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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3부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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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성경말씀: 시편 126편 1-6절 설교일자: 2025년 11월 30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제목: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시편126:1~6 하나님은 당신의 눈물을 기억하십니다 여러분 눈물을 많이 흘려본 적이 있습니까? 눈을 보호하기 위한 신체적인 눈물이 있습니다 눈물이 안나오면 인공눈물을 넣어서 눈을 보호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흘리는 눈물은 감정적인 눈물입니다. 마음을 통해서 나오는 눈물입니다. 우리교회 성도들 가운데도 울고 있는 성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슬픔때문에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 사랑하는 지인의 죽음 앞에~ 예수님께서도 나사로의 죽음을 보면서 비통이 여기시고 슬퍼하시고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요11:33]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요11: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예수님께서 "너희의 슬픔이 곧 나의 슬픔이다" 하시며 우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목회사역을 하면서 성도들의 아픔을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리지만 올해처럼 많은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은 질병의 두려움과 고통때문에 눈물 흘립니다. 히스기야 왕은 죽을 병에 걸렸습니다. 심히 통곡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38:3]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니 주님께서 "네 기도를 들었고 눈물을 보았노라"하시며 15년간 생명을 연장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눈물을 보십니다. 어떤 분은 억울함이나 또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눈물을 흘립니다 [시6:6] 내가 탄식함으로 피곤하여 밤마다 눈물로 내 침상을 띄우며 내 요를 적시나이다 다윗은 '억울함과 고통으로 눈물이 침상을 적시었고 눈물이 음식이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떤 분은 죄가 생각나서 회개하면서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베드로는 닭 우는 소리를 듣고 나가서 통곡했습니다 [마26: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전승에 의하면 베드로는 늘 닭 우는 소리만 들으면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은혜받고 감동받아서 눈물을 흘립니다. 지난 주일과 수요밤에 간증했던 권사님, 집사님, 선교팀원들이 필리핀 선교 가서 은혜받고 울보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때로는 불쌍하고 안쓰러워서 눈물 흘립니다. 김점순 권사님 간증을 들으면서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안쓰러움이 보일때 진짜 사랑이다'라는 말에 공감이 되었습니다 옆에 계신 분에게 "당신의 뒷 모습이 안쓰러워 보입니다" 사명때문에 울며서 가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눈물이 있습니까? 시편 126편은 우리에게 외칩니다. “하나님은 눈물을 헛되게 하지 않으신다.” “눈물은 반드시 기적을 낳는다.”아멘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 배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숭배로 말미암아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 70년간 포로생활을 하였습니다 나라는 폐허가 되고 성전이 무너지고 예배가 사라져 그들은 고달픈 노예생활로 바벨론 강가에서 눈물로 기도하였습니다. 눈물로 기도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바사의 고레스 왕을 통해 칙령을 내려서 포로생활에서 놓여 귀환하게 됩니다. 이것은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이스라엘은 포로 생활 중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지키기 위해 눈물로 기도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그 눈물을 하나님이 보시고 응답하신 것입니다. 그들의 눈물은 슬픔에서 기쁨으로, 눈물에서 웃음으로, 절망에서 회복으로 나아가는 신앙의 여정을 아름답게 담고 있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1️⃣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꿈꾸는 것 같은 일들이 일어납니다.(1) [시126: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포로에서 돌아오는 것이 꿈꾸는것 같았습니다 "이게 꿈이여 생시여" 기적을 경험할 때 많이 사용하는 말입니다 어느 성도가 말기암 판정을 받았는데 새벽마다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주님 고쳐주옵소서. 