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TV방송HOME > 수정TV방송 > 설교방송 > 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설교방송
|
단축URL복사 :
http://sjtv.org/?sid=8iMnTi
[ 주일3부 ] 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 |
 조회 : 47  추천 : 0 | |
|
설교제목: 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성경말씀: 사무엘하 7장 8-17절 설교일자: 2025년 12월 7일 설 교 자: 송재선 목사
제목: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사무엘하 7장 8-17절 오늘은 교회창립 33주년 기념주일입니다 우리 수정교회를 통해 성도님들의 가정에 주님의 평강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축원합니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이 예배는 하나님이 우리 교회를 여기까지 인도하셨다는 감사의 고백예배입니다. 지나 온 교회 역사를 돌아보면. 큰 기쁨도 있었고, 때로는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며 기도의 자리에서 울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돌아보니 모든 것이 은혜였고 기적이었습니다.”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이 이 교회를 붙들고 계셨음을 분명히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지난 온 세월들을 돌아보니 하나님께 감사할 제목이 너무 많았습니다. 좋은 장로님들을 만나 함께 동역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추억이요 감사의 제목입니다. 기도해 주시고 교회를 사랑해 주시고 목회를 신뢰해주시고 앞에서, 뒤에서 묵묵히 함께 서 주셨던 수많은 성도님들 그 한분 한분의 얼굴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또한 헌신하시는 교구장님들, 이름없이 섬겨 주시는 수많은 성도님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저에게는 하나님이 보내주신 귀한 동역자요 천사들입니다. 우리수정교회는 예배만 드리는 교회가 아니라 전도의 불꽃이 타오르며 영혼을 살리는 교회였습니다. 한 해 동안 무려 430명 가량이 등록했던 해도 있었습니다. 그 숫자가 자랑이 아니라 그 뒤에 숨어 있는 눈물의 전도, 발로 뛰는 사랑, 한 영혼을 향한 간절함, 그 모든 것이 생각납니다 우리 수정교회가 걸어온 길에는 세계 선교의 길도 있었습니다. 필리핀 선교 사역을 통해 100개가 넘는 교회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이름없이 드린 헌금, 기도와 눈물로 지어진 성전들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흔적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톤도 빈민촌 사역은 지금도 제 마음속에 가장 깊이 남아 있습니다. 그 곳은 가난했지만 예배가 있었고 아무 것도 없었지만 찬양이 있었으며, 눈물속에서도 소망을 붙잡던 그 곳 어린이들과 성도들, 그 곳에서 저는 다시 배웠습니다. “교회의 능력은 건물이 아니라 복음이다.” 오늘, 교회 창립 33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며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 마음에는 한마디 밖에 없습니다. “여기까지 오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수정교회는 사람이 세운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붙드신 교회였기에 우리 모두는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예배는 과거를 기념하는 예배이기 이전에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는 예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앞으로도 저는 동일한 마음으로 우리 수정교회를 섬기고 싶습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 다음 세대를 품는 교회 열방을 향해 선교의 문을 여는 교회 주님 오심을 준비하는 교회 우리수정교회를 33년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친히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사람에게는 귀소본능이 있습니다. 처음의 고향으로 되돌아가려는 본능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향을 그리워하고 또한 찾아갑니다. 그리고 ‘은혜 받은 자리’는 신앙의 고향입니다. 그런 신앙의 고향이 있는 사람에게는 결코 불행함이 없습니다. 그런 신앙의 고향을 지금도 계속 만들어 가야 합니다. 그리고 후일에 과거를 회상하면서 “순천수정교회에서 예배드릴 때가 정말 좋았지!”하고 기쁨의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복된 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람에게 추억만큼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삶이 힘들 때 아름다운 추억을 생각하면 힘든 현실도 잊을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행복한 때는 교회 중심적인 삶을 살 때입니다. 