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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하늘에서 내린 만나의 은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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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하늘에서 내린 만나의 은혜 성경말씀: 출애굽기 16장 14-21절 설교일자: 2025년 9월 21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제목:하늘에서 내린 만나의 은혜 📖출애굽기 16:14~21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해방되었지만,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은 광야였습니다. 광야는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는 인생의 어려움과 고난의 시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 40년 여정에서 매일 공급하신 하늘에서 내린 양식이 있었습니다 '만나'라는 단어는 원래 "이것이 무엇이냐"(15)라는 뜻을 가진 단어입니다. 만나를 처음 본 이스라엘 백성들이 너무나 신기해서 “이것이 무엇이냐”라고 서로 질문했던 것이 곧 이것을 일컫는 단어 ‘만나’가 된 것입니다. 하늘에서 내린 만나의 은혜는 1️⃣ 만나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은혜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15) [출16: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굶주림을 겪었지만, 하나님은 매일 만나를 내려 먹이셨습니다. 우리의 필요를 공급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저의 간증입니다 어려운 개척교회를 하던 시절 식사 시간이 되었는데 집사람이 밥을 주지 않아서 아내에게 '왜 밥을 주지않느냐' 물어보았습니다. "살이없어서요" "살이 없을수록 밥을 먹어야지, 살이 빠지지 않도록 밥을 주세요" "살이 없는데요" 경상도 발음이 쌀을 살이라 발음해서 제 알아듣지를 못했습니다 그 끼니를 거르고 기도했는데 어떤 분이 쌀과 고기를 많이 가져 왔던 경험을 했습니다 하나님이 천사의 손길을 통해 공급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필요을 아시고 공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출16: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만나는 단순한 양식이 아니라 은혜를 간직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은혜를 기억하는 사람은 불평하지 않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농사를 지을 수 없고 어디에서 식량을 구할 수 없는데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준 양식이니 불평하지 말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2️⃣ 만나는 주일을 지켜라는 교훈입니다 [출16:25-30] 25 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26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27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29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30 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출16:5] 여섯째 날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준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만나는 주일을 지키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여섯째 날에 두 배로 주심으로, 안식일에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주일은 내 인생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는 날입니다. 미국 치킨 프랜차이즈 1위가 된 Chick-fil-A,입니다 주일에는 매장을 닫고 모든 직원들이 쉬면서 예배드리는 회사입니다. 창업자 트루엣 케이는 주일은 쉬고 예배드리는 날로 정하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주변에서는 사업이 망할거라고 했습니다. 주일에 더 많은 손님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원칙대로 사업을 운영하면서 맛과 친절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축복 속에 치킨 업종 1위가 된 것입니다. 주일을 지키는 것이 장기적으로 성공을 가져오는 좋은 모델이 될 것입니다 3️⃣ 만나를 통해 자녀들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임을 가르치라고 했습니다 (출 16:32) “한 오멜을 채워서 너희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신 6:7) “너는 그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든지 길을 갈 때든지 누웠을 때든지 일어날 때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하나님은 만나를 후손들에게 보이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도 자녀에게 하나님이 행하신 은혜를 가르쳐야 합니다. 가장 귀한 유산은 믿음의 유산입니다. 신앙은 부지런히 가르쳐야 합니다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어느 장로님의 고백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자녀들을 키우면서 가장 후회스러운 일은 자녀를 어린시절에 유학보내고 가까이서 신앙교육과 예절교육을 시키지 못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가까이 있을 때 신앙교육과 예절교육을 잘 시켜야 합니다. [잠22: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다니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어린시절 부모님으로부터 신앙교육을 잘 받았습니다 이방나라에 포로로 끌려온 몸이지만 구별된 삶을 살고 우상 앞에 절하지 아니한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더 존귀하게 하셨습니다. 우리수정교회 청소년들이 예쁘게 신앙생활하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비젼트립 때 늘 교육하는 내용이 신앙교육과 예절교육입니다 자녀들에게 반복해서 가르쳐야 합니다 4️⃣ 만나는 끊이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출16: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은 불평했고 죄를 지었지만, 하나님은 신실하게 매일 만나를 공급하셨습니다. 우리 인생의 광야 길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는 끊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신실하지 못해도 변함없이 신실하신 분입니다. 주님은 신실하지 못한 나를 여전히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변함이 없으십니다 5️⃣ 만나의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요 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요 6: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만나는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입니다. 만나는 육체의 양식이었지만, 예수님은 영혼의 양식이십니다. 그 분을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 공급자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은혜를 기억하십시오. 주일을 지켜 은혜 안에 안식하십시오. 자녀들에게 가르치고 전하십시오. 끊임없이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으십시오.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 참된 만나를 붙드십시오. 오늘도 여러분의 삶에 하늘의 만나가 내리기를, 그 은혜가 가정과 교회에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5-09-2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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