주의 일하면서 살겠습니다 " 6개월 후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았는데 암이 사라지고 없어진 것 것입니다 "이게 꿈이여 생시여" 하면서 울면서 감사했습니다 기적을 경험한 것입니다 어느 성도님은 로또 복권을 사면서 목사님께 축복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1등 당첨이 되었습니다 "이게 꿈이여 생시여" 외쳤습니다 그 소리에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어떤 성도님은 로또가 아니지만 진실된 믿음으로 사업장 축복 기도를 받고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그는 울먹이면서 "목사님 꿈꾸는 것 같아요"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는 그를 더욱 축복해 주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에도 “꿈꾸는 것 같은 날”이 오시기를 축복합니다 2️⃣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웃음이 가득합니다.(2) [시126: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그 때에 우리의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의 혀에는 찬양이 가득했습니다 어느 불임부부가 아이를 갖기 위해서 오랜시간동안 눈물로 기도했지만 응답이 없었습니다 포기하지않고 밤마다 10년을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10년 만에 임식소식을 듣고 너무기뻐서 그 아이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불렀습니다 이삭은 '웃음' '기쁨' 이라는 뜻입니다 고난이 클수록 하나님이 주시는 웃음이 더 크고 놀랍습니다. 3️⃣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하나님이 큰 일을 하십니다(3) [시126: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큰 일”은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더 큰 일들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언제나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를 위해 큰 일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보이지 않을 뿐, 느껴지지 않을 뿐 역사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필리핀 톤도 아로마 지역 화재로 지역이 전소되었고 교회만 남았지만 교회도 곧 철거 되고 말았습니다 그때 모든 성도들은 울었습니다 저도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그 곳에 더 좋은 교회가 건축되었고 교회가 크게 부흥하였습니다 어려운 일을 만날때 절망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더 큰 일을 이루십니다. 4️⃣ 눈물의 기도는 갑자기 응답되어집니다.(4) [시126: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우리의 남은 포로들을 남방의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남방 시내들”은 메마른 땅에 갑자기 밀려오는 홍수로 흘러넘치는 물입니다 갑작스러운 회복, 예상치 못한 기적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갑자기” 역사하십니다 한 순간에 닫힌 문이 열리고 막혔던 길이 뚫립니다 몇 년 간 취업이 안 되던 청년이 있었습니다. 어느 주일 눈물로 “길을 열어주소서” 기도했는데 그 다음 날, 갑자기 합격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우리교회 집사님 가운데 새집으로 이사하고 전에 살던 집이 2년동안 팔리지 않고 한 사람의 문의 전화도 없고, 가정경제는 많이 어려워져서 '이달은 십일조를 하지 않고 넘겨 볼까' 하다가 눈물을 흘리며 '믿음으로 해야지' 하고 계좌이체를 했는데 바로 전화가 왔습니다 혹시나 하고 받았는데 집 매매 문의 전화였고 바로 계약이 이루어져서 부부는 손을 잡고 울었다고 했습니다 피택자 조별 식사시간에 간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갑자기 이루어 집니다. 5️⃣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됩니다(5~6) [시126:5~6]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눈물의 씨앗은 보이지 않아도 계속 자라고 있습니다 눈물의 씨는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울며 나가는 자는 포기하지 않는 자입니다 운동선수가운데 올해 대한민국을 가장 빛낸사람은 안세영 배드민턴선수입니다 세계 배드민턴 대회에 10승을 하였습니다 뉴스에 공개된 영상에 안세영의 옛 은사 감독은 안세영의 어린 선수 시절이야기를 하면서 극찬했습니다 안세영이 본격적으로 배드민턴을 시작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훈련에 임하는 태도가 남달랐다고 회상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6학년 언니들과 함께 훈련하려고 했다"며 "백사장 훈련을 '한번 해볼래?'라고 물었더니 주저 없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힘들면 그만둬도 된다'고 말했는데, 울면서 끝까지 뛰더라. 그 모습을 본 어머니와 아버지는 울면서 돌아갔다고했습니다 "45년 동안 지도자 생활을 하면서 그런 선수는 처음 봤다"고 했습니다 울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운동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결국 한국을 빛낸 가장 훌륭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울면서 씨를 뿌리는 자로서 기쁨으로 단을 거둔 것입니다 눈물은 씨앗이고 그 씨앗은 반드시 열매 맺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눈물이 가정의 웃음이 되고 자녀의 기적이 되고 병든 몸의 회복이 되고 교회의 부흥이 되고 삶의 새 출발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
글쓴이 : 
작성일 : 25-11-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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