지금 우리 교회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곳이 가장 ‘은혜 받는 자리’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사람에게 은혜 받은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모세에게는 시내산이라는 은혜 받은 자리가 있었고, 엘리아에게는 갈멜산이라는 은혜 받은 자리’가 있었습니다. 바울에게는 다메섹도상에서 은혜 받은 자리였습니다 예수님 12제자와 120명의 성도는 마가 다락방이 은혜의 자리였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은 은혜 받은 자리입니다. 저에게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은혜 받은 자리는 우리수정교회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교회를 사랑할 수 있을까요? 교회사랑을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일들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자는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어떤 분이 20년 동안 미국의 교회들을 연구하고 부흥의 최대 원리를 발견했습니다. 그 원리는 너무 단순했습니다 즉, 모이려고 애쓰는 교회는 부흥했지만, 모임을 등한시하는 교회는 쇠퇴했다는 것입니다. 교회가 부흥되기를 원하면 모이기를 더욱 힘써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주일 예배, 주일오후 찬양예배 수요 예배, 매일 새벽예배, 그리고 목장예배 등 많은 예배 모임이 있습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은 예배를 소중히 여겨며 모이기에 힘쓰는 성도들입니다 한 번이라도 더 예배드리려고 힘써야 합니다 누구나 연애하는 시절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자주 보고 싶어 합니다 자주 만나고 싶어 합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은 모든 예배를 소중히 여기며 자주 찾아갑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은 비판보다는 격려와 자랑을 많이 합니다. 사실 어떤 교회든지 흠과 약점은 있습니다. 교회의 부족한 점은 불평거리로 삼지 말고 “나의 사랑과 헌신이 더 필요하구나! 내가 더 기도해야 하겠구나!”고 헌신거리와 기도거리로 삼아야 합니다. 어떤 분은 하는 말마다 예쁜 말만 골라서 합니다. 그리고 자랑하고 격려합니다 우리는 그런 격려자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은 봉사를 많이 합니다 마리아 처럼 옥합을 깨뜨려 헌신합니다 예수님이 감동하시어 복음이 전파되는곳마다 이 여인이 행한 일도 전파될 것이라 했습니다 예수님을 감동시키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사람의 관계도 설득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감동을 주어야 움직이는 것입니다 좋은 교회를 꿈꾸고 무엇보다 전도에 힘써야 합니다 전도는 열심이 필요합니다 *교회 화평을 구해야 합니다 시편 122편 6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교회 평안을 위해 기도하고 교회를 사랑하면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일은 교회를 사랑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엄청난 축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어떤 축복이 있습니까? 오늘 본문은 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놀라운 축복을 잘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다윗은 왕이 된 후 평안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는데 법궤는 지금 천막 가운데 있구나.” 사람들은 평안하면 오히려 하나님을 잊어버리지만 다윗은 평안할 때 오히려 하나님과 성전을 생각했습니다. 그 마음을 나단 선지자에게 말하자 나단 선지자가 그날 밤에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감동하시고 축복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땅에서 가장 소중한 일은 교회를 세우는 일입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만 가져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감동하십니다 우리의 손길을 통해서 교회가 힘을 얻고 멋있게 세워진다면 얼마나 복된 일이 되겠습니까? 그러면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떤 축복이 있을까요? 1️⃣ 주권자가 되는 축복입니다 [삼하7: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양치기 목동이었던 다윗을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으신다는 말씀은 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 머리가 되는 축복을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머리의 축복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세상에서 제일가는 성공 비결은 바로 ‘교회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회사원이 사장님이 될 것입니다 각 기관에 장이 될 것입니다 저는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어렸을때부터 갖게 하셨습니다 먼 거리였지만 어린시절부터 교회에 달려가서 열심히 예배드리고 중고등부 시절은 토요일마다 오전에 청소하고 오후에 마을마다 전도를 나갔습니다. 