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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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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성경말씀: 호세아 6장 1-3절 설교일자: 2025년 9월 28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제목:여호와께로 돌아가자 📖호세아 6:1~3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명령하십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최근 새벽시간에 이 본문을 읽는데 마음이 너무 뜨거워졌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있는 영혼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는 고통을 느끼면서 말씀을 준비하고 묵상했습니다 왜 하나님을 떠나 있을까요? 취미를 좇다가 하나님 떠나 있는 분이 있습니다 인간의 관계 때문에 주님보다 사람을 더 사랑하여, 아니면 사람에게 실망하여 하나님을 떠나 있는 분도 계십니다. 때로는 돈을 좇다가, 성공을 좇다가, 세상의 즐거움을 좇다가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교회에 남아 있지만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거역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오늘 우리에게 이렇게 외치고 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왜 일까요? 1️⃣ 하나님을 떠날 때 징계하시기 때문입니다.(1) [호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오늘본문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우리를 치셨으나” 하나님은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면 그냥 두지 않으십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에 흔들림을 허락하십니다. 건강이 무너지기도 하고, 직장이나 사업 어려움으로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기도 하고, 자식들을 통해서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가정의 갈등이나 아픔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 순간 우리는 ‘왜 이런 일이 내게 생기나’ 생각하지만, 사실은 하나님께서 “돌아오라” 하시는 사인일 수 있습니다. 징계는 은혜입니다 한 성도가 직장에서 승진만 바라보며 교회도 멀리하고, 가정도 돌보지 않고 살았습니다. 결국 건강이 크게 무너졌습니다. 병원에서 누워 있을 때, 그는 처음으로 눈물로 하나님께 회개하며 기도했습니다. 그 순간 깨달았습니다. “아, 하나님이 나를 부르시는구나.” 하나님의 징계는 심판이 아니라 사랑의 초대장임을 깨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깨닫게 하시고 깨달을 때까지 강도를 높여 가시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셔서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사인입니다 2️⃣ 하나님께 돌아올 때 회복의 은혜를 주십니다(1) 낫게 하시고 싸매어 주십니다 [호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하나님께 돌아가는 순간, 상처 입은 우리의 영혼을 싸매어 주십니다. 무너진 가정을 회복시키시고, 절망의 영혼을 소망으로 채워주십니다. 어떤 가정은 남편의 사업 실패로 가정이 거의 무너질 지경이었습니다. 서로 원망하고 다투며 이혼까지 생각했지만, 부부가 함께 교회로 돌아와 무릎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관계를 다시 붙들어 주셨고, 지금은 그 가정이 오히려 다른 가정을 섬기는 일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상처를 은혜로 싸매시는 의사이십니다. 어떻게 하나님께 돌아갈수 있을까요? 1) 회개입니다 회개는 가는 길을 멈추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욜2:12-14]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2)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붙들고 의지해야 합니다. [요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3)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새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신30:2-3] 2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돌아오면 회복시켜 주십니다. 돌아오면 다시 살리십니다. [호6: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예수님의 부활처럼, 죽은 자 같던 우리 인생도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절망 속에 있는 사람도, 실패로 쓰러진 사람도, 죄의 무게에 눌린 사람도 하나님은 다시 살리십니다. 어떤 성도는 오랫동안 술과 도박에 빠져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 회개하며 교회에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새사람으로 변화시키셨고, 지금은 중독자들을 돕는 사역자가 되어 더욱 귀하게 쓰임 받고 있습니다. 일본에 킨츠기라는 전통 기술이 있습니다. 깨진 도자기를 버리지 않고, 금가루나 은가루를 섞인 옻칠로 이어 붙이는 기술입니다. 보통은 금이 가면 감추려 하고, 깨지면 버리려 하지만, 킨츠기는 다릅니다. 깨진 흔적을 감추지 않고, 오히려 그 위를 금이나 은으로 칠하여 더 아름답게 만듭니다. 그래서 그릇은 깨지기 전보다 훨씬 더 귀하고 값진 작품이 됩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죄로 인해 깨어졌습니다. 실패로 금이 갔습니다. 상처로 무너졌습니다. 사람들은 흠 있는 인생을 외면하고, 세상은 상처 난 자를 버리지만, 우리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십니다. 시편 147편 3절 말씀처럼 [시147: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하나님은 우리의 깨어진 인생을 버리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령님의 능력으로 깨진 곳을 이어 주십니다. 십자가가 바로 킨츠기입니다! 죄로 깨어진 우리를 주님의 피로 잇고, 은혜로 싸매고, 사랑으로 덮으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상처가 오히려 간증이 되고, 은혜의 흔적이 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치유하리라. 내가 너의 금이 되어 주리라.” 여러분의 인생은 이전보다 더 아름답고, 더 귀하고, 더 값진 인생으로 바뀌게 될 줄 믿습니다! 영어 단어 가운데 Scar(상처)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Scar 단어는 상처이지만 그 단어 속에 c를 christ로 보면 c로 시작하여 t로 끝나는데 c를 t로 바꾸면 Star(별)가 됩니다 사람들은 상처(Scar)를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숨기고 싶고, 지우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상처가 별처럼 빛나게 합니다 “Every scar can become a star.” “모든 상처는 별이 될 수 있다.” 옆 사람에게 당신의 "모든 상처는 별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상처가 많았습니다 가난한 농촌 출신의 상처 가난한 농촌 출신 주제에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의 상처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 주제에 지방신학대학 출신의 상처 지방신학대학 출신 주제에 등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자존감이 낮았습니다 그리고 육신의 연약함의 상처 등 저에게도 상처가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 별이 되어 있습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의 모든 상처가 별이 될 것입니다 3️⃣ 힘써 여호와를 알자 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라는 말씀입니다 [호6: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돌아가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깊은 관계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매일 말씀을 읽고, 기도로 교제하고, 예배로 하나님을 만나며, 순종으로 하나님을 경험해야 합니다.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축복이 임합니다. 요즘에 부부가 한 집에 살아도 각자 핸드폰만 보고 있다든지 인터넷 게임만 하고 대화가 없으면 마음이 멀어집니다. 그래서 이혼율이 높습니다. 하나님과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제하지 않으면 멀어집니다. 그러나 매일 말씀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기도로 대화하고 하나님께 나아갈 때, 사랑은 깊어지고 신뢰는 굳건해집니다. 사랑하는 수정의 가족여러분,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오라,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주님! 제가 하나님께로 돌아가겠습니다. 돌아오면 싸매어 주십니다. 죽은 자를 살리십니다. 힘써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아멘 |
글쓴이 : 
작성일 : 25-09-2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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