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세트장에서 말씀 전하시고 계시니까
60년도에 제가 서있는 기분입니다.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아침에 우리 딸이 저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3년전에 고흥 팔영산 꼭대기 정상을 도전한 일이
있었는데 그때 순간은 밧줄하나 잡고 혼자 올라가야
하는 두려움과 무서움을 가지고 정상에 도달하는데
너무 죽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합니다. 가끔 말합니다.
공부하다가 힘이 들면 그때를 생각하라고 저도 대꾸합니다.
죽을 정도로 힘든 시간 겪었는데 이길수 있지 않냐구요.
딸애도 엄마 맞아요!하면서 팔영산 오른것 감사해합니다.
저도 건강한 모습보다 육체의 아픈 시간이 더 많았기에
감히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녀로서 하나님께서 우리 한사람 한 사람
을 아주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어려움을 만날때 항상 이런 속삭임을
주셨던것 같습니다. 나랑 얘기좀 나누지 않을래?하구요
하나님의 음성 가운데 걷는 걸음 걸이는 안전하며..또또
우리를 얼싸안아 주시는 위로자되시며 기댈쉼터임을 느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