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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필요해요- |
 조회 : 2,210  추천 :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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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부족해서 내 곁에 주님이 필요해요.
내가 너무 실망스러워서 주님이 필요해요. 내가 너무 연약해서 주님이 필요해요. 주님께 아무것도 드릴것 없는 부족함의 모습이지만 그래도 주님은 이 시간 여전히 나를 사랑하신대요. 이다음에 주님 앞에 설때에 부끄럽지 않게 서야 될텐데 걱정입니다. 불꽃같은 눈으로 나의 공력이 드러나는 날에 통찰하시는 주님 앞에서는 어떻게서야할지.... 그날은 분명히 우리들 앞에 다가오고 있는데 이렇게 엉거주춤 거릴 시간이 없는데 어서어서 믿음으로 기름을 그분의 오심을 맞이해야 하는데 나는 오늘도 왜이리 서성이기만 하는지.... 그러나, 그러나 나에 모든 것 되시는 우리주님 께서 사랑 가득 담겨진 눈으로 고개숙인 나를 조용히 바라보시며 '부족한줄 아느냐 나의 힘이 필요한 줄 아느냐' 그러기에 내가 필요하잖니 위로하시네요. 조용히 어루만지시며, 부족해도 너는 나의 아들딸이야 격려하시네요. 나의 약함과 나의 부족함과 나의 허물어진 부분을 당신의 십자가로 채우노라 하시니 그저 감사할수 밖에요. 너의 약함은 아름다운 약함이니 겸손으로 무장삼고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오면 약한곳에 나의 강함을 채울수 있단다, 하십니다. 내가 물붓듯 부어줄 보혜사 성령으로 너의 부족한 것 가득 채우리니 겸손히 엎드려 기도하라 하시네요. 우리의 죄된 모습들을 용서하기 원하시는 주님 오직 그분 얼굴앞에서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은혜의 옷을 입고 주님 가신 길 따라 오늘도 이 길을 가길 다짐합니다 |
글쓴이 : 
작성일 : 05-09-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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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 해요.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