중고등부가 크게 부흥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군생활을 하면서 교회를 섬기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창원에 있던 사단에서 진주에 있는 연대에 내려와 주일마다 식당에서 개척교회를 하였습니다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보시고 부족한 제가 목회자가 되어 수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노회장도 일찍 되게 하셨고 전남교회 총연합회 대표회장 되게 하셨습니다 수정의 모든 가족들이 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 승리의 축복입니다 [삼하7: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다윗은 어디로 가든지 승리하였습니다 [삼하8: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어디에 가든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리고 “대적을 멸하시겠다”는 말씀은 어떤 대적도 결코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세상에서 제일가는 승리의 비결도 바로 ‘교회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3️⃣ 이름이 존귀하게 되는 축복입니다 [삼하7: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교회를 사랑하는 자에게 그 이름을 높여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다윗이 얼마나 놀라운 이름을 얻었습니까? 마태복음 1장 1절에 신약 성경은 어떻게 시작됩니까?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성경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이름은 다윗입니다. 신약성경을 보면 병자들이 병 낫기를 구할 때 어떻게 부릅니까? “다윗의 자손 예수여!”라고 합니다. 얼마나 그 이름이 존귀하게 되었습니까? 교회를 지극히 사랑하는 성도님들을 보면 “우리 교회에 이런 성도가 있습니다.”하고 그 성도 이름을 대며 자랑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을 높이고 교회를 잘 섬길 때 하나님께서는 누구보다 우리의 이름을 높여주실 것입니다. 명성교회 김삼환목사님이 시골에서 교회를 섬길 때 큰 비가 내렸는데 걱정되어 밤중에 교회로 달려 갔습니다. 그때 주변토사가 교회로 밀려 들어왔습니다. 밤새도록 혼자서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많은 토사를 몸으로 받아 치우셨다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작은교회를 개척했지만 세계적인 명성교회로 성장했고 그 이름이 존귀하게 되었습니다 4️⃣ 안정과 평안의 축복입니다. [삼하7:10-11] 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11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이 말씀은 안정과 평안의 축복을 약속하는 말씀입니다. 지금 내 삶과 사업과 가정과 자녀가 흔들린다고 생각하면 무엇보다 진심으로 교회를 사랑하면 됩니다. 그러면 흔들리던 자녀도 안정을 찾고, 흔들리던 사업도 안정을 찾고, 흔들리던 마음과 신앙도 반드시 안정을 찾게 될 것입니다. [대하20:20]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암몬, 모압, 세일산 주민들이 연합군을 만들어 남유다를 공격할 때 여호사밧 왕은 전쟁의 승리는 하나님께 달려있다고 선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종들을 신뢰하라고 했습니다 그들이 순종함으로 대승을 거두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가정의 평안과 안정을 위해 하나님을 신뢰하고 목회자를 신뢰하고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가정에 평안과 안정을 주실 것입니다 5️⃣ 가정과 자손의 축복입니다 [삼하7:12-13] 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면 여러 가지 축복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축복의 내용이 바로 ‘가정과 자손의 축복’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여러 가지 축복 중에서도 가정과 자손의 축복에 대해서 가장 많이 얘기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집을 생각해주시고, 우리 집을 견고하게 만들어주시고, 자손의 축복을 주셔서 우리의 앞날이 견고하게 되도록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위해 헌신했던 사람도 축복하시지만 특별히 그 자녀를 축복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 간증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정말 자녀를 복된 자녀로 만들기를 원하면 부모가 무엇보다 헌신적으로 교회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교회를 사랑하면 10배, 100배의 신비한 축복이 후손을 통해 나타나지만 교회를 아프게 하면 그런 행동이 자녀들의 앞길을 막는 고통스런 덫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성도가 됩시다 주권자가 되게하시고 승리의 복을 주시고 이름을 존귀하게 하시고 안정과 평안을 주시고 가정과 자손이 잘되게 하십니다 이 축복을 누리시는 수정의 가족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25-12-07 07:26
Total 1,0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