는 말합니다. "이렇게 덥고 악취가 가득한데 어떻게 일 년에 몇 번이나 올 수 있느냐?" 하나님의 부르심은 능력 있는 자를 찾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사랑하는 수정의 가족 여러분, 오늘 하나님 앞에서 고백합시다. “주님, 저는 아직 부족합니다. 두렵고 자신도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오늘 중.고.청도 비젼선교사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아직 어리고 겸험이 없지만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동행하시고 큰 은혜릍 부어 주실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위기의 상황을 만날 때 성전으로 나아가 기도합시다 은혜를 경험합시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내가 여기있나이다" 고백하고 순종하는 수정의 가족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5-08-03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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